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1월 27일

Entrepreneurial Article

훌륭한 보스의 12가지 비밀
12 Secrets of Great Boss




1. You get genuine pleasure from helping others do their best work; you measure your own success by theirs.

훌륭한 보스는 다른 사람들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서 진정한 기쁨을 얻는다. 그들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고 느낀다.


2. You don’t treat everyone the same. You know your people well enough to manage them as individuals.

훌륭한 보스는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하지 않는다. 자신의 부하들을 잘 알고, 그들을 하나의 주체로서 각각의 스타일에 맞게 이끌어 나간다.


3. You understand that your title gives you power, but intelligence and integrity give you influence, which is invaluable.

훌륭한 보스는 직책이 권한(힘)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지혜로움과 성실함(청렴함) 등은 영향력을 준다. 무엇이 더 가치 있는 것인지를 훌륭한 보스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


4. Your feedback is specific, sincere and constructive. People know where they stand with you.

훌륭한 보스는 구체적이고 진실되며 건설적인 피드백을 다른 이들에게 한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5. More than a few people on your team have saved notes of praise you’ve sent them. Your words carry that much impact.

팀의 꽤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보스가 보낸 칭찬이 담긴 메모를 소중하게 간직한다. 그의 말은 그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6. Your constructive response to mistakes and problems leads people to feel they can safely bring you bad news, when necessary.

훌륭한 보스는 다른 이들의 실수와 문제점에 대해서 건설적으로 대처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필요하다면 나쁜 소식이라도 안심하고 그에게 전할 수 있다.


7. You communicate your plans and goals clearly, and people understand their roles and responsibilities as members of your team.

다른 이들이 팀 멤버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훌륭한 보스는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8. You hire people smarter than you are and aren’t intimidated by their knowledge. You can look out your office door and see your replacement.

훌륭한 보스는 자신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들의 지식을 배척하지 않는다. 자신을 대체할 수 있는 인재가 누구인지 찾는다.


9. Your staff members feel ownership of ideas and initiatives, even those you originate, because you share power and control.

훌륭한 보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시도에 대해 다른 이들이 주체의식을 갖도록 한다. 비록, 내가 처음 낸 아이디어라 할지라도, 적절한 권한이양을 통해 다른 이들이 그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10. You know the occasions when only a top-down decision will do: times of crisis, high risk or high conflict. And your staff appreciates it.

훌륭한 보스는 자신의 의사결정권을 언제 사용해야하는 지 정확하게 안다. 위기에 빠졌거나, 매우 위험할 때, 큰 갈등이 있을 때가 그렇다. 다른 이들은 그를 믿고 따를 것이다.


11. You’re a continuous learner, always looking to improve your skills and knowledge.

훌륭한 보스는 끊임없이 학습한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지식과 역량을 늘리기 위해서 노력한다.


12. Your employees know what you stand for and are proud to stand with you.

훌륭한 보스와 함께 일하는 이들은 그가 지향하는 바를 알고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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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5일

Entrepreneur's Diary #078
제78화 Merry Christmas!! 내년 기업가정신 수업은?



#89032

학교에서 기업가정신 강의를 한지 한 해가 지났다. 지난 학기는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다는 걸로 대신할 정도로 정신없고 여유없는 학기였다.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었지만, 지난 학기에 했던 수업보다 업그레이드 한다고 똑같이 바빴던 학기였다. 기존의 수업에 숙달되기도 전에 좀 더 업그레이드한 수업을 하느라 여전히 시원찮은 강의였던 것 같다.


내년에는 좀 정리해서 숙달도 하고 해당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다시 들여다 보면서 수업을 진행해야겠다. 내년에는 체계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체계. 아직 걸음마도 못 땐 내가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우겠다는 것은 여러모로 부족한게 많은 상황이지만, 그것이 조약돌이든 이쑤시개든 간에 기준을 잡고 계속 넓혀가면서 깊이 들어갈 생각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것보다는 지금 세워져 있지만 간당거리는 것들을 보다 튼튼하고 견실있게 가꾸어 나가야겠다. Quest 4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Quest 4 서울, Quest 4 대전, Quest 4 부산, Quest 4 광주, Quest 4 인천 등 전국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



#7890312

오늘 동국대학교 수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다시 한번 학생들 결과물을 리뷰하다가 자료 몇 장 공유해보려 한다. 짜요짜요팀에서 팀장을 맡은 친구인데, 이들의 활동과정을 보면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던 팀이다. 팀원 2명은 중국 유학생에다가 말이 잘 안통해서 팀장이 다소 힘들었고, 게다가 그 중 한 명이 몸이 안 좋아서 학교를 휴학하게 되면서 더욱 더 힘들어 했다. 하지만, 나아가 창의적인 방법으로 투자금 없이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까지 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인터뷰 해서 훌륭하게 미션을 수행했다.


