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5

훌륭한 리더는 요리를 잘한다 - 기업가정신 문화센터

변태적 단상리더는 똘똘한 능력자와 숨어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내는 요리사. 훌륭한 리더일수록 조직 내 단기적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와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하나의 음식으로 내놓는 활동을 잘한다. 무척이나 공감되는 항목.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라는 표현은 나 정도의 세대에서만 공감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X세대 이후에는 사람들을 절벽으로 모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는 것. 이런 절박함으로 내몰려도 큰 불만 없이 갖은 고생에서 해답을 찾고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마 우리 세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 단기적인 계산이 빠른 똘똘한 척하는 능력자와 아직은 실제 업무에서 비리비리한 저능력자들을 어떻게 하면 잘 비벼내서 ..

조직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던져야 할 질문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4월 7일 Entrepreneurial Article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던져야 할 질문 http://stratecutionstories.wordpress.com/2011/12/20/a-search-for-questions-re-learning-the-importance-of-asking-questions/ #어제 애착있던 모임을 다녀오고 난 뒤, 단상. 조직에서는 많은 이슈들이 발생합니다. 어제 제가 10년 이상 몸 담았던 조직의 문제해결과정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상황들을 직접? 겪고 바라보면서 올바른 조직 구축을 위한 몇 가지 질문들이 떠올라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병폐된 조직, 문제가 발생한 조직과 상관없이 어느 조직이든 작고 큰 문제가 없는 곳은 없을 겁니다. 각자 자신이 속한 조직에 ..

취업률 1위라고 학교 홍보하지 마라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21일 "우리나라 대학의 교육 목적과 목표가 무엇일까?" 오늘 아침 우연히 라디오를 들으면서 문득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다. 학점? 스펙? 취업? 창업? 머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분명 학교마다 각기 다른 목적과 목표가 있겠지만, 올바른 사람을 키워내겠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름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마다 교육목적과 목표에 맞게 실천을 하고 있고, 학교 홍보도 그에 맞게 하고 있을까?? 내가 봤을 땐, 바로 "NO"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다.) 대부분의 학교는 취업률 높다는 것을 매우 부각하고 있는 학교가 많다. 내가 들은 취업률 1위인 학교만 해도 여럿이다. (서로 취업률 1위라고 자랑한다. 1위가 왜 이렇게 많은지 확인해보면 어떤 분야 취업률 1위, ..

[야생형 인재 기사를 읽고 no.2] 누구나 Entrepreneur 다운 시기가 있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4일 (미완의 글) 갑자기 Peter Drucker의 말이 떠오른다. 누구나 Entrepreneur가 될 수 있지만, Entrepreneur라고 해서 항상 기업가적인 행동(Entrepreneurial Acts)을 하지는 않는다. 결국, "Entrepreneur다운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Entrepreneur들은 직원들이 자주 Entrepreneurial Thinking & Acts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들(야생형 인재, Entrepreneur, Intrepreneur)을 기업에서 육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이것은 기업 내 리더에게 주어진 가장 신성하고, 흥미로운 임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임무이..

제4화 추석, 열매가 익을 때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2일 2010년 추석이다. 올해 초에는 이번 추석에는 해외에서 보낼 줄 알았다. 그러나, 난 어제, 오늘, 집 뒷마당에서 하루종일 보도블럭을 깔았다. 오후가 되어서야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나는 Any given sunday라는 영화를 보았다. 지난번 휴넷 성공스쿨 워크샵을 갔을 때, 스팟으로 보여준 동영상이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알파치노의 팬이자 그의 악센트와 추임새를 좋아한다. 알파치노, 미식축구 검색을 통해 영화제목을 알아냈다. 그리고, Glory road라는 농구 영화도 함께 찾아 보았다. 음.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리더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도 고민하는 것들이다. 내겐 승현이라는 훌륭한 친구가 있고, 조금은 느리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