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preneur■■■/Entrepreneur's Diary 148

제 85화 Kauffman Foundation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2월 18일 Entrepreneur's Diary #085#제 85화 Kauffman Foundation (사진 : Kauffman Foundation의 Scott, Michele과 함께) #4342213미국의 Entrepreneurship & 창업 교육분야의 석학으로 불리우는 Jerome Katz 교수의 교수법과 Kauffman Foundation의 Planning the Entrepreneurial Venture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의 시행착오와 고민, 실천 경험, 공유로 축적된 Detail of Architect의 차이를 실감했다. 그리고, The Theory with Practices & The Practice with Theories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

제 84화 매일 부딪히는 것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2월 11일 Entrepreneur's Diary #084#제 84화 매일 부딪히는 것들 (사진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장면) #489012글을 쓰면서 매일 같이 부딪히는 것이 있다. 바로 나란 나약한 존재다. 그새를 못 참고 다른 것을 하고 있는 나를 매일 매일 발견한다.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정작 필요한 것을 검색하지 않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충격' 따위의 쓰레기 기사를 클릭하는 나를 여과없이 바라보게 된다. 집중력 저하뿐만이 아니다. 앎과 경험의 한계다. 나는 그것을 감추기 위해 가뜩이나 볼품도 없고 알짜도 없는 글에 거품같은 미사어구를 자꾸만 넣게 된다. 썼다고 지우고 지웠다가 다시 써넣기를 반복하면서, 깨끗했던 지면은 텅 빈 검은 잉크 창고가 되어 버리곤 한다. 그래서인지..

제 83화 2013년 새해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2월 09일 Entrepreneur's Diary #083#제 83화 2013년 새해 2013년이다. 그동안 글 쓴답시고 잔뜩 어질러 놓았던 방 안을 정리했다. 2012년 쌓여있던 각종 서류뭉치와 구입한 책, 각종 자료집 등을 모두 펼쳐놓고 한꺼번에 일일이 모두 확인하면서 재정리를 하는데 하루 종일 걸렸다. 덕분에 1년치 먼지를 실컷 먹었다. 묵은 먼지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3년을 새롭게 시작해야겠지! 올해는 책을 반드시 출간하리라!!올해는 Quest 4 이벤트 운영 메뉴얼을 만들고, 국내에 확산시키리라!!올해는 영어를 월등하게 업그레이드 하겠노라!! 나는 할 수 있다! 2013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저와 함께 우주를 정보하실 분..

제 82화 한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1월 26일 Entrepreneur's Diary #082 제 82화 한계 똑똑똑! 거기 텅텅 비었죠? 요즘 들어 매일 같이 한계를 느낀다. 무엇을 하든 내 역량이 부족함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느끼곤 한다.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왠지, 최근에 다시 밑바닥에 한번 떨어져야 할 것 같다.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주변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번지르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내 나이에 이런저런 빛 좋은 감투를 탐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자신이 의심스럽다. 그리고, 내 역량으로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올린 성과인지도 의심스럽다. 현재 내 모습이 그저 잘 포장해놓은 빈 박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빈 박스에 다시 무엇을 담을 것인가?Walter & the..

제 81화 인터뷰 칼럼 작성 중 어려움에 봉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1월 15일 Entrepreneur's Diary #081 제 81화 인터뷰 칼럼 작성 중어려움에 봉착! 출판사의 기획자가 4번이나 바뀌는 바람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여행 에세이 컨셉에서 갑자기 칼럼(경제경영 분야) 컨셉으로 원고의 성격이 바뀌는 바람에 이번 방학 때 써두었던 원고를 다시 편집하고 있다. DBR 샘플 원고 작성과도 이상하게도 시기가 딱 떨어지면서 샘플 원고 작업이 곧 책 원고 작업이 되어 버렸다. DBR의 수준 높은 원고를 만들어 내자니 아주 고된 작업이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너무나 절실히 깨닫고 있다. 요~ 몇 일 사이, 책만 10만원 어치 넘게 구입했다. 모두 원고를 작성하기 위한 정보 확인용 자료들이다. 한 문장을 쓰기 위해 도대체 몇 시간을 자료를 찾고 확..

