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Travel■■■/#04 France(프랑스) 13

[프랑스 20일차]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랑스 파리를 뒤로 하고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12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20일차]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랑스 파리를 뒤로 하고. 또 다시 하나의 일정이 끝나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인터뷰 섭외가 조금 빠듯했지만, 나쁘지 않은 숫자의 인터뷰를 했다.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오늘 역시 단 한명의 사전 인터뷰 섭외가 되지 않았다. 늘 설레임과 불안함과 조바심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준비한다. 일단, 이탈리아로 가보자! 여긴 이탈리아 공항!! 이탈리아 도착부터 반대로~! 아이패드2를 3개나 사들고 가는 커플. 송 : 으음. "저기..... 한 개만...." 이탈리아 공항은 프랑스에서 날라와서 그런지 출입국 심사가 전혀 없었다. 신기하면서도 아쉬운 것은 출입국 도장을 받지 못한다는 것. 승현이..

[프랑스 19일차]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 중인 미모의 여성창업가, Leechi.com 대표, Celine 인터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11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9일차]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중인 미모의 여성창업가 Celine Lecchi.com이라는 소셜 펀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Celine. 참으로 독특한 아이디어다. 그것은 프랑스 문화와 행동패턴에 기반하고 있는 서비스였는데, 일종의 온라인에서 각종 모임과 활동을 위해 회비를 걷는 것이 어려우니까, 활동자금을 미리 온라인을 통해 쉽게 모을 수 있게끔 서비스한 사이트다. 이게 사실 금융거래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가 허용될지는 모르겠다. 아마 신종 카드깡으로 전락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튼,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 이게 단순하게 1회성 모임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닌 2회 3회 등 장..

[프랑스 18일차] 고장난 캐리어 수리 및 이탈리아로 이동할 준비 중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4월 10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8일차] 고장난 캐리어 수리 및 이탈리아로 이동할 준비 중 오늘은 하루종일 숙소에 머무르면서 이탈리아로 이동할 준비를 했다. 오전에 서둘러 준비를 하고, 오후에는 파리의 따스한 햇볕을 쬐며,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것을 했다. 찬란하고 따스하지만,내게는 따갑고 그림자가 길게 드리운 햇살이였다. 도하공항에서 산 만원짜리..... 머시기라고 불어야 하나..... 여튼. 모자?? ㅡㅡ;;; 카산드라 송으로 불러주길. 중동사람과 다를게 뭔가? 짐을 싸다가 한번 해봤음. 캐리어 손잡이가 나오질 않아서 정말 얼마나 고생했는가! 이놈의 피에르 가르탱! ㅡㅡ; 상해갔을 때, 애들 짐 보낸다고 낑낑거리며 거의 들고 다니다시피한 걸 생각하면 캐리어 10..

[프랑스 17일차] 정복불능의 사나이, Didier Barbet을 만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09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7일차] Didier Barbet 대표, 정복불능의 사나이 Didier Barbet을 만나다. [프랑스 17일차] Didier Barbet 대표, Didier Barbet? 인터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랑스에서 Didier Barbet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친구가 있다. 그는 프랑스에서 어릴 때붜 기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그 경험을 특강이나 다양한 모임을 통해 젊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그와의 인터뷰. 오늘은 좀 특이하게 반대로 저녁 시간의 사진부터 올려볼까? 왠일인지 승현이가 저녁을 밖에서 먹자고 했다. 숙소 근처에 도착하자 시간이 저녁 11시에 가깝기도 했지만, 무슨 영문에..

[프랑스 16일차] 셀린느와의 인터뷰 취소로 인해 노틀담의 곱추가 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08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6일차 Celine와의 인터뷰 취소로 인해 노틀담의 곱추가 되다. 눈을 떳다. 자다 깨니 노트북 화면에는 수백수천의 'ㄱ'만 있는게 아닌가. 편지를 쓰다가 나도 모르게 졸았다. 오늘은 셀린느를 인터뷰하는 날. 어서 준비하고 가야한다. 쩝. 귀여운 프랑스 파리. 그리고, 귀여운 클래식 자동차. 디디에에 이어 셀린느와의 약속도 취소가 되었다. 우리와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에 다른 미팅이 잡혔단다. 우리는 벌써 이미 그녀의 사무실 근처에 도착했는데 말이다. 디디에 경우에도 간단한 확인전화 한번만 제때 했더라면, 셀린느도 아침에 이른 시간이지만, 확인전화를 했더라면, 이렇게 시간낭비를 하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그래도 디디에처럼 화가 나지는 않았..

