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특허 전문 회사 'China Patent' 

온라인 서비스 런칭 행사 참가


(사진 : China Patent 배영식 공동대표)


"발명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정말 제대로 된 지적재산권(IP) 전문가를 만나야 합니다. 중국에서 소니와의 5년 이상의 기나긴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특허권리의 중요성을 발명자의 관점과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환경을 정확하게 알고, 아이디어/기술의 우수성과 권리를 보다 넓게 확보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소송/투자 전문가들이 함께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우 진지하게 이야기 하셔서 궁서체로 표현. ㅋㅋ)


배영식 대표는 자신의 소니와 특허소송(1심 승소) 사례를 실제 경험하고, 중국 특허 출원과 권리확보 및 소송 전문가의 중요성을 절감. 자신이 필요해서 중국 지적재산권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출원/컨설팅 서비스 회사 차이나 페이턴트(Chinapatent)를 창업차이나 페이턴트는 중국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 관련 지적재산권 출원 서비스를 직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게다가, 아이디어만 좋다면 지적재산권 분석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시장 전문가들의 컨설팅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의 투자까지 연계 해줌.


최근 중국에서 지재권, 기술사업화와 관련되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관,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완료중국국제경제기술교류합작공사, IV China(특허 괴물로 불리우는 IV사의 중국지사), 북경시 지재권 관리운영 유한회사 등 샤오미의 전신인 King Soft 산하 Zhigu 투자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 특허 아이디어와 기술의 추후 사업화에 대한 부분까지 연계해서 지원하는 지적재산권 사업화 모델(IP Commercialization)의 기본 인프라 구축 완료.


최정 Chinapatent 공동대표는 이 날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상표권 침해 소송(3심에서 승소)사례와 소니와의 특허분쟁(1심에서 승소)사례를 구체적으로 발표하면서, 특허권리의 중요성과 중국에서 특허소송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중요성을 강조함. 지경부 기술거래기관인 EZPEX 허재관 부사장님의 중국 지적재산권 사업화 전략 강의도 매우 유익했음.


(사진 : China Patent 최정 공동대표)


(사진 : EZPEX 허재관 부사장님 강의)




발명자와 특허소송 전문가가 함께 만든 중국 지적재산권 출원 온라인 서비스

#중국특허출원 전문 온라인 서비스 China Patent 효용가치

-발명자 입장에서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의 고품질 출원서비스

-합리적인 비용(성공 수수료X)

-프리미엄 서비스(아이디어 단계에서 선행기술조사, 아이디어 업그레이드 및 넓은 권리 확보, 등록 보장, 지적재산권 회수 보장)

-중국 본토 기술거래 & 자금조달(Fund Raising)

-중국 특허 분쟁/소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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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1일

Interviews
with Young Entrepreneurs
[[작은 영웅들을 찾아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DreamSketch윤승현

아래는 승현이의 셀프 인터뷰 자료이다.
출처 : 
윤승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 1 본인 소개와 회사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드림스케치라는 아이들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는 윤승현 입니다사업자 등록은 작년 5월에 마쳤으며 현재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며 비즈니스 관련 네트워크 등의 인적자원과 경험을 쌓기 위해 휴업상태에 있습니다.

# 2 학창시절 관련 질문입니다.

학창시절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부터 건축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어렸을 때에는 막연하게 내가 건축가가 되어 집을지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어릴 적부터 혼자 자라서 그런지 사람을 그리워하는 편이었습니다특히 어머니께서는 어릴 적부터 혼자 자란 저에게 너는 형제가 없으니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형제처럼 지내라라는 말씀을 자주 해주셨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어릴 적부터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였고 서로 더불어 사는 꿈을 꾸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꿈을 계기로 대학교 전공을 건축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막상 학교에 입학해서 보니내가 막연하게 꾸었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에는 매우 어렵고 힘들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 2학기 때 어머니의 권유로 하게 된 사업을 통해 꿈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왜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라고 생각하셨나요?

현실적으로 현재 건축가들은 본인의 의도에 따라 설계를 하기에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대부분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효율성만 따진 건축물들이 주로 설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대부분의 건축물들은 각각의 개성이 있다라기 보다 일괄적으로 사각형 모양의 건축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은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또 한 가지는 집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제가 어렸을 때는 재정적인 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비록 현재는 건축과 관련된 일을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제가 직접 설계를 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저의 생각이 담긴 그런 집들을 지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꿈은 꾸준히 간직하고 이루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학창시절에 어떤 다양한 활동들을 하셨나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특별한 동아리나 클럽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대학교에 입학해서 신입생 때는 과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더 좋아했습니다그러다가 1학년 2학기 때부터 시작했던 사업의 영향을 받아 사업가의 꿈을 키워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지식이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창업동아리(H.N.V.C) 활동을 했었습니다지금도 고등학교 때에도 동아리나 클럽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러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에피소드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제가 창업이나 사업에 관심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보면 일일찻집을 한다며 티켓을 파는 친구들을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 친구들과 함께 일일 노래방을 한 적이 있습니다지금도 저희 집에는 그 때 사용했던 제 이름이 적힌 계약서가 있습니다당시 다른 친구들과 제가 달랐던 점은 기존의 친구들은 성과가 좋지 않았던 친구들도 많았고대부분의 티켓은 서로의 친구들에게 강제로 구입하게 하는 식의 판매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학생에게는 나름 부담스러운 액수 일수도 있는 2,000~3,000원짜리 티켓을 말입니다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그런 친구들과는 다르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처음에는 일일호프를 할 계획이었으나 장소 문제로 인해 노래방으로 바뀌게 되었고여학교 학생들과 연계를 해서 남학생 세 명여학생 세 명이 주를 이뤄 진행을 했습니다. 당시 노래방 한 시간 가격이 평균 12,000원 이었는데 일일 노래방의 티켓 가격은 10,000원 이었습니다.)한 명당 백장씩티켓을 판매하기로 했었는데 저는 일주일 만에 백장을 다 팔고 추가로 백장을 더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일 노래방이 열리는 당일에도 표를 직접 가지고 시내에 나가 5,000원에 표를 판매했는데원래의 가격으로 표를 산 친구들에게는 음료수를 제공해서 차별화를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또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오후시간에는 자리가 없어 불평하는 친구들에게 이성친구들이 있는 방에서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불만을 해소시켰습니다. 당시 제 개인적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으며티켓을 구매한 친구들 역시 좋아했었습니다아마 그 때부터 막연하게 사업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3 창업 전 경험 및 창업가 이전의 경험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창업 전 인턴십이나 직장 경험이 있으신가요?

