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7일

Entrepreneurial Article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던져야 할 질문



http://stratecutionstories.wordpress.com/2011/12/20/a-search-for-questions-re-learning-the-importance-of-asking-questions/


#어제 애착있던 모임을 다녀오고 난 뒤, 단상.


조직에서는 많은 이슈들이 발생합니다. 어제 제가 10년 이상 몸 담았던 조직의 문제해결과정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상황들을 직접? 겪고 바라보면서 올바른 조직 구축을 위한 몇 가지 질문들이 떠올라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병폐된 조직, 문제가 발생한 조직과 상관없이 어느 조직이든 작고 큰 문제가 없는 곳은 없을 겁니다. 각자 자신이 속한 조직에 빗대어 다양한 질문들을 곱씹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아래 질문들은 제가 이번 모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슈를 겪으면서, 스스로 생각해봤던 질문들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저의 고민들을 살펴보시고, 각자 자신들의 고민을 다로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기와 위협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현재 우리 모두가 인지한 것이 진짜 위기인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문제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가?

-현재 위기와 위협에 관한 정보와 상황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것인가?

-다양한 채널이나 관점이 없다면 누가 그 채널이 되어줄 것인가? 있다면, 다른 관점은 무엇인가?

-공론화되었을 때, 다양한 관점들이 균등하게 잘 발언될 수 있는 환경인가?

-우리가 간과하거나 보지 못한 진짜 위기는 없는가?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과정

-모두가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없이 발의할 수 있는가?

-누구든 조직의 의사소통과 결정에 참여할 기회가 균등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인가? 그 기회는 누구에게든 유효한가?

-우리는 정보나 위기를 모든 이들과 공유하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공론화하고 있는가?

-의사결정 시스템은 합리적이고 모두의 합의가 된 것인가?



#문제해결과정

-문제해결과정에서 다양한 논의가 발의되고 고려되며 수렴되고 있는가?

-우리는 귀찮음 또는 관계의 충돌때문에 잘못된 결정이나 과정을 묵인하고 있지는 않은가?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과 최소한의 과정이 간과되거나 무시되고 있지는 않은가?

-솔루션을 위해 모든 상황과 과정들을 합리화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솔루션은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것인가?

-과연 다른 대안은 없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지금 당장 조직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돈인가? 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리더와 팔로워

-조직의 리더는 문제와 위기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가?

-조직에서 모두 쉬쉬하는 것이 있는가? 그것은 과연 꺼낼 필요가 없는 것인가?

-모두의 안락함 또는 리더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는 문제를 축소시키거나 특정 부류만 들춰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현재와 미래

-30년 동안 우리가 소중히 지켜왔던 것은 무엇인가?

-우리 조직의 철학과 비전과 목표라는 것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없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앞으로 후배들에게 반드시 남겨줄 것은 무엇인가? 그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향후 70년을 더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논의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고 더 좋은 방안을 찾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합리적인 문제해결과정이다. 물론, 빠른 해결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적절한 타이밍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답을 찾고 해결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과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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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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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아래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 일자 : 2012년 
보도 매체 : DBR 116호
보도 출처 : 
DBR 116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전략 교수


데이먼 필립스 교수의 


'CEO 메시지의 중요성'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전략 교수인 데이먼 필립스 교수의 CEO 메시지의 중요성



#CEO의 메시지가 담아야 할 것.

-회사에 대한 분명한 비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간결함

-이성과 감성 모두에 호소

-결과에 책임지는 모습 등

*반면에 비전을 너무 자주 바꾸거나비현실적인 목표를 이야기하거나고차원적이어서는 안 됨.

 

“여러분나는 비전을 만드는 마법 같은 공식(silver bullet)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그러나 여러분에게 그러한 비전 제시틀을 제공할 수는 있습니다여러분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반드시 직원들에게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비전 제시 7단계 접근법

1) Understand: 문제에 대한 인식

2) Enlist: 위기를 해결하려는 팀 조직

3) Envisage: 비전과 전략의 수립

4) Motivate: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

5) Communicate: 비전을 내부 조직원에게 전달

6) Act: 실천

7) Consolidate: 변화의 지속


<출처 : DBR 116호 내용 일부발췌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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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7일



#014 One Vision - Queen



(동영상 : One Vision, Queen in Studio)


One Vision
                                           Queen


One man one goal one mission

하나의 사람, 하나의 목표, 하나의 미션
One heart one soul just one solution

하나의 심장, 하나의 마음, 단 하나의 해결책
One flash of light yeah one God one vision
하나의 섬광, 예! 하나의 신, 그리고 하나의 이상.


One flesh one bone

하나의 살과 뼈
One true religion

하나의 종교
One voice one hope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희망
One real decision

하나의 진정한 결정
Wowowowo gimme one vision

우리에게 하나의 이상을!

