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특허 전문 회사 'China Patent' 

온라인 서비스 런칭 행사 참가


(사진 : China Patent 배영식 공동대표)


"발명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정말 제대로 된 지적재산권(IP) 전문가를 만나야 합니다. 중국에서 소니와의 5년 이상의 기나긴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특허권리의 중요성을 발명자의 관점과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환경을 정확하게 알고, 아이디어/기술의 우수성과 권리를 보다 넓게 확보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소송/투자 전문가들이 함께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우 진지하게 이야기 하셔서 궁서체로 표현. ㅋㅋ)


배영식 대표는 자신의 소니와 특허소송(1심 승소) 사례를 실제 경험하고, 중국 특허 출원과 권리확보 및 소송 전문가의 중요성을 절감. 자신이 필요해서 중국 지적재산권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출원/컨설팅 서비스 회사 차이나 페이턴트(Chinapatent)를 창업차이나 페이턴트는 중국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 관련 지적재산권 출원 서비스를 직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게다가, 아이디어만 좋다면 지적재산권 분석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시장 전문가들의 컨설팅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의 투자까지 연계 해줌.


최근 중국에서 지재권, 기술사업화와 관련되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관,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완료중국국제경제기술교류합작공사, IV China(특허 괴물로 불리우는 IV사의 중국지사), 북경시 지재권 관리운영 유한회사 등 샤오미의 전신인 King Soft 산하 Zhigu 투자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 특허 아이디어와 기술의 추후 사업화에 대한 부분까지 연계해서 지원하는 지적재산권 사업화 모델(IP Commercialization)의 기본 인프라 구축 완료.


최정 Chinapatent 공동대표는 이 날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상표권 침해 소송(3심에서 승소)사례와 소니와의 특허분쟁(1심에서 승소)사례를 구체적으로 발표하면서, 특허권리의 중요성과 중국에서 특허소송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중요성을 강조함. 지경부 기술거래기관인 EZPEX 허재관 부사장님의 중국 지적재산권 사업화 전략 강의도 매우 유익했음.


(사진 : China Patent 최정 공동대표)


(사진 : EZPEX 허재관 부사장님 강의)




발명자와 특허소송 전문가가 함께 만든 중국 지적재산권 출원 온라인 서비스

#중국특허출원 전문 온라인 서비스 China Patent 효용가치

-발명자 입장에서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의 고품질 출원서비스

-합리적인 비용(성공 수수료X)

-프리미엄 서비스(아이디어 단계에서 선행기술조사, 아이디어 업그레이드 및 넓은 권리 확보, 등록 보장, 지적재산권 회수 보장)

-중국 본토 기술거래 & 자금조달(Fund Raising)

-중국 특허 분쟁/소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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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31일

[작은 영웅들을 찾아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Interviews
with Young Entrepreneurs

#구글 번역처럼 빠르고 저렴한 프로페셔널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My Gengo사



My Gengo사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


제목은 '구글 번역처럼 빠르고 저렴한 프로페셔널 번역 서비스, MyGengo'로 설정해보았다.


출판사 편집장님의 권유?에 따라.. 400p에 달하는 여행기 컨셉으로 작성해놓은 기존 원고를 버리고, 칼럼 형식으로 전면적으로 개편 중. 글을 다시 쓰고 있다. (DBR에도 기고를 할겸. 겸사겸사..)


최근 현황을 넣기 위해 기본 조사를 다시 실시 중.


<참고 사이트>

http://ko.gengo.com/

http://www.crunchbase.com/company/gengo

http://en.wikipedia.org/wiki/Gengo

http://wordpress.org/extend/plugins/gengo/

http://www.linkedin.com/company/ge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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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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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아래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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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1&Total_ID=6127771

창업동아리 출신의 행보를 추적하는 것은 꽤 신선한 기획이였다. 10년정도 지났는데, 101명에서 13명이 아직 창업가로서 활동한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확률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생존률 6~7% 이하인데 반해, 약 2배 정도의 생존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창업동아리 출신들의 생존률이 일반 창업가보다 높다고 판단된다.

[창간 기획 - 청년 창업, 실패를 허(許)하라] <상> 추적! 벤처 창업 동아리 101명

[중앙일보] 입력 2011.09.05 01:18 / 수정 2011.09.05 16:26

벤처 패자부활전 없는 한국 … 빌 게이츠 꿈꾸던 90년대 벤처 동아리 101명 중 13명만 남았다

4년 전 빌 게이츠가 극찬했던 그들은 지금 … 2007년 6월 26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 초청된 이매진컵 한국 대표 세종대 엔샵605팀의 임찬규(맨 왼쪽), 임병수(왼쪽에서 둘째)씨가 시청각 장애인용 문자인식 장치인 핑거코드를 시연하고 있다. 당시 빌 게이츠(맨 오른쪽) 전 MS 회장은 이들의 작품을 보고 “환상적이다(It’s fantastic)”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8월에 열린 세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핑거코드는 국내에서 자금을 조달받지 못하고 특허 등록 기간도 놓쳐 사장(死藏)돼버렸다. 엔샵605 네 명의 멤버는 뿔뿔이 흩어져 취업을 했거나 대학원 입학을 준비 중이다. [중앙포토]

외줄 타기 청년 벤처 창업

벤처 창업 동아리의 선구자 KAIST의 ‘KB클럽’이 결성된 때는 1996년. 이듬해 서울대에서 ‘벤처네트워크’가 만들어졌고, 숭실대의 ‘시너지’와 광운대의 ‘fovu’는 98년과 99년 문을 열었다. 본지 취재팀은 학생 신분으로 한국판 빌 게이츠를 꿈꿨던 이들 4개대 동아리 1~3기 멤버 101명의 10여 년간을 추적해 봤다. 하지만 씁쓸하게도 이들이 들려준 삶의 궤적은 ‘창업 말리는 사회’에 대한 생생한 고발이었다. 

  KAIST 전자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KB클럽은 90년대 말 대학생 창업 붐을 이끈 주역이다.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고 컨설팅업체 ‘위더스’, 정보통신기업 ‘하빈’과 같은 초기 벤처 창업도 활발했다.

그러나 2002년 이후 명맥이 끊겼고 지금은 회원들끼리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 어렵게 연락이 닿은 1기 회장 김도완(KAIST 전자공학과 졸업)씨는 지방에서 중·고교생 대상 입시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 두 차례 창업으로 진 10억원이 넘는 빚을 갚으려고 사교육계에 뛰어든 지 7년째. 그는 “한국은 젊은 날의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라고 못 박았다. 정부의 전시행정과 복잡한 규제도 걸림돌이었다고 했다.

  “공장 하나 설립하는 데 서류가 70개 필요했습니다. 로비를 안 하면 설립시기가 몇 달씩 지연되기도 했죠. 20대 청년이 기술과 경영을 모두 감당하는 것은 무리인데 사회가 전혀 돕지 않았습니다.” 그는 “15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창업을 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1기 출신인 홍모(40·KAIST 기계공학 졸업)씨는 한 차례 창업 실패 후 지방의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이다. 97년 군 제대 후 돌아온 캠퍼스에는 벤처 열풍이 한창이었고 홍씨는 친구 셋과 의기투합해 기술컨설팅업체를 세웠다. 에인절투자자와 정부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액수는 1억여원으로 크지 않았지만 누군가 우리를 인정해 준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였죠.”

 그러나 사회 경험이 없는 대학원생들이 회사를 꾸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투자자와의 문제로 씨름하는 사이 매출은 떨어지고 자금난은 급속히 찾아왔다. 2001년 홍씨에게 남은 것은 1억원이 넘는 빚과 신용불량자라는 꼬리표뿐이었다.

 “30대 초반이라 타격이 컸습니다. 신용 문제가 있으니 취업도 안 됐습니다.”

 다행히 2년 뒤 학교 선배의 배려로 현재의 회사에 합류하게 됐다. 당시 동료들 소식은 간간이 전해 듣는다. 다들 신용불량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고 했다.

 “젊은 시절 창업하는 이는 외줄을 타야 하죠. 순수 투자금보다는 인적 보증으로 채무를 지는 게 대부분이니까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취재에 응한 이들 창업 선구자의 33.4%는 ‘창업 당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자금난·투자 저조’를 꼽았다. 투자가 저조해 빚을 져야 하고, 이것이 장래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는 위태로운 구도가 만들어진 것이다.

 서울대 창업 동아리 벤처네트워크 2기인 권현진(33·서울대 재료공학과 졸업)씨는 창업으로 진 빚을 입시학원 강사로 일하며 갚았다. 그는 신입생 때 온라인교육솔루션업체 ‘아이틴’을 세웠다.

그러나 제품의 우수성과 영업은 별개였다. 2억원의 투자금은 고스란히 빚이 됐고 학원 강의를 뛰며 이를 갚아야 했다. 그는 “창업자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한국은 그 정도가 심하다”고 토로했다. 이후 대기업에 취업하기도 했던 그는 2년 전 다시 창업에 도전했다. 그가 세운 교육콘텐트업체 네이처릭스는 지난해 흑자로 돌아서며 성장하고 있다.

 “이제 가능성이 보이는 단계입니다. 초창기 기업도 좀 더 쉽게 투자받을 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실패를 자산으로 보존하라

취재팀이 확인한 벤처 동아리 13명은 지금도 ‘창업자’로 살고 있다. 이 가운데 놀라운 성과를 이룬 이도 있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1위 게임빌의 창업자 송병준(서울대 벤처네트워크 1기 회장) 사장이 대표적이다. 한 번 창업을 경험한 이는 계속 창업한다는 특징도 나타났다. 창업 경험자 32명 중 2회 창업한 이는 12명, 3회 이상 창업한 이도 6명이나 됐다. 이른바 ‘창업 DNA’가 확인된 것이다.

