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7일

Entrepreneurial Article
 
이 세상에서 첫번째 'Entrepreneur'는
과연 누굴까??




동국대 강의안을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이 세상에서 역사적으로 기록된.. 제 1호 Entrepreneur는 과연 누구일까??

(그림 : 이응노 작, 산수풍경 작품)

그는 바로.....

Marco Polo다. Entrepreneurship을 연구하던 학자들이 첫번째 Entrepreneur로서 그를 예로 들면서, Entrepreneur의 특성을 설명하는데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Hirsch, Peter and Shepherd revealed that first entrepreneur definition took Marco Polo as an example of an upcoming entrepreneur who made the greatest attempt of establishing the trade routes. The strategy he followed was that he made a contract with a good and dependable venture capitalist on a 25% - 75% basis to get his ventures financed.

재미있는 것은 작년에 대전 이응노 미술관에서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시선' 전시회를 다녀와서 깊게 감동을 받았고, 그 덕에 작품엽서까지 구매했었다. 그 전시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이 동방견문록의 삽화를 의뢰를 받아 그렸던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었다.

하지만, 의뢰인이 고인이 되는 바람에 동방견문록의 삽화로 발간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작품들이다. 그가 그린 작품들은 마르코폴로의 여행기를 듣고, 작가의 상상력만으로 그린 그림이다. 대가의 붓놀림 하나하나에 마르코 폴로의 모험이 고스란히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녹아나 당장이라도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다녀온 직후라서 그런지 작품에서 이응노와 마르코 폴로가 이야기 하는 것을 강하게 교감할 수 있었다.

그냥 나가기가 너무 아쉬워 나는 전시장을 두 번이나 둘러보고도 아쉬워서 작품엽서까지 구매를 했었다.

Entrepreneurship 관련 영문 아티클을 살펴보다가 찾은 마르코 폴로에 대한 정보는 내게 흥미로운 실타래를 던져준다. 그의 행보와 업적을 Entrepreneurship의 관점과 이응노의 작품이나 다양한 문화코드로 쉽게 풀어 낼 수 있지 않을까??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동방견문록 : http://100.naver.com/100.nhn?docid=49902 

공주대학교 애니메이션 학과에서 만든, 아래의 동영상 작품도 한번 감상해보시길!

(동영상 : 마음이 머무는 곳,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시선)

2011. 7. 13 ~ 10. 30
이응노 미술관, 대전


(그림 : 이응노 작, 산수풍경 작품)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E-mail : WET project / Budher Song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아래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04월 22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이탈리아 11일차
바티칸 성당 및 바티칸 박물관 탐방


크기변환_P1270777.JPG

얼마 전에 자전거를 타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Ferrer의 초콜릿. 이탈리아의 유명한 기업가.

 

크기변환_P1270781.JPG

바티칸 성당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크기변환_P1270782.JPG

바티칸 성당 거리에 빼곡히 설치된 예수에 대한 각종 조형물들. 스토리가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예수의 죽음까지 스토리가 있는 조형물을 거리에 설치해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조형물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다. 2주 정도 뒤에 교황 바오로 2세의 시복식이 있는데. 아마도 그 준비인듯 하다.

 

크기변환_P1270783.JPG

크기변환_P1270786.JPG

크기변환_P1270787.JPG

크기변환_P1270788.JPG

크기변환_P1270791.JPG

크기변환_P1270796.JPG

크기변환_P1270799.JPG

크기변환_P1270806.JPG

크기변환_P1270823.JPG

크기변환_P1270824.JPG

크기변환_P1270825.JPG

어떻게 돌을 저렇게 깎아 놓았을까!!!

 

크기변환_P1270826.JPG

크기변환_P1270827.JPG

크기변환_P1270828.JPG

특별히 눈에 띄던 조형물이다. 저 악마를 치마폭으로 덮은 인물은 누구이며, 악마는 왜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 것일까? 너무나 궁금했다.

 

크기변환_P1270829.JPG

기도하는 이들.

 

크기변환_P1270834.JPG

바티칸 성당의 지킴이?

 

크기변환_P1270835.JPG

크기변환_P1270840.JPG

크기변환_P1270843.JPG

크기변환_P1270849.JPG

크기변환_P1270851.JPG

크기변환_P1270852.JPG

크기변환_P1270853.JPG

크기변환_P1270854.JPG

크기변환_P1270855.JPG

크기변환_P1270856.JPG

크기변환_P1270857.JPG

크기변환_P1270858.JPG

크기변환_P1270859.JPG

크기변환_P1270860.JPG

크기변환_P1270863.JPG

크기변환_P1270864.JPG

크기변환_P1270868.JPG

진영이를 잃어버리는 등.

우여곡절 끝에 오후 늦게 바티칸 박물관을 갔다. 너무 커서 정해진 시간에 다 볼 수는 없었다.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본 것이 인상깊다. 예전에 이응노 미술관에서 천지창조부분만 똑같이 재현해놓은 작품을 매우 가까이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솔직히 너무 실망이였다. TV에서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천지 창조 그 자체만 나왔을 때는 보통 웅장한 느낌이지 않았나? 나는 미술관에서 그대로 재현해놓은 작품을 보고 일단 웅장한 느낌보다는 작다는 것이 큰 실망이였다.

