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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5 제5화 송정현, 5불당 대전 모임을 가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4일

 

송정현 팀장, 5불당 대전 모임 가다!

*5불당 - 5불 생활자 카페, 다음에서 가장 큰 세계일주 정보 공유 커뮤니티입니다.

 

 

-찜찔방 편-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참 좋았지만!" 으로 얘기할 수 있을 듯.



시와님, 블랑님, 스마트님과 저녁 맛있었고,

(블랑님이 쏘셨죠~ 몽본좌님으로 모시겠습니다.)


맥주 한 잔? 간단히 먹는 것도 다들 즐거웠습니다.

저는 밖에서 30~40분 가량 통화를 하느라 빠졌지만서도 말이죠. ㅡㅡ;


그리고, 27세 시와 마마님를 모셔다드리고 난 뒤,

3차를 달리지 않고, 로데오 찜질방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은쥬님(닉네임 모름;;), 메텔님, 코알라씨님을 만나

6명이 찜질방 티켓을 끊고, 들어갔습니다.



은쥬님의 아이퐁 포얼!!(은쥬님 발음으로.....)으로 인해,

아마 한 시간 가량을 "좋다~, 화질이 짱인데?, 그립감도 좋아, 셀카도 돼!!!"

머 이런 수식어들로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쑥닥쏙닥, 키득캐득, 완자지껄~  하고~~ 있는데!

무리에 도저히 낄 수 없는 처량한 한 명이 있었으니.....

그 이는 바로..... 할부가 아직 22개월이나 남은 코알라씨.


다들 '쯧쯧~ 해지하라고 할 수도 없고' 라는 심정으로 쳐다봤고,

코알라씨는 외계어 수준을 알아듯는 척? 이해하는 척?을 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죠.


제가 안스러운 마음에 코알라씨에게 한 마디 했습니다.

"제 아이폰(3gs) 한번 만져보실라우??" ㅋㅋㅋ;;


코알라씨 : (@.,@);;

(아마 코알라씨는 다음 모임 때 아이폰 3g라도 들고 올 것 같다.)





여튼 그렇게 아이퐁 포얼이 어느 정도 감 떨어질 때 즈음.....

충분히? 수다도 떨었으니 식혜, 맥주, 까까를 사먹기로 했습니다.

(마치 아줌마 계 모임 같다.)


거기서 은쥬님이 2차 아이퐁 포얼 자랑질을 위한 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이번 연휴 때 다녀온 제주도 olleh~길에서 찍은 사진을 나에게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은쥬님.


은쥬님 : "요긴 거기구요~ 쪼긴 거시기예요~ ?라?라~"

솜원 : "어 근데 똑같은 사진을 두 장씩 찍었어요?"

은쥬님 :)))) "아~ 하나는 일반 사?이구~ 다른 하나는 HD사?!!!이예열~"

(은쥬님이 사실 애교가 좀 있으시다. 그 날 코가 좀 막히셨나보다.

 혹시 모르니까 다음 모임 때는 뚫어 뻥을 가지고 가야겠다. ㅋㅋ)


HD로 찍은 사진이 화질이나 색감이나 모든 면에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포얼이 쓰리쥐엑스보다는 월등히 화질이 좋았습니다.



한참 설명 듣고 있다보니, 어두운 그림자가 끼여있는 게 아닌가?

모두 머리 디밀고, 그 조그만 화면을 보고 있었죠.

(님들, 좀 떨어지셈..... 에헴! ㅡㅡ;; 그래도 코알라씨는 곁에 그대로 두었다. ㅋㅋㅋ)



아마, 이 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내게 어둠이 엄습!!


스마트님이 얍삽한 웃음을 지으며.....

"내 아이폰 비밀번호 틀려서 2시간동안 비활성화 된 적이 있어요!!!"


그러면서 내 아이폰 비번을 가볍게 틀려주셨다.



[1분 동안 비활성화]



이제 다른 멤버들은 마치 일본 국수주의에 사로잡힌듯한 반응을 보였다.

전원 떼 창 : "그럼 2시간 비활성화 되려면 몇 번 해야되는그야??"



스마트님은 "한번 더 해볼까요?? 케케케!!!"

토토톡 토로톡~



[15분 동안 비활성화]




이제 다른 멤버들은 완전 몰입상태.

전원 떼 창2 : "오~~ 그럼 다음은 30분인건가?? 해봐도 되죠?? 우케케"

나는 조금 당혹?스러웠지만, 나도 슬슬 국수주의현상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사실 나도 궁금하긴 했다. ㅋㅋㅋ 또라이 가튼..)




톡 토로 톡톡~ 톡톡!!! 토로토로톡!!톡!! 톡톡!!




[60분 동안 비활성화]



전원 화들짝!! 놀라며 수근 거렸죠.

"30분이 아니네" 그러면서 조금은 양심이 있는듯!!

미안한 눈치로 나를 걱정스럽게 바라봐 주었습니다.


"그럼 한번 더 하면 2시간이겠네?"