다양한 경험들을 했었습니다두세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우선 정식으로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회사에서 일한 경험은 두 번 있었습니다대학을 다니며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관리파트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당시 1년 정도 일을 했었는데그곳에서 왜 사람들이 삼성에 열광하는지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모든 것들이 메뉴얼화 되어있는 것을 보고 놀랐으며,체계화와 조직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두 번째는 창업 바로 전에 우리메디컬그룹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했었습니다서울에 위치한 중소기업이었으며 2년 정도 메디컬 관련 마케팅 일을 했습니다중소기업이었기 때문에 마케팅관련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당시에는 조금 힘들고 귀찮기도 했지만 그 때 했던 경험들은 제가 다시 한 번 성장하는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경험으로는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관한 경험들입니다스무 살 이후 지금까지 거의 쉬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습니다그런 경험들로 인해 제가 창업을 할 수 있는 열정을 얻을 수 있었고이 부분이 제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저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셨다고 하셨는데 한두 가지 정도 자세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또한 그런 경험들을 통해 얻으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두세 가지 정도 말씀 드린다면 약장사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공연과 함께 약을 파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일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흔히 어른들 말씀에 도둑질 말고는 무엇이든지 해봐야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저는 그때 왜 그런 경험도 해봐야 하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약을 파는 그런 곳에서 조차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노력을 합니다약을 파시는 분들은 마케팅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는 않으셨지만아마도 유명하고 뛰어난 마케터들보다 마케팅을 잘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아쉬운 점은 그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조금 더 도덕적인 곳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핸드폰 관련 일을 했었습니다. A/S도 하고 판매도 하는 일을 했었는데 핸드폰의 경우 다른 전자제품처럼 정해진 가격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해서 판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이런 이유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한 마케팅 방법과 영업이 가능했고이 경험을 통해 고객의 심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며 이런 경험들이 창업에 어떠한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런 다양한 경험들은 제가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입니다제가 항상 이력서에 표기하거나 면접 때 말씀 드리는 내용인데사업이나 어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때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제 역량이 최고로 발휘될 때에는 바로 이때 입니다다양한 경험은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미리 예방을 한다거나 조금 더 빠른 대처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든 배울 것들은 언제나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중요한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일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예전에 야식 배달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는데제가 단지 돈 때문이었다면 야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종종 이야기 합니다당시 제가 그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유는 그 일을 통해 밤에는 누가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었으며 다양한 고객관리의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야식 배달 아르바이트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 그 이상을 가진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4 창업 후 관련 질문입니다.

창업동기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회사구성비전/목표공유)

어릴 적 어머니의 권유로 장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분야는 외식업으로 쉽게 말하면 호프집을 경영을 했었습니다그 때 이후 제 꿈은 건축가에서 사업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그때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우며 준비를 하게 되었고 창업을 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회사 구성은 현재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인 송정현 팀장과 함께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그 친구와 함께 대학 때부터 창업을 꿈꾸며 창업동아리 생활을 하며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왔습니다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기에 송정현 팀장과 함께 창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드림스케치의 비전은 아이들이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베이비 붐 세대 이후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고령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낳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것입니다물론 이런 상황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작용하겠지만개인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는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자기 자식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람으로서의 본능일 것인데그 본능을 억누르며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사회가 안정적이고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행복한 환경이라면 누구나 나의 자식들과 함께 더불어 더 좋은 세상을 사는 것을 꿈꿀 것입니다따라서 저는 드림스케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부모가 아이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사진 : 2010년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국에서 윤승현)

자원조달을 어떻게 하셨나요?

(자금인력지식 등을 어디서/어떻게조달하셨는지요)

자금의 경우 다른 일을 통해 일부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일부는 국가 지원 사업 등을 이용해 초기 자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력의 경우 그 동안 구축했던 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나갈 것이며초기에는 프리랜서 인력을 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식면에 있어서는 제가 졸업한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님들과 원우 분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창업을 하시면서 위기가 많으셨을 텐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현재 드림스케치의 경우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위에서도 간략하게 말씀 드렸지만 어머님의 권유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약 4년간 외식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조금 더 정확히 말씀 드리면 호프집을 운영했었는데요어릴 때 운영을 했었고 경험도 전혀 없었던 상태에서 운영을 했기 때문에 위기도 많았습니다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고객관리 부분 이었는데요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에 대한 관리 부족으로 인해 위기가 많았습니다사장인 제가 나이가 어렸었기 때문에 내부고객들의 반발도 많았고, ‘나보다 어린 사장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함께 일했던 종업원들이 자주 바뀌기도 했습니다저는 우선 내부고객의 문제는 제가 사장이라는 생각을 버림으로써 해결 될 수 있었습니다사장이라고 카운터만 지키는 모습이 아닌 직접 밖에 나가 전단지도 배포하고가게 안에서 서빙도 했습니다또한 대부분이 꺼려하는 화장실 청소도 대부분은 제가 했습니다왜냐하면 내가 더럽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항상 어머니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더럽다는 화장실을 청소함으로서 함께 일하는 종업원들 사이의 제 인식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외부고객의 경우처음에는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개인적으로 술을 전혀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에 취한 손님들을 이해하기 너무 힘이 들었는데고객을 이해하지 못하면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손님들을 이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예를 들어가게 문을 열고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사이에 많은 손님들과 언쟁이 있었습니다이 때 어머니께서는 사업을 그만두라고 말씀 하셨고이를 계기로 손님들을 이해하고 손님들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특히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려 노력했고또 다른 저만의 방법은 저 사람을 꼬셔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을 만났습니다상대의 성별과 상관없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들도록 내가 먼저 노력한다면 상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런 좋아하는 마음은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상대와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 : 휴넷 조영탁 대표와 인터뷰 중인 윤승현, 송정현)

창업을 하시고 운영을 하시면서 언제 성취감을 느끼시나요? (구체적인 사례)

이것 역시 예전 경험을 토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성취감을 느낄 때는 나의 여러 가지 것들로 인해 상대방이 행복을 느낄 때 입니다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가 나의 작은 배려와 관심을 통해 행복함을 느낄 때 비로소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인풋이 강하면 아웃풋역시 강합니다이것은 아마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하지만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작은 배려와 관심에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평소에 제가 섬세한 편은 아니지만 가끔 내부고객이나 외부고객들이 무심코 하는 얘기를 기억해 놓습니다예를 들면생일좋아하는 꽃메뉴 등을 기억해 놓았다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런 것들을 제공합니다비용이 크게 들지도많은 시간이 들지도힘들지도 않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직원과 사장손님과 사장의 관계가 아닌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며 나아가 충성고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순간이 아마 제가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성취감을 느끼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창업을 하시면서 다양한 부분에 부족함을 느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많이 느끼고 있으며 조금씩 채워나가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는 동시에 창업경영대학원을 다니며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았으며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기 전 기업가정신 세계 일주를 통해 더 많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고자 했던 것입니다그래도 창업가로서는 아마 평생 부족함을 느낄 것이고 평생 채워가며 기업을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앞으로도 관련 지식과정보경험과 네트워크를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가에 정책적으로 지원을 받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현재 다른 국가의 지원정책을 들어보면 한국의 경우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문제는 너무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쉽게 창업하고 쉽게 실패한다는 것입니다이에 좀 더 전문적이고 필드에 계시는 분들과의 협의 및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어렵게 창업하고 어렵게 실패 하는 창업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받았던 교육 중에 창업에 도움이 되었던 교육내용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며더 받고 싶은 교육이 있으신가요?