 

그런데 이 곳 성당 천장에 그려진 그의 작품들과 함께 보니 입이 쩍 벌어졌다. 모든 벽면과 천정이 다 작품이였다. 이응노에서 봤을 때는 가까이에서 디테일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 바티칸에서 직접 볼 때는 작품이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전체가 작품이기에.) 여러 작품들이 어우러져 전체의 느낌이 너무나 웅장하고 장엄했다. 도대체 몇 년동안이나 작업을 한 것일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E-mail : WET project / 송정현


CITI BANK 895-12006-267-01
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22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영국 18일차
TATE 미술관과 타워브릿지 방문 


오늘은 인터뷰가 없는 날! 영국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오늘을 기점으로 영국의 탐방활동은 모든 것이 끝이 난다. 내일은 바로 유로패스를 타고 프랑스로 이동하는 날. 영국 탐방활동의 뿌듯함과 아쉬움과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기도 전에, 텅빈 프랑스 일정과 GEC 참석에 대한 걱정?반 기대?반으로 마음이 뒤숭숭했다.

 

여튼, 그런 마음도 정리할 겸 겸사겸사 TATE 미술관을 다시 둘러보러 갔다.(지난번에는 유로저널과의 인터뷰 때문에 잠깐만 둘러보고 왔기에......) 머, 사실 인터뷰 이외의 것에는 내가 전혀 신경쓸 겨를도 없거니와 의사결정을 다른 멤버들에게 맡기고 나는 그저 따라만 가기 때문에 승현이나 진영이가 가자면 간다. 그냥 가서 내가 보고 싶은 거 보고, 내 나름대로 해석도 해보고 즐기다 온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나에게는 처음이기 때문에, 무엇을 보던, 어디를 가던지 모든 것이 신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어디가자 할 필요도 없고, 그것은 멤버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겨버렸다. 그게 나도 편하고 애들도 편하다.

여튼, 결론은 진영이가 가자고 해서 TATE를 간다는 것. ㅎㅎ

 

크기변환_IMG_2501.JPG

 

크기변환_IMG_2503.JPG

 

크기변환_IMG_2505.JPG

김 : 부팀장. 좀 잘해.....

윤 : 아..... 예;;;;;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팀은 진영이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 왜냐고? 돈을 갖고 있으니까..... ㅋㅋ

 

 

TATI에는 피카소의 작품도 몇 점이 있었으나, 그 작품들도 인상적이였으나, 나는 서도호씨의 작품이 더 인상적이였다.

 

크기변환_IMG_2510.JPG

 

 

바로 요거!

크기변환_IMG_2512.JPG

 

크기변환_IMG_2515.JPG

 

크기변환_IMG_2516.JPG

 

크기변환_IMG_2518.JPG

그의 집, 실제 계단을 철사와 빨간 천으로 모델링 해놓은 것이다.

나는 이 작품이 천국으로 가는 계단(레드 제플린의 영향인가!ㅡㅡ;;;), 내지는 진정한 궁극의 목표(꿈)으로 향하는 계단이라고 생각되었다. 저 계단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일까? 올라가는 것일까? 

 

 

크기변환_IMG_2520.JPG

 

크기변환_IMG_2525.JPG

 

크기변환_IMG_2526.JPG

 

크기변환_IMG_2529.JPG

 

크기변환_IMG_2530.JPG

 

크기변환_IMG_2532.JPG

 

크기변환_IMG_2534.JPG

 

크기변환_IMG_2536.JPG

 

크기변환_IMG_2547.JPG

 

크기변환_IMG_2549.JPG

 

크기변환_IMG_2554.JPG

 

크기변환_IMG_2555.JPG

다양한 작품들. 나는 이런 예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영감을 얻는다. 그 영감들을 내 삶에 와르르 쏟아낼 때도 있고, 똑똑 낙숫물 떨어지듯 알게모르게 녹아나는 것들도 있다. 어쨋든, 내 생각과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실하다. 나는 모든 창업가 또는 사업가들은 예술에서 많은 영감과 에너지를 얻어야 된다고 본다. 그것만큼 거시기한 것도 없기 때문이다. ㅎㅎ

 

 

크기변환_IMG_2556.JPG

 

크기변환_IMG_2558.JPG

 

크기변환_IMG_2562.JPG

TATE에 대해 건의해달라고 한 것에 꼬추를 그려놓은 녀석이 있다. X나게 좋았다는 표시 아닐까? 아니면 X빠지게 좋았다일지도 모른다. 그 관점의 차이에 따라 년인지? 놈인지? 구분할 수 있을지도. 어떤 년놈?의 작품인지는 몰라도 맘에 들어서 찍었다.

 

 

크기변환_IMG_2564.JPG

엽서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둔 테이블과 의자. 나도 그림을 그렸다!!!

 

 

 

아래는 TATE 작품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이다.

 

크기변환_IMG_2568.JPG

크기변환_IMG_2575.JPG

해바라기씨.

중국 WEIWEI의 작품이다. 저 수많은 해바라기씨를 보라!!!!!!!!!!!!!!!!!!!!!!!!!!!!!!!!!!!!!!!!!!!!!!!!!!!!!!!

대륙의 작품이란 감탄사 밖에..........................................................................................

그러나, 단순하게 해바라기씨를 저렇게 깔아놓은 것이였다면, 나는 거시기 하지 않았을 것이다.

 

크기변환_IMG_2570.JPG

사실 저 해바라기씨들은 해바라기씨가 아니다.