스마트님은 미안했는지 그제서야~ "다음은 다른 사람이...."




그렇게 열심히 '하하케케' 하고 있는데

음료수도 다 떨어지고, 이제서야 찜질방을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ㅡㅡ;;

그러면서 또 어느덧 60분이 지나가고 있었죠.



이번에는 멤버 중 한 명이 비번을 눌렀습니다.

투다다다다다다다다!  ㅡㅡ;;; (왜 쎄게 두드려? ㅡㅡ;;)




[60분 동안 비활성화]




'머야!!' 멤버들은 전원 2시간이 아니라는 허탈감에.... 빠져들고

모든 화살은 졸지에 스마트님을 사기꾼으로 몰아갔지요.

스마트님은 급히, 화제를 옮기며.... 아이스방으로 가자는 제안을 했고,

멤버들은 허탈감을 털어버리려는 듯 바지를 탁탁 털며 자리를 일어섰습니다.





우리는 아이스방에서

눈치게임, 수박게임, 007빵, 바니바니 등 쌍팔년도 게임서부터 최신!! 유행하는

게임은 블랑님의 레벨부족으로 인해 90년대정도 게임까지만 했습니다.


참 재미있었따!! (이거 참 초딩스럽지만 정확한 표현)


계속해서 게임에 지고 있던 블랑님은 등짝이 화끈거린다며 뒤로 물러나 있었습니다.

나는 그것이 콤파스 같은 메가쇼킹 비구름을 몰고 올지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봤뉘봤뉘~! 당군당군~!!",  "쑤~웁~~ 쑤쑤웁(수박겜)" 그러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블랑님의 외마디!!

"어?!"



전원 멤버들은 블랑님을 쳐다보았고,

블랑님은 멋적은 웃음을 지으며..... "정현아..... 내가 한번 더 눌렀더니. iTunes에 연결하래....."




[iTunes에 연결하세요]




그렇다. 

아이퐁 비번을 틀리면 1분, 15분, 60분, 60분 비활성화 II.

그 다음에는 iTunes를 연결할 때까지 비활성화가 되는 것이다. ㅡㅡ;;;;




'님아..... 결국 일을 저지르셨군여. ㅠㅠ;;;;;;;;'





아이튠즈를 연결하기 전까지는 비활성화가 풀리지 않는.....

무협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흑마법처럼.

내 아이퐁 활성화는 저 멀리.....





하지만 살신성인? 정신으로

이 비활성화 놀이? 도중에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얻은 지혜?를

아이퐁 카페도 아닌 5불당 회원들에게만 나누어 주고자 합니다.



1. 비번 5번째 틀리는 건 하지말라는거. (ㅠㅠ;;)

2. 비활성화 시 긴급통화는 된다는 거. (이런 쑤읍 ㅡㅡ;;;)

3. 비활성화 시 문자메세지는 볼 수 없다는 것. (누군지 뜨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함. ㅡㅡ;;)

4. 비활성화 시 전화수신은 가능하는 거!!!! (ㅋㅋㅋ;;;)





이상 새벽 4시까지

5불당 대전 멤버 6명의 기업가정신?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래서 최종 결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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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연결해서 동기화를 해야만 풀립니다.


근데 동기화했더니 프로그램 다 날라갔구요.

그거 복원한다고 꼼지락 거리다가, "iTunes 그림과 USB 그림" 떳지요.


아침 밥도 안 묵꼬~ KT 경상도 대구 아가씨하고 1시간동안 이야기하면서 친해졌지요.

결국 전화번호도 못따고(아! 이건 아니지...;;) 안되서 A/S센터 연락처만 받고 끊었지요.


알려준 A/S센터 전화번호는 착신이 금지된 번호라 카지요~ ㅠㅠ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전화번호 잘못 불러줬다 카지요.

그래서 새로 받은 A/S센터에 연락해서 "거 어디예요?" 물어물어서 메모했지요.


아침밥은 식어서 딱딱하지요.

그래두 먹고 살겠다고 꾸역꾸역 먹고 부랴부랴 롯데백화점 앞

둔산전자상가 207호 Ubase 아이퐁 센터가서 완전 포맷 했지요.


화면이 깨끗해서 좋은데, 15,00개가 넘는 전화번호도 깨끗하지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준비사무실에 후다닫 차를 몰고 와서,

iTunes 실행했더니, 새로 깔아라~~ 그라고 있지요.


홈피 가가~ 다운받고 설치하고 동기화 버튼 KT 광고처럼 쿠욱!!!~~ 눌러줬디만,

1시간 기다리라 카지요.


기다리믄서 땅콩카라멜(새로 나온 중간에서 뜯는 포장)이나 빨아볼라꼬 뜯었디만,

알맹이는 한 200야드 날아가지요. 골프죤 최장타로 올라가겠데요.





으흐흐흑................................................................................................




이상 만시창이가 된 대전 찜질방 모임 후기였지요..



PS : 웃음을 위해 사실을 바탕으로 픽션을 비빔밥에 깨소금처럼 적당히 가미하였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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