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17일

 

[영국 14일차]

GS칼텍스 런던 지소 방문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님이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취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GS칼텍스 런던 지소를 방문하여 정준용 소장님을 만나뵈었다.

소장님은 인터뷰라고 할 건 없고, 궁금한게 있다면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우리도 가벼운 마음으로 소장님을 찾아뵙고, 유류시장과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들을 들을 수 있었다. 최근에 각종 정치적 상황들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 그로 인해 경제가 변화하는 유동성의 문제들.

기존에 미시적인 경제상황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면, 정준용 소장님을 만나뵙고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경제흐름(유가로 인한)을 개괄적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정준용 소장님은 목소리가 아주 중후하신 분인데, 그 목소리에 인품까지 느껴지는 듯 했다. 약 1시간 가량 담소를 나누고 우리는 작별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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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런던지소 정준용 소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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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로 런던에 있는 볼거리를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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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폴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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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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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모든 젊은이들이여 꿈을 향해 쩜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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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승현이의 지시로 수십번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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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I 미술관, 공짜로 즐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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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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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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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떨어지고 난 뒤, 확인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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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I 미술관 앞에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피카소의 작품도 있고, 무료이니 다른 분들도 꼭 관람하시길.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중국인 작품인 해바라기씨였다. 난 처음 그의 작품을 보고 작품인지도 몰랐다. 그저 무슨 자갈 밭이겠거니 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해바라기씨였다. 오!! 뭐야!! 해바라기씨를 이렇게 많이 깔았어?? 이 작가 정말 대단하다. 스케일이 남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끝이였다면 그저 그냥 놀랐을 텐데, 이게 끝이 아니다. 

 

그러나, 더 놀란 것은 그가 작품을 만드는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랬다. 그것은 해바라기씨가 아니라..... 바로 돌이였다.

돌에 해바라기씨처럼 일일이 손으로 그려서 돌을 구운 다음 세척한 뒤, 곱게 마모시키고, 그것을 일일이 포대에 담아서 영국까지 가지고 왔던 것이다.

뭐 이런 괴물같은 일을.

 

그 작가의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나중에 책을 쓸 때, 꼭 자세하게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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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이 어깨 위에 내가 걸쳐 있다. 승현이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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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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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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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똑같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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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구도일 것 같아서 찍었는데, 별로다. 승현이의 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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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념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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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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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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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의 친필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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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를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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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살떠억~ 메밀묵!! 빵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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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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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작품. 단 3대의 빔프로젝트로 정확하게 저 판넬에만 영상이 비친다.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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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모자를 쓰고. 나는 불 난 집에다가 부채질을 하고 싶다.

이제 인터뷰를 하기로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 인터뷰 약속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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푱!!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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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님과 인터뷰 당한? 기념 촬영

 

송 : 기사는 언제 나올까요?

전 : 4월 초 쯤 프랑스에서 확인하시면 될겁니다.

윤 : 고맙습니다. ^^

 

 

 

2011년 4월 3일자

유로저널 인터뷰 기사 http://www.eknews.net/xe/interview/138782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1년 04월 03일

유로저널에 2011년 4월 3일자로 게재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인터뷰 기사
(출처 : EKN 유로저널 http://www.eknews.net/xe/interview/138782)

기업가정신 세계일주팀과 함께
(with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team )


유로저널: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렇게 멋진 도전장을 던진 한국의 젊은이들을 ...

Posted in 유럽전체  /  by eknews03  /  on Apr 03, 2011 19:43

유로저널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렇게 멋진 도전장을 던진 한국의 젊은이들을 보니분명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샘솟네요먼저 이번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기획한 송정현 팀장께 이번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송정현먼저 이렇게 저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인간의 평균수명이 100년을 바라보는 요즘 시대에이제 제가 서른인데 앞으로 남은 70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에만 한정된 가치관과 시각을 탈피해야 할 것 같았고그래서 생각한 게 바로 이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였습니다전 세계의 청년기업가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어진 것들을 재생산하여 전파한다면 매우 유익하고 보람있는 성과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왕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해외에 나간다면단순히 여행을 하기보다는 뭔가 가치있는 일을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저는 원래 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회사를 다니면서 창업학 석사 과정 중에 있었습니다회사를 다니면서는 도저히 이 프로젝트를 준비할 여건이 되지 않아서 작년 3월에 회사를 퇴직한 뒤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막상 준비를 하다보니 욕심이 생겼고글로벌 단체 두 곳을 연계해서 진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그러면서 점점 판이 커졌고이 프로젝트를 위해 돈도 모아 놨었지만진짜 기업가 정신이 반영된 세계일주 한다면 투자와 후원을 받아서 진행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것들이 충분히 누군가의 투자와 후원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되어야 했고그래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유로저널그렇다면 다른 두 분은 어떤 계기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셨는지요?

