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제6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HRD Conference 2012 개최 참석 예정~


좋은 행사라고 판단됩니다. 저도 참석 할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행 사 명 : 제6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HRD Conference 2012
  •      제 :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
  •      제 : 일터가 배움터가 되는 현장속의 HRD
  •  로 건 : LOOK! TOUCH! PLAY! with HRD
  •      간 : '12. 9. 24(월) ~ 9. 25(화) (2일간)
  •      소 : 코엑스 그랜드볼룸
  • 참가대상 : 기업, 정부ㆍ공공기관, 단체 등 경영자 및 인적자원개발 담당자 및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 등
  • 신청방법 :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
  •      최 : 고용노동부
  •      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9월 24일
Track
구분
Track A
(새로운 눈으로 보라!/102호)
Track B
(현장에서 감동하라!/103호)
Track C
(공감으로 동행하라!/104호)
Track D
(고객과 소통하고
협력하라!/105호)
8:30~9:20등록 및 이벤트
9:20~10:00개회식 및 기조강연자 소개
10:00~11:00Building Cooperative Capacity through Appreciative Inquiry
Ronald Fry (Case Western Univ.)
11:00~11:20HRD EXPO
11:20~12:20Improving Organizational Outcomes: Team Development, Team Performance, and Performance Management
Tristan Johnson
(Northeastern University)
목재와 인재를 고르는
방법
신응수 대목장
중소기업의 인재육성
전략 및 사례
박경미 대표
(한국에이온휴잇)
기업의 HRD 육성 전략
송지훈 교수
(Univ. of North Texas)
12:20~14:00Lunch Time & HRD EXPO
14:00~15:00HRD 혁신을 위한 성과공학
장환영 교수
(동국대학교)
자신의 운명을 창조하는 오리진(Origin)
강신장 원장
(IGM세계경영연구원)
중소기업 성과관리 전략
류랑도 대표
((주)더 퍼포먼스)
스마트 워크 시대를
리딩하기 위한
워크스마트 실천 전략
정종식 부사장
((주)엑스퍼트컨설팅)
15:00~15:20HRD EXPO 
15:20~16:20강점기반변화(AI)를 통한
리더십 개발
김진욱, 남궁은정
((주)홈플러스 등)
21세기 프로 리더의
경쟁력과 가치
유순신 대표
((주)유앤파트너즈)
가난이 나를 명장으로
키웠고, 기술이 나를
꿈꾸게 했다.
김대인 명장
((주)대흥제과제빵기계)
두산중공업
인재개발 사례
전병일 상무
((주)두산중공업)
16:20~16:40HRD EXPO
16:40~17:40기업 HRD의 동향과
과제: 일, 학습, 경험의
조화
이영민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미정학력을 타파한 자기계발 성공사례
엄용훈 대표
((주)삼거리픽쳐스)
소통과 협력을 통해 Value를 창출하는 HRD
박명길 전무
((주)포스코)

* 강연자 및 행사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9월 25일
Track 구분Track A
(새로운 눈으로 보라!/104호)
Track B
(현장에서 감동하라!/103호)
Track C
(공감으로 동행하라!/105호)
9:00~9:30등록
9:30~10:30미정
10:30~10:50HRD EXPO
10:50~11:50Learning and Performance Innovation for a Global Workforce
Jeff Allen
(Univ. of North Texas)
클래식으로 깨어나는
창조경영과 아트마케팅
서희태 지휘자
(유라시안 필하모닉)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방안으로서의 스마트러닝:
가능성과 과제
임정훈 교수
(인천대학교)
11:50~14:00Lunch Time & HRD EXPO
14:00~15:00Six Boxes Approach를 활용한
Performance 향상
(GS Caltex 사례)
김휘경 부문장
((주)GS 칼텍스)
국가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대학의 역할
이효수 총장
(영남대학교)
Strategic HRD, 고성과 기업의
HRD전략 수립
김석정 상무
((주)인키움)
15:00~15:20HRD EXPO
15:20~16:20한국형 성과주의 모델과 성공전략
가재산 대표
((주)조인스HR)
준오헤어의 행복, 그리고
열정이야기
강윤선 대표
(준오헤어)
일본에서의 경영윤리와
실천 포인트
Endo Ryuichi
(BCon)
16:20~16:40HRD EXPO
16:40~17:40참여와 몰입의 스마트러닝,
CIC 적용사례
윤경희 소장
(삼성 SDS 멀티캠퍼스)
글로벌 리더가
미래의 경쟁력이다
김효준 대표
(BMW KOREA)
베이비 붐 세대의
일자리 참여 방안
강창훈 사무총장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 강연자 및 행사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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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일자 : 2012년 04월 18일
보도 매체 : 전자신문
보도 출처 : 
http://www.etnews.com/news/economy/economy/2581305_1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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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스타트업 기업, 궁합 맞는 엔젤투자자 찾아라 


최근 엑셀레이터가 생겨나고 있는데.. 다소 잘 정리된 기사이다.

