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24일 (미완의 글)

 

갑자기 Peter Drucker의 말이 떠오른다.

누구나 Entrepreneur가 될 수 있지만, Entrepreneur라고 해서

항상 기업가적인 행동(Entrepreneurial Acts)을 하지는 않는다.

결국, "Entrepreneur다운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Entrepreneur들은

직원들이 자주 Entrepreneurial Thinking & Acts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들(야생형 인재, Entrepreneur, Intrepreneur)

기업에서 육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이것은 기업 내 리더에게 주어진 가장 신성하고, 흥미로운 임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임무이기도 하다.)

 

문국현 대표는 이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해주었다.

그는 '위기의 공감'을 통한 '주인의식의 발현'이라고 했다.

(그의 말을 빌려, Entrepreneurship은 주인의식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는 조직 구성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위기의식'은 무엇이며, 이것은 언제 생기는 것인가??

위기의식은 쉽게 얘기하자면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은 왜 생기는 것인가?

우리가 통제, 또는 제어가 가능하지 못한 상황에서 생기는 것이다.

CEO보다는 구성원들이 더욱 더 제어 권한이 작기 때문에, 그 두려움은 더 빠르고 쉽게 퍼질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구성원들의 위기의 공감이라는 것은 쉽게 통일되지 않는다.

 

왜일까??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완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0년 09월 14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 문국현 대표를 만나다.


 

 

(자료 : 100북스클럽 초청강연 자료, 문국현)

 

 

몇 일 전에 개최된 100북스 클럽 초청강연에서

문국현 대표 (현 New Paradigm Institute, 前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만났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100북스클럽 운영위원이신 강신철 선생님이 트위터로

문국현 대표님을 섭외했다는 것이다.

(역시 기업가정신이 넘치시는 강선생님)

 

여튼 덕분에 많은 사람들(100북스 회원, 한남대학교 학생)이

문국현 대표를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문국현 대표가 강의실에 입장하자마자,

나와 첫 대면?을 하게 되었는데..... 그가 악수를 청했다.

아마 내가 길을 가로막고 서 있어서였을 것이다.

 

순간, 리더임이 느껴졌다. (동물적인 감각)

나였더라면 "실례하겠습니다."라고 했을 것 같은데.

그는 나에게 악수를 청했다.

 

 

얼떨결에 잡은 그의 손에는 힘이 있었다. 자신감때문일까??

 

 

나는 그의 손을 감싸듯이 살포시, 하지만 자신감있게 악수를 응했다.

그러면서 서로 눈을 마주쳤다.

그의 눈빛은 반짝이고 있었고, 표정에는 미소와 자신감,

그리고 입과 턱에서는 무엇인가 모를 뚝심? 같은 것이 느껴졌다.

 (이거 자리 펴야되는 거 아녀?)

 

 

문국현, 그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9월 일정표(예정)입니다.


*9월 일정요약(예정)
-(주)휴넷 조영탁 대표이사 인터뷰 완료.
-후원유치 활동(대한항공, 두산, 등).
-MBC방송국 연락.
-프로젝트 홍보 동영상 제작(3차).
-안철수 교수 미팅.
-라디오 방송국 연락.
-기업인과의 미팅(문국현 회장, 전하진 대표 등)
-지방자치단체 미팅.
-국내 인터뷰 3건 추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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