 

윤승현저는 송정현 팀장과 대학 시절부터 친구 사이로대학원도 같이 다녔습니다이 친구랑 창업 동아리도 같이 했는데창업을 위해서는 저희가 가진 자원이 부족하니 이러한 기회를 통해 경험과 네트워크를 구축해보자는 취지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진영저는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임용고사를 준비 중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초중고 시절에는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하는 생활을 했고대학에 와서도 사범대가 유난히 보수적이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쌓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그러다가 기회가 되어 미국으로 교환학생 다녀올 기회가 있었고미국에서의 경험은 저를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경험에 대해 눈뜨게 했습니다비록 제가 공무원(교사준비를 하지만그것만이 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그렇다면 다른 경험을 쌓아보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다양한 경험 쌓기위해 다른 이들보다 일찍 졸업을 했고그러다가 마침 이번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원을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했다가 이렇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해외팀 멤버들, 왼쪽부터 윤승현, 김진영, 송정현)


 

유로저널청년기업가라면 주로 어떤 분들을 만나려는 것인지요?

 

송정현꼭 유명한 CEO나 경영자만은 아니고저희 나이 또래의 청년 기업가들그러니까 이미 충분한 성공을 거둔 분들보다는 현재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분들을 만나보자는 취지입니다스티브 잡스 같은 유명인사들은 저희들에게 시간도 내주지 않을 것이고 (웃음), 이미 그 분들에 대한 컨텐츠는 너무 많습니다창업 관련 강의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그런 유명 경영자들을 만나면 멋있지만 거리감이 있었습니다아무 배경도 없는 제가 그렇게 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괴리감이었죠그 분들은 젊은이들에게 무조건 도전하라고 하지만환경적 제한은 엄연히 존재합니다그래서저희는 그렇게 대단한 배경은 없어도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 청년기업가들을 만나보기로 결정했습니다기존의 유명인사들이 슈퍼 히어로라면저희는 리틀 히어로를 소개하는 셈이지요.그들의 성공과정고난철학 등을 배우고젊은이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더 없이 바람직한 결과가 될 것입니다그들은 저희보다 5~10년 정도 인생을 더 산 분들이니우리도 저 정도는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져보자는 것이지요이들과의 만남인터뷰를 통해 생성된 컨텐츠는 한국에만 공개할 게 아니라 영문으로도 제작해서 전 세계에 배포할 계획입니다그래서GEW(Global Entrepreneurship Week)와 같은 글로벌 단체들과도 연계한 것이고요.

 

유로저널이미 중국과 러시아에서의 일정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주로 어떤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고 계시는지요? 

 

김진영일단, G20 국가들이 타깃입니다이번 영국 일정 뒤에는 프랑스이태리독일 등 유럽 일정을 앞두고 있고이후에는 북미로 넘어가서 미국캐나다멕시코를 방문한 뒤에마지막으로 일본을 방문하고서 8월 초에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 영국 청년기업가 Nisha Valand(Head of member services for TIGA)와 함께)

 

유로저널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한다니까 주변의 반응은 어떻던가요?

 

송정현처음에는 대부분이 저보고 돌아이라고 하더군요. (웃음세계일주를 떠나면서 기업가정신을 얘기하고 실제로 청년기업가들을 만난다고 하니까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윤승현그럼에도 여기까지 오면서 참 힘들었지만게중에도 좋은 분들께서 힘을 주셨고기특하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주변의 반응이 별로여서 좌절하다가도 그런 응원 하나가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유로저널요즘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이 참 어려운 시대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송정현젊은이들이 꿈을 꿀 수 없는 교육환경이 문제입니다저 역시 마찬가지지만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가 없다보니, 20세가 되도록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게 대부분입니다교육부터 바뀌어야 하지만사회적으로도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과 공감대가 마련되어야 합니다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이 시도하려는 것을 막으려 하고편하고 안정적인 것을 권유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다 보니 젊은이들이 꿈을 갖기 어렵고꿈이 있더라도 억압된 환경 때문에 도전할 엄두를 내기가 어렵습니다그러나그럼에도 도전하는 게 청년의 의무이자 권리가 아닐까요환경에 눌려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한다면 그건 젊음이 아닙니다결국한국의 젊은이들 대부분은 진짜 젊음을 누리지 못하는 셈입니다배에 비유하자면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게 가장 안전하지만결국 배는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요결국목적지를 향해 모험을 하더라도 항구를 떠나 항해해야 합니다.

