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5월 13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독일 14일차
독일 JCI, G20 YEA에서 활동하고 있는 Christian과 미팅 및 독일 구두 수선가게, 미용실, 대성당 탐방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독일 호스트이며, GEW 독일 쉐르파이기도 한 Christian!!을 드디어 만났다. 그는 내가 독일에 와 있는 동안 상해에 출장을 가 있어서 여태 청년창업가를 소개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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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심각한 이야기를 했었나?? ㅎㅎ;;;; 독일 창업환경, 교육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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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이 JCI 프랑크푸르트 회장을 소개시켜주어서 그에게 이 곳에 있는 현지 건실한 청년창업가를 소개해주기로 했다.

함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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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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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JCI 총회에 잠깐 참석 할 수 있었다.

Christian이 소개시켜준 프랑크푸르트 지회장 Peter에게 얼마 남지 않은 독일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시간이 촉박해서 주말에 연락을 해서 다음주에 바로 인터뷰 약속을 잡기로 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들에게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Peter와 Uwe, Stefanie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렇게 도움을 요청하고 협조를 약속을 받은 뒤, 우리는 약간의 안도감과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긴장감, 또 새롭게 만나게 될 청년창업가들로 인한 설레임이 교차했다. Christian과의 미팅 이후 숙소로 돌아가면서 눈에 뜨인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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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라는 브랜드. 생필품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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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들이 진열장을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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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포스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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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주무셨쎄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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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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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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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들려왔다. 웅장한 사운드..... 직접 듣지 않으면 그 느낌을 알 수가 없다.

마치 무거운 공기가 내 어깨를 누르는 듯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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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한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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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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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지나가다가 구두 수전집이 있어서 방문! 내 구두가 다 찢어지고 떨어졌기 때문이다. 몇 년 전에 산 구두인데..... 프로젝트 하면서 비에 젖고, 빠들빠들 얼마나 다녔길래 옆창이 터졌다. 그래서 수선 가격이라도 물어볼 작정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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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보여주고, 수선 부위를 살펴본 뒤, 그가 가격을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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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가게 전경! 수선 전문점 답게 깔끔하고 전문가 다운 느낌이 가게 내부 전반적으로 물씬 풍긴다.

가격은 6x유로 ㅡㅡ;;;;;;;;;;;;; 크헉! 그정도 가격이면 새로 하나 사겠다. 학생 할인 있냐고 물어봤더니 5% 가능하단다.

그래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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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가게를 나섰다.

 

 

걍 머리가 너무 길어서 짧게 자르기로 했다. 사실 이것도 몇 번을 고민한 뒤.....

10유로이기 때문! 16,000원이면..... 내가 한국에서 머리를 세번 자르고도 천원이 남는다.

그런게 따지면, 한국은 참 인건비가 유럽에 비해서는 어마어마하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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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겨주면 5유로 추가다. 깍기 전에 한번, 깍고 나서 한번 하면 머리 감는 것만 10유로다. ㅡㅡ;;; 독일은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머리를 안 감는다. 걍 드라이로..... ㅡㅡ;;

그래서 그냥 첫번째 가게는 나왔다. 지나가다가 다른 가게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5유로를 아끼기 위해 화장실에서 재빨리 머리를 감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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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으러 화장실로. 왜냐하면 머리에 젤을 발랐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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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깍아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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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바리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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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게 잘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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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긴 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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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19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영국 16일차
버킹검궁전 근위병 교대식 허탕 & 바레인 사태 시위현장 & 영국 비달사순 헤어디자이너의 손길을 받다! 


황실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시간에 맞춰 버킹검궁전을 갔으나, 허탕을 쳤다. 그러나 오늘 하는 줄 알고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그러나 정문에 가보면 오늘은 근위병 교대식이 없는 날이라고 푯말이 붙어 있다. 그래도 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기다려서 혹시나 하고 기다렸으나, 역시나였다. 허탕치고 난 뒤, 나는 중국 원홍파 선생님의 부탁으로 마오타이 천닝 대표와의 인터뷰를 보내주기로 한 것을 지키기 위해, 숙소에 남아 컨텐츠를 쓰고, 멤버들은 주변을 더 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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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위병 교대가 아니예요~ 근데 사람들은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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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가는 도중 작은 장이 열렸길래..... 영국도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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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컨텐츠를 쓰려고 이런저런 자료들을 꺼내놓다가, 런던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갖고온 마음수련 3월 책자. 이 책을 가지고 온 이유는 박원순 변호사 때문. ㅎㅎ

 

인터뷰 녹취한 것을 몇시간동안 붙들고, 늘어졌으나..... 음질 상태가 너무 않좋아서 도저히 진척이 없었다. 정말 몇 문장을 수십번을 들었으나,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가 않았다. 물론 당시에는 메모도 했지만, 나는 글자를 빨리 쓰면 나조차도 알아볼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히 암호해독 수준이다. 또한, 천닝 대표와의 인터뷰는 무슨 거시기가 들었는지 메모도 제대로 되어 있지가 않았다. ㅡㅡ;;;;;;;;;;;;;;

 

답답한 마음에 컨텐츠 작성하는 것을 덮어두고, 무작정 밖을 나섰다. 빨리 컨텐츠를 써서 보내줘야 하는데, 글은 써지질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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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대사관이 응집한 거리를 지나가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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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을 위한 정의!!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바레인 사태로 인한 시위현장이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과의 심각한 분위기로 인해 15일에는 총기 사망사건도 발생해 아마 이 날은 더욱 더 시위가 심각해진 것일게다. 시위현장을 보고 있자니, 일제에 의해 점령되었던 시절에 우리는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런 분들의 목숨과 희생으로 오늘날 나와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상념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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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곳곳에 시위대의 흔적이.

 

마치 전쟁과 같은 삼엄한 분위기의 시위현장에서 벗어나 조용한 공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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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독특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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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현장과 이 곳은 정말 극과 극의 모습.

 

 

그렇게 잠깐 산책?을 하고 난 뒤, 서둘러 숙소로 돌아갔다. 그 이유는 오늘은 헤어디자이너 봉샘에게 신세를 질 일이 있기 때문이다. 봉샘은 영국 런던의 비달사순에서 헤어컷 과정을 끝낸 헤어디자이너인데(아마 영국은 3년차일게다.), 그녀 앞에서 머리를 잘라야하는데, 미용실 비용도 비싸고(참고로 헤어컷이 한 2만원 정도 했다. ㅠㅠ), 어떻게 잘라달라고 하기에 말도 안통하고 하소연을 했더니...... 흔쾌히 잘라주겠다고 한 것이다. ㅎㅎ 이렇게 고마울 수가!! 바로 재능 후원자로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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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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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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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신 헤어스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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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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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경써서 머리카락을 잘라주었다. 보통 미용실에서 5~10분이면 헤어컷을 하는데, 그녀는 30분 정도 걸렸다. 매우 꼼꼼하게 가위로 하나하나 쳐나갔다. 사진은 왜 바리깡

사진 밖에 없는지.(승현아!)

 

After!?? 내일부터 영국 패션의 선두주자 비달사송의 모습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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