■Entrepreneur■■■/Entrepreneur's Diary 148

제 95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자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5월 26일 Entrepreneur's Diary #095#제 95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자 (사진 : 밤새 해외에 투고할 논문을 정리하다가, 아침 계란을 먹으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을 친다.알은 하나의 세계다.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데미안-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다.나의 기준, 나의 신념, 나의 확신이 사회적 충동을 일으키고 있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다른 이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의 기준과 다른 이의 기준이 다소 다르다. 고민. 아브락사스를 향해 갈 것인가? 아브라함을 향해 갈 것인가?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

제 94화 구렁텅이 속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월 일 Entrepreneur's Diary #0#제 94화 구렁텅이 속. 요즘은 참.. 구렁텅이 속에 내가 있는 것 같다. 좋지 않은 일 투성이다. 후.. 역시 좋지 않은 일들은 한꺼번에 온다고 했던가? 휴~ 왜 이렇게 풀리지 않는건지 원. 올해는 정말로 잘 풀리는 흐름이였는데.. 여러 일들로 몸과 마음이 무겁다. 이 구렁텅이 속에서 좀 더 굴러야겠지.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

제 93화 I need you, Silentness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5월 03일 Entrepreneur's Diary #093#제 93화 I need you, Silentness. 2007년 이후 오랜만에 찾아든 슬럼프. 고통의 침묵. 내겐 침묵이 필요하다.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 @ECultureCenter *E-mail : WET project / 송정현 *****후원 문의 및 계좌***** CITI BANK 895-12006-267-01 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제 92화 꿈을 부르는 출석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4월 13일 Entrepreneur's Diary #092#제 92화 꿈을 부르는 출석부 (사진 : 한남대 수업 중) 어플 시장을 주도하는 김지X조용하게 강한 이X인꿈을 향해 달려가는 X승환세상에 하나뿐인 장재X...오늘 송희석 교수님이 출석부로 호명한 학생들 명단이다. 내 수업에서 각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형용사를 이름 앞에 표기하여 명함을 만들었는데, 교수님이 학생들의 명함을 받았나 보다. 그런데, 이를 그냥 썩히는 것이 아니라 출석부에 하나하나 기재해서 호명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꿈명함을 만들게 한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명함을 받고 난 뒤 고이고이 보관 하거나 출석부에 메모만 해놓고 눈으로만 확인하고 있었는데, 교수님은 이를 출석..

제 91화 시를 쓰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4월 03일 Entrepreneur's Diary #091#제 91화 시를 쓰다. 아침부터 시상이 돋는다.사람은 새치 혀로 죽이고 베고 찌르고 달래고 다스리고 어우르고 살린다. 우리는 모두 [활인설, 活人舌(說)]과 [살인설, 殺人舌(說)]을 가지고 있다. #아침, 가시로 찌르다. 송정현 장미는 가시가 있어도 아름답다.그게 장미다운 것이니까. 사람도 가시가 있어서 아름답다.그게 사람다운 것이니까. 가시에 찔린 사람은 당연히 아프지만,가시도 살에 찔려 아프다. 지짐 그렇게 생겨먹은 걸 어떻하겠나!그래도 그 가시를 안고 살아가야제.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

제 90화 올바름이란 무엇일까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3월 28일 Entrepreneur's Diary #090#제 90화 올바름이란 무엇일까. 올바름이란 무엇일까.창업동아리 후배를 위해 단문의 글을 쓰다가, 올바름이란 단어를 썼다가 문득 '올바름이란게 뭐지?'라는 의문이 들었고 확신이 서지 않아서 이 단어를 지웠다. 글쎄..... 그냥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싶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최근 들어, 이 단어에 대한 개인적인 흔들림이나 회의감때문이였는지도 모른다. [올바름] 1991년 초판된 금성출판사 국어대사전(대사전이란게 늘 그렇듯 매우 두껍고 크다)을 20년만에 처음 열어보았다. 올바름은 없고, 그의 원형이 명기되어 있다. '올바르다' 이 표현이 형용사라는 것이 놀랍다. 동사인줄 알았는데, 그 뜻은..... "옳고 바르다."..

제 89화 가치를 인정받고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풍요로운 창업생태계가 조성된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3월 10일 Entrepreneur's Diary #089#제 89화 가치를 인정받고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풍요로운 창업생태계가 조성된다. ※이 글은 칼럼을 쓰기 위해 작성한 미완성 글이다. 단순히 나의 감정과 생각을 옮겨 놓고자 작성한 글이기에 문맥과 문장이 매끄럽지 않거나 논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인정해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정말 회의감이 든다. 더구나,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독려해주게끔 해야하는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곳의 리더, 담당자 역시도 그 가치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짖밟고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각자가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간에 사업이 활성화되는 ..

제 88화 Quest 4 Organizer 진행 상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월 일 Entrepreneur's Diary #088#제 88화 Quest 4 Organizer 진행 상황 (사진 : Quest 4 광주여자대학교 기획안 1면) Quest 4 Organizer 모집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4분의 pre-Organizer를 1차 필터링을 통해 선발했다. Quest 4 Organizer는 해당 이벤트를 실제 개최해야만 Organizer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Quest 4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Organizer가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을 발현해야 하는 것이다. 그들 스스로가 Entrepreneur가 아니라면 어떻게 창업가적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인가! 4명의 신청자 중에서 광주여자대학교 다예의 진행률이 가장 빠르다.다예는..

제 87화 고통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3월 03일 Entrepreneur's Diary #086#제 87화 고통 #38901한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꽤 된 것 같다. 모른 척 하고 싶다. #34802정말 오랜만에 떡이 되도록 술을 마셨다. 떡이 사람이 될 순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다. 요즘 같은 밤은 한창 세계일주 했을 때의 아침이 올까봐 두려웠던 밤이다. 요즘 나는 아침이 두렵다. 오랜만에 Lee-Tzche의 노래가 들어야겠다.모로코차를 끓여 나눠 마시고 공원 옆 작은 수풀 속에 고양이 사진도 찍고 느리게 걷는 동안 꽃은 얼마나 자라나 함박 웃고 있는 얼굴로 만나게 되는 토요일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져 우린 닮아서 한 만화영화에 나오는 듯 우리들은 이어져 있어 저기를 봐 마음에 파랑물..

제 86화 자극과 상상력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2월 24일 Entrepreneur's Diary #086#제 86화 자극과 상상력 나는 동영상보다는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보다는 글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내가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하나하나 그림을 그리듯 섬세하게 묘사해놓은 글을 선호하는 편이다. 글을 읽으면서 그 상황을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소설이나 만화가 영화의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작품들 중에서 글을 읽으면서 내가 상상했던 것과 다르거나 기대 이하여서 실망했던 부분이 많았다. 최근에는 글보다는 그림, 그림보다는 동영상, 동영상에서도 이제는 3D / 4D 입체를 넘어 감각기관을 풍부하게 자극을 시켜준다.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그래픽 작업으로 이제는 무엇이 진짜인지 가상인지 모를 정도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