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적 단상


리더는 똘똘한 능력자와 숨어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내는 요리사.



훌륭한 리더일수록 조직 내 단기적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와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하나의 음식으로 내놓는 활동을 잘한다. 무척이나 공감되는 항목.

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라는 표현은 나 정도의 세대에서만 공감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X세대 이후에는 사람들을 절벽으로 모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는 것. 이런 절박함으로 내몰려도 큰 불만 없이 갖은 고생에서 해답을 찾고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마 우리 세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 


단기적인 계산이 빠른 똘똘한 척하는 능력자와 아직은 실제 업무에서 비리비리한 저능력자들을 어떻게 하면 잘 비벼내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을까?


Shake It

Make It

Achie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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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하쿠님의 글 중.

중요한 점은 사람들은 단기적인 계산에는 엄청 빠르고 정확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은 무지에 가깝다는 점이다. 리더는 단기적인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들과 열등감과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들을 비벼서 하나의 음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과정은 오직 "솔직한 대화와 가르침"으로서만 가능하다.

좋아. 그렇다면 그런 관점이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 그가 집중하는 단기적 결정 이후에 일어날 결과들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알려 주고 그것 말고 더 낳은 결과를 가져올 대안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 그것은 힘겹고 부끄럽고 불편하지만 가정과 그 가정의 결과, 또 그것의 결과를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게 되면 서로가 공감하는 미래가 확연히 보이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이해하게 되면 저절로 바뀐다. 그가 "절박함"을 선택하면 더 빠른 속도로 바뀐다. 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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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7일

Entrepreneurial Article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던져야 할 질문



http://stratecutionstories.wordpress.com/2011/12/20/a-search-for-questions-re-learning-the-importance-of-asking-questions/


#어제 애착있던 모임을 다녀오고 난 뒤, 단상.


조직에서는 많은 이슈들이 발생합니다. 어제 제가 10년 이상 몸 담았던 조직의 문제해결과정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상황들을 직접? 겪고 바라보면서 올바른 조직 구축을 위한 몇 가지 질문들이 떠올라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병폐된 조직, 문제가 발생한 조직과 상관없이 어느 조직이든 작고 큰 문제가 없는 곳은 없을 겁니다. 각자 자신이 속한 조직에 빗대어 다양한 질문들을 곱씹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아래 질문들은 제가 이번 모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슈를 겪으면서, 스스로 생각해봤던 질문들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저의 고민들을 살펴보시고, 각자 자신들의 고민을 다로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기와 위협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현재 우리 모두가 인지한 것이 진짜 위기인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문제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가?

-현재 위기와 위협에 관한 정보와 상황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것인가?

-다양한 채널이나 관점이 없다면 누가 그 채널이 되어줄 것인가? 있다면, 다른 관점은 무엇인가?

-공론화되었을 때, 다양한 관점들이 균등하게 잘 발언될 수 있는 환경인가?

-우리가 간과하거나 보지 못한 진짜 위기는 없는가?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과정

-모두가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없이 발의할 수 있는가?

-누구든 조직의 의사소통과 결정에 참여할 기회가 균등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인가? 그 기회는 누구에게든 유효한가?

-우리는 정보나 위기를 모든 이들과 공유하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공론화하고 있는가?

-의사결정 시스템은 합리적이고 모두의 합의가 된 것인가?



#문제해결과정

-문제해결과정에서 다양한 논의가 발의되고 고려되며 수렴되고 있는가?

-우리는 귀찮음 또는 관계의 충돌때문에 잘못된 결정이나 과정을 묵인하고 있지는 않은가?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과 최소한의 과정이 간과되거나 무시되고 있지는 않은가?

-솔루션을 위해 모든 상황과 과정들을 합리화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솔루션은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것인가?

-과연 다른 대안은 없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지금 당장 조직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돈인가? 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리더와 팔로워

-조직의 리더는 문제와 위기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가?