벤처 네트워크 1기 석윤찬(40·서울대 전기공학 졸업)씨는 2009년 세 번째 회사인 소셜커머스 공동구매업체 인포니들을 창업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창업부터 코스닥 상장, M&A까지 거쳐 본 것이 나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몇십억원까지 채무도 져 봤다. 힘든 시기를 겪고 나면 실패의 원인을 배우고 노하우를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들 창업 선구자들의 바람은 창업 DNA가 소멸되지 않고 계승되는 것. 그러나 후배들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심여린(31·서울대 의류학과 졸업) 스픽케어 대표는 얼마 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현재 학생들의 분위기를 단면적으로 실감했다.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해 주고 싶은 마음에 강연에 응했는데 막상 학생들은 “어떻게 학생 때 창업할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오히려 의아해했다는 것이다. 심 대표는 “대학이 전부 취업 사관학교로 변해 버린 것 같아 씁쓸했다”고 털어놨다.

 벤처캐피털 투자팀장인 숭실대 시너지 2기 출신 손민호(32 )씨는 “요즘은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조차 이를 취업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을 탓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사회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권했다.

 석윤찬 인포니들 대표도 “5%의 성공한 창업자가 사회를 발전시킨다. 실패한 95%를 보호해야 이들 안에서 5%의 성공한 창업자가 또 나올 수 있다.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선 M&A로 벤처 갑부 … 한국선 먹튀 비난”

벤처 선순환 생태계가 없다


창업 경험이 있는 동아리 멤버 출신들이 세운 벤처업체 중 몇몇은 한때 수백억원 규모의 매출을 냈다. 그러나 ‘창업→투자→성장→인수합병(M&A)→재창업(투자)’의 선순환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KAIST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기술벤처업체를 9년째 운영하고 있는 K씨(42)는 “국내에는 윈-윈 하는 성공적 M&A 사례가 별로 없다”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국내 대기업들이 기술력 있는 중소업체를 M&A하기보다 싼값에 기술과 인력을 빼 가거나 용역 개발을 맡기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대기업에 납품하지 않으면 생존이 안 되는 것이 국내 기술벤처의 현실이다. 대기업들이 외국과의 기술 경쟁에 거액의 돈을 쓰면서 국내 기술 생태계 조성에는 노력하지 않는다”고 개탄했다.

이는 자생력 부족으로도 이어졌다. 창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정부 주도로만 치우쳐 있고 민간 차원의 투자와 창업 조언 이 부족한 실정이다. 숭실대 창업 동아리 시너지 출신 이호재(33·숭실대 벤처중소기업 석사)씨는 이같이 설명했다.

 “창업 1세대가 밑거름이 되고 다음 세대가 경험을 흡수해 발전해야 하는데 그 시스템이 아직 미완입니다. 노하우 축적이 안 돼 비슷한 실패가 되풀이되는 격이죠.”

 그는 20대 초반부터 네 번의 창업을 경험하고 현재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다.

 인터넷쇼핑몰을 열었다가 지금은 회사원으로 있는 광운대 fovu 1기 출신 채영선(37·광운대 전자공학과 졸업)씨는 “내 사업에 대해 검증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게 힘들었다. 여기저기 물으면 그냥 안 좋다는 말만 했다. 왜 안 좋은지, 뭐가 필요한지 얘기를 듣지 못했다 ”고 말했다.

 서울대 벤처네트워크 2기 출신 조모(32·서울대 전기공학 졸업)씨가 창업의 꿈을 접은 것도 이 때문이다. 창업해도 지속적인 투자·관리가 안 돼 실패하는 동료들을 여럿 보고서는 대기업 입사를 택했다고 했다. 그는 “에인절투자와 창업 인큐베이팅이 약해 벤처 자생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창업에 성공하고 M&A로 부를 창출한 벤처 갑부가 많아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그런 이들이 에인절투자자로 변신해 후배 창업자를 키워 선순환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M&A로 돈을 쥔 이들을 ‘먹튀’라고 비난하는 게 국민 정서죠.”

 KB클럽 1기 출신 이대현(41·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 한국산업기술대 게임공학과 교수는 “ 창업지원제도의 경우 그 자체는 좋으나 정부에서 실행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창업 지원이 공무원의 업무가 되면 사후관리가 안 된다. 민간에서 창업 아이템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멘토링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특별취재팀=김기환·심서현·채승기 기자, 권재준(한국외대 법학과)·김승환(고려대 경영학과)·최나빈(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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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정확하게 이해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기사다. 실패를 허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닌, 실패한 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해야된다. 실패에 대한 유연성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실패를 가볍게 생각하는 문화가 형성되면 안된다.

사업에서 실패는 본인만의 실패가 아니기 때문이다. 창업가가 가장 경계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이 바로 '실패'이다.
 

솔직히 이런 유형의 기사는 창업문화 형성에 가장 저해요인이라 생각한다. 기자는 사회현상을 그대로 기사로 담아야겠지만, 한국은 의도적으로 올바른 창업문화와 기업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를 형성하기 위한 언론행위가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세력들은 자신의 허물을 가리기 위한 언론을 활용하는 걸 보면서, 창업문화를 위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좀 일부 투자?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ㅎㅎ 


[창간 기획 - 청년 창업, 실패를 허(許)하라] <중> 3벽이 가로 막았다

[중앙일보] 입력 2011.09.06 01:45 / 수정 2011.09.06 07:39
돈줄 차단, 재기 불가, 경영 무지 … 청년 창업 3가지 벽

청년 창업, 이래서 실패했다


벤처기업인 의 말을 종합해보면 한국 젊은이들이 창업을 두려워하는 데는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 사회 탓이 크다. ‘패자부활전’이 없는 분위기에서 기업을 일궈 자기 뜻을 펼쳐보겠다는 청년들이 나올 리가 만무다. 여기에 자금을 구할 수 없고 경영마인드가 부족해 창업은 엄두도 못 낸다. 세 가지 벽이 청년 창업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재도전이 안 된다=고등학생 때부터 컴퓨터 관련 창업을 시도했던 김현성(28)씨는 10년 가까이 빚을 갚고 있다. 20대 초반 사업에 실패해 무려 7억원의 빚을 떠안았다. 한 번 실패하니 재기가 되질 않았다. 우선 금융권의 모든 거래가 불가능했다. 결국 그는 신용구제를 받았다. 지금도 매달 빚을 갚아나간다.

 이처럼 한국 사회에는 창업 실패로 인한 재도전 장치가 전무하다. 일단 신용불량자가 되면 돈을 다 갚아도 금융결제원에 2년간 기록이 남는다. 은행연합회에서는 7년간 신용불량자 정보를 관리한다. 기업이 부도가 나거나 파산했을 때 압류 면제 재산 범위는 1200만~1600만원에 불과하다. 생활에 필요한 6개월간의 생계비도 720만원뿐이다.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연대보증을 서야 한다는 것도 문제다. 김씨는 “재기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먼저 만들어줘야 후배들에게도 창업을 권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돈을 구할 수가 없다=제3의 IT혁명이라고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8년 전 개발한 사람이 있다. NA4 강송규(45) 대표다. 그가 30대 때 개발한 ‘플래온(Flaon)’과 ‘엔페인트(nPaint)’는 플래시 기반의 멀티미디어 제작 프로그램. 콘텐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다. 그는 홍콩 ICT어워드 최고상, 디지털콘텐트 대상도 휩쓸었다. 정부와 SK텔레콤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잠깐, 그는 현재 빚만 잔뜩 지고 있다. 그는 “이제 와서 소프트웨어 중요성 얘기가 나온다”며 “2003년에는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면 투자 받기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벤처캐피털도 찾아가 보고 정부 관계자도 만났지만 모두들 당장 돈이 되지 않는다며 손을 내저었다. 그 사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했던 ‘점프컷’ ‘피크닉’ 같은 해외 업체들은 야후와 구글에 거액으로 인수됐다. 강 대표는 “이제라도 10년을 바라볼 수 있는 장기적 관점에서 벤처 환경생태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투자를 유치하기 힘든 청년 창업자에게는 에인절 자금이나 벤처캐피털이 절실하다. 하지만 2000년 초반 이후 벤처캐피털과 에인절 투자 금액은 확 줄고 있다. 벤처기업 온오프믹스를 운영하는 양준철(26)씨는 “사실상 10년은 바라봐야 기업이 그 결과물을 보는데 벤처캐피털은 3년 이내에 투자수익률을 내야 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는 게 아니면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창업정책자금 자체가 부족한 문제도 있다. 양현봉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중 1조4000억원이 창업자금으로 편성돼 있지만 청년층에 배정되는 자금은 3년간 평균 1700억원에 불과한 정도”라고 말했다.

서유미씨
 ◆경영마인드가 없다=서유미(32·여)씨는 웹디자인 회사를 다니다 돌잔치 답례품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시작은 당찼지만 낭패로 끝났다. 그는 디자인밖에 몰랐다. 기획·마케팅에 대해 무지했다. 창업 후 일년 동안 매출이 전혀 늘지 않았다. 결국 마케팅 전문가를 찾아 컨설팅을 받았다. 도메인과 이름, 모든 걸 바꿨다. 그때부터 매출이 늘었다. 서씨는 “당시에는 멘토 같은 것도 없었다. 기획·마케팅 같은 경영 측면이 중요한지 그때 알았다”고 술회했다. 그는 “분기별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조차 복잡하고 어려웠다”며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충분히 교육을 받은 뒤에 창업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가내훈(31)씨도 3년 전 강연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유니멘토’를 설립했다가 1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그는 “아마추어이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아닌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는 “회계나 전문가 컨설팅 부분은 정부에서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서울시에서 창업지원금 400만원을 받았지만 사후관리가 없었다”며 “돈 줄 테니 알아서 해보라는 셈”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청년 창업자, 결혼시장 루저” … 신랑감 점수, 대기업 직원보다 10점 낮아

같은 대학 출신 장영석·임병수씨 … 결혼업체에 컨설팅해 보니


취재팀은 청년 창업자와 대기업 취업자의 삶이 실제로 어떤지 비교하기 위해 배경이 비슷한 두 사람을 선정, 결혼정보업체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취업자와 창업자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어떨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영석(30)씨와 임병수(28)씨는 같은 대학, 같은 동아리 출신이다. 나이도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임씨는 대기업인 농심에서 일하고, 장씨는 KT에 다니다 사표를 내고 창업을 했다. 장씨는 중고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번개장터’를 만들었다. ‘퀵켓’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장씨는 ‘배우자지수’ 53.3점(100점 만점), 임씨는 63.47점을 받았다. 임씨 점수가 10점 높다. 여성들은 임씨를 더 매력적인 신랑감으로 생각한다는 얘기다. 비교조건은 직업·학력·소득·재산·외모·키·체형. 컨설팅을 진행한 이웅진(46) 선우 대표에 따르면 전체를 100% 비율로 봤을 때 학교·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0%, 외모나 키 같은 외적 요소가 30%, 직업이 30%를 차지한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성인남녀가 배우자의 조건으로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은 연봉과 직업”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연소득은 장씨가 1000만원대, 임씨가 3000만원대다. 장씨의 경우 창업을 할 때 예비기술창업자로 선정돼 3500만원 정도를 지원받았다. 그중 3000만원 정도가 인건비로 잡혀 있다. 이 부분을 연소득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 그의 회사에서 나오는 수입은 아직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실제 소득은 거의 없는 셈이다. 선우에 따르면 창업을 했을 때는 기업의 대표로 분류돼 점수가 가장 높다. 하지만 장씨 회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고 직원도 5명으로 적어 자영업자로 분류됐다. 이 대표는 “장씨 같은 경우는 결혼시장의 루저(loser·패자)”라고 설명했다.