진짜 해바라기씨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 해바라기씨는 해바라기씨가 아니라 돌로 만든 해바라기씨다. 그 돌은 돌가루로 갈아서 해바라기씨처럼 찍어냈다. 해바라기씨 정도 크기의 돌에 일일이 모두 해바라기씨처럼 붓으로 마디를 그려 넣었다. 그걸로 끝이 아니다. 그리고, 가마에 구웠다.(아마도 탈색을 방지하려는 차원의 과정같다.) 게다가 굽고 난 돌들을 또 부드럽게 갈았다.(빙빙 돌아가는 머신이 있다. 보통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것인데.....) 그걸 말려서 한 포대씩 담아 영국까지 갖고 온 것이다. 나도 사실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이게 다 진짜 해바라기씨인줄만 알았다. (만질 수도 없고, 1미터 가량 떨어져서 보는 것이니까 구분이 잘 안된다.) 그 비디오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랬다!

 

비디오를 내가 직접 녹화했는데, 동영상은 안된다는 경비의 제지로 삭제했다. 다행히도 그의 작품명을 검색하니 유투브에 내가 봤던 동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었다.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보시면, 창업가 또는 사업가로서 예술가적 사고와 행위의 과정에서 무엇인가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의 작품 제작과정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특히, 그의 인터뷰 장면은 인상적이였다. 시야가 넓은 작가다. 나도 시야가 넓은 창업가가 되고 싶다.

 
(동영상 : AI WEIWEI - Sunflower Seeds)
 

크기변환_IMG_2573.JPG

 

크기변환_IMG_2566.JPG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아마 감도 오지 않을 거대한 작품이였다. 충격 그 자체다.

 

 

크기변환_IMG_2577.JPG

깔 맞춤 신사와 함께. 

 

 

TATE미술관 탐방이 끝나고!! 타워 브릿지로 이동!!

 

크기변환_IMG_2580.JPG

 

크기변환_IMG_2581.JPG

식당이다.

 

 

크기변환_IMG_2583.JPG

 

크기변환_IMG_2585.JPG

 

크기변환_IMG_2588.JPG

 

크기변환_IMG_2591.JPG

요거 재미있지 않나? 거리의 작품들.

 

 

크기변환_IMG_2593.JPG

 

크기변환_IMG_2595.JPG

 

크기변환_IMG_2597.JPG

 

크기변환_IMG_2599.JPG

 

크기변환_IMG_2601.JPG

헤어디자이너 봉샘의 작품이다!

 

 

크기변환_IMG_2604.JPG

 

크기변환_IMG_2605.JPG

 

크기변환_IMG_2607.JPG

 

크기변환_IMG_2611.JPG

 

크기변환_IMG_2613.JPG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참 맘에 든다. 사진은 순간적인 찰나와 진실의 극대화라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승현이와 진영이를 표현한 작품. 이 사진에 그들의 많은 것들이 녹아져 있다.

 

 

크기변환_IMG_2615.JPG

 

크기변환_IMG_2617.JPG

 

크기변환_IMG_2620.JPG

 

크기변환_IMG_2623.JPG

 

크기변환_IMG_2626.JPG

아이폰으로 찍은 나의 작품들!

 

 

크기변환_IMG_2628.JPG

 

크기변환_IMG_2630.JPG

 

크기변환_IMG_2631.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E-mail : WET project / 송정현


CITI BANK 895-12006-267-01
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05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3일차
몽마르뜨 언덕과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관람 


몽마르뜨 언덕 주/야경과 에펠탑 주/야경을 봤다. 그 사이에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했다.


몽마르뜨 언덕의 풍경~

크기변환_P1220935.JPG

크기변환_P1220936.JPG
야바위꾼들. 자~ 돈 놓고 돈 먹기.

 

 

크기변환_P1220937.JPG

몽마르뜨가 보인다.

 

크기변환_P1220938.JPG

몽마르뜨 언덕의 사원. 목마르다.

 

크기변환_P1220963.JPG

크기변환_P1220962.JPG

 

크기변환_P1220941.JPG

 

크기변환_P1220940.JPG

거리의 악사

 

 

크기변환_P1220958.JPG

크기변환_P1220945.JPG

비누방울사?

크기변환_P1220969.JPG

요리사.

 

 

크기변환_P1220972.JPG

화사? 화가.

 

크기변환_P1220971.JPG

 

크기변환_P1220974.JPG

 

쫍쫍~ 맛있겠다. 파르페. 하나에 3유로씩 하는데 비싸서 먹진 못했다.

 

크기변환_P1220975.JPG

 

크기변환_P1220976.JPG

거리의 악사 2

 

 

크기변환_P1220978.JPG

 

크기변환_P1220981.JPG

몽마르뜨 케이블카? 나비고(교통카드)로 이것도 탈 수 있다.

 

 

 

오르세 미술관

마네(Manet) 전이 열려서 보고 왔다.

학생은 프리라고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티켓예매하는 곳에서 물어봤는데 ID 없으면 안된단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10유로를 주고 봤다.

유명하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고흐 작품 뿐만 아니라, 

 

특히 인상적이였던 것은 단테작품.

 

 

크기변환_P1220982.JPG

 

마네전을 보고 방명록 작성!!

 

크기변환_P1220983.JPG

 

흡혈귀가 피를.....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관계?

 

크기변환_P1220985.JPG

글로벌 협업.

 

 

크기변환_P1220987.JPG

다윗상 :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이기는 순간.

 

 

크기변환_P1220988.JPG

 

오르세 미술관 전경

 

 

에펠탑을 보러.....