No wrong no right

그른 것도 옳은 것도 없지.
Im gonna tell you there's no black and no white

흑백논리 따위로 가릴 게 아니라는 걸 말해주겠어. 
No blood no stain

피도 지워야할 얼룩도 없이
All we need is one world wide vision
우리에게 필요한건 단 하나 된 이 세계의 이상 


One flesh one bone

하나의 살과 뼈
One true religion

하나의 진실 된 종교
One race one hope

하나 된 인류 하나의 희망
One real decision

하나의 진지한 결정
Wowowowo oh yeah oh yeah oh yeah

I had a dream

나에겐 꿈이 있었지.
When I was young

어릴 적 말야.
A dream of sweet illusion

달콤한 환상의 꿈 말이야.
A glimpse of hope and unity

통합과 희망의 일견..
And visions of one sweet union

달콤한 하나 된 이상이었지.
But a cold wind blows

그러나 찬바람이 불고
And a dark rain falls

어둠의 비가 내리는데..
And in my heart it shows

그래.. 나의 마음이 알려주는걸.
Look what they've done to my dreams

나의 꿈이 어떻게 되었는가 말야.

So give me your hands

너의 손을 건네고
Give me your hearts

또 너의 심장을 줘.
Im ready

난 준비되었어.
There's only one direction

단 하나의 방향이 있을 뿐이고
One world one nation

하나의 세상, 하나의 나라
Yeah one vision

그리고 하나의 이상이 있지!

No hate no fight

증오도 폭력도 없지.
Just excitation

단지 흥분 뿐이지.
All through the night

밤을 가로지르는!
Its a celebration wowowowo yeah

이것은 축제야!

One one one one...
One vision...

One flesh one bone

하나의 살과 뼈
One true religion

하나의 진실 된 종교
One race one hope

하나 된 인류 하나의 희망
One real decision

하나의 진지한 결정

Gimme one light

한 줄기 빛을 줘!
Gimme one hope

한 줄기 희망을 줘!
Just gimme

그저 나에게
One man one man

하나 된 사람들을!
One bar one night

하룻밤
One day hey hey

단 하루
Just gimme gimme gimme gimme

나에게 줘.
Fried chicken

프라이드 치킨을.




(동영상 : One Vision Rehearsals Video)

요즘은 이 노래가 입가에 계속 맴돈다.

어느 날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랐다.
무엇인가 계속 고민하다 고민하다 그저 불꽃처럼 떠오른 노래이다. 파리에서부터 떠올랐건만 이제서야 찾아 글을 올리는 거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다.

One Vision은 내가 연주했던 곡이기도 한데, 그 때는 이 노래가사가 이렇게 내 가슴을 뛰게 할지는 몰랐다. 그 때는 그저 훌륭한 오프닝곡이자 브라스 사운드를 어떻게 처리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 가사를 듣고,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과 반성을 하게 한다. 

리더로서 기업가, 창업가들이 꼭 들어야 할 음악이다.
이들은 다른 이의 심장(生)을 들고(책임지고) 있는 이들이다.
단, 하나뿐인 삶에서, 단 하나의 미션과 단 하나의 비전.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Leader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하나의 희망이 되는 자.



프레디가 보고 싶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Song for Entrepreneur]

2010년 10월 08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국내서포터즈 공개모집 종료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본 프로젝트 국내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을 실시하였다. 온라인에서는 스펙업 카페에 공고를 하여 조회수 3,000 이상의 수를 기록하며, 꽤 역량있는 많은 지원자들이 접수하였다.

 

유명 대기업의 공고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여, 우리도 깜짝 놀랐다. 그만큼 역량있는 지원자들도 많이 지원하였고, 이번 주 일요일에 오전/오후로 나누어 심층 면접을 볼 계획이다.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을 미팅한 후, 한남대학교 후배들에게 좋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취업지원팀장님과 상의한 후, 한남대학교에는 별도로 국내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내었다.

 

한남대 Hi-Potal에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오늘부로 접수가 마감되었다. 학부모님이 직접 전화를 주셔서 문의하시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나라 교육열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자식보다 부모님이 더 적극적인듯)

 

짧은 기간이였지만 약 5,000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관심가져주신 분들과 여러 좋은 기회가 많은데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송정현 배상.

 

 

아래는 한남대학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국내 서포터즈 모집 공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국내 서포터즈 모집

 

 

 

 

 

2010년 09월 26일

 

10년 후를 알고 싶다면 오늘을 보아라

(사진 : 2007년 06월 23일 일기 첫 장)


나는 궁금하고도 궁금하다.

공병호 박사는 '10년 후를 알고 싶거든 오늘을 보아라' 라고 말했다.

 

미래의 모습은 오늘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뜻일게다.

 

무엇이 이토록 나를 갑갑하게 하는 것일까?

 

역량부족? 불안한 사회?

구체적이지 않은 비전?

 

무엇때문일까?

 

 

                                                        2007년 06월 23일



 

 

2007년 졸업 전, 내 일기의 일부분이다.

지금 3년이 지났다.

 

그때 당시 그려보았던 10년 후의 모습을.....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방향은 정확하게 가고 있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가고 있는가?

글쎄..... 잘 모르겠다.

 

느리든, 빠르든 나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걷고 있다.

내가 중간에 포기하거나,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면

나는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미래는 어떨까? 라고 불안해하는 이가 있다면,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어제 꿈꿨던 것을 오늘 실천했다면, 그것이 바로 10년 뒤, 당신의 미래다."

 

 

불안합니다.

하지만, 실천하세요. 그것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하나.

그것이 당신의 내일을 만들겁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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