 장씨는 이런 사람들의 시선이 가장 두렵다고 한다. 그는 “회사를 그만둘 때도 무척 힘들었다. 사업을 하다 실패했을 때 ‘괜히 대기업 그만두고 잘난 척하더니 망했다’고 사람들이 말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장씨는 창업을 하면서 여자친구와도 헤어졌다. 여자친구는 사업하는 걸 반대했다. 그는 “KT에 다닐 때는 소개팅도 많이 들어왔는데 서른 살에 사업을 한다고 하니 소개팅 자리도 모조리 끊기더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대기업 다니면 7000만원 신용대출, 창업하면 0원

청년 창업, 금융거래도 어렵다


벤처기업인 의 말을 종합해보면 한국 젊은이들이 창업을 두려워하는 데는 실패를 용서하지 않는 사회 탓이 크다. ‘패자부활전’이 없는 분위기에서 기업을 일궈 자기 뜻을 펼쳐보겠다는 청년들이 나올 리가 만무다. 여기에 자금을 구할 수 없고 경영마인드가 부족해 창업은 엄두도 못 낸다. 세 가지 벽이 청년 창업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재도전이 안 된다=고등학생 때부터 컴퓨터 관련 창업을 시도했던 김현성(28)씨는 10년 가까이 빚을 갚고 있다. 20대 초반 사업에 실패해 무려 7억원의 빚을 떠안았다. 한 번 실패하니 재기가 되질 않았다. 우선 금융권의 모든 거래가 불가능했다. 결국 그는 신용구제를 받았다. 지금도 매달 빚을 갚아나간다.

 이처럼 한국 사회에는 창업 실패로 인한 재도전 장치가 전무하다. 일단 신용불량자가 되면 돈을 다 갚아도 금융결제원에 2년간 기록이 남는다. 은행연합회에서는 7년간 신용불량자 정보를 관리한다. 기업이 부도가 나거나 파산했을 때 압류 면제 재산 범위는 1200만~1600만원에 불과하다. 생활에 필요한 6개월간의 생계비도 720만원뿐이다.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연대보증을 서야 한다는 것도 문제다. 김씨는 “재기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먼저 만들어줘야 후배들에게도 창업을 권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돈을 구할 수가 없다=제3의 IT혁명이라고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8년 전 개발한 사람이 있다. NA4 강송규(45) 대표다. 그가 30대 때 개발한 ‘플래온(Flaon)’과 ‘엔페인트(nPaint)’는 플래시 기반의 멀티미디어 제작 프로그램. 콘텐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다. 그는 홍콩 ICT어워드 최고상, 디지털콘텐트 대상도 휩쓸었다. 정부와 SK텔레콤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잠깐, 그는 현재 빚만 잔뜩 지고 있다. 그는 “이제 와서 소프트웨어 중요성 얘기가 나온다”며 “2003년에는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면 투자 받기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벤처캐피털도 찾아가 보고 정부 관계자도 만났지만 모두들 당장 돈이 되지 않는다며 손을 내저었다. 그 사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했던 ‘점프컷’ ‘피크닉’ 같은 해외 업체들은 야후와 구글에 거액으로 인수됐다. 강 대표는 “이제라도 10년을 바라볼 수 있는 장기적 관점에서 벤처 환경생태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투자를 유치하기 힘든 청년 창업자에게는 에인절 자금이나 벤처캐피털이 절실하다. 하지만 2000년 초반 이후 벤처캐피털과 에인절 투자 금액은 확 줄고 있다. 벤처기업 온오프믹스를 운영하는 양준철(26)씨는 “사실상 10년은 바라봐야 기업이 그 결과물을 보는데 벤처캐피털은 3년 이내에 투자수익률을 내야 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는 게 아니면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창업정책자금 자체가 부족한 문제도 있다. 양현봉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중 1조4000억원이 창업자금으로 편성돼 있지만 청년층에 배정되는 자금은 3년간 평균 1700억원에 불과한 정도”라고 말했다.

 ◆경영마인드가 없다=서유미(32·여)씨는 웹디자인 회사를 다니다 돌잔치 답례품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시작은 당찼지만 낭패로 끝났다. 그는 디자인밖에 몰랐다. 기획·마케팅에 대해 무지했다. 창업 후 일년 동안 매출이 전혀 늘지 않았다. 결국 마케팅 전문가를 찾아 컨설팅을 받았다. 도메인과 이름, 모든 걸 바꿨다. 그때부터 매출이 늘었다. 서씨는 “당시에는 멘토 같은 것도 없었다. 기획·마케팅 같은 경영 측면이 중요한지 그때 알았다”고 술회했다. 그는 “분기별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조차 복잡하고 어려웠다”며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충분히 교육을 받은 뒤에 창업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가내훈(31)씨도 3년 전 강연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유니멘토’를 설립했다가 1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그는 “아마추어이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아닌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는 “회계나 전문가 컨설팅 부분은 정부에서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서울시에서 창업지원금 400만원을 받았지만 사후관리가 없었다”며 “돈 줄 테니 알아서 해보라는 셈”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특별취재팀=김기환·심서현·채승기 기자, 권재준(한국외대 법학과)·김승환(고려대 경영학과)·최나빈(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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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100&Total_ID=6146983&cloc=joongang|article|related_issue

필드에 있는 많은 분들을 취재해서 발로 뛴 흔적이 역력한 노력이 보이는 노력 만점의 기사다. '에인절'이 무엇일까? 한참 고민했다. ㅋㅋㅋ 엔젤이더군. 어디 절 이름인줄 알았다.


[창간 기획 - 청년 창업, 실패를 허(許)하라] <하> 아이디어를 허(許)하라

[중앙일보] 입력 2011.09.07 08:56 / 수정 2011.09.07 09:18

박재완 “빌 게이츠·잡스·저커버그도 20대 창업” … 김성식 “청년 창업, 내년 총·대선 이슈로 삼아야”
청년 창업 5대 제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일 정부와 한나라당의 당정회의. 고위 참석자들은 온통 청년 창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미래를 대비해서는 조금 모험적일지 몰라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하는 데 대해 국가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일간지(중앙일보 9월 5일자 1, 4, 5면)에서 창간기획으로 다룬 것을 봤다. 어느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장(死藏)됐다는데 이래서는 안 된다.

 ▶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클라우드 같은 새로운 IT 혁신시대를 맞고 있기 때문에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은 시의적절하다. 젊은이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고, 한국의 미래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복합되는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나갔으면 좋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최근 청년들이 창업보다 취업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에 이어 마크 저커버그가 기업을 설립한 시기가 대학 2학년 무렵이다. 창업자 육성이 더 이상 미뤄져선 안 된다(※게이츠와 저커버그는 20세, 잡스는 21세에 창업).

일자리 당정협의회가 5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왼쪽부터). [연합뉴스]
 회의 후 정부와 여당은 대책을 내놨다. 청년 창업 관련 예산을 올해 2400억원에서 4900억원으로 늘린다는 게 골자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

 ◆에인절 투자 생태계 확 바꾸자=대책에 따르면 정부 주도 에인절 투자 규모가 700억원까지 확대된다. 하지만 수혜 대상이 벤처기업으로 한정된다는 게 문제다. 벤처 인증을 받으려면 특허가 있다든지 기술보증기금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투자가 청년에게 쓰일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양현봉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벤처기업 중 청년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가 안 된다”며 “벤처기업이 아니더라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졌거나 수익 모델을 갖췄다면 에인절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의 30%를 강제하는 식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패해도 신용불량자 안 되게=대책엔 도덕적 해이가 아니라 기술 특성상 파산한 창업 실패자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빌린 돈을 탕감해 준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도움은 되겠지만 신용불량자를 되살리는 데는 역부족이다. 창업에 실패했을 경우 면책 재산 범위는 1200만~1600만원. 파산 후 6개월간 생계비로 책정된 금액은 720만원이다. 면책 범위를 확대해 창업 실패에 따른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양현봉 위원은 “생계비를 올리는 등 패자가 부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부터 확보해 놓고 빚을 탕감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정화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창업 초기 컨설팅뿐 아니라 실패한 창업자가 사업을 어떻게 정리할지 알려주는 엑시트(exit) 컨설팅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창업아이디어 인증제 도입=에인절 투자자 강석흔(37) 본앤젤스 이사에게 불만은 하나다. “투자 위험이 높고 세제 혜택도 크지 않은데 무작정 에인절이 되라고 강제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알음알음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찾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인증기관에서 괜찮은 창업 아이디어에 등급을 매겨 추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 아이디어를 공적 기관에서 인증하는 ‘창업 아이디어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이디어에도 ‘Q마크’를 달아 믿고 투자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다. 김진수 교수는 “산업 전문가뿐 아니라 금융 전문가, 연구 개발자도 모여 사업성을 평가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매출·신용보다 사업의 잠재적 성장 가치에 가중치를 두고 인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현봉 위원은 “아이디어를 인증하는 데서 그치면 안 된다. 특허로 보호하고 바로 투자로 연결해 매출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업문화 운동 벌이자=실리콘 밸리에선 업종별 기술·아이디어 교류 세미나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벤처투자자도 참여해 투자도 활발하다. 반면 한국은 걸음마 수준이다.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은 “창업가들에겐 자금뿐 아니라 경영·홍보·특허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창업 선배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포럼을 확대해 창업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권호열 강원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가가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조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창업 관련 교육 부족도 문제다. 특히 대학에서 창업 학과나 관련 강좌를 찾기 드물다. 미국에선 펜실베이니아대·애리조나대 등 수백 개 대학에서 학부과정에 창업학과를 개설해 이론·실무를 가르친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창업학 박사)는 “대학부터 바뀌어야 초·중·고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총선·대선 이슈로 삼자=정치권에서도 일자리 문제의 해법으로 청년 창업을 주목하고 있다. 청년실업률을 낮출 수 있고 산업구조를 역동적으로 개편하는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총선·대선 이슈로 삼을 만한 이유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영국에서 일어난 폭동도 결국은 실업난에서 비롯한 문제인 만큼 정치권에서 청년 창업을 중요한 이슈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김기환·심서현·채승기 기자, 권재준(한국외대 법학과)·김승환(고려대 경영학과)·최나빈(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인턴기자
사진=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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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2011년 08월 24일 [12:00]--정부지원이 시작된 ’98년 이래, 청년·기술창업의 산실(産室)로자리매김한 창업보육센터(BI;Business Incubator) 지원정책이근본적으로 개편된다. 