크기변환_P1220989.JPG

크기변환_P1220991.JPG

크기변환_P1220994.JPG

크기변환_P1220998.JPG

크기변환_P1220999.JPG

크기변환_P1230001.JPG

크기변환_P1230004.JPG

크기변환_P1230005.JPG

크기변환_P1230006.JPG

에펠탑을 잡고 있는 여인.

 

밤에 다시 온 에펠탑!

크기변환_P1230013.JPG

크기변환_P1230021.JPG

크기변환_P1230025.JPG

크기변환_P1230027.JPG

에펠탑 야경

 

크기변환_P1230032.JPG

이건 뭥미..... 에펠탑은 나오게 찍어줘야지. ㅠㅠ;;;

 

크기변환_P1230041.JPG

크기변환_P1230042.JPG

크기변환_P1230046.JPG

 

크기변환_P1230047.JPG

전 세계 청년들의 꿈을 위해 점프업!!!!!!!!!!!!!!!!!!!!!!!!!!!!!!!!!!!!!!!!!!!!!!!!!!

 

크기변환_P1230054.JPG

크기변환_P1230055.JPG

크기변환_P1230056.JPG

크기변환_P1230057.JPG

에펠탑의 야경

 

이제 몽마르뜨 야경을 보러 갈 차례.

크기변환_P1230067.JPG

몽마르뜨 야경!보다는 주변의 분위기가 더 좋았다. 야경을 보면서 함께 갔던 친구가 남미계열의 집단으로 가서 맥주 한 병씩 사와서 먹었다. 그 친구도 넉살하나는 대단한 친구인듯.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E-mail : WET project / 송정현


CITI BANK 895-12006-267-01
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4월 12일

 

[이탈리아 1일차]

콜로세움, 진실의 입, 전차 경기장 무료 탐방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이탈리아도 현재 아무런 일정약속이 없이 로마에 도착했기 때문에 나는 도착한 첫날밤 새벽까지 컨택포인터에게 이멜 연락을 하고 나서야 잠을 청했다.

그렇게 하루가 가고, 이탈리아에서의 첫번째 일정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TERIMINI역에 로마 여행센터가 있다길래, 거기에서 지도 등을 구하고 아이패드2도 구매할 겸 겸사겸사 나갔다.

 

크기변환_P1230844.JPG

이탈리아 지하철, 이탈리아 로마에는 지하철 노선이 2개 밖에 없다. B라인은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왜 2개 밖에 없냐면..... 땅 밑에 묻힌 수없는 유적들 때문이라나.....

 

크기변환_P1230864.JPG

콜로세움 안.

 

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문화주간이라서 로마의 모든 미술관과 박물관, 유적지 등이 공짜란다.

오! 이런 행운이!!!! 우리는 서둘러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크기변환_P1230865.JPG

공짜!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보이시나요??

 

크기변환_P1230866.JPG

크기변환_P1230869.JPG

입구의 큰 십자가. 마치 로마시대의 검투사들의 령을 기리는 듯 하다.

 

크기변환_P1230891.JPG

크기변환_P1230903.JPG

이 어마어마한 경기장을 보라.

 

크기변환_P1230905.JPG

얘네 말고......

 

 

크기변환_P1230908.JPG

얘네도 말고.....


크기변환_P1230925.JPG

크기변환_P1230949.JPG

경기장 바닥

 

크기변환_P1230950.JPG

공사를 하고 있었다.

 

크기변환_P1230951.JPG

저질 점프력.

 

크기변환_P1230980.JPG

크기변환_P1230981.JPG

크기변환_P1230984.JPG

비만곰

 

크기변환_P1240023.JPG

이정도는 뛰어줘야지. 대한민국 만세!!

 

크기변환_P1240040.JPG

맨발의 청춘 비만곰발바닥.

 

크기변환_P1240041.JPG

크기변환_P1240050.JPG

반야바라밀!


크기변환_P1240056.JPG 

크기변환_P1240051.JPG

도를 아십니까?

 

크기변환_P1240061.JPG

크기변환_P1240062.JPG

도를 다 닦은 뒤?

 

크기변환_P1240082.JPG

여기에 아마 이런 동상이 있음직하다.

 

크기변환_P1240105.JPG

살릴까요?

 

크기변환_P1240110.JPG

죽일까요?

 

크기변환_P1240112.JPG

비만곰을.....

 

크기변환_P1240118.JPG

죽입시다!!! 터키 친구들과 함께. 솔직히 친구뻘은 아니지만. 이런게 글로벌 마인드.

 

크기변환_P1240138.JPG

크기변환_P1240141.JPG

크기변환_P1240151.JPG

나도 껴줘.

 

크기변환_P1240155.JPG

어렵게 끼워주더라.

 

크기변환_P1240157.JPG

크기변환_P1240163.JPG

크기변환_P1240179.JPG

크기변환_P1240181.JPG

로마병정들?

 

크기변환_P1240188.JPG

끼아호!!

 

크기변환_P1240193.JPG

이사진을 찍기 위해. 얼마나 수많은 시간과 베터리를 소모했는지 모른다. 수없이 지나가는 행인들.

 

크기변환_P1240194.JPG

크기변환_P1240195.JPG

크기변환_P1240197.JPG

크기변환_P1240198.JPG

크기변환_P1240199.JPG

크기변환_P1240246.JPG

쫌뿌!!

 

크기변환_P1240289.JPG

이탈리아에는 관광버스에 중간에도 타는 문이 있다.