저는 건축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지금도 제가 건축설계를 할 때 배웠던 것들이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면건축 설계를 할 때 창문을 하나 만들어도 그 이유가 수십 가지는 되어야 합니다.왜냐하면 이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창문의 가치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창문을 하나 만들더라도 왜 만들어야하며 어떤 디자인으로어느 높이에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이런 것들은 창업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아이템을 하나 선택하더라도 그 아이템이 왜 필요한지꼭 필요한 것인지누가 사용하게 될 제품인지 등 그 이유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한 가지의 불편한 점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것은 그만큼 큰 리스크를 갖게 되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하지만 그 제품이 필요한 이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제품의 리스크는 줄어들게 될 것이며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이런 이유 때문에 건축을 공부했던 것이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창업가로서는 돈을 쫓지 않는 창업가가 되고 싶습니다항상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돈을 쫓으면 결국 돈을 벌 수 없다고 하십니다돈이 나를 따라올 수 있도록 살고 싶습니다저 역시도 어린 시절 외식업 경영을 할 때에는 돈을 쫓아 사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되면 결국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어느 순간 돈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그 이후에는 그 상황에서 빠져 나오기가 매우 힘이 들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제 부터는 돈을 쫓기 보다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계획하고 진행 하고 싶고 그것을 통해 보람과 행복을 찾는 창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치고 싶습니다어떠한 일이든 예전처럼 미쳐서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사람이 미친다라는 것은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예전에는 주변에서 저에게 돈에 미쳤다라고 했었습니다이제는 돈보다는 사람이나 아이들봉사사회 환원 등에 미쳐 살아가고 싶습니다.

# 5 창업가로서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창업가로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강점은 사람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특히 이성들과 쉽게 친해지는데 그 이유는 제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또 한 가지는 다양한 경험입니다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들은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약점은 쉽게 질려한다는 것입니다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반면에 쉽게 질리기도 합니다그래서 한자리에서 같은 일을 오래 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편이며 정적인 일보다는 동적인 일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또 한 가지 약점은 깊은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다양한 경험 등을 통해 얻은 여러 가지 정보나 지식은 있으나 대체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자신을 3개의 형용사로 표현해 주세요.

섬세한유쾌한기발한 (김진영 양의 객관적 의견임.)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는 언제이셨나요?

저에게 있어서의 최고의 터닝 포인트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하게 된 장사 입니다어머니께서는 너에게 물려 줄 재산이 없으니 장사를 통해 경험을 쌓아라라고 하셨습니다저는 그때의 경험으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으며꿈을 이루기 위해 10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 때 만약 어머니께서 저에게 그러한 기회를 제공해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재미없는 인생을 살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터닝 포인트는 그 때가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롤모델이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생각해 본 롤모델은 없습니다하지만 제 옆에 있는 친구인 송정현 군의 장점을 배우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예전에도 어떤 분께서 저에게 롤모델이 누구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그때도 생각해 본 롤모델은 없지만 제 옆에 있는 송정현 이라는 친구의 장점을 배우고자 노력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그분께서는 왜 이순신 장군이나 유명한 사람을 롤모델로 삼지 않느냐?”라고 물으셨는데 그런 막연한 분들보다 내 옆에서 나에게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며 내가 게을러 질 때 마다 새로운 목표를 제시해주고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활력소를 주는 그 친구가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책을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 책들이 있을까요?

제가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책을 추천하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볼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책에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있습니다책을 읽음으로써의 간접경험도 중요하지만 직접 경험을 통해서 내 몸으로 직접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더 오래 간직할 수 있으며이런 경험들은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업가로서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변에서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저희가 인터뷰 할 때 어떤 창업가 분께서 이야기 한 내용이지만 저 역시도 한정되어 있는 어떠한 장소나 행동들을 통해 영감을 얻기 보다는 주변에 항상 관심을 가지며 고민을 통해 영감을 수시로 얻고 있습니다그러기에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 것 입니다.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기업가정신의 정의는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은 나무의 뿌리인 것 같습니다나무의 뿌리가 깊고 바르게 박혀있던 그렇지 않던 나무의 가지나 잎은 잘 자랄 수 있습니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뿌리가 깊고 바르게 박혀있는 나무의 경우 문제가 발생 하더라도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나뭇가지나 잎은 떨어지고 부러질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은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가능합니다하지만 그렇지 못한 나무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뿌리째 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뿌리째 뽑히는 경우에는 쉽게 복구가 불가능하며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처럼 사업도 어떠한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중요한 것은 창업가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됩니다바른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한다면 어떠한 사업을 하더라도 성공할 것입니다그런 마음가짐 없이 돈만을 쫓아 사업을 한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쉽게 망하며 재기하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은 나무의 뿌리라고 생각되며 그 뿌리가 곧고 올바르게 뻗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창업이 차지하는 부분은 얼마만큼 이신가요?

창업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맞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창업은 외부환경 등에도 쉽게 힘들어지고 망할 수도 있습니다만약 창업이 인생의 전부라면 창업이 망한다고 해서 내 인생도 끝이라는 의미가 되겠지만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제게 있어서 창업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부분일 뿐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고객입니다외부고객도 중요하고 내부고객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내부고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예전 우리의 부모님 세대에는 내부고객보다 외부고객이 더 중요할 수 있었지만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좋은 내부고객이 있으면 외부고객은 얼마든지 많고 혹시나 좋은 외부고객이 없다고 하더라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한 예로 애플만 봐도 그렇습니다.애플의 서비스 정책이나 가격정책 등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항상 불만을 표시합니다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애플 제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이렇듯 좋은 내부고객들이 있다면 언제든 그에 맞는 외부고객들을 창출해 낼 수 있으며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런 내부고객들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청년들에게 조언 또는 격려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l “미쳐라!!” 라고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어떤 것이든 무엇이든 미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무슨 일이든 미쳐서 한다면 남는 것이 있을 것이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언제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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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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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송판선, 유경수, 김진영의 3인 3색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판선


1월 26일,

대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중소기업 (주)진미식품의 송상문 대표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처음으로 국내 인터뷰에 참석하는 것이기에, 무척 설레이기도 하고, 혹시나 준비가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팀장님, 김진영 양, 유경수 군과 함께 유성구 용계동에 있는 진미식품의 본사로 향했다.


올해로 40세인 송상문 대표님은 생각보다 무척 젊은 외모를 가지고 계셨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이런 상투적인 인사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갔다.


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출국에 맞춰 작은 테마로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를 진행하기로 하였기에, 이번 인터뷰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두 가지의 관점을 가지고 인터뷰에 임했다.


하나는, 우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팀의 송정현 팀장님이 어떻게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였고,

다른 하나는, '송상문 대표님'의 기업가적인 마인드와 진미식품에 대한 일화를 듣는 것이었다.


준비해간 질문지가 무색할만큼, 팀장님은 인터뷰를 어느 형식에 구애받지않는 형식으로 진행해나가셨다. 인터뷰의 간단한 테마만 설명하고, 나머지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으셨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인터뷰의 시작은 무거운 주제로 시작했다. 진미식품이 지난 60여년간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한 질문에 대한 송상문 대표님은 간단명료하게 대답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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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유경수


1월 26일,

네번째 인터뷰에 참석했다. 오늘은 그 준비 과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번 인터뷰는 대전의 장류 대표기업 (주)진미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뷰가 있기 얼마 전 WET팀의 부팀장인 승현이형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다.

다음주 수요일(26일) 예정된 진미식품 인터뷰의 예비 인터뷰어가 되었으니 관련 조사와 질문을 준비하라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끊고나서 '내가 진미 식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보니 진미식품에 대한 기사가 여럿 나왔다. 그리고 나서 부엌에서 진미 브랜드를 가진 상품이 있나 찾아보았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진미를 접할 수 없었다. 다른 이름을 가진 고추장 등이 부엌에 있었다. 그 날 나는 '진미 식품이 정말 유명한 장류 기업이 맞아?' 라는 의문이 들었다.


다음날 식료품을 사려고 슈퍼에 들렸을 때, 라면 코너 옆 고추장 코너에서 진미 춘장을 발견했다. 진미 춘장? 진미 식품? 이라는 생각과 함께 어린 시절 생각이 났다.