경직적으로 운영(창업 2년~7년)되던 인큐베이팅 범위를 예비창업 및 성장단계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민간시장에 적극 개방하여 전문성과 활력을 도입하는 한편, 창업보육센터간 성과기반 경쟁 메커니즘 확립을통해 BI지원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식품부의 농업전문BI 관리를 중기청으로 이관하고,BI 예산집행 전 과정을 온라인화하는 등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24일(수),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 10여년간 누적된 창업보육현장의 건의 및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정리한 ‘창업보육센터(BI)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사실 동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방안은 김동선 청장의 발로 뛰는 현장행정의 열매라고 할 수 있는 데, 부임후 1달에 1번 이상 전국의 대학을 누비며, 기업가정신 전도사로 활동(YES리더스 특강)하면서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 강도 높은 개편방안을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마련된 BI 활성화 방안에서는 ‘정책대상’을 ①입주기업, ②BI 사업자, ③관리기관으로 설정하고, 3대 전략(기존 BI 체질 개선, 민간역량 적극 활용, 평가·관리 효율화)에 따른, 5개 정책과제와 15개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하였다. 

동 대책의 수립배경 및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수립배경 : ‘창업보육센터’의 현 좌표 및 문제점 

’98년 부터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창업보육센터(BI;Business Incubator) 건립·운영을 지원한 결과, 

  * ’11년까지 총 3,783억원(건립 2,764억원, 운영 842억원 등)을 투입 

그간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초기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한 대표적 창업지원 정책 및 인프라로 성장하였음 

  * 연간 4,818개 창업기업 입주, 매출2.48조원과 고용 2.1만명 창출(’10년말 기준) 

그러나 ’08년 이후 7차례에 걸친 창업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정부의 적극적인 벤처·창업 활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본적인 창업진흥 정책수단인 “창업보육센터”에 대해서는 근본적 혁신이나 체질개선 노력은 미흡했던 것이 사실 

<현행 창업보육센터의 문제점> 

① (기존 BI) H/W중심 지원 및 소규모 분산운영에 따른 서비스 저하 
- 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수 등 BI 외연 확대 및 유지 중심의 지원으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심 부족 
② (민간활용) 벤처산업의 성장 등 변화된 민간부문과의 협력 미흡 
- 벤처 천억클럽 증가, 벤처캐피털 발전 등 민간시장에 축적되고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인큐베이팅 노력은 부재 
③ (평가·관리) BI 지원의 경쟁성·투명성 부족으로 비효율 존재 
- 창업보육센터간의 경쟁 유발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낙후된 예산집행 및 관리행정 인프라로 인해 투명성도 결여 

1. (입주기업) 인큐베이팅 범위 확장 및 맞춤형 경쟁력 제고 

□ BI 입주범위를 예비창업단계 및 성장단계까지확장(과제1-2) 

우수 BI의 일정공간(예:보육면적의 20%이내)을 청년창업 준비 및 사무활동 공간으로 활용토록 지원하여, BI가 예비창업단계 청년창업 부화장(hatchery)로 기능하도록 유도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감안하여 입주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의 경우, 업력 2년 이상인 창업기업도 입주를 허용. 특히 보육성과가 탁월한 BI 등의 경우에는, 일정 보육면적 이내에서입주기업 졸업유예 제도(최장 3년)를 도입 

□ 입주기업 수요(needs) 맞춤형 경쟁력 지원 강화(과제2-1) 

BI 입주기업의 자발적 선택에 의해, 개별 창업기업의 니즈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BI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11:46억원)’ 사업을 5대 분야*로 다변화 

  * 경쟁력 강화 5대 분야 : ①기술·제품 경쟁력, ②마케팅·수출 경쟁력,③경영·인력 경쟁력, ④글로벌 경쟁력, ⑤경쟁력강화 인프라구축 

BI 입주기업의 효과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한 ‘브랜드 개발’ 및 지역 민방네트워크 등과 연계한 전략적 마케팅 추진(’11.하) 

특히,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년 하반기 중으로 “BI입주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사업” 시범 추진(’11:7.5억원) 
 - ’12년부터 일반 창업기업으로 지원범위를 확장하여, 창업단계부터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본글로벌 벤처기업 적극 육성 

□ 보육센터 졸업기업에 대한 지속성장 지원방안 강구(과제2-2) 

BI 졸업평가와 연계하여 “(가칭) BI 졸업기업 확인제도*”를 도입, 보육성과 및 성장성 우수 기업을 D/B화하여 관리 

  *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는 기업중 유망기업을 선별하여, 우선 연계지원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혁신형기업 인증시 ‘우대심사제*’ 도입 추진 

  * 인증심사시, 평가항목 일부 면제, 가점부여, 수수료 할인 등 검토 

BI 졸업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공간이전 부담 완화를 위해, 벤처집적시설(83개) 지정요건*에 BI졸업기업을 추가하고, 벤처촉진지구 내 벤처지원센터(21개) 등에 우선 입주 알선(지자체 협조) 

매년 우수 BI 졸업기업을 포함한 “오픈 IR(Investor Relation)”을 개최하여, 졸업후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2. (보육센터) 창업보육센터간 성과기반 경쟁 메커니즘 확립 

□ 민간시장의 전문성과 활력을 BI 운영에 적극 도입(과제3) 

(민간 창업보육 활성화) BI 운영을 기존 대학·연구소 중심에서,민간 인큐베이팅 전문회사 또는 창업전문 VC 등으로 확장 
 -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건립시, 민간 사업신청자를 우대(’12~) 
 - 특히, 프라이머나 고벤처포럼 등 민간 엔젤클럽 및 인큐베이팅 기관의 운영비 보조프로그램 시범운영(’11.하) 
 - 엔젤·VC로부터 투자받은 유망 창업기업의 전략적 인큐베이팅을 위해, ‘엔젤투자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지정·운영(’11.하) 

(보육과 투자기능 연계) 모태펀드 출자(70%)를 통해, ‘이스라엘式 인큐베이팅 펀드’를 조성(’11:200억원) 

  * 인센티브 제공 : ①모태펀드 출자비율 확대 (현행)30% → (개선)70%②전용펀드 운영기간 연장 (현행) 7년 → (개선)10년 

 - 창업선도대학 등이 VC와 공동으로 청년 창업기업 전용 투자펀드를 조성할 경우, 모태펀드에서 최대 50~70%까지 매칭 출자 
  * 펀드 조성비율(예시) : 대학30% + 벤처캐피탈20% + 모태펀드50% 

□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체계의 합리적 개선(과제4-1,2) 

(운영계획 평가) BI 운영평가 항목을 재구성하여, 현행 사후적인 성과평가 비중을 축소, 차년도 운영계획 평가를 도입·보완(’12~) 

 - BI 운영평가를 단계별 평가체제로 전환하고, ‘(1단계)성과지표 중심 정량평가 → (2단계)자율사업계획 중심 정성평가’로 구성 
 - 평가결과는 ‘1단계 정량평가(70%) + 2단계 정성평가(30%)’를 합산한 점수에 가·감점(±10점)을 더한 총점으로 산정 

(장기운영 유도) BI 사업자의 보육센터 장기운영 등을 유도하기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부여 

 - ’12년부터 신규지정 및 건립 지원시, 창업보육센터 최소운영 의무기간을 (현행)10년 → (개선)15년으로 확대 
 - 기존 BI에 대해서는, 운영평가시 최소의무기간에 대한 선택권을 제시하고, 추가 의무기간에 비례한 가점을 부여 

  * 추가기간 선택 및 가점(예시) : 5년→2점, 10년→3점(해당기간 동안 유효) 

(유형별 평가모델 개발) BI 운영평가(1단계 정량평가) 구성항목을 크게 ‘공통지표’와 ‘선택지표’로 구분하고, 선택지표는 ①사업자 유형(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등) 또는 ②특화분야(농공상, 지식서비스 등)에 따라 세분화·차별화 

□ 창업보육역량별 차등지원을 통한 인센티브 강화(과제4-3) 

BI를 보육면적 등을 기준으로 “甲·乙·丙·丁 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 상대평가 비중 및 지급한도 등을 차등 설계 

  * (예시) ①甲그룹 : 창업선도대학 15개 + 3,300m2이상 34개, ②乙그룹 : 1,500~3,300m2 52개, ③丙그룹 : 750~1,500m2미만 86개, ④丁그룹 : 750m2미만 93개 