단순한 투자뿐만 아니라 교육, 네트웍 지원 등 투자와 인큐베이팅을 동시에 멀티지원을 해주어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엑셀레이터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의 투자 인프라의 발전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된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과 Exit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하며!


스타트업 기업, 궁합 맞는 엔젤투자자 찾아라

벤처 1세대를 주축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엔젤이 생겨나면서 각 투자자마다 차별화된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회사와 대표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로 맞지 않는 엑셀러레이터와 대표가 만나면 회사를 키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쇼핑하지 말라”며 “맞는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는 안목도 창업자 능력”이라고 말했다. 

◇ 패스트트랙아시아, `요람에서 장년까지`=패스트트랙아시아는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인사이트벤처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에서 10억원씩 출자해 설립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 영업·마케팅 외에 재무, 법무, 인력채용 등 경영 관련 후방 업무를 모두 지원한다. 인력 채용, 심지어 사업 아이템도 발굴해 준다. 서숙연 홍보팀장은 “투자사를 뽑을 때 창업 아이템은 중요하지 않다”며 “패스트트랙아시아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등을 우선 고려한다”고 말했다. 집중 지원을 위해 1년에 2~3개 회사만 선발한다. 다음 달 커머스 사업을 하는 2호 투자사를 발표한다. 

◇ 프라이머·K스타트업, `3~4개월 집중 투자`=프라이머는 이재웅 다음 창업자, 부가벤처스 송영길 대표,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가 1억원씩 출자했다. 지난해부터 `엔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막 회사를 설립했거나 설립 전 회사에 종잣돈을 제공하고 멘토링한다. 엔턴십으로 3~4개월간 집중 트레이닝하고 마지막 날 `데모 데이(Demo day)`를 열어 `프라이머 클럽` 멤버를 선발한다. 올해 엔턴십에는 75~80여개팀· 250명, 최종 선발팀 20개· 1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는 “좋게 표현하면 세세한(디테일한) 조언을 해주고 나쁘게 보면 간섭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K스타트업은 김진형 카이스트 교수가 이끄는 `앱센터 추진 운동본부`와 미국 벤처투자사가 만든 `서울스페이스`가 주축이다. K스타트업에 선발되면 100일 동안 종잣돈과 사무실을 제공받고 교육을 받는다. 데모 데이에서 선정된 회사는 해외 진출까지 돕는다. 

◇ 본엔젤스, `꾸준한 멘토링`=틀이 갖춰진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한다. 종잣돈은 제공하지 않고 될성부른 떡잎에 1억~5억원까지 제법 큰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KT에 450억원에 매각된 엔써즈, SK플래닛에 인수된 틱톡 등 투자금 회수에도 성공 사례를 자랑한다. 장병규 블루홀스튜디오 대표, 강석흔·송인애 파트너가 공동 출자자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투자사에게 경영 지원은 물론 꾸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 이그나이트스파크·쿨리지코너,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이그나이트스파크는 벤처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가 중심이 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정기 교육을 하고 비공개적으로 기업 마케팅을 한다. 벤처스퀘어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와 접촉할 수 있다. 엔젤 전문 투자사 쿨리지코너는 투자사에 1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억7500만원을 투자 받은 엑스피 사례가 대표적이다. 

주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례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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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7일

Entrepreneurial Article #
기술창업자의 정의
Definition of
Technology based Entrepreneur

(인터뷰 전 호텔로비에서 무언가 메모를 하고 있는 나, 러시아)

기술창업자(Technology Based Entrepreneur)의 개념
 

기술창업자(Technology based Entrepreneur)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창업을 하여 부(wealth)의 창출을 목적으로 시장(market)에서 기회(opportunity)를 포착하고, 그가 인지(cognition)하고 있는 자원(resources)의 불균형(disparity)을 혁신적인 사고(thought)나 방법(process)으로 극복하고, 끊임없이 행동하는 올바른 사람


기술창업이란, 혁신기술을 창출하는 기업의 창업을 지칭하나, 해당 기업군을 정의하는 일관된 용어가 없어, 벤처·기술혁신·혁신선도·기술집약형 기업의 창업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김근영⋅이갑수, 2004).