2000년도 말부터 2002년도 초까지 나와 우리 가족은 중국에서 생활 했었다. 문화도 음식도 다른 중국에서 생활 할 때, 우리집 부엌에서는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그 춘장과 관련된 추억도 있었다.


시장에서 손질(?) 해온 생선이 도마에서 펄떡 거려서 도망쳤던 에피소드가 있는가하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점심에 짜장밥이 나온 날도 있었다.


이번 인터뷰 대상은 의외로 내게 가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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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김진영


현상 유지로는 부족해요. 무엇인가 획기적인 성공을 해내지 못한다면 경영 2, 3세들은 주어진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는 평가뿐이에요!.”

 

진미식품 송상문 대표를 만나고 난 후 계속 머리 속에서 맴돌던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건실한 중소기업의 손자, 아들로 태어나서 가업을 계승했으니 별 다른 어려움은 없으시겠구나라는 건방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대표님과 나눈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에 그 어느 누구도 고민과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을 망각하고 겉으로만 보여지는 단편적인 사실을 통해 대표님을 만나기 전부터 고정관념을 갖게 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졌다.

 

물론 굴지의 대기업 자제는 아니지만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대표님은 분명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혜택을 받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보이지 않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사명감은 흔히들 사람들이 혜택에만 관심을 가지려고 할 때 분명히 그 이면에 숨어있는, 대표님을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은 존재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기에 대표님께서 가업을 이어나가야겠다라는 선택을 하신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럼 왜 본인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획기적인 성공이라는 부담을 안고 가업을 이어나가고 계신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분명 식품업계도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시장은 대기업이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세 살짜리 어린아이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광고 CM송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굴지의 대기업들의 견제와 비슷한 규모의 중소기업 업체들간의 경쟁 등 송상문 대표님이 항상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셔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 것만은 분명한 사실 같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시면서도 대를 이어 회사를 경영하고 계시며 이전의 경영 방침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들도 많이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화하는 세상과 함께 발 맞추려고 하는 이런 모습들을 통해 진미식품이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식탁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물론 대표님의 조부님, 아버님께서도 본인들만의 훌륭한 경영 방침과 스타일을 통해 진미식품을 건실한 기업을 키우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시기 적절한 변화와 개혁은 그 어떤 회사 입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며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송상문 대표님은 이런 시대의 흐름을 읽고 진미식품을 위해, 그리고 전통 장맛을 지키려고 애쓰셨던 조부님, 아버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뜻을 이어 받고자 어렵지만 보람된 길을 가기 위한 선택을 하셨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겁니다.”

 

대표님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간이었다. 대표님의 이런 건강한 마음가짐이 지금까지 진미식품을 이어가고 있는 에너지일 것이고 앞으로 진미를 이끌어가는 견인차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진미식품에 한가지 바라고 싶은 점은 지금처럼 소신을 가진 회사로 운영되길 바란다는 점이다.

일례로 내가 미국에서 공부를 했을 때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음식을 좀처럼 먹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아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 미국에도 아직까지 한국음식은 생소한음식임에는 틀림없다. 시골길을 달려가다가도 일본음식점, 중국음식점은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데, 한국 음식점은 대도시 이외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또한 한국 음식점이라고 해서 방문을 해 보아도 거의 미국인들의 입맛에 더 익숙한 일본요리나 중국요리처럼 만든 정체불명의 한국음식이 대부분이다.

물론 세계인의 입맛에 맞춰 한식을 변화시킨다는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이처럼 정체성을 잃어가는 음식은 결국 그 고유의 생각이나 발상마저 잊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한다. 진미식품도 이제는 국내에서 대기업과 벌이는 치열한 싸움보다는 전 세계로 눈을 돌리고 더 큰 시장인 세계로 뻗어나가야 하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 분명하다.

그럼 그 때 진미식품만큼은 지금까지 우리의 장맛을 지키기 위해 3대가 발 뻗고 나선 것처럼 우리의 고유한 맛을 잃지 않고 지켜내면서 동시에 세계인의 마음까지 훔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동영상 : 진미 된장녀 김진영) 미안~ 진영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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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8일



된장이나 사람이나 정성들인 만큼 성숙된다.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나다. (준비과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한남대학교 김영태 선생님을 통해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날 수 있었다.

 

(주)진미식품은 전통식품으로 60년 이상된 기업이다. 1948년 대창장유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생존해온 기업이다.

송상문 대표이사는 故 송희백 회장, 송인섭 회장에 이어 3대째 경영승계를 한 CEO이다. 삼국지의 손권과 같이 수성을 하고 있는 리더라고 볼 수도 있다. 예전에(아마 2006년이였을 것이다.) 대전CEO아카데미에서 송상문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직책은 전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07년 대표이사 취임을 하고 약 5년간 경영일선에서 진미식품을 진도지휘하고 있다.

 

(주)진미식품 http://www.charmgrow.co.kr/ 

온라인 쇼핑몰 '입이 또' http://ebitto.com/

 

 

(주)진미식품에 대해 스터디하면서 그동안 내가 진미식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글을 보시면서 아마 여러분들도 꽤 공감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특히, 故 송희백 회장과 송인섭 회장의 TV CF광고는 내가 어릴 때 매우 인상적으로 봤던 광고였다. 손가락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으면서 "음. 맛이 됐네"는 지금 봐도 참으로 인상적인 장면이다. (1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CF가 기억나는 이유는 그때 당시에는 생소했던 '감성 코드' 때문일 것이다.)

(자료 : 광고정보센터 http://www.adic.co.kr/gate/video/show.hjsp?id=I81225)

 

진미식품의 제품군, 매출현황, 직원수, 대차대조표, 보도자료, 대외 활동사항 등을 통해 진미식품에 대해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했다. 나머지 팀원들도 각자 스터디를 통해 기본 질문지를 만들었다. 나는 그 기본 질문지를 바탕으로 좀 더 심도 있는 질문을 준비했다. (허나 실제 인터뷰는 질문지를 보지 않고 진행했다.)

 

스터디 하면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정보는 90년대 후반 일명 '고춧가루 파동'?의 주인공이 바로 (주)진미식품이였다는 것이다. KBS 9시 뉴스에도 몇 번이나 나왔던..... 그 당시 먹거리에 있어서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였는데, 그때 당시 진미식품은 장류 업계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톱기업이였다.

정밀 조사를 통해 결국 모든 것이 허위 사실임이 밝혀지게 되고, 그 사건은 흐지부지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진미식품의 기업 신뢰도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최근, '쥐'식빵 사건이 대표적인 유사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큰 사건에도 불구하고 진미, 참그루라는 브랜드를 꾸준히 고집하고 지켜오는 과정에서 최고의사결정자(CEO)인 송인섭 회장의 대단한 용기와 결단력을 엿볼 수 있는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다.(물론, 그 당시 진미 사람들은 가장 큰 위기였을테지만 말이다.)

 

정직과 신뢰는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로서 당연한 기본 가치일지도 모르겠으나, 왠지 진미식품이 이야기 하는 '정직'과 '신뢰'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고집스러워 보이고, 유독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우여곡절의 세월 속에서도 지금껏 그 자리에 있어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과정을 지켜보고 성장해 온 송상문 대표이사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할아버지, 아버지의 고집스러움을 꼭 닮은 이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젊음의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이일까? 아니면,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일지도 모른다.