기존 창업선도대학이 아닌 사업자도 甲 또는 乙그룹에 해당되면, 보육역량에 따라 지원한도를 대폭 상향 조정* 

  * 甲그룹 : 0.8억원 → 1.5억원(87.5%↑), 乙그룹 : 0.8억원 → 1억원(25%↑) 

개체수가 작은 갑·을그룹 내 BI간 공정경쟁을 위해, 광역권(5+2 경제권) 단위 경쟁 및 지방청 공동평가 방식 도입 

□ 부실운영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퇴출시스템 제도화(과제4-4) 

창업지원법 개정을 통해 BI 지정취소 사유를 합리화하고, 동법시행규칙(제17조)을 개정하여 “BI 삼진아웃제” 도입 

  * 창업지원법 개정(~’11.12) → 동법 시행규칙 개정(~’12.6) 

BI 운영평가 결과가 3년 연속으로 최하등급에 해당하는 경우,정부가 직권으로 BI 운영권을 환수조치 

  * 1~2년 최하등급의 경우 운영비지원을 중단하고 주기적인 실사를 강화 
  * 삼진아웃된 BI는 일정기간(예:5년) 정부지원 배제 후 재도전 기회 부여 

아울러, 지정취소되는 BI에 입주중인 계속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근 우수 BI 입주 알선 등 손실 최소화 방안 강구 

□ BI 센터장 및 매니저의 전문성 강화 및 제도개선(과제5-4) 

BI 센터장을 외부에 개방하여, 전직 벤처CEO 및 전문 퇴직인력 등을 영입하는 경우, 운영평가 우대 및 인건비 일부 지원 
 - 센터장 최소 근무연한을 확대(2년→3년)하고, 근무기간을 평가에 반영 

BI당 최소 1명이상의 정규직 전문매니저 고용을 원칙으로 하고,운영평가시 매니저의 신분안정성 및 장기근속을 우대 
 - 전문매니저의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창업보육센터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를 “면제”하도록 개선 추진(지방세특례제한법 제60조, 당정협의 등을 통해 행안부와 협의) 

  * (현행)50%감면 → (개선)면제(100%감면, 교육·연구용 부동산과 같은 수준) 

3. (관리기관) 효율적이고 투명한 BI 관리·운영 인프라 확충 

□ 농업전문BI 중기청 이관 및 통합관리(과제1-3) 

농식품부는 농식품관련 벤처기업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농업전문BI를 자체적으로 지정·운영중(’11:8개) 

  * 농업전문BI 운영예산(백만원) : (’09)690 → (’10)690 → (’11)640 

농공상 융합행정(농공상 중소·벤처 육성대책, ’10.7)의 정책기조에 따라, 농업전문BI 관리를 중기청으로 이관하고, 

  * ’12년부터 농식품부 소관 8개 농업전문BI 지원예산 6억원을 중기청으로 이관 

각 대학의 중기청 지정 BI와 통합하여 운영하도록 조정(협의 완료) 

  * 이미 ’05년에도 유사·중복 창업보육센터사업에 대한 중기청 일원화 결정에 따라 과기부·정통부 등 타부처에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18개) 이관 

다만, 이관에 따른 현 입주기업 배려를 위한 경과조치로서, ’12년에는 ’11년 농식품부에서 지원받은 운영비 수준으로 보전 

□ BI 건립·운영 예산집행 전 과정 온라인화(과제5-2) 

’09년 우리청에서 전 부처 최초로 도입한 “기술개발비 포인트제”를 벤치마킹하여, BI관련 예산집행 전 과정을 온라인화 추진 

  * BI 전자금융시스템 개발(’11.12) → ’12년 지원예산부터 본격 적용 

‘BI 예산 수탁은행(custodian bank)’ 개념을 도입하여, BI 건립·운영 예산을 통합계좌를 통해 관리하고,

  * 우리청 R&D자금의 경우, ‘중소기업은행’을 수탁은행으로 지정·운영(’08.5) 

BI 회계담당자가 온라인에서 용도 및 금액을 명시하여 지급 요청하면, 통합 수탁은행이 실제 자금을 집행하면서 포인트를 차감 

다만, 지급 요청 및 집행에 필요한 모든 절차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짐으로서, 실행에 있어 BI 사업자의 편의성을 담보 

동 시스템 도입을 통해, BI 지원예산의 실 집행과정에 대해 사용내역별로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지고, 부당집행 및 집행부진 사업자에 대한 선제적 관리·감독이 용이해 질것으로 예상 

□ 창업보육센터 정보시스템(BI-net) 업그레이드(과제5-3) 

현행 BI-net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BI 지정 및 운영, 입주기업현황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종합시스템으로 고도화(~’11.12) 

<BI-net 주요 고도화 내용> 

 ① (실시간 관리) 매니저 등이 상시 업무망으로 활용하여, 입주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 사업집행 및 실적 등을 실시간 입력·관리 
  * 실효성 제고를 위해, BI-net 활용현황 및 실적 등을 운영평가에 반영 

 ② (맞춤 서비스) BI 입주기업, 센터장·매니저, 사업관리자(중기청,창업진흥원) 등 사용대상자별 마이페이지 및 맞춤형 기능 제공 
  - 우수 입주기업 온라인 IR서비스를 통해, 엔젤투자 등 매칭 활성화 

 ③ (기능 집중화) BI 건립·운영 관리(예산집행 관리 포함), 입주기업지원프로그램, 입주·졸업기업 이력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향후 정책방향 및 기대효과 

중소기업청은 현행 공간임대형 1~2세대 위주의 BI에서 벗어나, 성장 단계별 지원이 가능한 제3세대 창업보육 플랫폼(platform)으로 재편해 나갈 예정 

향후 Hardware 중심의 신규 건립 및 확장은 단계적으로 축소하고,Software 측면의 운영비 지원 및 BI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한다는 복안이며, 이러한 정책기조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규모화·특성화를 심화 

중기청 관계자는 금번 활성화 방안이 수립, 시행됨으로써,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유망 창업기업 발굴 → 입체적 창업보육 → 조기 성장 및 졸업’의 선순환(善循環) 플랫폼(platform)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창업보육센터(BI)를 통해, 매년 1,000개 이상의 유망 창업기업을신규 입주·보육하고, 약 4,000개* 이상의 기술집약형 일자리를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평균 고용인원 : 4.38명(’10년 기준) 

중기청은 동 방안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금년 하반기 중으로 관련 세부 시행계획 마련 및 규정 정비, 시스템 개편 등 제반 준비작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12년 사업부터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중소기업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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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1일

Interviews
with Young Entrepreneurs
[[작은 영웅들을 찾아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DreamSketch윤승현

아래는 승현이의 셀프 인터뷰 자료이다.
출처 : 
윤승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 1 본인 소개와 회사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드림스케치라는 아이들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는 윤승현 입니다사업자 등록은 작년 5월에 마쳤으며 현재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며 비즈니스 관련 네트워크 등의 인적자원과 경험을 쌓기 위해 휴업상태에 있습니다.

# 2 학창시절 관련 질문입니다.

학창시절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부터 건축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어렸을 때에는 막연하게 내가 건축가가 되어 집을지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어릴 적부터 혼자 자라서 그런지 사람을 그리워하는 편이었습니다특히 어머니께서는 어릴 적부터 혼자 자란 저에게 너는 형제가 없으니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형제처럼 지내라라는 말씀을 자주 해주셨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어릴 적부터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였고 서로 더불어 사는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꿈을 계기로 대학교 전공을 건축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막상 학교에 입학해서 보니내가 막연하게 꾸었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에는 매우 어렵고 힘들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 2학기 때 어머니의 권유로 하게 된 사업을 통해 꿈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왜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라고 생각하셨나요?

현실적으로 현재 건축가들은 본인의 의도에 따라 설계를 하기에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대부분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효율성만 따진 건축물들이 주로 설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대부분의 건축물들은 각각의 개성이 있다라기 보다 일괄적으로 사각형 모양의 건축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은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또 한 가지는 집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제가 어렸을 때는 재정적인 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비록 현재는 건축과 관련된 일을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제가 직접 설계를 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저의 생각이 담긴 그런 집들을 지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꿈은 꾸준히 간직하고 이루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학창시절에 어떤 다양한 활동들을 하셨나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특별한 동아리나 클럽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대학교에 입학해서 신입생 때는 과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더 좋아했습니다그러다가 1학년 2학기 때부터 시작했던 사업의 영향을 받아 사업가의 꿈을 키워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지식이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창업동아리(H.N.V.C) 활동을 했었습니다지금도 고등학교 때에도 동아리나 클럽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러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에피소드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제가 창업이나 사업에 관심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보면 일일찻집을 한다며 티켓을 파는 친구들을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 친구들과 함께 일일 노래방을 한 적이 있습니다지금도 저희 집에는 그 때 사용했던 제 이름이 적힌 계약서가 있습니다당시 다른 친구들과 제가 달랐던 점은 기존의 친구들은 성과가 좋지 않았던 친구들도 많았고대부분의 티켓은 서로의 친구들에게 강제로 구입하게 하는 식의 판매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학생에게는 나름 부담스러운 액수 일수도 있는 2,000~3,000원짜리 티켓을 말입니다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그런 친구들과는 다르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처음에는 일일호프를 할 계획이었으나 장소 문제로 인해 노래방으로 바뀌게 되었고여학교 학생들과 연계를 해서 남학생 세 명여학생 세 명이 주를 이뤄 진행을 했습니다. 당시 노래방 한 시간 가격이 평균 12,000원 이었는데 일일 노래방의 티켓 가격은 10,000원 이었습니다.)한 명당 백장씩티켓을 판매하기로 했었는데 저는 일주일 만에 백장을 다 팔고 추가로 백장을 더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일 노래방이 열리는 당일에도 표를 직접 가지고 시내에 나가 5,000원에 표를 판매했는데원래의 가격으로 표를 산 친구들에게는 음료수를 제공해서 차별화를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또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오후시간에는 자리가 없어 불평하는 친구들에게 이성친구들이 있는 방에서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불만을 해소시켰습니다. 당시 제 개인적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티켓을 구매한 친구들 역시 좋아했었습니다아마 그 때부터 막연하게 사업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3 창업 전 경험 및 창업가 이전의 경험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창업 전 인턴십이나 직장 경험이 있으신가요?