현재 한국에는 기술창업이라 하면 보통 벤처기업(venture company)을 떠올리는데, 이는 벤처를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라는 의미로 HTSF(High Technology Small Firm), NTBF(New Technology Based Firm)으로 통용되어 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중소기업투자법>에서는 ‘위험이 크나 성공할 경우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독립 기반위에서 영위하는 신생기업’으로 정의하고,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는 ‘R&D의 집중도가 높은 기업 또는 기술혁신이나 기술적 우월성이 성공의 주요요인인 기업’으로 정의하며, 일본의 <중소기업의 창조적 사업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의하면 ‘중소기업으로서 R&D 투자비율이 매출액의 3%이상인 기업, 창업 후 5년 미만인 기업’을 지칭하고, Waseda University의 <기업가 연구회>는 ‘성장의욕이 강한 경영자가 이끌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생기업으로, 제품의 독창성, 사업의 독립성·사회성·국제성을 지닌 기업’이라 정의하였다(박상용, 2003).

한국의 벤처기업협회에서는 ‘개인 또는 소수의 창업인이 위험성은 높으나 성공할 경우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신기술의 개발 아이디어를 독자적인 기반 위에서 사업화하는 신생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이라 정의하였다. 한국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벤처인증제를 실시하여 사업계획서나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벤처기업 확인서를 발급하여 정부에서 인증하고 있다.

윤보현(2007)은 이런 벤처기업에 대해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에 충만한 창업자가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연구 개발하여,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하는 기업’이라고 정의하며 벤처기업의 제도적인 정의보다는 조금 더 일반적인 의미로 개념적 정의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기술창업의 범주를 벤처기업의 제도적 정의보다 좀 더 실질적인 의미로 해석하여 벤처기업 인증을 받지 않았더라도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한 중소기업도 포함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창업자의 개념적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기술창업자(Technology based Entrepreneur),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창업을 하여 부(wealth)의 창출을 목적으로 시장(market)에서 기회(opportunity)를 포착하고, 그가 인지(cognition)하고 있는 자원(resources)의 불균형(disparity)을 혁신적인 사고(thought)나 방법(process)으로 극복하고, 끊임없이 행동하는 올바른 사람’라고 개념적 정의하고자 한다.

연구자료 : 기술창업자의 학습동기와 학습의지가 기업가정신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2010, 송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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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8일

 

(사진 : 그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라)


자그만 기업을 운영하는 송사장,

훌륭한 직원을 뽑고 싶다.

 

청년들의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기업에서는 사람구하기가 쉬울까? 중소기업도 정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반 소기업이나 창업기업은 개미 새끼 한 마리 보기도 힘들다. 사람이 없다. 그들의 인력난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서울권 대학 졸업자나, 해외유학파, 또는 MBA과정을 밟고 온 친구들은 대부분 글로벌 기업 또는 대기업에 취직을 한다. 지방권에 있는 졸업자들 역시 대기업이 응시 1순위이다.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인재는 많은데 쓸 인재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인력시장의 수요와 공급은 넘쳐나는데 성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또 무슨 상황인가?

이제는 정말 '인재전쟁'이라 불리어질만 정말 어려운 시기이다.

 

내가 실제로 겪었던 2가지 사례를 한번 살펴 보자.

#001

내가 모 벤처기업에서 기획 업무를 맡아 근무하던 때였다.

나보다 늦게 입사한 설계직 연구원이였는데, 대부분의 벤처기업에서 그렇듯이 자신의 맡은 업무 이 외의 실험, 현장업무까지 다양한? 일을 두루 맡아 했다. 그 연구원은 참 성실하게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했다.

(신입직원이라서 일부러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회사에 뼈를 묻겠다며 늘 밝게 열심히 일하던 그 연구원은 어느날 갑자기 홀연히 회사를 떠났다. 이유는 결혼 할 집안에서 자신의 직장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였다. 상대 집안에서 최소한 회사이름을 이야기하면 알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딸을 줄 수 있다는 것이였다. 설득과 노력을 해보았지만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성실하게 임했던 직장을 하루아침에 떠났다. 그로 인해 회사도 그도 큰 상처를 입었다.

 

#002

몇 일 전, 모임에서 안면이 있는 사장님을 우연한 자리에서 만났다.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1~2년?) 사장님으로 기억한다.

그의 눈가에는 절박함과 고생스러움으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최근 동종업계의 기업과 M&A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한 달 여간의 진행과정에서 결국 M&A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였다. 그나마 있던 직원 2명이 모두 사표를 썼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회사의 핵심인력이 M&A를 진행했던 업체에 입사를 했다. 기술, 거래처 등 기업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이였다.

이제 그는 혼자 남아있다고 했다. 최근 CAD를 독학하고 있다고 했다.

 

 

대기업에서도 인재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 중소기업은 오죽할까? 내 주위의 중소기업 사장님은 맨날 사람, 사람, 사람을 찾는다. 나에게 전화를 하시더니 우스겟소리로 "정현이 같은 후배 없어?"라고 이야기 하신다. 오죽 답답하면 그러셨을까!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은 사실 말할 것도 없다. 아무것도 없고 단순히 사업계획서 1부에 사장것인지 직원것인지 모를 책상 몇 개만 을씨년스러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상황에 어떤 젊은이가 자신의 청춘을 기업에 바치려고 할까?