-조직에서 모두 쉬쉬하는 것이 있는가? 그것은 과연 꺼낼 필요가 없는 것인가?

-모두의 안락함 또는 리더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는 문제를 축소시키거나 특정 부류만 들춰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현재와 미래

-30년 동안 우리가 소중히 지켜왔던 것은 무엇인가?

-우리 조직의 철학과 비전과 목표라는 것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없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앞으로 후배들에게 반드시 남겨줄 것은 무엇인가? 그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향후 70년을 더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논의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더 좋은 방안을 찾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합리적인 문제해결과정이다. 물론, 빠른 해결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적절한 타이밍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답을 찾고 해결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과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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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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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1일

 

"우리나라 대학의 교육 목적과 목표가 무엇일까?"

 

오늘 아침 우연히 라디오를 들으면서 문득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다.

학점? 스펙? 취업? 창업? 머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분명 학교마다 각기 다른 목적과 목표가 있겠지만, 올바른 사람을 키워내겠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름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마다 교육목적과 목표에 맞게 실천을 하고 있고, 학교 홍보도 그에 맞게 하고 있을까??

내가 봤을 땐, 바로 "NO"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다.)

 

대부분의 학교는 취업률 높다는 것을 매우 부각하고 있는 학교가 많다.

내가 들은 취업률 1위인 학교만 해도 여럿이다.

(서로 취업률 1위라고 자랑한다. 1위가 왜 이렇게 많은지 확인해보면 어떤 분야 취업률 1위, 특정 기간 취업률 1위 등 철저히 사실?에 입각해서 매우 효과적으로? 학교 홍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런 학교의 홍보담당자는 그 학교의 존재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된다.

 

 

물론 정량적인 평가와 자료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학교의 설립이유와 존재이유, 교육목적, 교육목표에 적합한 결과가 과연 정량적인 평가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을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정성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올바른 인재를 키워내고, 그 인재를 부각시켜주어야 한다. 

'과연 대학은 그 존재와 목적과 목표 자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가??' 만약 조금이라도 고민했다면, 대학 홍보문구를 "취업률 1위"라고 용감무식하게 쓰지는 않을 것이다.

 

언제, 어떤 분야, 취업률 1위해서 그거 가지고 "모모대학 취업률 1위!!"라고 홍보하는 것보다, "우리학교가 키워낸 누구!!" 이런 것이 더욱 맞고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취업률 1위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유명한 아무개가 어디 출신인지는 세상 사람이 다 안다.

 

대학에서 취업 잘 시켜서 취업률 0.1%를 올리려고 노력하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

그 0.1%의 상승을 위해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 적성 등을 잊은 채, 저렴하게 노동력을 팔고 있는가 말이다. 정말 그 친구의 미래를 진지하게 상담하고 함께 고민하고 지도해주는 분이 많이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도매급으로 노동력을 팔려?가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학과에서 몇 명 중에 몇 명 취업했다를 조사할 시간에 학과 졸업생 중에 정말로 자신의 꿈을 찾아 올바르게 살고 있는 졸업생 한 명을 발굴해서 특강으로 모셔 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가치있고 생산적인 일일것이다.

 

xx 1위!! yy 전국 5위!!

대학에서도 정말 이런 구시대적 바보 같은 홍보문구를 흘리지 마라. 그런 머리는 초딩도 굴릴줄 안다.

(그리고, 유명 연예인 모셔와서 실제 교실에서 수업도 안하고 시험도 안보는데도 불구하고, 학위주면서 학교 홍보모델로 쓰는 이런 것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왜 한국에서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가 안나오는지 떠들어대지 말고, 각자 맡은 일에 본질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 역할에 뜻을 가지고, 자신이 최선을 다하면 스티브 잡스 할배도 나오고 빌게이츠 할매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내 주위에 정말 뜻을 가지고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나는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 들 때가 많다. 이 분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교육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교육이 살아야 리더가 산다.