(사진 : 수없는 좌절과 실패의 과정)


(사진 : 인터뷰 포트폴리오 중 한 슬라이드)



이 친구가 쓴 에세이 중에서 가장 보람있었던 문구가 하나 있다.

성공 뿐만 아니라 실패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

이 수업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된다.


활동과정에서의 인터뷰 섭외과정 그래프를 보았듯이.. 인터뷰 섭외과정에서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겪으면서 맘 고생을 많이 했었던 친구라서 그런지 그 마지막 문구에 많은 의미가 느껴졌다.


내년에도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여튼, 결론은 메리 크리스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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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1일


Entrepreneurial Article
 
사업 성공을 위해 3F가 필요하지만,
사업 실패를 해도 3F가 필요하다.



창업 초기 시드머니 마련을 위해 투자를 받을 때, 보통 3F를 통해 조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3F란, Family, Friends, Foolish다.


초기 자금 조달의 원천이 바로 가족과 친구, 멍청이란 뜻이다.


미국에서는 이 3F를 통해 조달한 자원과 도움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추가 엔젤투자 및 VC투자를 유치하여 성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그런데, 이 3F가 창업 초기 자원조달의 성공에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실패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사업이 실패했을 경우, 창업가는 많은 위험과 책임을 지게 되는데.. 그 파괴력은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가져다 주거나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사업이 실패하면 창업가는 크게 2가지 위험에 빠진다.


첫 번째는 경제적 위험. 

우리나라는 연대보증제 등으로 인해 회사의 실패가 곧 창업가 개인의 실패로 도미노처럼 이어진다. 최근, 사회 각 계층에서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실패에 대한 사회적 보장제도가 마련되고 변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실효성은 미비한 상태이다. 좀 더 실효성 있는 사회안전망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두 번째는 사회적 위험.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사업가는 실패하면 인간 취급을 못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사업 실패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말이다. 사업에 실패하니 주변에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가서 금전적인 손실보다 사람과 신뢰를 잃은 것에 대한 상실감이 더 컸다는 어느 실패를 경험한 사업가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런 사회적 박탈감과 소외감으로 인해 자존감을 잃고 실제로 목숨을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사업 실패로 인한 창업가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3F다. 사업가의 가족과 친구와 그를 여전히 지지하는 멍청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누군가 무엇을 실패했을 때, 그의 곁에 단 3명만 있다면 그는 그 실패를 극복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는 정말 중요한 것이다. 사업의 시작뿐만 아니라 진행과정에서도 그들과의 신뢰관계는 너무나 중요하다. 그들로부터 창업가는 본인이 갖고 있지 않은 여러 사회적 자원들을 조달하고 도움을 받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과의 관계는 창업가가 사업에 실패할 때에서야 그 진정성을 가늠할 수 있다. 내가 밑바닥에 있는데도 나를 떠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나란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하고 믿어주는 사람이 아닌가!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은 실패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크나 큰 용기와 힘을 가져도 주며, 그것으로부터 창업가는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다.



3F. 이들은 사업의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다.

창업가는 창업의 시작부터 이 3F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사업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은 아이템을 찾고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3F와 신뢰관계를 쌓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한다.


3F가 없다고?? 아직 당신은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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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0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Process
#집필과정 제 3화 나는 성공한다.

(사진 : 관호형이 나에게 보내준 메세지)

귀국하고 난 뒤, 두번째 만남에서 나에게 보내 준 격려의 메세지. 눈물이 울컥 나올 뻔 했다.
나는 성공한다. 원하는 것을 이룰 것이다. 그것은 내가 바라고, 세상도 바라는 것이니까.
.
.
.
그런데, 글 쓰기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매일 현실과의 싸움에서 매번 밀리는 느낌이다. 정말 몇 주 째..... 글은 안 써지고, 몸도 마음도 탈진 상태다. 왜이렇게 지치는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당장 뛰쳐나가고 싶은 마늘을 잔뜩 씹은 호랑이 꼴이다.