 

크기변환_P1240295.JPG

여기는 대전차 경기장. 벤허의 촬영지이기도 했단다.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한데 그 전차 경기 씬이 이 곳에서 촬영했다니 정말 감외가 새로웠다. 때마침 마차 바퀴 자국 같은 것이 있길래. 기념 촬영.

사실 영화에서는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고, 콜로세움 안으로 되어 있는데 컴퓨터 그래픽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시 한번 더 볼까??

 

크기변환_P1240299.JPG

경기장을 지나 향한 곳은 진실의 입! 많은 이들이 줄을 서 있다.

 

크기변환_P1240301.JPG

바닥 보호를 위해 고무패드를 깔아놓은 모습. 저 바닥 벽돌도 수십, 수백, 수천년이 된 것일지도 모르는 것. 이들이 얼마나 유적을 보호하려고 하는 지 잘 알 수 있다.

 

크기변환_P1240307.JPG

크기변환_P1240313.JPG

크기변환_P1240320.JPG

진실의 입.

 

크기변환_P1240326.JPG

크기변환_P1240329.JPG

크기변환_P1240332.JPG

모나리자를 활용한 광고, 이런 것도 저작권을 주고 하는 것일까??

 

크기변환_P1240334.JPG

이탈리아 표지판

 

크기변환_P1240335.JPG

크기변환_P1240337.JPG

굶다가 굶다가 4시가 다 되어서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떼웠다.

 

크기변환_P1240338.JPG

크기변환_P1240344.JPG

이탈리아 지하철 풍경

 

크기변환_P1240349.JPG

숙소 근처 구멍가게.

 

크기변환_P1240363.JPG

크기변환_P1240368.JPG

숙소에서 머물고 있는 한국에서 오신 김주협 작가(조각)님의 작품?

이탈리아 현지식이란다. 소세지에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음식. 맛있었다. 돼지고기 생고기를 순대처럼 말린 것과 대패처럼 얇게 켠 건조된 고기를 안주 삼아 독일맥주를 얻어 마셨다. 

 

크기변환_P1240372.JPG

김주협 작가님. 형님이라고 불렀다. 그는 조각가 답게 선이 굵었다.

이 술은 이탈리안들이 식사 후 입가심으로 한 잔씩만 마시는 술이란다. 24도 정도 되는데 맛은 약주 느낌. 박카스처럼 청량감이 입 안에서 감돈다. 저녁식사를 11시까지 시끌벅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알고 보니 두 분 형님 모두(김주협, 김기엽 형님) 한남대학교 출신으로 선배님이셨다. ㅠㅠ; 나는 느슨하게 앉아있다가 다시 고쳐 앉고..... 이런 인연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더군다나 학교 선배를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여튼, 그 덕분인지 무척 잘 챙겨주셨다.

 

주협 형님이 식사 후 12시 정도에 로마 야경을 구경시켜 주겠노라고 하셔서 우린 피곤했지만, 또 이런 기회가 있겠나 싶어서 후다닥 준비했다.

 

참고로 주협형님은 이탈리아에서 유학생활을 6~7년 정도 하셨다고 한다. 로마는 약 한달간 머물러 있었다는데 그는 로마 지리를 손바닥 보듯이 빠삭하게 알고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렌트한 포드 자동차로 우리와 기엽이형을 야간 투어를 시켜주셨다. 물론, 조각 위주로.....ㅎㅎ

 

크기변환_P1240379.JPG

어딘지는 잘 모르겠다.

 

크기변환_P1240383.JPG

로마 야경이 보이는 곳. 현지인들만 아는 곳이라나.....

 

크기변환_P1240392.JPG

크기변환_P1240398.JPG

크기변환_P1240403.JPG

크기변환_P1240410.JPG

크기변환_P1240416.JPG

주소는 이 곳이다.

 

크기변환_P1240421.JPG

이 곳을 검색해서 찾아 오세요.

 

크기변환_P1240422.JPG

크기변환_P1240423.JPG

차량으로 돌면서 순식간에 둘러보고 있는 로마 야경.

 

크기변환_P1240467.JPG

크기변환_P1240473.JPG

이 곳은 어딘가 하면! 그 유명한 바티칸 성당이다.

 

바티칸 성당까지 찍고 난 뒤 약 1시간 30분의 로마 야경투어를 마쳤다.

숙소에 들어오자 마자 우린 바로 잠이 들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1년 04월 03일

 

[프랑스 11일차]

모나리자 눈썹이 있는지 없는지
(루브르 박물관 무료 참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아침 밥을 먹고 빨리 루브르 박물관을 향했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모든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비가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루브르로 후다닥 향했다. 다행히 밥을 먹고 민박집을 나설 때는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멤버들은 모나리자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 보였다. 나는 모나리자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어떤 곳일까? 어떤 작품들을 해놓았길래..... 라는 단순한 궁금증을 가지고 길을 나섰다.

 

크기변환_P1220542.JPG

 

지하철 역을 나오자 마자 보이는 건 루브르 출입구.

 

크기변환_P1220544.JPG

헉!!

 

크기변환_P1220547.JPG

크헉!!

 

크기변환_P1220550.JPG

 

떠헉!!! 세계 어디든 공짜는 다 좋아한다.

기나긴 무료 관람객들의 행렬과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원의 표시 문구가 우리를 흔들리게 했다. 오르세를 가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루브르 박물관을 선택. 안내원의 웨이팅 시간보다 행렬이 의외로 빨리빨리 움직였기 때문이다.