제 80화 전국 창업동아리에 DBR 후원을 기약하며!! 동아비지니스리뷰(DBR) 정기구독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1월 06일 Entrepreneur's Diary #080 제 80화 전국 창업동아리에 DBR 후원을 기약하며!!동아비지니스리뷰(DBR) 정기구독하다. 동아비지니스리뷰(DBR) 정기구독했다. 24만원(@,.@) Dia 100: Frases vienen y van by Freddy The Boy 글쓰기를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결재했다. 매월 2번씩 잡지를 받아서 훌륭한 글들을 1년간 읽어볼 생각을 하니 정기구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 학생창업연합회(SSN, Student Start-up Network) 임원이나 회장이라면, 후원을 유치해서 연합회 가입 동아리에게 DBR을 공짜로 보내주는 일을 할 것 같다. 실제로 GS칼텍스에서 DBR을 경제경영동아리나 연구실로 보내주는..

제79화 꿈달력과 기업가정신(6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27일 Entrepreneur's Diary #079 제79화 2013년 꿈달력과 기업가정신(6월) Dream Painter 박종신 작가로부터 2013년 꿈달력(夢曆)을 받았다.12명의 꿈을 매월마다 그림과 글로 담아 놓은 달력이라 무척 의의가 깊다. 나는 5부를 구매했는데, 누구에게 선물로 드려야 할지 고민이다. 1부는 내가 가질 계획이고, 나머지 4부는 누구에게.. 드릴 건지.. 신중하게 고민해봐야겠다. (사진 : 꿈달력에 직접 인사를 써 주신 박종신 작가님) (사진 : 6월 기업가정신에 대한 나의 자작시를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 다른 달도 무척이나 훌륭한 개개인의 꿈과 글들이 있었다.내년에는 매월 한 사람의 꿈을 마음 속에 담아볼 생각을 하니 설레인다. 이걸 벤치마킹해서 기업가정신..

제78화 Merry Christmas!! 내년 기업가정신 수업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25일 Entrepreneur's Diary #078 제78화 Merry Christmas!! 내년 기업가정신 수업은? #89032학교에서 기업가정신 강의를 한지 한 해가 지났다. 지난 학기는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다는 걸로 대신할 정도로 정신없고 여유없는 학기였다.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었지만, 지난 학기에 했던 수업보다 업그레이드 한다고 똑같이 바빴던 학기였다. 기존의 수업에 숙달되기도 전에 좀 더 업그레이드한 수업을 하느라 여전히 시원찮은 강의였던 것 같다. 내년에는 좀 정리해서 숙달도 하고 해당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다시 들여다 보면서 수업을 진행해야겠다. 내년에는 체계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체계. 아직 걸음마도 못 ..

제 77화 제품은 고객의 품격을 대변한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16일 Entrepreneur's Diary #077 제 77화 제품은 고객의 품격을 대변한다. 오늘 내가 겪은 황당무개한 일을 바탕으로 느끼는 바가 커서, 간단하게 그 감회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특히, 기업의 본사 전략팀이나 고객응대팀에서 생각해봐야 할 이슈라고 본다. 아버지에게 선물했던 잭니클라우스 겨울 점퍼가 쭈글쭈글해진 것을 몇 일 전에 발견하고, 아버지한테 여쭈어 봤더니 아버지도 작년에 드라이 해서 장농에 넣어둔 옷이 올 겨울 입으려고 꺼냈더니 그렇게 된거라는 것이다. 그걸 그냥 쭈글쭈글한 채 몇 일 째 입고 다녔던 것. 그래서 나는 오늘 구매했던 가게에 A/S를 맡겼다. 토끼 딸래미 by chita21 (사진 : 이런 옷을 사입어야 하나? ㅋㅋ) 잭니클라우스 매장에서의 ..

제 76화 4년만인가? 안경환 대사님을 다시 만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04일 Entrepreneur's Diary #076 제 76화 4년만인가? 안경환 대사님을 다시 만나다. (사진 : 왼쪽부터 화동무역 강대훈 사장님, 나, 안경환 대사님) 4년만인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준비할 때, 창업대전에 부스를 빌려 참가하여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있었다. 나비넥타이를 메고 한껏 멋을 낸 눈빛이 범상치 않은 왠 중년의 남자가 부스 안으로 불쑥 들어와 약 30분동안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시고 홀연히 떠나갔다. 그 중년의 남자가 이야기 해준 것은 글로벌 에티켓. 방자와 도련님의 차이에 대해 아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었던 것. 그 짧은 시간의 몇 포인트 레슨이 내가 세계일주 할 때나 여러 글로벌 컨퍼런스 등에 참석했을 때 너무나도 유용하게 사용했던 Tip이 되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