나를 위해 지금도 고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하자.
나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이들을 생각하자.
꿈이 없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생각하자.

누가 정신이 버쩍 들도록 내 싸대기를 한 대 쳐 줬으면 좋겠다.
"씨뻴너마, 그냥 존나게 써!"라고 외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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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BANK 895-12006-267-01
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Entrepreneur's Diary #037
제 37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는 벤처다.

(사진 : 일본 쓰나미 피해현장, 한 치 앞을 볼 수 있다면 지금처럼 답답하거나 설레이지 않을 것이다.)



#89023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에서 나는 매일 불확실과 싸워야만 했다. 심지어는 꿈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결국, 그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특히, 가능성이 낮은 것일 수록 더욱 힘든 싸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통계학적으로 다른 이들도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통계학적으로 다른 이들도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여 시도하지 않는다. 남들이 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렵지만 이룰 수 있다면 가장 확실하고 큰 성공의 것이다. 그것은 결국 창업가의 시각의 차이다. 남들과 다른 인식, 다른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날카롭고 다른 눈이 필요하다. 그게 벤처가 지향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는 그런 점에서 정확하게 벤처다. 남들과 너무 다르면, 오랜시간을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조금 다르면 빠른시간에 시장을 장악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사업이 어떤 유형인가에 따라 장기전으로 갈 것인지 단기적으로 갈 것인지 전술적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는 중장기 전에 속한다. 길게 보되, 현재의 먹거리를 하이에나처럼 찾아야 한다. 그럼과 동시에 생존 그 이상의 것을 늘 고민해야 한다.
바로 '행복'이다.

이 고민이 늘 내가 갖고 있는 본질적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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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1일

Entrepreneur's Diary #32
제 32화 창업가와 사업가를 위한 몸
모….모………몸짱아줌마…..
모….모………몸짱아줌마….. by 루미넌스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창업가와 사업가를 위한 몸이 있다."
이것은 '성공습관의 체화'에 대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 분을 소셜 모임을 통해 만났는데, 우연하게 담배 한 개피를 태우러 밖에 나오신 것이 전화통화했던 나와 우연히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그의 눈은 피곤과 담배연기때문에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고, 낯 빛은 탁하고 기름졌다. 그의 이야기대로 '똥통'에 빠져있었음을 나는 직감했다.
(똥통은 아마도 피 튀기는 돈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의 얼굴에서 그림자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날이 시퍼렇게 선, 정말 전장에서 살아 온듯한 느낌. 그는 어쩌면 수많은 죽고 죽이는 나선에서 살아 남았고, 이제는 수많은 병사들을 이끌고 있는 장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 

지금도 그가 똥통 속에 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의 조언 한 마디가 오늘 나의 아침을 바꾸어 놓았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어느 정도의 성공습관이 체화되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습관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2~3시간 잠을 잔다. 매일 아침, 정신이 가장 맑을 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다시 확인해보고 고민한다. 그리고, 잠들기 직전에 침대에서 5분 정도 다시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한다. 결국, 매 순간 고민하고 실천하고 다시 고민하는..... 그것이 가득차고 넘쳤을 때. 그 때 비로서 아이디어(사업)가 탄생한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순간, 로스엔젤레스의 남문기 회장 역시 성공습관을 체화시킨 창업가로서 그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역시 연배가 높으심에도 불구하고 매우 정력적이고, 힘이 있다. 그것은 성공습관으로 인한 세포 하나하나가 아직 젊음 그 자체이리라.

또, 한 명의 떠올랐다. 아니 수많은 사람들이 떠올랐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의 첫번째 인터뷰이였던 BeanTree 200.25 이상민 대표에서부터, 오아시스 영화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사막종주 그랜드 슬래머인 김효정씨(개인적으로 누나라고 부른다.)까지.

그들의 몸은 모든 세포 하나가 '젊음'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오늘 이 시간부터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경건하고 맑은 정신으로 내 사업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잠들기 전. 침대에서 약 5분간 하루의 정리를 하려고 한다.