다양한 경험들을 했었습니다두세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우선 정식으로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회사에서 일한 경험은 두 번 있었습니다대학을 다니며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관리파트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당시 1년 정도 일을 했었는데그곳에서 왜 사람들이 삼성에 열광하는지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모든 것들이 메뉴얼화 되어있는 것을 보고 놀랐으며,체계화와 조직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두 번째는 창업 바로 전에 우리메디컬그룹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했었습니다서울에 위치한 중소기업이었으며 2년 정도 메디컬 관련 마케팅 일을 했습니다중소기업이었기 때문에 마케팅관련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당시에는 조금 힘들고 귀찮기도 했지만 그 때 했던 경험들은 제가 다시 한 번 성장하는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경험으로는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관한 경험들입니다스무 살 이후 지금까지 거의 쉬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습니다그런 경험들로 인해 제가 창업을 할 수 있는 열정을 얻을 수 있었고이 부분이 제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저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셨다고 하셨는데 한두 가지 정도 자세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또한 그런 경험들을 통해 얻으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두세 가지 정도 말씀 드린다면 약장사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공연과 함께 약을 파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일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흔히 어른들 말씀에 도둑질 말고는 무엇이든지 해봐야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저는 그때 왜 그런 경험도 해봐야 하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약을 파는 그런 곳에서 조차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노력을 합니다약을 파시는 분들은 마케팅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는 않으셨지만아마도 유명하고 뛰어난 마케터들보다 마케팅을 잘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아쉬운 점은 그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조금 더 도덕적인 곳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핸드폰 관련 일을 했었습니다. A/S도 하고 판매도 하는 일을 했었는데 핸드폰의 경우 다른 전자제품처럼 정해진 가격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해서 판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이런 이유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마케팅 방법과 영업이 가능했고이 경험을 통해 고객의 심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며 이런 경험들이 창업에 어떠한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런 다양한 경험들은 제가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입니다제가 항상 이력서에 표기하거나 면접 때 말씀 드리는 내용인데사업이나 어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때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제 역량이 최고로 발휘될 때에는 바로 이때 입니다다양한 경험은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미리 예방을 한다거나 조금 더 빠른 대처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든 배울 것들은 언제나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중요한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일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예전에 야식 배달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는데제가 단지 돈 때문이었다면 야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종종 이야기 합니다당시 제가 그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유는 그 일을 통해 밤에는 누가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었으며 다양한 고객관리의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야식 배달 아르바이트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 그 이상을 가진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4 창업 후 관련 질문입니다.

창업동기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회사구성비전/목표공유)

어릴 적 어머니의 권유로 장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분야는 외식업으로 쉽게 말하면 호프집을 경영을 했었습니다그 때 이후 제 꿈은 건축가에서 사업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그때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우며 준비를 하게 되었고 창업을 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회사 구성은 현재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인 송정현 팀장과 함께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그 친구와 함께 대학 때부터 창업을 꿈꾸며 창업동아리 생활을 하며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왔습니다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기에 송정현 팀장과 함께 창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드림스케치의 비전은 아이들이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베이비 붐 세대 이후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고령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낳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것입니다물론 이런 상황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작용하겠지만개인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는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자기 자식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람으로서의 본능일 것인데그 본능을 억누르며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사회가 안정적이고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행복한 환경이라면 누구나 나의 자식들과 함께 더불어 더 좋은 세상을 사는 것을 꿈꿀 것입니다따라서 저는 드림스케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부모가 아이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사진 : 2010년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국에서 윤승현)

자원조달을 어떻게 하셨나요?

(자금인력지식 등을 어디서/어떻게조달하셨는지요)

자금의 경우 다른 일을 통해 일부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일부는 국가 지원 사업 등을 이용해 초기 자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력의 경우 그 동안 구축했던 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나갈 것이며초기에는 프리랜서 인력을 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식면에 있어서는 제가 졸업한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님들과 원우 분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창업을 하시면서 위기가 많으셨을 텐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현재 드림스케치의 경우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위에서도 간략하게 말씀 드렸지만 어머님의 권유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약 4년간 외식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조금 더 정확히 말씀 드리면 호프집을 운영했었는데요어릴 때 운영을 했었고 경험도 전혀 없었던 상태에서 운영을 했기 때문에 위기도 많았습니다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고객관리 부분 이었는데요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에 대한 관리 부족으로 인해 위기가 많았습니다사장인 제가 나이가 어렸었기 때문에 내부고객들의 반발도 많았고, ‘나보다 어린 사장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함께 일했던 종업원들이 자주 바뀌기도 했습니다저는 우선 내부고객의 문제는 제가 사장이라는 생각을 버림으로써 해결 될 수 있었습니다사장이라고 카운터만 지키는 모습이 아닌 직접 밖에 나가 전단지도 배포하고가게 안에서 서빙도 했습니다또한 대부분이 꺼려하는 화장실 청소도 대부분은 제가 했습니다왜냐하면 내가 더럽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항상 어머니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더럽다는 화장실을 청소함으로서 함께 일하는 종업원들 사이의 제 인식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외부고객의 경우처음에는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개인적으로 술을 전혀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에 취한 손님들을 이해하기 너무 힘이 들었는데고객을 이해하지 못하면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손님들을 이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예를 들어가게 문을 열고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사이에 많은 손님들과 언쟁이 있었습니다이 때 어머니께서는 사업을 그만두라고 말씀 하셨고이를 계기로 손님들을 이해하고 손님들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특히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려 노력했고또 다른 저만의 방법은 저 사람을 꼬셔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을 만났습니다상대의 성별과 상관없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들도록 내가 먼저 노력한다면 상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런 좋아하는 마음은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상대와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 : 휴넷 조영탁 대표와 인터뷰 중인 윤승현, 송정현)

창업을 하시고 운영을 하시면서 언제 성취감을 느끼시나요? (구체적인 사례)

이것 역시 예전 경험을 토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성취감을 느낄 때는 나의 여러 가지 것들로 인해 상대방이 행복을 느낄 때 입니다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가 나의 작은 배려와 관심을 통해 행복함을 느낄 때 비로소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인풋이 강하면 아웃풋역시 강합니다이것은 아마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하지만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작은 배려와 관심에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평소에 제가 섬세한 편은 아니지만 가끔 내부고객이나 외부고객들이 무심코 하는 얘기를 기억해 놓습니다예를 들면생일좋아하는 꽃메뉴 등을 기억해 놓았다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런 것들을 제공합니다비용이 크게 들지도많은 시간이 들지도힘들지도 않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직원과 사장손님과 사장의 관계가 아닌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며 나아가 충성고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순간이 아마 제가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성취감을 느끼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창업을 하시면서 다양한 부분에 부족함을 느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많이 느끼고 있으며 조금씩 채워나가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는 동시에 창업경영대학원을 다니며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았으며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기 전 기업가정신 세계 일주를 통해 더 많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고자 했던 것입니다그래도 창업가로서는 아마 평생 부족함을 느낄 것이고 평생 채워가며 기업을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앞으로도 관련 지식과정보경험과 네트워크를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가에 정책적으로 지원을 받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현재 다른 국가의 지원정책을 들어보면 한국의 경우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문제는 너무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쉽게 창업하고 쉽게 실패한다는 것입니다이에 좀 더 전문적이고 필드에 계시는 분들과의 협의 및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어렵게 창업하고 어렵게 실패 하는 창업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받았던 교육 중에 창업에 도움이 되었던 교육내용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며더 받고 싶은 교육이 있으신가요?

저는 건축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지금도 제가 건축설계를 할 때 배웠던 것들이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면건축 설계를 할 때 창문을 하나 만들어도 그 이유가 수십 가지는 되어야 합니다.왜냐하면 이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창문의 가치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창문을 하나 만들더라도 왜 만들어야하며 어떤 디자인으로어느 높이에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이런 것들은 창업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아이템을 하나 선택하더라도 그 아이템이 왜 필요한지꼭 필요한 것인지누가 사용하게 될 제품인지 등 그 이유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한 가지의 불편한 점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것은 그만큼 큰 리스크를 갖게 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하지만 그 제품이 필요한 이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제품의 리스크는 줄어들게 될 것이며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이런 이유 때문에 건축을 공부했던 것이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창업가로서는 돈을 쫓지 않는 창업가가 되고 싶습니다항상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돈을 쫓으면 결국 돈을 벌 수 없다고 하십니다돈이 나를 따라올 수 있도록 살고 싶습니다저 역시도 어린 시절 외식업 경영을 할 때에는 돈을 쫓아 사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되면 결국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어느 순간 돈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그 이후에는 그 상황에서 빠져 나오기가 매우 힘이 들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제 부터는 돈을 쫓기 보다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계획하고 진행 하고 싶고 그것을 통해 보람과 행복을 찾는 창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치고 싶습니다어떠한 일이든 예전처럼 미쳐서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사람이 미친다라는 것은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예전에는 주변에서 저에게 돈에 미쳤다라고 했었습니다이제는 돈보다는 사람이나 아이들봉사사회 환원 등에 미쳐 살아가고 싶습니다.

# 5 창업가로서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창업가로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강점은 사람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특히 이성들과 쉽게 친해지는데 그 이유는 제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또 한 가지는 다양한 경험입니다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들은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약점은 쉽게 질려한다는 것입니다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반면에 쉽게 질리기도 합니다그래서 한자리에서 같은 일을 오래 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편이며 정적인 일보다는 동적인 일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또 한 가지 약점은 깊은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다양한 경험 등을 통해 얻은 여러 가지 정보나 지식은 있으나 대체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자신을 3개의 형용사로 표현해 주세요.

섬세한유쾌한기발한 (김진영 양의 객관적 의견임.)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는 언제이셨나요?

