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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큰 꿈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 Budher Song 2010. 12. 16. 02:36

2010년 12월 15일

 


(사진 : 마치 자신의 꿈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 리차드 브랜슨)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첫 방문 국가인 중국(2010년 11월 18일 ~ 12월 12일)을 다녀와서,

짐 정리하고 찾아뵙고 인사드릴 분들께 인사를 드리기도 전에, 일이 산더미처럼 내게 쏟아졌다. (중국에서 전화기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아직 많은 분들에게 안부 인사를 못 드리고 있다.)

 

 

#64325

하지만, 오늘 아침.

 

한남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신청을 위한 TF팀에 아이디어 발표를 하면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가 한남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신청계획서에

공식 프로그램으로 삽입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관심가져 주신 김형태 총장님과 김홍기 교무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건의사항은

창업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천교육이 병행되어야 하며,

이론교육은 기본 소양교육을 위주로 하되, 학생들의 실천 프로그램에 비중을 더욱 두어야 합니다.

특히, Bottom-up방식의 학생들의 좋은 제안은 실제로 실천할 수 있도록

물리적, 정신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을 해야합니다.

그런 프로그램은 정말 세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시험해보고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고,

그 꿈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청년창업가를 의도적으로라도 붐업시켜야 한다.

젊은이들이 동경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제대로 된 Little Hero가 전 세계적으로 필요하다.

 

리차드 브랜슨,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 안철수, 정주영 등 이런 Super Hero들의 역할과

실제적으로 청년들을 움직이게 하는 작은 영웅(Little Hero)의 역할은 반드시 다르다고 생각된다.

Super Hero와 Little Hero가 풍성하게 존재해야 창업생태계가 매우 원활하게 운영이 될 것이다.

 

대학에서부터 그런 문화가 형성되고 발전해야 청년창업과 도전이 활성화 될 것이다.

창업교육은 손으로 하는 공부보다는 발로 뛰는 실천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어야 한다.

 

젊은이들도 더욱 더 환경에 변화하고 근시안적 사고와 행동보다는,

장기적인 인생의 관점에서 먼저 뜻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32890

만약 한남대학교가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이 된다면,

우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도 합당한 예산을 받고,

보다 많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것은 내 인생의 사명이기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