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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화 창업가와 사업가를 위한 몸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 Budher Song 2011. 8. 12. 09:20
2011년 08월 11일

Entrepreneur's Diary #32
제 32화 창업가와 사업가를 위한 몸
모….모………몸짱아줌마…..
모….모………몸짱아줌마….. by 루미넌스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창업가와 사업가를 위한 몸이 있다."
이것은 '성공습관의 체화'에 대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 분을 소셜 모임을 통해 만났는데, 우연하게 담배 한 개피를 태우러 밖에 나오신 것이 전화통화했던 나와 우연히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그의 눈은 피곤과 담배연기때문에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고, 낯 빛은 탁하고 기름졌다. 그의 이야기대로 '똥통'에 빠져있었음을 나는 직감했다.
(똥통은 아마도 피 튀기는 돈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의 얼굴에서 그림자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날이 시퍼렇게 선, 정말 전장에서 살아 온듯한 느낌. 그는 어쩌면 수많은 죽고 죽이는 나선에서 살아 남았고, 이제는 수많은 병사들을 이끌고 있는 장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 

지금도 그가 똥통 속에 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의 조언 한 마디가 오늘 나의 아침을 바꾸어 놓았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어느 정도의 성공습관이 체화되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습관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2~3시간 잠을 잔다. 매일 아침, 정신이 가장 맑을 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다시 확인해보고 고민한다. 그리고, 잠들기 직전에 침대에서 5분 정도 다시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한다. 결국, 매 순간 고민하고 실천하고 다시 고민하는..... 그것이 가득차고 넘쳤을 때. 그 때 비로서 아이디어(사업)가 탄생한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순간, 로스엔젤레스의 남문기 회장 역시 성공습관을 체화시킨 창업가로서 그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역시 연배가 높으심에도 불구하고 매우 정력적이고, 힘이 있다. 그것은 성공습관으로 인한 세포 하나하나가 아직 젊음 그 자체이리라.

또, 한 명의 떠올랐다. 아니 수많은 사람들이 떠올랐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의 첫번째 인터뷰이였던 BeanTree 200.25 이상민 대표에서부터, 오아시스 영화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사막종주 그랜드 슬래머인 김효정씨(개인적으로 누나라고 부른다.)까지.

그들의 몸은 모든 세포 하나가 '젊음'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오늘 이 시간부터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경건하고 맑은 정신으로 내 사업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잠들기 전. 침대에서 약 5분간 하루의 정리를 하려고 한다.

성공습관을 통해 내 온 몸을 Serial Entrepreneur로 체화시킬 것이다.
일류를 넘어선 가장 변태적인 생물체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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