성공습관을 통해 내 온 몸을 Serial Entrepreneur로 체화시킬 것이다.
일류를 넘어선 가장 변태적인 생물체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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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2일

 

이상민 빈트리(Bean Tree) 200.25 대표이사,

그가 꿈꾸는 세상에 발을 담그다.

 


 

 

또 한번의 도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그.


이상민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빈트리(Bean Tree) 200.25' 대표이사.

그는 사업으로 이른 성공과 시련의 과정을 모두 겪고 난 뒤,

빈트리200.25로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는 창업가(Entrepreneur)이다.


(사진 1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의 국내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상민 대표이사)

 

빈트리는 공정커피를 구입하여 직접 로스팅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카페다.


Bean Tree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의미일 것이지만 200.25의 의미는 무엇일까?

 

커피 재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남/북위 25도 지역이

커피가 자라기 좋은 환경인데, 그 지역의 200개의 농장에 진출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구입하고, 그 200개의 농장에 1명씩 200명을 파견하여, 현지인들의 경제적/문화적 여건을 개선하고 돕는 일을 수행하겠다는 목표 수치이다.

 

225가 아닌 200과 25를 굳이 나누어 놓은 것은, 200이라는 숫자가 갖는 그 고유의 의미를 상쇄하고 싶지 않은 이 대표의 강한 신념이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크리스챤임을 유추해볼 때, '200'이라는 숫자의 근원은 성경에서 가지고 온 것 같다.)

 

 

현재 '빈트리(Bean Tree) 200.25의 사업분야는 공정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하지만, 차후에는 빈트리와 유사한 비지니스 모델 200개를 발굴하여,

200개 지역에 보급하고 현지 문화와 경제적 자립화 지원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위하고 있는 커피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으로 현지인들의 자립을 도울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하나하나 조용히 실천해가고 있는 준비된 창업가(Entrepreneur)다.

 

 

실패, 수십억원의 수업료를 내고 배운 것은, 내가 갖고 있던 간판이 '내'가 아니라는 것.

 

실패!? 나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도 하나의 삶의 과정이고, 그저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한다.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포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벼랑 끝에서 끝까지 버티고 있을 뿐이다.

 

과거 이야기를 질문하면서 꺼낸 '실패'라는 나의 표현이 그에게는 조금 껄끄러웠나 보다. 내가 실패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그는 바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어쩌면 어려운 역경을 겪으면서 '실패', '좌절'과 같은 단어들은 이미 그의 인생에서 지워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가 빈트리를 창업하기 전,

30대 중반에 3개의 계열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1,000억원대의 매출을 일으키며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IMF시기 자금난을 겪으면서, 회사를 정리하고 수 십 억원의 손실을 입은 그가 깨닳은 것은 무엇일까?

 

 

  • 잘 나갈 때의 나(허울, 간판)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는 것.
  • 외형적 성장(자기 과시적 행동)은 실패 위험이 크다는 것.
  • 타인의 시선과 말에 의연해질 수 있을 만큼 마음을 가볍게 비워야 한다는 것.
  •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나 자신 안에 있다는 것.
  •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고민하고, 묵묵히 실천해야 한다는 것.

 

불과 몇 년 전까지 쓰라린 아픔을 겪고, 이를 조용히 극복하고 있는 그에게,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그가 꿈꾸는 세상에 살며시 발을 담궈 보자.

2편에 계속!!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7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온석세스(OnSuccess)와 MOU체결

 

성공 창업가(기업가)의 이야기를 담은 전문 웹진 사이트,

온석세스(OnSuccess)와 7일부로 MOU를 체결했다.

(온석세스 : http://www.onsuccess.co.kr)

 

온석세스는 해외 저명한 창업가, 기업가를 인터뷰하여 국내에 소개하는 인터넷 미디어로서, 그동안 가치있는 컨텐츠 제작과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경제전문 잡지이다.

 

 (온석세스(OnSuccess) 홈페이지 초기 화면의 모습, 2010)

 

온석세스는 보유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와 다양한 정보 등 각종 인프라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컨텐츠를

온석세스에게 제공함으로서, 컨텐츠를 보다 널리 배포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다.

 

앞으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 송정현과 온석세스 정현욱 대표는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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