[프랑스 15일차] 윤승현의 독주!! 프랑스에서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Kelly Kim 인터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07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5일차] 윤승현군의 독주회! 프랑스 파리에서 프랜차이즈로 사업확장을 하고 있는 Kelly Kim 인터뷰 비노필 최영선 대표님과 함께 만나서 인사드렸던 빠띠쉐 강지윤 선생님의 소개로, 프랑스 파리에서 크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시는 Kelly Kim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쉽게도 인터뷰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나와 진영이는 Didier Barbet을 인터뷰하러 가고, 승현이는 켈리 김을 인터뷰하러 갔다. 허나 약속이 어긋나는 바람에 Didier와의 인터뷰는 진행하지 못하고 허탕을 치고, 승현이는 김대표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왔다. 아래는 승현이가 찍은 사진. 승현이 인터뷰 하러 가는 중 Kelly Kim...

[프랑스 13일차] 몽마르뜨 언덕과 에펠탑 프랑스 파리 문화탐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05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3일차 몽마르뜨 언덕과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관람 몽마르뜨 언덕 주/야경과 에펠탑 주/야경을 봤다. 그 사이에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했다. 몽마르뜨 언덕의 풍경~ 야바위꾼들. 자~ 돈 놓고 돈 먹기. 몽마르뜨가 보인다. 몽마르뜨 언덕의 사원. 목마르다. 거리의 악사 비누방울사? 요리사. 화사? 화가. 쫍쫍~ 맛있겠다. 파르페. 하나에 3유로씩 하는데 비싸서 먹진 못했다. 거리의 악사 2 몽마르뜨 케이블카? 나비고(교통카드)로 이것도 탈 수 있다. 오르세 미술관 마네(Manet) 전이 열려서 보고 왔다. 학생은 프리라고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티켓예매하는 곳에서 물어봤는데 ID 없으면 안된단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10유로..

6개월간의 프랑스 세무조사를 통과한 TEXTILE AGENT, BOOROOJIN 이상무 대표

윤승현군의 글 BOOROOJIN 이상무 대표 인터뷰!! 프랑스에서 6개월간 세무조사를 받았음에도 세금 하나 더 내지 않고 무사통과한 정말 꼼꼼한 이상무 대표님. 프랑스 세무조사 이상무!! (ㅡㅡ;;;;) 지송..... 영수증 하나하나에 까지 지출경위를 적어놓는 꼼꼼함이 돋보인다. 승현이가 느낀 그와의 인터뷰! 2011년 4월 4일 오늘은 BOOROOJIN 이상무 대표님 인터뷰가 있는날이다~! 얼마 전 인터뷰한 최영선 대표님 소개로 오후에 뵙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는 인터뷰 전까지 시간이 있어서 오후까지 민박집에서 인터뷰 섭외 및 컨텐츠 작성 관련 업무를 했다. 오늘은 또 어떠한 분을 만나게 될지 좋은 날씨와 함께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하루가 지나고 있었다. 점심때가 지나 우리는 이모님이 매..

[프랑스 12일차] 프랑스 최고의 Textile Agent, BOOROOJIN 이상무 대표 인터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04일 [프랑스 12일차] 프랑스 최고의 Textile Agents, BOOROOJIN 이상무 대표 인터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진 : BOOROOJIN 이상무 대표님) #32481208209 BOOROOJIN 사무실 건물 1층에는 프랑 프릭스라는 마트가 있다. 거기서 버려지는 과일, 채소 등의 것을 서둘러 주워가는 홈리스들. 쓰레기 통을 모두 뒤진다.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사진에서 보듯이 자신의 것?을 챙긴 뒤, 말끔하게 정리를 하고 간다는 사실이다. 하긴 그래야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나 같으면, 마트 매니저에게 이야기해서 내가 버려주겠다고 하고, 모든 버리는 식료품들은 내가 챙길 것 같다. 더 재미있는 것은 승현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 ㅎㅎㅎ 모르겠다. 홈리스..

[프랑스 11일차] 모나리자 눈썹이 있는지 없는지(루브르 박물관 무료 참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03일 [프랑스 11일차] 모나리자 눈썹이 있는지 없는지 (루브르 박물관 무료 참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아침 밥을 먹고 빨리 루브르 박물관을 향했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모든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비가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루브르로 후다닥 향했다. 다행히 밥을 먹고 민박집을 나설 때는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멤버들은 모나리자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 보였다. 나는 모나리자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곳일까? 어떤 작품들을 해놓았길래..... 라는 단순한 궁금증을 가지고 길을 나섰다. 지하철 역을 나오자 마자 보이는 건 루브르 출입구. 헉!! 크헉!! 떠헉!!! 세계 어디든 공짜는 다 좋아한다. 기나긴 무료 관람객들의 행렬과 2시간을 기다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