송인섭 회장과 같이 절대절명의 어려운 상황에 회사에 입사하고, 10년 동안 경영수업을 받아온 그. 그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필연적이다.

사원으로 입사 한 뒤, 10년 동안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오히려 핸디캡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또한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에는 2세 / 3세 경영자라는 심리적 압박에 남모르는 아픔이 있을지도 모른다. 취임 이후, 4~5년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송상문 대표이사에 대한 기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나, 인터넷을 정보검색을 통해 회사경영이나 마케팅에 대한 몇가지 흐름(의도)은 파악할 수 있었다.

 

(주)진미식품과 송상문 대표이사에 대해 스터디하고 어떤 사람일지 유추해가면서 참 재미있고 의미있는 인터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팀원들에게도 각자 스터디를 하고 질문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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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원들의 준비과정 (http://wet-entrepreneur.tistory.com/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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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samincir.wordpress.com/ Angla 2011.12.18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나는 후회 많은 많은 사람들이 후회 일반적 !

  2. Favicon of http://horoscope-du-jour-gratuit.eu horoscope pas cher 2012.04.06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 선호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입니다 아주 쉽게 에 읽기 !



2011년 01월 22일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를 만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때문에 조현정 대표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YES리더스 특강 동영상을 통해 여러번 접했고,

연세대에 있었던 뱁슨칼리지 도나캘리 교수의 기업가정신 특강? 워크숍? 때에도

잠깐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기에 크게 낯설지는 않았다.

 

약속시간은 1시 30분.

나 말고 젊은 친구들이 몇 명 더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조금 여유있게 12시 50분 정도에 도착해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한우 국밥을 먹었는데, 그 식당에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100% 국내산 한우만 취급합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저런 표어는 안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통 구제역때문에 온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는데, 식당 매출에 영향이 있는지 궁금했다.

물어보았더니 매출에는 별로 영향이 없단다. 다행이지만, 다른 곳도 영향이 없을지는 의문이다.

약간의 안도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면서 국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중국 연변의 온면, 설렁탕 국물맛과 조금 비슷했다. (김치찌개 같은 맛에 약간 달달함)

 

 

 

빨리 문 닫고 꿈을 키우러 갑시다.

 

식사가 끝나고도 시간이 남아 다시 비트컴퓨터 건물의 강의실을 잠깐 둘러보았다.

토요일인데도 많은 젊은 청년들이 제 2, 3의 조현정을 꿈꾸고 있었다.

컴퓨터 열기인지 젊은이들의 열기인지 방 안은 후끈하고 생기가 넘쳐났다.

 

그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고 인상적인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비트문화'였다.

 

"빨리 문 닫고 꿈을 키우러 갑시다."

 

문장 하나로 비트컴퓨터의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문구다.

한국인과 소프트웨어 업계의 특성 때문일까? 매우 위트 넘치고 실행력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다.

 

지금 기다릴 시간이 어디있냐!!

결정했으면 빨리 실천하라!!

당신 꿈을 실천하기엔 1초도 아깝다!!

라고 조현정 대표가 외치는 것 같기도 하다.

 

강의실을 대충 둘러보고 6층으로 향했다. 보안상 문이 잠겨져 있어서 비서실에 연락했다.

곧장 아직 앳되보이는 젊은 여비서였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캐쥬얼 차림이였다.

그녀는 나를 응접실로 안해했는데, 응접실에는 이미 1명이 와 있었다.

 

잠시 명함교환을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사이에 조현정 대표가 전 미팅을 끝내고 응접실 문을 빨리!? 열었다.

그는 응접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한양대 학생창업가 1분)를 직접 반갑게 맞이하고,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했다. 그는 우리를 바깥이 훤히 내다보이는 방향에 앉혔다. 일반적인 손님배석과는 반대의 방향이였는데, 아마도 전망이 좋은 곳에 손님을 배석시키려는 그의 배려?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작은 키에 곤색 줄무늬 수트, 넥타이는 하지 않은..... 왠지 갑갑한 것을 싫어할 것 같은 경상도 중년 남성이였다.

 

나는 예전에 연세대 특강에서 그와 명함을 교환하고 인사를 나누었던 적이 있던 터라, 얼마 전에 사진을 추가한 내 명함만 드렸다.

 

 

나이 서른은 늦다. 지금이라도 생존에 대해 결정해라.

간단하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나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진행하고 있는데,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조언과 후원을 유치하고 싶다고 방문목적을 밝혔다. 그리고 5분 정도 프로젝트에 대한 내 설명을 들었다. 

 

내 이야기를 듣고 난 뒤, 그는 몇 가지 자신의 사례를 들며 조언을 해주었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모두 하나하나 백업 자료를 보여주는 등 자수성가한 창업가의 꼼꼼함과 성실성이 생활에서 체화되어 나타나는 것 같았다. 그의 말과 행동에는 '빨리 문 닫고 꿈을 키우러 갑시다'가 그대로 녹여져 있었다. 조현정 대표와 이야기하는 내내 그 문장이 떠올랐다. 

  

내가 몇 달 전 부터 고민하고 있는 문제. 그것은 나에겐 '생존'에 대한 것이였는데, INKE, INKE Corp. 등 자신의 사례를 이야기 해주면서 조언을 해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사례들의 조현정 대표의 개인정보이기도 하고, 조현정 대표에게 허락을 구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보안상 위배가 되지 않는 부분만 밝히겠다.

 

그는 내 나이 서른이 늦었다고 했다. 하긴..... 그는 20대에 이미 방향을 선택해서 30대에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니 그럴 법도 하다. 그의 성공스토리에 비하면 한참이나 뒤쳐져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인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다는 것보다 어느 방향을 바라보고 있고 그 방향에서 어느 단계이냐가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계보다는 방향의 진정성과 확고함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정해지면 그때부터는 단계의 문제이다. 이는 혼창통의 혼과 창의 것과도 같다. 그렇게 뜻을 세우고 10년 이상 정진하다보면 통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혼창통은 이제 몇 페이지를 읽고 있는 단계지만, 그 핵심은 그것 아니겠나!?

 

조현정 대표는 30대 즈음에 혼과 창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으니 대단한 것임에 틀림없다. 지금은 40대가 넘었으니 통을 이루시고 있는 단계라 생각된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그는 창업가이자 사업가의 관점으로 프로젝트를 판단해주었다. 나이 서른에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하면서 하라는 그의 말도 일리가 있다. 전형적인 창업가적 발상에 근거한 방안들이 오갔다.

 

허나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몫. 조현정 대표를 만나고자 모인 3명의 젊은? 청년들은 각기 다른 뜻과 목적, 목표가 있고 그의 조언을 듣고, 각자 선택하고 결정할 것이다.

나는 그의 조언을 신중하게 참고할 생각이다. 그의 조언은 매우 일리있는 것이고, 나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인데, 그의 뜻을 100%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판단을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것이다.

 

 

조현정 대표처럼 학생일 때부터 혼과 창을 세우는 일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나는 그것을 못 이루었지만, 혼은 확고하게 세웠다.
하지만, 젊은 청년들이 혼이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확고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은 요즘 같이 꿈이 없고, 안정을 추구하고 기업가정신이 쇠퇴된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숨은 진주다.

  

내 나이 서른. 어쩌면 늦었을지도, 또 누군가에겐 지금도 빠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더욱 중요한 요인은 인생의 방향과 그에 대한 확고한 진정성이다.