 

크기변환_P1220552.JPG

 

그래도 길긴 길다.

 

크기변환_P1220554.JPG

 

우리 뒤에 있었던 중국 아저씨. 내내 인상을 쓰고 있었다.

 

크기변환_P1220555.JPG

 

진영이 루브르박물관 줄 선 기념

 

크기변환_P1220556.JPG

 

초점 테스팅.

 

크기변환_P1220558.JPG

 

비만곰 기념 거시기.

 

크기변환_P1220561.JPG

 

2

 

크기변환_P1220562.JPG

 

새치기 가족. 오른쪽의 단란한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

"얘들아 성공했어!!"

 

크기변환_P1220564.JPG

 

ㅋㅋㅋ 즐거워 보인다. 뒤에 있는 여자분의 저 따가운 눈초리를 뒤로 하고.....

 

크기변환_P1220572.JPG

 

이란 아줌마는 좀 고단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고 은근 우리 뒤에 끼였다. 뛰는 새치기 위에 나는 새치기. 새치기를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같이 찍자고 했다. 그것도 모르고 아줌마는 싱글벙글.

이란 아줌마 왼쪽 뒤에 사진 찍는 애들도 새치기에 성공한 애들이다. 우리 뒤에 3팀이나 새치기를 했는데, 그럼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이들이 새치기를 했을까?? 승현이는 외국애들은 안 그런 줄 알았다고 하는데, 그런 선진 문화의식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사실 몇 안되고, 프랑스에도 많은 인종들이 살고 있으니 별 수 없다.

 

크기변환_P1220573.JPG

 

 

크기변환_P1220574.JPG

크기변환_P1220575.JPG

 

들어와서 기념샷.

 

들어오자마자 점심시간에 맞춰 다시 만나기로 하고 셋은 각자 흩어졌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2:1. 나는 내 취향대로 보기 때문에 따로 본다.

 

크기변환_P1220576.JPG

 

놀라워하는 애기들의 저 순진무구한 표정! 귀엽다.

 

크기변환_P1220577.JPG

 

노신사의 스케치.

 

크기변환_P1220579.JPG

 

아웃포커스 테스팅. 실패인듯. LX-3는 똑딱이임에도 불구하고, DSLR과 흡사한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내가 사용을 잘 못하는 것일 뿐.

 

크기변환_P1220580.JPG

 

Run

 

크기변환_P1220581.JPG

 

달려라 하니.

 

크기변환_P1220583.JPG

 

포로. 구속된 자들의 대화.

 

크기변환_P1220584.JPG

 

위협

 

크기변환_P1220587.JPG

 

망자의 길.

 

크기변환_P1220590.JPG

 

악마와 싸우는

 

크기변환_P1220593.JPG

 

나폴레옹 아파트.

 

크기변환_P1220594.JPG

크기변환_P1220595.JPG

크기변환_P1220596.JPG

크기변환_P1220597.JPG

크기변환_P1220598.JPG

크기변환_P1220599.JPG

크기변환_P1220601.JPG

 

 

크기변환_P1220602.JPG

크기변환_P1220603.JPG

크기변환_P1220604.JPG

크기변환_P1220605.JPG

크기변환_P1220606.JPG크기변환_P1220607.JPG

크기변환_P1220608.JPG

여기까지 나폴레옹의 거시기.

나폴레옹 의자가 어디로 갔지?

 

크기변환_P1220609.JPG

 

나폴레옹 의자, 다른 의자도 있다.

 

크기변환_P1220610.JPG

 

화장대

 

크기변환_P1220611.JPG

크기변환_P1220612.JPG

 

나를 따르라.

 

크기변환_P1220613.JPG

 

요거 나폴레옹 의자.

나폴레옹은 무장으로서 내가 좋아하는 인물 중에 하나다. 사실은 독일의 비스마르크를 더 좋아한다.

 

 

크기변환_P1220614.JPG

 

체스말. 천하를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크기변환_P1220615.JPG

크기변환_P1220616.JPG

크기변환_P1220617.JPG

 

 

 

크기변환_P1220620.JPG

 

땅의 신.

 

크기변환_P1220623.JPG

 

스핑크스. 턱 아래 뿔은 왕을 의미한다.

 

크기변환_P1220624.JPG

크기변환_P1220625.JPG

 

북!

 

크기변환_P1220626.JPG

 

템버린.

 

크기변환_P1220627.JPG

 

타악기.

 

크기변환_P1220628.JPG

 

팔짱을 끼고 않아 있는 듯한..

 

크기변환_P1220629.JPG

 

해바라기.

 

크기변환_P1220631.JPG

 

창 밖의 루브르 스퀘어 모습.

 

크기변환_P1220632.JPG

 

죽이면 안돼엣! 절규하는 여인의 눈동자가 인상적인 작품.

 

크기변환_P1220633.JPG

 

젖꼭지를 잡고 있어서.

 

크기변환_P1220634.JPG

 

방명록!! 필수!!

 

크기변환_P1220635.JPG

 

이 양반 전시의 방명록!!

 

크기변환_P1220636.JPG

 

데카르트! 자화상

 

크기변환_P1220637.JPG

 

귀여운 청동 피규어.

 

크기변환_P1220638.JPG

 

우리들의 자아는 어디로?

 

크기변환_P1220640.JPG

 

의미심장한 청동작품.

 

크기변환_P1220641.JPG

 

아폴로관

 

크기변환_P1220642.JPG

 

니체상! 나체 아님.

