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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주간 국제컨퍼런스 참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 Budher Song 2010. 10. 13. 01:34

2010년 10월 11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 참가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준비 사무국 참석자 : 윤승현, 송정현, (탁초희)

 

제 3회 기업가정신 주간(Entrepreneurship Week 2010)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작년에는 Global Entrepreneurship Week에 참석하느라 못봤던 행사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행사가 더욱 크다. (지식경제부, 경제 5개 단체가 주관하고 있기에.....)

하지만, 글로벌한 관점에서 보면 GEW가 훨씬 더 큰 규모의 행사와 전세계 97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쿼리큘럼을 보고 반드시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전등록을 신청했다.

 

 

 

아래는 간단하게 작성한 컨퍼런스 참가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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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업가정신 주간 세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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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홈플러스 대표님, 경상도 사투리가 매우 인상적이였고, 기업가정신에 대해 학문적, 현장경험적 조예가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 : 기업가정신 주간 세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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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와튼스쿨 아밋(Amit)교수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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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entax 고경찬 대표, 섬유원단 자체의 핵심기술(기능성 섬유)을 개발해서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10분 남짓,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였던 분이다. 아주 철학적이고 심오한 발표였다.

다시 한번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이다. 인터뷰이로 꼭 한번 모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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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트레오 픽쳐스 코리아 성필문 대표, 3D 구현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영화제작 관련 비지니스를 영위, 이 분도 참 어렵게 어렵게 기업을 일구어 오셨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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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와튼스쿨(Wharton)의 아밋(Amit) 교수와 김동재 교수의 세션2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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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밋(Amit)교수와 함께, 간략하게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도움을 구했다. 이멜로 자세한 내용을 연락드리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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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업가정신 주간 세션3, 좌장인 한정화 교수가 진행을 하고 있다. 무엇인가 잘 안 풀렸는지 매우 긴장을 많이 하신 듯한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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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마켓 구영배 대표의 발표, 발표는 뛰어나거나 세련된 느낌은 전혀 없었다. 세련미보다는 인간미가 넘칠 것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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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마켓 구영배 대표, 발표 이후에 자리에 앉아서 경청하는 모습?)

 

G마켓이라는 인터넷 이머징 마켓을 이끌고 있는 수장치고는 수더분한 이미지를 가지신듯 하다.

오히려 그런 점이 더욱 더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 같다.

구영배 대표님은 우리동네(반포면 봉곡리) 마을 이장님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새마을 모자만 쓰시면 정말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ㅋㅋ)

 

아주 인상 깊었던 것은 아주 정확하게 발표시간을 지켰다는 것.

스탑워치를 한 것 같이 철저하게 발표시간을 엄수해주었다.

(그걸 캐치한 승현이도 독특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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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AIST 경영대학원장 쿠마르(Kumar) 교수, 매우 명쾌한 분이였다. 어디서 많이 봤다봤다 했었는데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장님이라는 소개를 듣고 기억이 났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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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뱁슨(Babson) 칼리지 이유택 교수,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인상깊은 프리젠터였다. 주제의 명확성, 뛰어난 스피치, 재치까지 모든 면에서 월등한 느낌을 받았다.)

 

난 개인적으로 활발하게 무대?를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이유택 교수가 그랬다.

젊고 유능한 분이여서 그런지..... 매우 에너지틱한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무대를 장악하는 젊은 혈기와 패기, 열정 같은 키워드가 어울리는 사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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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택 교수에게도 프로젝트 소개를 하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이유택 교수에게 조금 흥미를 유발시켰던 것 같다.

이멜로 연락을 해봐야지.

 

 

 


 

각 세션이 끝나고 승현이와 나는 참여 연사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명함을 교환하기에 바빴다.

그러는 도중, 정말 많은 분들을 행사에서 볼 수 있었다.

중앙대학교 선후배님들, HNVC 선배님,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 소통하고 있던 분들도 만나게 되어

기존 인연이였던 분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서 무척 반가웠고,

SNS에서 소통했던 분들은 좋은 행사에서 직접 만나게 되어 새로운 인연을 더욱 돈독히 했다는 것이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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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 팀장 + 뱁슨 칼리지 이유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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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 컷 더!  뱁슨 칼리지(Babson) 이유택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 설명을 드리고 도움을 요청드렸다. 흥쾌히 응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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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전 한남대학교 창업동아리 HNVC 선배이신 호창이형, 호창이형은 기업가라기 보다는 거의 학자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분이다. 항상 본질에 대한 탐구를 하시는 분.)

이번 컨퍼런스에 우연히 만나뵙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항상 감사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