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9

직업의 숫자는 국민의 의식수준과 비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4월 28일 Entrepreneurial Article직업의 숫자는 국민의 의식수준과 비례한다. (작품 : U-Way, Dream Painter 박종신 작) 몇 일 전, 청년 관련 프로그램에 거시기로 참관했다가, 고용관련 기관에서 직업만을 15년간 연구했다는 분의 강연을 우연히 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에는 직업이 3만개가 넘고, 일본은 2만개가 있다는데, 우리는 1만개 정도이지 않느냐. 그럼 미국과 일본의 직업을 조사해보면 무언가 답을 얻을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말 때문에.. 해당 기관에서 미국과 일본의 직업을 다 뒤지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녀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직업의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간단하고도 충분한 생각이 부족한 것 같다. 직업 숫자의 의미는 대..

제 45화 청년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자기확신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01월 10일 Entrepreneur's Diary #045 제 45화 청년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자기확신 (사진 : 2011년 12월 YES리더 시상식 가는 길, 2:8 가르마를 하고) 올해는 분주하게 새해 계획이니 뭐니 세우지는 않았다. 귀국한 뒤로 이미 나 자신도 모르게 상세하게 다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구체적이진 않지만, 죽기 직전까지의 내 모습을 약 10년 단위로 그려놓았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10대에 뜻을 세우면서 60대까지의 생의 목표를 세웠던 것이 떠오른다. 참 대단한 포부를 지닌 그다. 그에 비하면 15년 정도는 내가 늦은 셈이지만, 어짜피 그와 나는 궁극의 본질을 추구하는 사람이니, 늦고 빠름은 그저 인지(認知)의 장난일 뿐이다. 우리의 관심은 업(業)을 ..

창조경제시대의 청년고용과 미래 연구보고서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1년 보도 매체 : 정책연구 서비스 프리즘 보도 출처 : http://www.prism.go.kr/homepage/researchsearch/directory/retrieveDirectory.do?slide=DS000120090701131716&detail_id=1371000-201100067&dirLv=1&dirId=DS000120090701131716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창조경제시대의 청년고용과 미래 연구보고서 IMG_2670 by hwonteak 과 제 명창조경제시대의 청년고용과 미래 개 요 ㅇ 창조경제시댕의 특징 - 창조경제의 의의, 특징, 창조경제시대의 콘텐츠산업 의의 ... 발 주 기 관 문화체육관광부 담 당 부 서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

제 17화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9일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원동이형 사무실로 가는 길은 손이 너무 시려워서 아이폰 버튼누르기가 힘들었다. 손은 꽁꽁 얼었고, 이 놈의 코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킁킁~ (ㅡ,.ㅡ) 여원동 대표이사는 얼마 전까지 (주)마이미디어DS라는 IT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최근에 기업합병을 거쳐 DBK networks라는 기업의 대표이사를 하고 있다. IT기업에서 1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회사는 그다지 흔하지 않은데, 그 중 하나임을 보면 여원동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나는 항상 그에게서 여유로움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응접실로 가서 그와 대화를 했다. (여원동 : 여 / 송정현..

이젠 꿈 속에서도,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6일 (사진 : 꿈 속의 우포, 잠자는 라이온님 작품) 잠에서 깼다. 꿈 속에서 그는 고민하고 있었다. '여행경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꿈 속에서 그는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멤버들에게 모든 업무를 맡기고, 자신은 돈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꿈 속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꿈의 계시를 받고 나는 일어났다. 기억에서 지워질라 빨리 메모를 했다. 묘한 느낌이 든다. 왠지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질문하자.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음식연구원에 연락해서 음식 탐방기사 제공(식사비용 해결)을 통해 활동비 지원 꿈희망미래 재단 스티브 김 이사장에게 해외 교육프로그램 라이센스 등 협의 / 홍보를 통해 현금 지원..

KBS 신년기획 특별 대토론 '한반도의 미래를 말하다' 출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04일 (사진 : 촬영 리허설 장면)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KBS 신년기획 특별 대토론 '한반도의 미래를 말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 논의 주제는 한반도의 미래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것이라 참가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벤처기업협회의 연락을 받고, 부팀장인 윤승현군이 신청을 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우리는 방송 프로그램에 참석을 하면서, 반드시 좋은 질문을 해서 메인 카메라에 잡히겠다는 신념?으로 참석을 했으나!! 애석하게도 이미 발언자는 정해져 있었으니..... 또한, 출연료에서도 발언자는 10만원이고, 패널 참석자는 3만원인 점이, 우리 윤승현군을 방송패널 신청 필살클릭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ㅋㅋ 이미 작가가 대본을 질의응답까지도 다 만들어 놓는데, 순진..

제 11화 #1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22일 (사진 : 판선이가 예전에 만들어준 월간 정보지?) 오늘은 정말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여도 될만한 일이 있었다. (주)비더스토리 박정용 대표님(옛날엔 부장님이였는데, 아직 그게 더 입에 붙어있다.)과 심PD님, 석재준 대표, 승현이가 함께 모여 미래가치?를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불확실한 구체적인 이야기. 무모한 사람들의 허구맹랑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서로의 미래 모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였다. 오늘 이 자리는 박대표님이 마련해주셨고, 즉각 실행의 귀재답게 바로 자리를 만드셨다. 맥주 한 잔, 물 한 잔 없이 우리는 3시간 동안 서로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고, 고민들을 쏟아냈다. (고민은 주로 키드인 내가 박대표님이나 심PD님께 쏟아냈다...

한국의 빌게이츠, 스티브 김 특강(충남대 백마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0월 27일 예전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얼마 안되서, 승현이가 다녔던 회사(우리메디컬그룹)의 팀장님한테 인사드리고 조언을 구한 적이 있다. 그때 그 똘똘이 스머프 팀장님(승현이가 그를 부르는 애칭)이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고, 주변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과정에서 우연히 특강을 들었는데 매우 좋았다면서, 우리 프로젝트를 눈여겨봐주실 분이라고 꼭 한번 만나보라고 하면서 명함을 복사해주셨다. 꼭 한번은 만나주실 것 같다고, 도와주실지도 모르니까 한번 연락 드려보라는 것이였다. 그 명함의 주인공이 바로 DHF리더십센터 김윤종 이사장님이다. 아직 연락을 못 드렸는데, 그가 대전에서 특강을 한다기에 꼭 들어볼 생각이다. 그는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지..... 궁금하다. ..

제6화 10년 후, 당신의 모습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6일 10년 후를 알고 싶다면 오늘을 보아라 (사진 : 2007년 06월 23일 일기 첫 장) 나는 궁금하고도 궁금하다. 공병호 박사는 '10년 후를 알고 싶거든 오늘을 보아라' 라고 말했다. 미래의 모습은 오늘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뜻일게다. 무엇이 이토록 나를 갑갑하게 하는 것일까? 역량부족? 불안한 사회? 구체적이지 않은 비전? 무엇때문일까? 2007년 06월 23일 2007년 졸업 전, 내 일기의 일부분이다. 지금 3년이 지났다. 그때 당시 그려보았던 10년 후의 모습을.....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방향은 정확하게 가고 있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가고 있는가? 글쎄..... 잘 모르겠다. 느리든, 빠르든 나는 제대로 된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