 

크기변환_P1220643.JPG

 

 

 

크기변환_P1220644.JPG

 

드디어 모나리자 발견.

 

크기변환_P1220645.JPG

 

베일에 쌓인 것이 아닌 인파에 쌓여 있는 모나리자.

 

크기변환_P1220646.JPG

 

그쵸? 뚫고 갈 수 없음. 개장하자 마자 달려가서 보시길. 15분 동안 들어갈려고 했는데, 정면 지역은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음.

 

크기변환_P1220647.JPG

 

프랑스 자유 선언!! 교과서에서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봐서 좋았다.

 

크기변환_P1220648.JPG

 

나는 언제쯤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까?

 

크기변환_P1220649.JPG

 

이 작품도 꽤 유명한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더라.

 

크기변환_P1220650.JPG

 

나폴레옹

 

크기변환_P1220651.JPG

 

천정 벽화.

 

크기변환_P1220652.JPG

 

나폴레옹 황제 등극

 

크기변환_P1220653.JPG

 

앞뒤로 그린 흥미로운 그림. 뒷모습.

 

크기변환_P1220654.JPG

 

요건 앞모습.

 

크기변환_P1220656.JPG

 

다윗과 골리앗.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Entrepreneur가 존재할 수 있을까?

 

크기변환_P1220657.JPG

크기변환_P1220659.JPG

크기변환_P1220660.JPG

크기변환_P1220661.JPG

크기변환_P1220662.JPG

 

전경

 

크기변환_P1220663.JPG

 

타악기. 소 등?을 치면 된다. ㅎㅎㅎ

 

크기변환_P1220664.JPG

 

익살스러운 아프리카 거시기. 그러나 실제 의미는 익살스럽지 않을 것 같다.

 

크기변환_P1220665.JPG

 

칼을 든 여인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풀타임으로 관람했다.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자고 싶었으나, 그렇게 관람해도 다 보진 못했다.

 

크기변환_P1220666.JPG

 

공원에 마련한? 홈리스 공간. 꽤 아늑하고 센스있어 보인다. 문득 드는 생각은 이들도 섹스를 할까? 그럼 여기서? 예전에 대전역에서 이틀동안 홈리스 체험?을 했을 때, 여자 홈리스에게 술이나 담배를 주면 관계를 맺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린 아이(홈리스)들은 그들의 아들 딸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기변환_P1220668.JPG

 

관람 후 승현이의 점프! 이번에는 왜 신발을 안벗는지 모르겠지만.

 

크기변환_P1220669.JPG

 

이런 저질 점프력. 다시 뛰라고 했다. 역동적으로..... 다리를 벌리면 돼!

 

크기변환_P1220670.JPG

 

그래. 이정도는 해줘야.

 

크기변환_P1220671.JPG

 

중앙 노동당 간부. 실제 우리 프로젝트의 당 간부이다. 나는 당 간부에게 늘 배급을 받는다.

 

크기변환_P1220672.JPG

승현이는 자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내가 높게 뛰었다고 다시 뛰라고 했다. ㅡㅡ;;

 

 

크기변환_P1220673.JPG

 

비만곰 : "다시 뛰어"

변태 : "헉!"

 

 

그래서 다시 뛰었다. 으라라챠!!


 

저녁 시간이 좀 남아서 옆에 강이 있다고 거기를 좀 걷자고 했다.

크기변환_P1220677.JPG

 

어디더랏? 아 루브르. ㅡㅡ;;;

 

크기변환_P1220678.JPG

 

세느강!이 루브르 옆에 있는 줄은 몰랐다. 이 강이 세느강이였군. 로맨틱의 대명사인 세느.

사실 수질은 깨끗하지 않음.

 

크기변환_P1220679.JPG

 

강변 모습.

 

크기변환_P1220680.JPG

 

뽕삐두 공원?

 

크기변환_P1220682.JPG

크기변환_P1220683.JPG

 

여기에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복귀!! 너무 배가 고팠다. 빨리 가서 저녁먹고, 이탈리아, 인터뷰 확인 메일 보내야 된다. 기타 등등 잡다한 업무들을 처리하고 글도 써야되고. 바쁘다.

 

크기변환_P1220684.JPG

꺄우!!! 주다스 프리스트!! 디지탈 티켓이라는 회사의 지하철 광고판.

판선아 여기서 티켓 사. ㅋㅋㅋ 


Notice : 많은 사진들 때문에 짧은 코멘트를 달아도 이 컨텐츠를 작성하는데 2~3시간 정도 걸립니다. 제가 글을 쓰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여행 컨텐츠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정작 제가 해야 할 인터뷰 컨텐츠 작성하는 것이 계속 늦어지고 미뤄져서 앞으로는 짧은 코멘트와 사진 중심으로 여행컨텐츠는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여행에 대한 자세한 컨텐츠는 윤승현 군이 작성을 하는데, 그 친구의 컨텐츠를 포워딩해서 보내드릴께요. 이점 후원자 또는 방문객분들은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1년 02월 25일

 

[러시아 10일차] 청년기업가 예기니와 러시아 문화탐방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할린 협회에서 만난 청년기업가 예기니씨가 모스크바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해서 우리는 모스크바와 러시아 탐방에 나섰다.