교육이 살아야 팔로워도 산다.

 

 

결국, 교육이 바로 서야 훌륭한 창업가도 나온다.

 

 

많은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 자신의 꿈을 위해 밤잠없이 노력하는 젊은 학생(창업가)들,

이들의 꿈과 희망을 잃지않게끔만 조금이라도 지켜달라.

 

 

(사진 : '부디 지켜주삼!!' 기도하는 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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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entrepreneur.tistory.com 송정현 Budher Song 송정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05.03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 정말 중요하다.

    한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올바른 사람을 키워낼 수 있다면, 전 인류는 풍요롭고 윤택한삶을 살 것이다.



2010년 09월 24일 (미완의 글)

 

갑자기 Peter Drucker의 말이 떠오른다.

누구나 Entrepreneur가 될 수 있지만, Entrepreneur라고 해서

항상 기업가적인 행동(Entrepreneurial Acts)을 하지는 않는다.

결국, "Entrepreneur다운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Entrepreneur들은

직원들이 자주 Entrepreneurial Thinking & Acts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들(야생형 인재, Entrepreneur, Intrepreneur)

기업에서 육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이것은 기업 내 리더에게 주어진 가장 신성하고, 흥미로운 임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임무이기도 하다.)

 

문국현 대표는 이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해주었다.

그는 '위기의 공감'을 통한 '주인의식의 발현'이라고 했다.

(그의 말을 빌려, Entrepreneurship은 주인의식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는 조직 구성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위기의식'은 무엇이며, 이것은 언제 생기는 것인가??

위기의식은 쉽게 얘기하자면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은 왜 생기는 것인가?

우리가 통제, 또는 제어가 가능하지 못한 상황에서 생기는 것이다.

CEO보다는 구성원들이 더욱 더 제어 권한이 작기 때문에, 그 두려움은 더 빠르고 쉽게 퍼질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구성원들의 위기의 공감이라는 것은 쉽게 통일되지 않는다.

 

왜일까??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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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2일


2010년 추석이다.

올해 초에는 이번 추석에는 해외에서 보낼 줄 알았다.

그러나, 난 어제, 오늘, 집 뒷마당에서 하루종일 보도블럭을 깔았다.

 

오후가 되어서야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나는 Any given sunday라는 영화를 보았다.

지난번 휴넷 성공스쿨 워크샵을 갔을 때, 스팟으로 보여준 동영상이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알파치노의 팬이자 그의 악센트와 추임새를 좋아한다.

알파치노, 미식축구 검색을 통해 영화제목을 알아냈다.

 

그리고, Glory road라는 농구 영화도 함께 찾아 보았다.

 

음.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리더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도 고민하는 것들이다.

 

내겐 승현이라는 훌륭한 친구가 있고, 조금은 느리지만, 진중한 경수가 있고,

혈기왕성한 기획맨, 기훈이가 있고, 탁?부러지는 똘똘이 초희도 있다.

그리고, 인내심 강한 진영이와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판선이도 있다.

  

이 친구들 이외에

한남대학교 HNVC 회장 성은이와 이하 멤버들. 나를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수많은 인생의 선배들.

언제나 내 곁에서 나를 든든하게 백업해주는 청림 18th 동기들.    정말 항상 감사하다.

 

난 이들을 앞으로 어떻게 리더로 세울지 고민하고 있다.

 

이들을 어떻게 하면 리더로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이들을 어떻게 하면 대단한 녀석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렇게 하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난 언제나 수많은 실패들 속에서 꿋꿋하게 견뎌왔다.

그리고, 결국에는 다 극복해왔다.

나는 우리 팀이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프로다.

우리는 전 세계에 내비출 작품 하나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명확하게 알면서도

이를 실천하기가 힘든 것은 나만 그런 것일까??

 

세상아. 우리가 간다.



(사진 : 연휴 전 판선이가 보내준 격려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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