저에게 있어서의 최고의 터닝 포인트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하게 된 장사 입니다어머니께서는 너에게 물려 줄 재산이 없으니 장사를 통해 경험을 쌓아라라고 하셨습니다저는 그때의 경험으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으며꿈을 이루기 위해 10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 때 만약 어머니께서 저에게 그러한 기회를 제공해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재미없는 인생을 살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터닝 포인트는 그 때가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롤모델이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생각해 본 롤모델은 없습니다하지만 제 옆에 있는 친구인 송정현 군의 장점을 배우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예전에도 어떤 분께서 저에게 롤모델이 누구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그때도 생각해 본 롤모델은 없지만 제 옆에 있는 송정현 이라는 친구의 장점을 배우고자 노력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그분께서는 왜 이순신 장군이나 유명한 사람을 롤모델로 삼지 않느냐?”라고 물으셨는데 그런 막연한 분들보다 내 옆에서 나에게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며 내가 게을러 질 때 마다 새로운 목표를 제시해주고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활력소를 주는 그 친구가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책을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 책들이 있을까요?

제가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책을 추천하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볼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책에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있습니다책을 읽음으로써의 간접경험도 중요하지만 직접 경험을 통해서 내 몸으로 직접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더 오래 간직할 수 있으며이런 경험들은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업가로서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변에서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저희가 인터뷰 할 때 어떤 창업가 분께서 이야기 한 내용이지만 저 역시도 한정되어 있는 어떠한 장소나 행동들을 통해 영감을 얻기 보다는 주변에 항상 관심을 가지며 고민을 통해 영감을 수시로 얻고 있습니다그러기에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 것 입니다.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기업가정신의 정의는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은 나무의 뿌리인 것 같습니다나무의 뿌리가 깊고 바르게 박혀있던 그렇지 않던 나무의 가지나 잎은 잘 자랄 수 있습니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뿌리가 깊고 바르게 박혀있는 나무의 경우 문제가 발생 하더라도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나뭇가지나 잎은 떨어지고 부러질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은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가능합니다하지만 그렇지 못한 나무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뿌리째 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뿌리째 뽑히는 경우에는 쉽게 복구가 불가능하며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처럼 사업도 어떠한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중요한 것은 창업가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됩니다바른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한다면 어떠한 사업을 하더라도 성공할 것입니다그런 마음가짐 없이 돈만을 쫓아 사업을 한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쉽게 망하며 재기하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은 나무의 뿌리라고 생각되며 그 뿌리가 곧고 올바르게 뻗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창업이 차지하는 부분은 얼마만큼 이신가요?

창업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맞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창업은 외부환경 등에도 쉽게 힘들어지고 망할 수도 있습니다만약 창업이 인생의 전부라면 창업이 망한다고 해서 내 인생도 끝이라는 의미가 되겠지만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제게 있어서 창업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부분일 뿐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고객입니다외부고객도 중요하고 내부고객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내부고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예전 우리의 부모님 세대에는 내부고객보다 외부고객이 더 중요할 수 있었지만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좋은 내부고객이 있으면 외부고객은 얼마든지 많고 혹시나 좋은 외부고객이 없다고 하더라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한 예로 애플만 봐도 그렇습니다.애플의 서비스 정책이나 가격정책 등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항상 불만을 표시합니다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애플 제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이렇듯 좋은 내부고객들이 있다면 언제든 그에 맞는 외부고객들을 창출해 낼 수 있으며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런 내부고객들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청년들에게 조언 또는 격려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l “미쳐라!!” 라고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어떤 것이든 무엇이든 미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무슨 일이든 미쳐서 한다면 남는 것이 있을 것이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언제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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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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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송판선, 유경수, 김진영의 3인 3색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판선


1월 26일,

대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중소기업 (주)진미식품의 송상문 대표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처음으로 국내 인터뷰에 참석하는 것이기에, 무척 설레이기도 하고, 혹시나 준비가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팀장님, 김진영 양, 유경수 군과 함께 유성구 용계동에 있는 진미식품의 본사로 향했다.


올해로 40세인 송상문 대표님은 생각보다 무척 젊은 외모를 가지고 계셨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이런 상투적인 인사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갔다.


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출국에 맞춰 작은 테마로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를 진행하기로 하였기에, 이번 인터뷰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두 가지의 관점을 가지고 인터뷰에 임했다.


하나는, 우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팀의 송정현 팀장님이 어떻게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였고,

다른 하나는, '송상문 대표님'의 기업가적인 마인드와 진미식품에 대한 일화를 듣는 것이었다.


준비해간 질문지가 무색할만큼, 팀장님은 인터뷰를 어느 형식에 구애받지않는 형식으로 진행해나가셨다. 인터뷰의 간단한 테마만 설명하고, 나머지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으셨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인터뷰의 시작은 무거운 주제로 시작했다. 진미식품이 지난 60여년간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한 질문에 대한 송상문 대표님은 간단명료하게 대답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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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유경수


1월 26일,

네번째 인터뷰에 참석했다. 오늘은 그 준비 과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번 인터뷰는 대전의 장류 대표기업 (주)진미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뷰가 있기 얼마 전 WET팀의 부팀장인 승현이형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다.

다음주 수요일(26일) 예정된 진미식품 인터뷰의 예비 인터뷰어가 되었으니 관련 조사와 질문을 준비하라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끊고나서 '내가 진미 식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보니 진미식품에 대한 기사가 여럿 나왔다. 그리고 나서 부엌에서 진미 브랜드를 가진 상품이 있나 찾아보았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진미를 접할 수 없었다. 다른 이름을 가진 고추장 등이 부엌에 있었다. 그 날 나는 '진미 식품이 정말 유명한 장류 기업이 맞아?' 라는 의문이 들었다.


다음날 식료품을 사려고 슈퍼에 들렸을 때, 라면 코너 옆 고추장 코너에서 진미 춘장을 발견했다. 진미 춘장? 진미 식품? 이라는 생각과 함께 어린 시절 생각이 났다.


2000년도 말부터 2002년도 초까지 나와 우리 가족은 중국에서 생활 했었다. 문화도 음식도 다른 중국에서 생활 할 때, 우리집 부엌에서는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그 춘장과 관련된 추억도 있었다.


시장에서 손질(?) 해온 생선이 도마에서 펄떡 거려서 도망쳤던 에피소드가 있는가하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점심에 짜장밥이 나온 날도 있었다.


이번 인터뷰 대상은 의외로 내게 가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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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김진영


현상 유지로는 부족해요. 무엇인가 획기적인 성공을 해내지 못한다면 경영 2, 3세들은 주어진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는 평가뿐이에요!.”

 

진미식품 송상문 대표를 만나고 난 후 계속 머리 속에서 맴돌던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건실한 중소기업의 손자, 아들로 태어나서 가업을 계승했으니 별 다른 어려움은 없으시겠구나라는 건방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대표님과 나눈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에 그 어느 누구도 고민과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을 망각하고 겉으로만 보여지는 단편적인 사실을 통해 대표님을 만나기 전부터 고정관념을 갖게 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졌다.

 

물론 굴지의 대기업 자제는 아니지만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대표님은 분명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혜택을 받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보이지 않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사명감은 흔히들 사람들이 혜택에만 관심을 가지려고 할 때 분명히 그 이면에 숨어있는, 대표님을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은 존재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기에 대표님께서 가업을 이어나가야겠다라는 선택을 하신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럼 왜 본인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획기적인 성공이라는 부담을 안고 가업을 이어나가고 계신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분명 식품업계도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시장은 대기업이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세 살짜리 어린아이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광고 CM송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굴지의 대기업들의 견제와 비슷한 규모의 중소기업 업체들간의 경쟁 등 송상문 대표님이 항상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셔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 것만은 분명한 사실 같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시면서도 대를 이어 회사를 경영하고 계시며 이전의 경영 방침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들도 많이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화하는 세상과 함께 발 맞추려고 하는 이런 모습들을 통해 진미식품이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식탁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물론 대표님의 조부님, 아버님께서도 본인들만의 훌륭한 경영 방침과 스타일을 통해 진미식품을 건실한 기업을 키우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시기 적절한 변화와 개혁은 그 어떤 회사 입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며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송상문 대표님은 이런 시대의 흐름을 읽고 진미식품을 위해, 그리고 전통 장맛을 지키려고 애쓰셨던 조부님, 아버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뜻을 이어 받고자 어렵지만 보람된 길을 가기 위한 선택을 하셨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겁니다.”

 

대표님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간이었다. 대표님의 이런 건강한 마음가짐이 지금까지 진미식품을 이어가고 있는 에너지일 것이고 앞으로 진미를 이끌어가는 견인차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진미식품에 한가지 바라고 싶은 점은 지금처럼 소신을 가진 회사로 운영되길 바란다는 점이다.

일례로 내가 미국에서 공부를 했을 때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음식을 좀처럼 먹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아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 미국에도 아직까지 한국음식은 생소한음식임에는 틀림없다. 시골길을 달려가다가도 일본음식점, 중국음식점은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데, 한국 음식점은 대도시 이외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또한 한국 음식점이라고 해서 방문을 해 보아도 거의 미국인들의 입맛에 더 익숙한 일본요리나 중국요리처럼 만든 정체불명의 한국음식이 대부분이다.

물론 세계인의 입맛에 맞춰 한식을 변화시킨다는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이처럼 정체성을 잃어가는 음식은 결국 그 고유의 생각이나 발상마저 잊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한다. 진미식품도 이제는 국내에서 대기업과 벌이는 치열한 싸움보다는 전 세계로 눈을 돌리고 더 큰 시장인 세계로 뻗어나가야 하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 분명하다.

그럼 그 때 진미식품만큼은 지금까지 우리의 장맛을 지키기 위해 3대가 발 뻗고 나선 것처럼 우리의 고유한 맛을 잃지 않고 지켜내면서 동시에 세계인의 마음까지 훔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동영상 : 진미 된장녀 김진영) 미안~ 진영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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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8일



된장이나 사람이나 정성들인 만큼 성숙된다.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나다. (준비과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한남대학교 김영태 선생님을 통해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날 수 있었다.

 

(주)진미식품은 전통식품으로 60년 이상된 기업이다. 1948년 대창장유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생존해온 기업이다.

송상문 대표이사는 故 송희백 회장, 송인섭 회장에 이어 3대째 경영승계를 한 CEO이다. 삼국지의 손권과 같이 수성을 하고 있는 리더라고 볼 수도 있다. 예전에(아마 2006년이였을 것이다.) 대전CEO아카데미에서 송상문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직책은 전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07년 대표이사 취임을 하고 약 5년간 경영일선에서 진미식품을 진도지휘하고 있다.