 

이런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Entrepreneur(창업가)는 뜻이 맞고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끊임없이 찾고 고민하고 실천해야한다. 과연 해답이 있을까?

나는 특히 창업기업, 중소기업에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답은 아니지만 몇 가지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6년간 창업관련 분야에서 많은 중소기업 사장님들을 지켜보고 배운 것을 정리해보겠다. 대단한 것도 아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중소기업 사장님이 좋은 인재를 구하는 실천적 3가지 방법

 

첫번째, 특강을 하라.
학교에는 젊은 인재들이 풍부하다. 대학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센터장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관련 분야의 교수들과 친목을 다지면서 자연스럽게 교내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조직과 연계하라.

이들과 연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특별 강연 등을 통해서 당신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강연이라고 해서 어려워 할 필요없다.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하면서 사장님이 이야기하면 2~3시간씩 계속 하지 않는가? 특강시간은 보통 1~2시간이다. 포장마차에서 했던 이야기 절반만 하시면 된다.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야망은 못 심어주더라도 당신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라. 그리고,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관심을 가져준 친구들과 강연 후 반드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잠깐이라도 소통하라. 내가 아는 어떤 사장님은 특강을 통해 회사홍보도 하지만, 인재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시간이 날 때마다 대학에 특강을 하러 다닌다. 그 기업은 훌륭한 직원들과 태도가 좋은 직원들로 가득차 있다. 특강을 통해 당신의 꿈과 희망을 학생들에게 팔아라.

*만약 특강비를 받았다면, 학생들에게 자신이 감명깊게 보았던 책이나 회사 제품 등으로 모두 돌려주라. 교수님께 술을 사는 것 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두번째, 멘토가 되라.

과거에 비해 요즘 학생들은 정말 많은 활동들을 한다. 창업동아리, 취업동아리, 학술동아리, 발명동아리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모임과 단체를 통해 공식/비공식적이든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단체에 연락해서 자그만 협찬이나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라. 그것이 굳이 금전적인 도움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자문위원이나 멘토를 자청하고 진심어린 조언과 도움을 주라.

  

세번째, 회사로 초대하라.

이렇게 어렵게 맺은 인연을 그냥 놓히면 안된다. 인상깊은 친구가 있다면 반드시 한번쯤은 회사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라. 좋은 친구들 옆에는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오라고 하면 더욱 좋다.

이런 자리를 통해 그들의 됨됨이와 역량까지 두루 파악하면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된다. 또한 Email,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그들의 꿈을 들어주고 진정으로 공감해주고, 당신의 비전과 어떤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인정이다.

 

 

기타 Tip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라.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라.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시켜라.

 

 

이런 몇 가지 실마리는 사실 별것 아니지만, 이것을 정말 잘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회사의 인재를 구하는데 이 정도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이 없다고 툴툴거리지 않았으면 한다. 유비는 제갈량을 데리고 오기 위해 삼고초려도 하지 않았는가? 주위의 몇몇 사장님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 인력난 걱정은 조금 덜한 것 같다.(사람에 대한 걱정이야 리더에게 없을 수 없는 과제 아니겠나!)

 

이 방법은 지방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인다.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아닐지라도 태도가 훌륭한 잠재인재를 데리고 와서 회사에 적합한 인재로 키워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중소기업에서는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채용한 경우보다 태도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해서 회사의 든든한 재목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더욱 많다. 역량은 좀 모자라더라도 태도가 좋은 친구들을 채용하는 것이 이직율도 낮고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주변 중소기업인들의 전반적인 의견이였다.

 

사실 위의 활동들은 청년들을 위한 진정한 마음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하기가 힘들다. 당신의 진정성이야말로 숨어있던 진주를 발견하고 키워내는 첫 Start-up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후원 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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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체 명 : (사)벤처기업협회

대     표 : 정철주 회장

문     의 : T 02-8900-600  /  F 02-8900-640

주     소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22-12 마리오타워 8층, 10층 1006호 (사)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 http://www.venture.or.kr/

 

 

*최근 연혁


 

*협회 조직도


 

*사무국 조직도


 

*찾아오시는 길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6월 일정표입니다.


*6월 일정요약
-사회적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 참가.
-해외 인터뷰이 섭외활동.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실 개소(대전).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에서 본 프로젝트 소개/발표.
-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 참가(부스 임차).
-NGO 단체 미팅.



참고 : 총괄팀장 송정현의 일정만 기재됨
         당시, 타 멤버들은 구글캘린더 첫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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