예기니를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전 날 저녁에 확인 전화를 했더니 우리와의 약속을 깜박했단다. (ㅡㅡ;;)  나는 러시아 전통 사우나를 해보고 싶어서 그에게 물어보았으나 그도 잘 모른다고 했는데, 밤새서라도 알아보겠다고 했었다.(근데 안 알아본 듯?) 사우나 얘기는 없고, 미술관과 성당, 점심 겸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난 뒤, 모스크바 대학을 구경하러 가자고 우리에게 제안했다.

 

약속대로 12시에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서 30분 넘게 기다렸으나 그는 오지 않았다. 러시안 타임(1시간 정도 늦는 것은 일상적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다.) 나는 지하철 역 옆에 위치한 주 구세주 성당을 외관을 사진찍다가 지치고 지칠 때 쯤 그가 도착했다. 애들은 강추위에 바깥에서 30분 이상 부들보들 떨었다. 그래도 예기니가 오니 이제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애들은 가지는 듯 했다.

 

 

첫번째 방문 한 곳은 푸시킨 국립미술관.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라 어린 친구들이 많았다. 대부분은 교육을 목적으로 한 진품과 똑같이 재현한 모조품이였으나 괘 정교하고 실물과 같은 크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림이나 일부 유물들은 진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붉은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만큼 괜찮은 작품들이 많았다. 이 미술관은 대부분 그림과 조각상, 직물이 많았다. 조각은 거의 대부분 Plastic Cast로 재현된 것들이였다.

 

 

'로마 건국 신화 로물루스의 늑대'

크기변환_IMG_1432.JPG

크기변환_IMG_1433.JPG

로마 건국신화에 나오는 늑대다. 로물루스 쌍둥이는 이 어미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고 한다. 건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창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나도 한 모금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전설에서는 로마의 초대 왕이라고 되어 있다. 알바롱가의 왕 누미토르의 딸인 레아 실비아가 마르스 신(神)을 통해 낳은 쌍둥이 가운데 형이다. 동생 레무스와 함께 티베트강(현재의 테베레강)에 버려졌으나, 이리의 젖으로 자라다가 양치기 파우스 툴루스에게 발견되어 양육되었다. 그 후 동생과 협력하여 새로운 도시 로마를 건설하였으나(BC 753), 형제는 반목하여 도시의 신성한 경계를 넘었다는 이유로 동생 레무스를 죽였다고 한다. 또 이웃인 사비니인(人)과 싸웠으나, 화의가 성립된 후로는 로마인과 사비니인의 두 민족을 지배하면서 30년 이상 왕으로 재위하며, 인구증가 ·판도확대, 제도(원로원)의 확립 등에 힘을 기울였다고 한다. 로물루스의 건국전설은 BC 3세기경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크기변환_IMG_1422.JPG

두상.

 

 

크기변환_IMG_1374.JPG

지켜보는 이.

 

 

크기변환_IMG_1343.JPG

예기니는 우리가 관람하는 내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상식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크기변환_IMG_1328.JPG

강시.

 

 

크기변환_IMG_1301.JPG

머야. 이건.

 

 

크기변환_IMG_1240.JPG

여인과 산적.

아마도 비잔틴 시대의 작품일 것이다.

 

크기변환_IMG_1177.JPG

진상과 두상.

 

 

크기변환_IMG_1229.JPG

여자의 나체는 아름답다. 특히, 아랫배의 곡선. 나는 여자라는 사물 자체가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르네상스 시절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크기변환_IMG_1503.JPG

크기변환_IMG_1510.JPG

주 구세주 성당에서 예기니와 함께.

왼쪽부터 진영, 승현, 예기니, 변태

 

 

크기변환_IMG_1507.JPG

크기변환_IMG_1505.JPG

우리 멤버들의 단체사진.

 

 

크기변환_IMG_1506.JPG

 

 

 

모스크바 대학으로!!

크기변환_IMG_1722.JPG

크기변환_IMG_1696.JPG

모스크바 대학 앞(좀 많이 앞이다.)에는 모스크바 시내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얼마나 먼지 한번 뛰어가 볼까??

 

 

Are you ready?

 

크기변환_IMG_1590.JPG

크기변환_IMG_1587.JPG

크기변환_IMG_1586.JPG

크기변환_IMG_1585.JPG

크기변환_IMG_1584.JPG

크기변환_IMG_1583.JPG

크기변환_IMG_1582.JPG

크기변환_IMG_1579.JPG

헉헉.

끝이 없다. 춥다. 배고프다. 그래도 뛰어야 한다.

 

 

크기변환_IMG_1686.JPG

크기변환_IMG_1682.JPG

드디어 도착.

 

 

크기변환_IMG_1562.JPG
진영 in MOCKBA Univ.

 

 

 

크기변환_IMG_1538.JPG

모스크바 대학 방문 기념

 

 

크기변환_IMG_1536.JPG

크기변환_IMG_1535.JPG

웃고 있다. 손은 시린가 보다. ㅎㅎ;

 

 

 

크기변환_IMG_1528.JPG

크기변환_IMG_1522.JPG

 

 

잠깐 꽁트!

크기변환_IMG_1520.JPG

열심히 설명을 해주는 예기니.

"모스크바 대학은 말이지~ 쏼라 쑬라~@%ㄸㄲ#$%@#$ㄲㄸ%@#$%ㅆㄸㄲㅉ#$%@^@@$#

 

크기변환_IMG_1519.JPG

헉헉 지친다. 너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었나?

 

크기변환_IMG_1518.JPG

근데 아직도 몰라?

ㅇㅇ;; 미안~

 

 

문화탐방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아는 만큼 보인다. 좀 더 조사하고 하나라도 더 알게 되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