 

결론은 혼(魂)이 서고 난 다음에 창(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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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6일

 

 

(동영상 : 역삼역 빅이슈 판매원 박사장님의 새해인사)

 

작년 역삼역에서 처음 만난 빅이슈 박사장님.

 

그와의 첫 만남에서 나는 그의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그의 외침 속에 절박함과 진실함을 단번에 느껴서였다.

 

벼랑 끝에 선 이의 절박한 울부짖음

 

(동영상 : 역삼역 빅이슈 판매원 박사장님, 불굴의 의지와 재기를 외치고 있다.)

 

그의 외침에는 그동안의 외로움과 아픔이 담겨져 있었다.

그는 하루 종일 서서, 외치고 또 외쳤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녹초가 된 그를 만나 저녁을 함께 먹었다.

 

그의 이야기를 잠시 듣고, 나는 그에게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꺼려하였으나, 나의 설명을 다 듣고 난 뒤, 그는 흔쾌히 인터뷰에 응하겠다고 했다.

그날은 날이 너무 늦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고 해서 다음에 다시 연락을 하기로 하였다.

 

그러면서 트윗으로 이 사실을 멘션으로 남겼는데,

빅이슈에서 멘션이 날라왔다.

 

빅이슈에서 일하시는 분이였는데, 함부로 인터뷰를 하면 안된다며,

빅이슈에 전화를 통해 인터뷰에 대해 사전 검토를 받아야된다고 했다.

그래서 빅이슈 본부에 전화를 직접해서 20분정도 상황설명을 하고,

인터뷰 허락을 끝내 받았다.

 

그 이후, 수 차례 찾아가고 연락을 했으나,

약속이 잘 맞지 않아서 여태 그를 인터뷰 하지 못했다.

 

 

 

2011년 2월 16일,

2차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나가기 전,

꼭 그를 만나 인터뷰를 해야겠다.

 

다시 한번 그를 만나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국밥 한 그릇 말아먹고 싶다.

 

 

 

(동영상 : 역삼역 빅이슈 판매원 박사장님, 홈리스 축구대회(브라질) 참가하기 전의 모습)

 

 

 

 

ps

나는 박사장님의 가족들이 꺼려할까봐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

여태 멘션이나 글을 남겼는데, 빅이슈에서 실명으로 동영상을 올렸군.

빅이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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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6일

 

(사진 : 위,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의 꿈이 담긴 그림 / 아래, 박선생님과 함께)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과 함께 꿈을 그리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이 만난 남양주에 살고 있는 꿈을 그리는 화가 박종신!

그는 청국장처럼 구수한 드림페인터였다.

 

그가 그리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나)의 꿈을 잠깐 들여다 보자.

 

 

(동영상 :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의 꿈을 그리다 I)

 


(동영상 :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의 꿈을 그리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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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2일

 

 

[Entrepreneur's 순간 스케치]

 

YES Leaders 예스리더스 특강!!

 

전하진 대표의 열정적인 강의를 순간 스케치하다.

 


(사진 : 전하진 대표와 SERA Cycle)

 

Contents Provider가 되지 말고, Rule Creator가 되라.

Rule Creator의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잡스 횽아!!

 

 

#3424

요즘 젊은 청년들은 3D 직업군을 회피하고 있다?

3D는 무엇인가?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

 

하지만,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미래는 모두 3D다.

 

 

#652342

광장에서의 거리의 광대처럼,

앞으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하고,

오로지 하루하루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던 그 내공.

 

그 내공이 앞으로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허물(스펙)을 버리고, 거리의 악사가 되라.

하루하루 관객들과 직접 대면하라.

그렇게 수많은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허물을 벗고 내공을 쌓아라.

 

 

#35241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인다!

그것은 바로 자신감.

 

있는 그대로 사는 것이 바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존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1. 당신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2. 창조력을 키워라.

  3. 신뢰와 배려로 인간관계를 넓혀라.

  4. 부딪히고 느껴라.

  5. 계속되는 반복을 작은 성공을 축척하라.

  6. 회복 탄련성(Resilience) - 문제는 안 좋아졌을 때의 태도

  7. 실패(Shutdown)를 미리 계획해라.

  8. 항상 Plan B를 준비해라.

  9. 성취감을 즐겨라.

 

 

#6547

반복해서 하는 일이 모여 나를 만든다.

그렇다면 탁월함이란 업적이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성

-시련

-불행한 가족사

-훌륭한 멘토

-경쟁심

-심리적 사고




다른 일?(사진 촬영)을 하면서 순간순간 메모를 했던 내용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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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2일

 

제 1회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국내인터뷰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빈트리(BeanTree) 200.25 이상민 대표이사

일문일답

 

 

 

#인트로

 

Q 간략한 자기소개 및 사업소개를 해달라.

빈트리 200.25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민이다.

빈트리200.25는 공정커피를 파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다.

고객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상민 대표)

 

 

 

#빈트리200.25 창업동기

 

Q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중에서 공정커피를 유통하는 것은 처음 듣는다. 빈트리 200.25를 창업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리고 굳이 커피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대기업 출신, 초고속 승진을 30대에 했다. 승승장구하면서 1,000억원대 기업을 운영하다가, 잘 안됐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수 십 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사업이 그렇게 되고 난 뒤,

그나마 내가 할만한 아이템이 커피 머신이였다. 그래서 기계를 팔기 시작하면서 커피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기적은 오병이어(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과정을 생각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에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했다현재는 그 로스팅 기계들을 수출도 하고 있다.

 

 

Q 200.25 라는 숫자에 의미는 무엇인가? 굳이 200과 25을 225라고 하지 않은 이유가 있나?

나는 학교 다닐 때 부터 항상 돈 안 되는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고 다녔다. 어릴 때부터 나는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탐구적인 자세를 가져왔다. 일반적인 커피 비즈니스가 아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사회에 남기고, 죽을 때 보람 있게 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북위 25도에서 남위 25도가 커피가 자라기 좋은 '커피벨트'를 의미한다.

해당지역에 있는 커피 농장에서 정당한 가격에 좋은 커피를 들여와서,

커피 산지 농장 사람들에게 경제적/문화적/사회적 부족함을 채워주겠다는 의미다.

  

왜냐하면 사회는 결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온 과정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이런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요즘 청년들은 자기개발하는 것에 대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그것도 좋지만, 세상에 눈을 돌려서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바란다.

 

기부 같은 것을 해서 도움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들의 경제/문화적 자립화를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서 빈트리 200.25와 유사한 다른 200개의 프로젝트(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는 현지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한다.

(200은 성경에서 갖고 온 숫자이다. 나에게 200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특별하다.)



(사진 : 마치 그의 꿈을 담은 것 같은 세계지도, 빈트리200.25 매장 벽면)
 


 

#과거

 

Q 빈트리200.25 창업 전, 모 그룹 계열사 사장직을 했던 경력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달라. 그때 사업 실패를 경험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상황은 어떠했나?

나는 대기업 출신으로 초고속 승진을 했다.

승승장구하면서 30대에 매출 1,000억원 기업을 운영했다.

하지만, 그것도 한 때였다. IMF가 닥치자 중소기업의 한계와 어려움에 부딪혀 수십억을 날렸다. 살아오면서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때 느꼈던 상황적 어려움.. (죽음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한강 물이 차가운지 따뜻한지 궁금했던 시절'을 겪었다.

