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10

제 121화 상대가치와 절대가치 - 기업가정신 문화센터

2014년 05월 21일 Entrepreneur's Diary #121#제 121화 상대가치와 절대가치 (사진 : 영화'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장면 중 한 컷) 사람의 가치가 관계에 의해 정해질까? 니체의 주장에 의하면, 그렇다. 사람의 가치가 관계에 의해서 정해진다면, 그 가치가 매우 상대적이라는 것인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관점에서는 일맥상통하는 듯 하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본질적인 고유 가치는?? 나의 가치가 다른 이와의 관계에 의해 정해진다면, 나란 존재 자체의 가치를 상당히 저평가하는 것이다. 관점에 따라 상대적 가치와 절대적 가치가 있을텐데, 나는 절대적 가치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다. 존재 자체 만으로도 사랑받고 사랑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 것. 그런데, 제품/서비스는 어떨까? 그리고,..

제 89화 가치를 인정받고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풍요로운 창업생태계가 조성된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3월 10일 Entrepreneur's Diary #089#제 89화 가치를 인정받고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풍요로운 창업생태계가 조성된다. ※이 글은 칼럼을 쓰기 위해 작성한 미완성 글이다. 단순히 나의 감정과 생각을 옮겨 놓고자 작성한 글이기에 문맥과 문장이 매끄럽지 않거나 논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인정해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정말 회의감이 든다. 더구나,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독려해주게끔 해야하는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곳의 리더, 담당자 역시도 그 가치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짖밟고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각자가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간에 사업이 활성화되는 ..

#25 아름다운 우리 삶. 삶아볼까? 구워볼까?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21일 [Song for Entrepreneurs] #25 아름다운 우리 삶.삶아볼까? 구워볼까? 연말이 되니 이상한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우리 삶. 삶아볼까? 구워볼까? (미완성 작) 變態 송정현 우리 삶. 그 자체로서 아름답긴 하지만, 나는 좀 더 아름답게 살고 싶다.이것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사고의 사치인가? 동물적 욕망인가? 그리고,그것은 삶 자체를 아름답게 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삶 자체를 아름답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이런,우리의 생각과 사고는 무엇으로 결정되어 지는 것인가?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청소년 활동'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2년 8월 10일 보도 매체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 출처 : http://edpolicy.kedi.re.kr/EpnicForum/Epnic/EpnicForum01Viw.php?Ac_Code=D0010102&Ac_Num0=14484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청소년 활동' 꽤 재미있는 소재다. 이민희 교수는 청소년 활동을 올바르게 활성화 시키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나의 관심사인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첫 인용문으로 사용된 '청소년 운동' 또한 인상 깊다. 일독을 권하고 싶다.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청소년활동’이민희(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 교수)E-mail: lmh1771@ptu.ac.kr발행일자 : 2012.08...

제 60화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하는 것.

2012년 07월 02일 Entrepreneur's Diary #060 제 60화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하는 것. (출처 : 네이버 갤러리) 요즘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꼼꼼하고 세심한 것은 좋다. 하지만, 내 위치(또는 직책)에 적합하게 꼼꼼해야하는 분야와 범위가 달라져야 할 것 같다. CEO가 꼼꼼하게 봐야할 것과 부장, 과장, 대리가 꼼꼼하게 봐야할 분야는 다르지 않겠는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적합하게 꼼꼼함과 세심함을 발휘해야 일이 빛이 나고 정확해진다. 그렇지 못하면, 일이 쒜엣!!이 된다. 결국, 각자 자기가 맡은 분야에 책임을 지고 일을 해야한다. 각자 맡은 것을 제대로 수행하거나 책임지지 못할 때, 문제는 발생한다. 보통 창업가가 이걸 제대로 못해서 창업기업을 보다 크게..

제 58화 Entrepreneur make a flow of value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05월 26일 Entrepreneur's Diary #058 제 58화 Entrepreneur make a flow of value 내 블로그도 이제 방문자가 5만명이 넘었구나. 이제는 하루에 거의 100여명이 넘나드는데.. 내 블로그에는 실제적으로 쓸만한 정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그저 나의 간단한 기억이나 행동의 흔적. 또는, 사고의 파편들만 여기저기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어쩌면 그것이 현재 가장 나 다운 모습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 파편들을 하나씩 모아서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야 할 때인 것 같다. 패턴이 없는 것(혼란)도 하나의 패턴이기 때문에 나는 이 패턴들을 추구하는 목적과 목표에 맞게 잘 끼워맞추어 보아야겠다. 그러면, 재미있는 문양과 디자인과 패턴이 나오지 않을까? 결국, 인..

올바른 창업문화가 형성되기 위해 필요한 것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05월 09일 Entrepreneurial Article 올바른 창업문화가 형성되기 위해 필요한 것 최근에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드는 생각은..... 올바른 창업문화가 형성되려면 '인정(認定, Recognition)'에 대한 국민 의식수준이 향상되어야 한다. 한국은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정(情)'의 정서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과 그가 이룬 성과와 업적에 대한 '인정'에 대해서는 다소 야박한 것 같다. 우리가 제공받은 효용가치에 대해 이에 해당하는 합당한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은 모두가 알고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공짜'로 또는 저렴하게 댓가를 지불하고 그 가치를 얻을 수 있다면 모두가 보다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가치를 얻고 싶은 것 역시 인간의 당연한 이치다. 그 대표적인..

제 17화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9일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원동이형 사무실로 가는 길은 손이 너무 시려워서 아이폰 버튼누르기가 힘들었다. 손은 꽁꽁 얼었고, 이 놈의 코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킁킁~ (ㅡ,.ㅡ) 여원동 대표이사는 얼마 전까지 (주)마이미디어DS라는 IT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최근에 기업합병을 거쳐 DBK networks라는 기업의 대표이사를 하고 있다. IT기업에서 1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회사는 그다지 흔하지 않은데, 그 중 하나임을 보면 여원동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나는 항상 그에게서 여유로움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응접실로 가서 그와 대화를 했다. (여원동 : 여 / 송정현..

제 11화 #1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22일 (사진 : 판선이가 예전에 만들어준 월간 정보지?) 오늘은 정말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여도 될만한 일이 있었다. (주)비더스토리 박정용 대표님(옛날엔 부장님이였는데, 아직 그게 더 입에 붙어있다.)과 심PD님, 석재준 대표, 승현이가 함께 모여 미래가치?를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불확실한 구체적인 이야기. 무모한 사람들의 허구맹랑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서로의 미래 모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였다. 오늘 이 자리는 박대표님이 마련해주셨고, 즉각 실행의 귀재답게 바로 자리를 만드셨다. 맥주 한 잔, 물 한 잔 없이 우리는 3시간 동안 서로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고, 고민들을 쏟아냈다. (고민은 주로 키드인 내가 박대표님이나 심PD님께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