 

윤승현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어머니께서는 제게 물려줄 재산 없는 대신 경험이라도 많이 시켜주시겠다고 하셨지요그러다 보니 저는 평범한 친구들의 안정적이기만 한 삶이 별로 부럽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100년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40, 50대면 명퇴하는데결국 지금 대기업에 다닌다고 무조건 안정적인 게 아닙니다창업대학원에 다니면서 만난 40, 50대 분들이 이런 사연으로 그 나이에 다시 창업을 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만 봐도요차라리 젊을 때 도전을 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갖는 게 오히려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결국생각하기 나름인 것이지요젊은이들이 이런 깨달음을 갖게 된다면 지금처럼 모두가 공무원이나 대기업 입사를 위해 인생을 바치는 현상이 바뀌고자신만의 길을 찾아 모험 떠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진영솔직히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여자고 하니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시집이나 잘 가라고 하셨습니다전형적인 여성상을 원하셨던 것이지요어머니께서 마침 달러도 비쌀 때 저를 미국 보내서 바람만 들여왔다고 하시더군요. (웃음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하니교사 지망생 동료들 중 단 한 명도 잘 배우고 오라고 응원하는 친구가 없었습니다다행히 제일 친한 외국인 교수님 한 분만이 제가 선택한 모험이 남들보다 뒤쳐져 보일 수도 있지만남은 제 인생을 본다면 제가 더 빠른 길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그 얘기를 듣고 정말 힘이 났죠저도 훗날 누군가를 가르치게 된다면 꼭 그런 가르침을 주고 싶습니다.

 
 

(사진 : 영국 Alex Mitchell(Ambassador for GEW & G20 YEA)과 함께)

 

유로저널실제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다니면서 발견한 것느낀 것들이 있다면?

 

윤승현세계의 청년기업가들을 만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긍정으로부터 나오는 너무나 기분 좋은 에너지였습니다긍정열정도전정말 그 분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힘이 나고 즐겁더군요.

 

김진영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원래 공직만을 생각했던 터라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습니다어제 만난 청년기업가도 불과 26세인데살아온 얘기를 들어보니 저와는 정말 다른 삶을 살아왔더군요제가 정말 그 동안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송정현저는 창업학 석사를 하면서 학문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배웠는데기존에는 그렇게 이론 중심으로즉 머리와 손으로 기업가 정신을 배웠다면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통해서는 가슴과 발로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있습니다 

 

유로저널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진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송정현일단 재정적인 어려움입니다저희가 어떤 단체나 사단법인도 아니라서 후원을 받기가 참 어려웠습니다사실유럽 체류경비까지만 마련해서 무작정 나온 상태입니다따라서나머지는 이렇게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저희가 그 때마다 어떻게든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재정적인 어려움 외에도인터뷰 대상자를 찾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저희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한참 해야 겨우 인터뷰 승낙을 얻을 수 있더군요저희의 이번 유로저널 인터뷰를 보신 분들 가운데 저희에게 인터뷰를 해 주실 수 있거나혹은 인터뷰를 해 주실 분을 알고 계신다면 저희에게 적극 추천 부탁드립니다마지막으로 어려운 점은 사람즉 멤버들 간 조율입니다저를 포함해서 다들 개성이 강한데제가 아직 리더 경험이 미약하다 보니 이렇게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사진 : 신보나(Theatre for All) 대표와 함께)
 
 

유로저널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꿈이 있다면?

 

송정현모든 일정을 충실히 마치고 나면 책을 쓸 계획입니다지금도 계속해서 틈틈이 쓰고 있고요올해는 첫 프로젝트로 저희 셋이 일주에 나섰지만나중에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키워보고 싶습니다각 국가 청년들 3명씩 10팀을 모아서 세계를 일주하는 판을 만들어서그야말로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장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그래서 저희의 이번 첫 성과가 더욱 중요합니다,제 개인적으로는 글로벌 비즈니스나아가서 유니버설 비즈니스를 해보고 싶습니다우주여행도 시작되었고외계인이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 이 시대에아마 70년 뒤에는 달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웃음그렇다면 이제는 지구 바깥까지도 생각하면서 비즈니스를 계획해야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윤승현저 역시 기업가정신가 글로벌 프로젝트가 되는 단계까지 동참하고 싶습니다저희가 시작한 이 모험이 과연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 직접 목격하고 싶습니다제 개인적으로는 드림 스케치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김진영솔직히 저는 이 두 분께서 짜놓으신 판에 들어온 경우라본 프로젝트에 대해 거창한 계획은 없습니다만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경험은 물론 지식도 많이 부족한 걸 느껴서어느 정도 경험을 마치면 다시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그렇게 해서 지식과 경험이 합쳐졌을 때그것들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반드시 한국 학교의 교사가 아니더라도누군가를 가르친다는 큰 틀은 유지하고 싶고제가 영어교육을 전공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해 가르치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유로저널여러분들을 보니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충분히 밝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남은 일정 잘 마무리 하시고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공식 웹사이트 : www.wet.or.kr 

휴대폰: +82 10 5455 5897 (현재 도난으로 인해 정지, 이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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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시티은행 895-12006-267-01(예금주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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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07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해외탐방팀 명찰 제작 중!!