마치 지푸라기를 잡고 있는 느낌, 그리고 그 지푸라기가 거미줄 같은 느낌이였다.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나의 위치에서 꾸준히 나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였다.

 

 

Q 굳이 왜 다시 사업을 시작했나? 취업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경제적인 이유때문인가?

소유는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나는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업한다는 것은 돈을 버는 것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잃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러기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너무 크다고 본다.

 

꼭 이윤을 벌어야한다는 것보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기업경영을 해야한다.

 

나는 사업을 통해 그 비즈니스 자체가 사회에 기여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

돈을 벌어서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Business for a Mission이지만,

돈을 버는 자체가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Business as a Mission이다.

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싶다.

 

 

Q 과거 대기업 계열사를 경영했을 때와 어려운 상황을 겪고 난 지금, 빈트리 200.25를 경영하면서의 마음가짐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그 차이는 무엇인가?

나는 마음의 높이에 차이가 있었을 뿐, 별다르게 달라진 것은 없다.

 

처음엔 말로만 사회에 기여하겠다라는 식이였던 것 같다.

어려움을 겪은 후 생각해보니 그때 그럴려던 마음은 고작 10% + 나의 욕심 90%이였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사회에 대한 기여 90% + 나의 욕심 10%정도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비지니스 맨이기 때문에 나의 욕심이 빠져서는 안된다고 본다.

 

  

Q 다시 재기하는 것이 신규 창업보다 더 쉬웠을 수도, 어려울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회사가 망하면서 자금, 신용 등 모든 자원이 부족했으리라 생각된다. 어떻게 이런 상황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인가?

사람의 인생을 다 알수 없다내가 계획한데로 가지도 않는다.

이 사회는 나 혼자만의 성공으로 살아갈 수 없다. 모든 것은 관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중요하다.

 

나의 노력, 수고, 고민이 쌓이고 넘쳐야 한다고 본다.

그렇게 흘러 넘친 열정과 노고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내가 어려웠을 당시, 커피는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이었고, 그것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결과가 좋았다.

   

 

Q 사업실패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우선, 나는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한다.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운 것. 정말 많은 것을 깨닳았다.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나온 후, 속칭 '간판이 떨어지고 나니 그동안 간판이 날 유지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보통사람들은 외향적인 결과나 요소에 의미를 둔다. 그래서 터진 것이 IMF 아닌가!

거품이 빠지고 난 뒤, 발가벗겨진 나의 모습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의 원인은 나에게 있고, 그것을 해결할 사람도 나 자신이라는 것을 배웠다. 흔히 원인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또 쉽다.

왜냐하면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쩌자는 말인가? 이런 이들은 보통 해결방안이 하나도 없다.

 

결국, 모든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서 발견하고, 지금 현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하나씩 실천해갈 때 문제의 실마리는 조금씩 풀린다.


사소한 것, 그것을 진정성있게 묵묵히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솔루션이다.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는 없다.

 

 

 

 

#기업경영

 

Q 빈트리는 특별히 마케팅 활동을 안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의 브랜딩은 정말 멋있다. 하지만, 감동은 없다.

 

빈트리200.25는 내 삶의 이야기다.

 

이는 꾸며낸 것이 아니며, 나의 인생과정이 하나씩 쌓이고 쌓인 축적인 것이다.

이것이 하나하나 쌓여서 차고 넘칠 때, 그 진정성을 사람들은 알게 된다.

일부러 표현하지 않아도 보인다. 그것이 브랜딩이다.

 


(사진 : 독수리 타법으로 인터뷰 내용을 옮기는 초희양)


Q 빈트리200.25의 인재상은 무엇인가?

첫째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중요하다. 생각이 긍정적이며 밝아야 한다.

말을 더하면, 세상은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진다.

일반적으로 비주류가 말을 잘하는 것 같아서 똑똑해보이기 쉬운데,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주류이다.

정말 똑똑한 사람은 대안을 가지고 실천해나가는 사람이다.

긍정적이며 올바른 생각을 가진 주류가 되라.

 

둘째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하다고 책임감이 높은 사람이다.

사소한 것이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 일하라.

그것은 사장이 직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열심히 일 했다면, 그 과정과 태도는 고스란히 직원의 것이 된다.

그것은 그 무엇보다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

 

셋째는 열정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다.

일에 대한 열정이 매우 중요하다.

 

넷째는 늘 배우려는 자세이다.

일은 배우면 되는 것이다.

좋은 일을 하려면, 좋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나는 자신의 것만 챙기려는 이기적인 사람이 제일 싫다.

물론 자신의 앞 길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알지 않는가??

오픈마인드로 함께 배우려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Q 직원들의 성장과 자기개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사례를 이야기 해달라.

잘하지는 못한다. 기본적인 커피 강좌는 정기적으로 열린다.

직원들은 본인들이 듣고 싶을 때 그 강좌를 들으면 된다.

 

실질적인 현실과 목표는 차이가 있더라.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길은 매우 험난하다.

나는 교육이라는것이 별도로 하는게 아니라 항상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특히, 위생에 대한 것은 철저히 교육하는 편이다.

 

나는 내가 하지 않는 일은 직원들에게 절대 시키지 않는다.

내가 더럽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시키면 직원들은 다 안다. 나는 자신이 몸소 직접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부터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배우고 있다.


(사진 : 열심히 일하는 빈트리200.25 직원의 모습)

 

 

Q 현재 매장 개수는?

매장은 북경점 포함 16개다. 지금도 몇 개는 오픈 준비중이다.

북경점은 작년 20092월에 오픈했다. 


 

  

Q 각 지점들의 인테리어가 똑같지 않다. 프랜차이즈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인데.

프렌차이즈는 브랜드를 일정하게 찍어내는 것이 큰 장점이자 약점이다.

 

나는 커피업계에서는 약자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지 않나? ㅎㅎ 스타벅스, 커피빈 등 정말 많은 경쟁자들이 있다.

내가 살아남으려면 똑같은 전략으로는 힘든게 뻔한 것 아닌가?

그래서 자원싸움을 하기보다는 차별화된 점을 찾아서 특화했다.

 

 

예를 들어서 간판에 나무를 다는 등의 독특한 익스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도 다양함을 추구했다.

의자, 테이블 다 틀리다.


(사진 : 정말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빈트리200.25는 지점마다 메뉴가격도 조금씩 다르다.

표준(일관성) 속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 빈트리200.25만의 컨셉이다.

(사진 :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
 

다양함 속에서의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손님들이 그렇게 '편안함'을 느끼고, 아껴주어서 고맙다.

 

  

 

 

Q 향후 계획은?

강원도에 세계 최초로 '커피 빌리지'를 준비 중이다.

(간단하게 커피사관학교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커피로 눈을 뜨고 커피로 잠들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100, 150 단위의 세미나실, 40개의 객실은 룸마다 다른 커피컨셉으로 구성, 각종 체험실(로스팅, 추출, 코핑 등), 커피 박물관, 기념품 매장 등 커피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직원 집체교육은 커피빌리지에서 할 계획이다.

이것 또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된다.


 


(사진 : 질문을 던지는 정현군과 날렵한 독수리 타법의 소유자 초희양)
 


#개인적인 질문 / 클로징


 

Q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업과 기업가의 책임/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람은 다양하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발휘하는 것이 곧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서 그것(특성)을 찾아내는 것이 나의 삶의 목적이다. 자신의 삶을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책임이라 생각된다.