 

(주)진미식품 http://www.charmgrow.co.kr/ 

온라인 쇼핑몰 '입이 또' http://ebitto.com/

 

 

(주)진미식품에 대해 스터디하면서 그동안 내가 진미식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글을 보시면서 아마 여러분들도 꽤 공감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특히, 故 송희백 회장과 송인섭 회장의 TV CF광고는 내가 어릴 때 매우 인상적으로 봤던 광고였다. 손가락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으면서 "음. 맛이 됐네"는 지금 봐도 참으로 인상적인 장면이다. (1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CF가 기억나는 이유는 그때 당시에는 생소했던 '감성 코드' 때문일 것이다.)

(자료 : 광고정보센터 http://www.adic.co.kr/gate/video/show.hjsp?id=I81225)

 

진미식품의 제품군, 매출현황, 직원수, 대차대조표, 보도자료, 대외 활동사항 등을 통해 진미식품에 대해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했다. 나머지 팀원들도 각자 스터디를 통해 기본 질문지를 만들었다. 나는 그 기본 질문지를 바탕으로 좀 더 심도 있는 질문을 준비했다. (허나 실제 인터뷰는 질문지를 보지 않고 진행했다.)

 

스터디 하면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정보는 90년대 후반 일명 '고춧가루 파동'?의 주인공이 바로 (주)진미식품이였다는 것이다. KBS 9시 뉴스에도 몇 번이나 나왔던..... 그 당시 먹거리에 있어서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였는데, 그때 당시 진미식품은 장류 업계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톱기업이였다.

정밀 조사를 통해 결국 모든 것이 허위 사실임이 밝혀지게 되고, 그 사건은 흐지부지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진미식품의 기업 신뢰도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최근, '쥐'식빵 사건이 대표적인 유사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큰 사건에도 불구하고 진미, 참그루라는 브랜드를 꾸준히 고집하고 지켜오는 과정에서 최고의사결정자(CEO)인 송인섭 회장의 대단한 용기와 결단력을 엿볼 수 있는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다.(물론, 그 당시 진미 사람들은 가장 큰 위기였을테지만 말이다.)

 

정직과 신뢰는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로서 당연한 기본 가치일지도 모르겠으나, 왠지 진미식품이 이야기 하는 '정직'과 '신뢰'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고집스러워 보이고, 유독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우여곡절의 세월 속에서도 지금껏 그 자리에 있어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과정을 지켜보고 성장해 온 송상문 대표이사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할아버지, 아버지의 고집스러움을 꼭 닮은 이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젊음의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이일까? 아니면,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일지도 모른다.

송인섭 회장과 같이 절대절명의 어려운 상황에 회사에 입사하고, 10년 동안 경영수업을 받아온 그. 그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필연적이다.

사원으로 입사 한 뒤, 10년 동안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오히려 핸디캡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또한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에는 2세 / 3세 경영자라는 심리적 압박에 남모르는 아픔이 있을지도 모른다. 취임 이후, 4~5년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송상문 대표이사에 대한 기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나, 인터넷을 정보검색을 통해 회사경영이나 마케팅에 대한 몇가지 흐름(의도)은 파악할 수 있었다.

 

(주)진미식품과 송상문 대표이사에 대해 스터디하고 어떤 사람일지 유추해가면서 참 재미있고 의미있는 인터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팀원들에게도 각자 스터디를 하고 질문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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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원들의 준비과정 (http://wet-entrepreneur.tistory.com/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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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samincir.wordpress.com/ Angla 2011.12.18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나는 후회 많은 많은 사람들이 후회 일반적 !

  2. Favicon of http://horoscope-du-jour-gratuit.eu horoscope pas cher 2012.04.06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 선호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입니다 아주 쉽게 에 읽기 !



2011년 01월 22일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를 만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때문에 조현정 대표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YES리더스 특강 동영상을 통해 여러번 접했고,

연세대에 있었던 뱁슨칼리지 도나캘리 교수의 기업가정신 특강? 워크숍? 때에도

잠깐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기에 크게 낯설지는 않았다.

 

약속시간은 1시 30분.

나 말고 젊은 친구들이 몇 명 더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조금 여유있게 12시 50분 정도에 도착해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한우 국밥을 먹었는데, 그 식당에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100% 국내산 한우만 취급합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저런 표어는 안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통 구제역때문에 온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는데, 식당 매출에 영향이 있는지 궁금했다.

물어보았더니 매출에는 별로 영향이 없단다. 다행이지만, 다른 곳도 영향이 없을지는 의문이다.

약간의 안도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면서 국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중국 연변의 온면, 설렁탕 국물맛과 조금 비슷했다. (김치찌개 같은 맛에 약간 달달함)

 

 

 

빨리 문 닫고 꿈을 키우러 갑시다.

 

식사가 끝나고도 시간이 남아 다시 비트컴퓨터 건물의 강의실을 잠깐 둘러보았다.

토요일인데도 많은 젊은 청년들이 제 2, 3의 조현정을 꿈꾸고 있었다.

컴퓨터 열기인지 젊은이들의 열기인지 방 안은 후끈하고 생기가 넘쳐났다.

 

그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고 인상적인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비트문화'였다.

 

"빨리 문 닫고 꿈을 키우러 갑시다."

 

문장 하나로 비트컴퓨터의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문구다.

한국인과 소프트웨어 업계의 특성 때문일까? 매우 위트 넘치고 실행력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다.

 

지금 기다릴 시간이 어디있냐!!

결정했으면 빨리 실천하라!!

당신 꿈을 실천하기엔 1초도 아깝다!!

라고 조현정 대표가 외치는 것 같기도 하다.

 

강의실을 대충 둘러보고 6층으로 향했다. 보안상 문이 잠겨져 있어서 비서실에 연락했다.

곧장 아직 앳되보이는 젊은 여비서였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캐쥬얼 차림이였다.

그녀는 나를 응접실로 안해했는데, 응접실에는 이미 1명이 와 있었다.

 

잠시 명함교환을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사이에 조현정 대표가 전 미팅을 끝내고 응접실 문을 빨리!? 열었다.

그는 응접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한양대 학생창업가 1분)를 직접 반갑게 맞이하고,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했다. 그는 우리를 바깥이 훤히 내다보이는 방향에 앉혔다. 일반적인 손님배석과는 반대의 방향이였는데, 아마도 전망이 좋은 곳에 손님을 배석시키려는 그의 배려?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작은 키에 곤색 줄무늬 수트, 넥타이는 하지 않은..... 왠지 갑갑한 것을 싫어할 것 같은 경상도 중년 남성이였다.

 

나는 예전에 연세대 특강에서 그와 명함을 교환하고 인사를 나누었던 적이 있던 터라, 얼마 전에 사진을 추가한 내 명함만 드렸다.

 

 

나이 서른은 늦다. 지금이라도 생존에 대해 결정해라.

간단하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나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진행하고 있는데,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조언과 후원을 유치하고 싶다고 방문목적을 밝혔다. 그리고 5분 정도 프로젝트에 대한 내 설명을 들었다. 

 

내 이야기를 듣고 난 뒤, 그는 몇 가지 자신의 사례를 들며 조언을 해주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모두 하나하나 백업 자료를 보여주는 등 자수성가한 창업가의 꼼꼼함과 성실성이 생활에서 체화되어 나타나는 것 같았다. 그의 말과 행동에는 '빨리 문 닫고 꿈을 키우러 갑시다'가 그대로 녹여져 있었다. 조현정 대표와 이야기하는 내내 그 문장이 떠올랐다. 

  

내가 몇 달 전 부터 고민하고 있는 문제. 그것은 나에겐 '생존'에 대한 것이였는데, INKE, INKE Corp. 등 자신의 사례를 이야기 해주면서 조언을 해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사례들의 조현정 대표의 개인정보이기도 하고, 조현정 대표에게 허락을 구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보안상 위배가 되지 않는 부분만 밝히겠다.

 

그는 내 나이 서른이 늦었다고 했다. 하긴..... 그는 20대에 이미 방향을 선택해서 30대에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니 그럴 법도 하다. 그의 성공스토리에 비하면 한참이나 뒤쳐져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인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다는 것보다 어느 방향을 바라보고 있고 그 방향에서 어느 단계이냐가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계보다는 방향의 진정성과 확고함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정해지면 그때부터는 단계의 문제이다. 이는 혼창통의 혼과 창의 것과도 같다. 그렇게 뜻을 세우고 10년 이상 정진하다보면 통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혼창통은 이제 몇 페이지를 읽고 있는 단계지만, 그 핵심은 그것 아니겠나!?

 

조현정 대표는 30대 즈음에 혼과 창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으니 대단한 것임에 틀림없다. 지금은 40대가 넘었으니 통을 이루시고 있는 단계라 생각된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그는 창업가이자 사업가의 관점으로 프로젝트를 판단해주었다. 나이 서른에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하면서 하라는 그의 말도 일리가 있다. 전형적인 창업가적 발상에 근거한 방안들이 오갔다.

 

허나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몫. 조현정 대표를 만나고자 모인 3명의 젊은? 청년들은 각기 다른 뜻과 목적, 목표가 있고 그의 조언을 듣고, 각자 선택하고 결정할 것이다.

나는 그의 조언을 신중하게 참고할 생각이다. 그의 조언은 매우 일리있는 것이고, 나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인데, 그의 뜻을 100%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판단을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것이다.

 

 

조현정 대표처럼 학생일 때부터 혼과 창을 세우는 일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나는 그것을 못 이루었지만, 혼은 확고하게 세웠다.
하지만, 젊은 청년들이 혼이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확고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은 요즘 같이 꿈이 없고, 안정을 추구하고 기업가정신이 쇠퇴된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숨은 진주다.

  

내 나이 서른. 어쩌면 늦었을지도, 또 누군가에겐 지금도 빠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더욱 중요한 요인은 인생의 방향과 그에 대한 확고한 진정성이다.

 

결론은 혼(魂)이 서고 난 다음에 창(創)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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