국내일주 팀장인 송판선군이 명찰 초안 작업한 것들이다.
이런 생각을 나도 했었으나.....;;; 흠흠.

기자들처럼 요런 생각을 했을까~ 기특하게스리. (곰발바닥남자 윤승현군의 아이디어)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하고 있는 우리 팀원들.



아래는 판선이가 처음 작업했던 디자인 초안들이다.









어지럽다.
판선이 몇시간 째 명찰작업으로 이래저래 작업하다가.....

아래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제작했다.
(아..... 승철이 것도 만들어 줄 껄 그랬나?? 서비스 차원에서..... ㅋㅋ;;)



<최종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명찰 디자인>







내 영문이름 'Budher Song'으로 할껄.
그러고 보니 내 사진만 화질이 떨어지는 걸 썼군. ㅠㅠ;;;;;
설마..... 그대로 제작하진 않았겠지...... 어째 좀 불안하다. ㅎㅎ
"판선아 엉아가 지난번 음료수 안 사줘서 그런거니?? ㅋㅋ"


내일 명찰이 온다던데..... ㅋㅋㅋ 판선이 센스를 한번 믿어봐야지.

2010년 12월 17일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초창기 로고 샘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등록하다.

 

몇 일 전, 한남대학교 홍보팀 전과장님을 만나뵙고,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얻었다.

내가 쓰고자 하는 컨텐츠를 기사화 해보라는 것이다.

 

음. 오래 전 부터 고민을 하고 메이저급 언론매체를 생각했던 나는 전과장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금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전과장님은 오마이뉴스 등과 같은 진입장벽이 낮은 언론매체를 통해 우선 컨텐츠를 공개하고, 단계별로 메이저급으로 언론매체를 변화를 시키라는 아이디어를 주셨다.

 

매우 일리있는 안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오늘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회원으로 등록하고, 바로 칼럼형식의 기사를 하나 써서 송고를 했다. 오마이뉴스에서 내 기사를 채택할지 안할지는 기다려봐야겠지만,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 관련 글을 지속적으로 써 내려 갈 계획이다.

 

그리고, 가장 핵심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연재기사를 써볼 생각이다.

국내인터뷰 자료와 이번에 다녀온 중국 컨텐츠를 잘 정리하여 기사를 써야겠다.

 

기사가 채택되기를 바라며.

 

 

ps 요즘은 '개나 소나 다 글 쓴다'고 독설을 퍼부었던 내가 개나 소가 되지는 말아야 할텐데, 찔립니다. 죄송! ㅎㅎ;;;;;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08일

 

 

송정현 팀장, 어린이동아(前 소년동아일보) 정기 기고 확정

 

 (사진 : 어린이동아(前 소년동아일보) 온라인 홈페이지 http://kids.donga.com/)


2주 전, 맑고 심성 고운듯한 목소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소년동아일보 기자인데 나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연락했다는 것이다.

 

골자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면서 소년동아일보에 정기 기고를 요청하고 싶다는 것이였다.

음. 나는 잠깐 고민하다가 독자층의 연령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그녀는 10~16세 내외의 청소년들이라고 답했다.

 

음.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취지가 청소년,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라, 취지와 목적에는 부합되었지만, 그정도 연령대가 보기엔 내 글이 좀 무겁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일단은 긍정적으로 한번 미팅을 하자고 권유했다.

 

몇 번, 일정이 맞지 않아서 8일(금) 오전 10시 시청역 근처 커피숍에서 만났다.

임기자님은 목소리처럼 차분하고 여성미 넘치는 분이셨고, 지적이고 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인증샷을 찍었어야 하는데. ^^ 다들 상상만 하시라.)

 

2시간 미팅 끝에 아래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소년동아일보 정기 기고 관련


-2010년 12월 부터 국내인터뷰 컨텐츠 제공

    => 10회 미만 기사화 (매 1~2주마다 1회)


-2011년 2월 부터 해외인터뷰 및 탐방 컨텐츠 제공

    => 12회 내외 (매월 1회)

 (초기 1~2회 정도는 1면 특집기사를 보장해주었다. 그 이후에 섹션에 기고글이 게재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국내인터뷰 컨텐츠를 빨리 써야겠구나. ㅠㅠ;;;;;

허둥지둥~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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