 

 

Q 기업가정신, 기업가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기업가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탤런트를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기와의 싸움에서 노력해야한다.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을 하고, 그것을 통해 부를 창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며, 좋은 인재를 발굴,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비지니스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야한다.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만들어서 이를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젊은 청년들에게 조언과 덕담을 해달라.

요즘 젊은이들은 신 인류라고 생각된다. 신세대가 아닌 새로운 인종의 출현이다. ㅎㅎ

여러 가지 첨단 도구들을 활용하는, 접근법이나 과정이 완전히 다른 것 같다. 이런 신 인류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

 

꿈을 많이 꾸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꿈은 꾸라고 하지 않아도 많이들 꾸지 않나?

 

꿈을 꾸기보다는, 실제로 살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꿈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전부다 꿈만 꾸다 죽는 사람이 태반이다.

실제로 그렇게 살아낸 사람은 얼마 안된다.

 

나는 부족하지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능력이 없으니까 시간(100시간)으로 떼우는 것 아니냐. ㅎㅎ

 

꿈만 꾸지 말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라.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저 하루하루 실천해라.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생각했던 것보다 2~3배 더 걸린다.
내가 정말 진정한 목표가 있다면 살아내고, 버텨내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것은,
그 어떤 존재가 되라는 것이다.

 

내 목표가 내 삶을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다.

어떤 단계에서는 목표가 내 사람을 이끌어 줄 때가 있다.

그 다음 단계로 접어들면 존재가 그 삶을 이끌어 간다.

 

내가 커피를 통해서 커피 산지를 돕고,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싶다는 것은, 내가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다. 내가 커피, 산지의 노동자, 직원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그것이 차고 넘쳐서 충만하게 되면, 그것(꿈, 목표)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꿈과 목표를 위해 꾸준히 하루하루 실천을 해야한다.

충만한 사람이 되어 그런 존재가 되어라, 그래야 꿈은 이루어진다.

 



 

 

 

#돌발 잡담

 

Q 요즘 청년실업이니 뭐니 힘든 상황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요즘 청년실업, 88만원 세대, 이태백 등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절대 부정적이라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의 어려운 상황은 긴 인생에서 봤을 때,

정말 중요한 자아 성장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수업의 기간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지금 이 어려운 시기는 여러분의 인생에서 정말 값진 시간이다.

고통과 역경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실천해라.




(사진 : 인터뷰가 끝나고 단체 기념사진)


(사진 : 어~ 한 건 했다!라는 듯한 표정과 거만한 자세?, 초희 "오빠 똑바로 앉아욧!")



(사진 : 정현 - 아 옙;;;;;;; '요즘은 애들이 더 무섭다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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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et-entrepreneur.tistory.com 송정현 Budher Song 송정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10.16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내가 원하는 정도의 수준의 인터뷰 글은 작성하지 못했다.
    글쓰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비지니스 레터만 써왔던 내가 30년 가까이 일기를 써와서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정말 그것은 나만의 착각이자, 오산이였다.

    이 세상 글쓰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2. Favicon of https://wet-entrepreneur.tistory.com 송정현 Budher Song 송정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10.16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사진도 내가 찍어야 할까?
    경수야~ 구도가 영 아니잖아~~ ㅋㅋ
    애들 사진 교육을 시켜야겠군!!

  3. 권용환 2010.10.24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형님 멋지십니다!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4. redbullia 2015.04.13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



 2010년 08월 12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국내인터뷰 #001]

이상민 빈트리(BeanTree)200.25 대표

에피소드 II

 


 

한강 물이 차가울까? 따뜻할까?

 

큰 실패의 과정을 겪고 그는 한강 물이 차가울까? 따뜻할까? 무척 궁금했다고 한다.

벼랑 끝에서 떨어질 듯 말듯한 상황(바람만 불면 떨어질 것 같은)에서, 그는 살아남기 위해 발 앞꿈치에 끝까지 힘을 주었던 것이다.

 

생(生)의 나선.

그 끝자락에서 바둥거리며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일을 해왔다.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직원들과 직원들의 가족까지 책임지는 경영자로서, 그는 벼랑 끝, 자신과의 싸움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살아낸 것이다.

 

그는 어떻게 이런 힘든 상황과 역경 속에서 살아남았는지..... 또한 어떻게 극복하고 있고, 그 핵심은 무엇인지 궁금하였다.

 

 

 

너 자신을 알라.

 

그는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자면, 다른 사람이 뭔가를 하는 것은 너무 잘 보인다.

'저걸 왜 저렇게 하지?', '이렇게 하면 더 잘 할 것 같은데'

그러나 실제 본인이 하다보면 잘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을 평가하는 것은 정말 쉽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낱낱이 해부해야한다.

 

내가 갖고 있는 것, 갖고 있지 않은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지금 당장 해야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내가 잘하리라 생각했던 것이, 그의 말처럼 간단하고,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그의 말은 하나하나가 참 가슴으로 와닿았다.

 

 

이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든, 처음 창업을 하는 사람이든,

재기를 위해 다시 시작하는 사람에게 모두 적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철저하게 자기 재고조사(그의 표현). 즉, 철저한 자기분석이 필요하다.

 

자신을 객관성있게 따져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면의 소리'는 자아가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것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일상에서 타인에 대한 생각과 고민은 많이 하고 있는데, 정작 나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의 시간은 매우 부족한게 현실이다.

왜냐하면, 이 내면의 소리는 오랜시간동안 자기와의 대화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고, 이것은 상당한 인내과 끈기를 요구하는 일이다.

 

현재와 같이 소비적 형태의 사고와 환경으로는 이런 시간을 내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이 내면의 소리를 무시하거나, 이성으로 짓눌렀을 때, 우리 삶은 풍요와 안식에서 멀어진다.

 

일 또는 사업은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이 내면의 소리와의 관계에 따라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Entrepreneur의 만족, 행복의 양질이 결정된다.

그래서 Entrepreneur는 내면의 소리와 이성의 소리 중 전자에 비중을 두고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자기자신을 정확하게 볼 수가 없다.

아마도 그 이유는 본인이 직접 하는 순간부터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가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기적은 '오병이어(五餠二魚)'에서 일어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려운 일이 발생하거나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한방에 문제를 해결할만한 거창한 솔루션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실행하기보다는 기존에 하고 있던 일, 현재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의연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솔루션이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병이어를 예를 들며,

작은 것,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을 성실히 임하는 실천적 태도를 거듭 강조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수 십 억원의 빚때문에 절망에 빠져 엉뚱한 마음도 먹었지만, 마음을 고쳐 먹고, 지금 주어진 상황과 갖고 있는 역량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인생은 선순환으로 전환되었다.

(일종의 바닥, 터닝포인트를 찍고 뛰어오르는 순간이였던 것이다.)

 

사업을 모두 정리하면서 기존 사업 중에서 그나마 할 만한게 커피머신을 파는 일이였고, 수차례 고객들을 찾아 돌아다니며, 설득과 설득을 거쳐 겨우 커피머신 1대를 팔았던 것이,

빈트리 200.25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창업의 계기였다.

 

그는 그렇게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내면서, 다시 주변으로부터 차츰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재기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인터뷰 글을 쓰면서, 그의 말에 더욱 더 공감을 했다.

최근에, 나도 유사한 일을 겪었기 때문에 그의 말이 더욱 절실하게 와 닿았다.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하고 의연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한다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보다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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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16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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