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11일

Entrepreneur's Diary #32
제 32화 창업가와 사업가를 위한 몸
모….모………몸짱아줌마…..
모….모………몸짱아줌마….. by 루미넌스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창업가와 사업가를 위한 몸이 있다."
이것은 '성공습관의 체화'에 대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 분을 소셜 모임을 통해 만났는데, 우연하게 담배 한 개피를 태우러 밖에 나오신 것이 전화통화했던 나와 우연히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그의 눈은 피곤과 담배연기때문에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고, 낯 빛은 탁하고 기름졌다. 그의 이야기대로 '똥통'에 빠져있었음을 나는 직감했다.
(똥통은 아마도 피 튀기는 돈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의 얼굴에서 그림자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날이 시퍼렇게 선, 정말 전장에서 살아 온듯한 느낌. 그는 어쩌면 수많은 죽고 죽이는 나선에서 살아 남았고, 이제는 수많은 병사들을 이끌고 있는 장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 

지금도 그가 똥통 속에 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의 조언 한 마디가 오늘 나의 아침을 바꾸어 놓았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어느 정도의 성공습관이 체화되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습관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2~3시간 잠을 잔다. 매일 아침, 정신이 가장 맑을 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다시 확인해보고 고민한다. 그리고, 잠들기 직전에 침대에서 5분 정도 다시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한다. 결국, 매 순간 고민하고 실천하고 다시 고민하는..... 그것이 가득차고 넘쳤을 때. 그 때 비로서 아이디어(사업)가 탄생한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순간, 로스엔젤레스의 남문기 회장 역시 성공습관을 체화시킨 창업가로서 그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역시 연배가 높으심에도 불구하고 매우 정력적이고, 힘이 있다. 그것은 성공습관으로 인한 세포 하나하나가 아직 젊음 그 자체이리라.

또, 한 명의 떠올랐다. 아니 수많은 사람들이 떠올랐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의 첫번째 인터뷰이였던 BeanTree 200.25 이상민 대표에서부터, 오아시스 영화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사막종주 그랜드 슬래머인 김효정씨(개인적으로 누나라고 부른다.)까지.

그들의 몸은 모든 세포 하나가 '젊음'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오늘 이 시간부터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경건하고 맑은 정신으로 내 사업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잠들기 전. 침대에서 약 5분간 하루의 정리를 하려고 한다.

성공습관을 통해 내 온 몸을 Serial Entrepreneur로 체화시킬 것이다.
일류를 넘어선 가장 변태적인 생물체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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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5일

Entrepreneur's Diary #31
귀국, 이제 또 다른 도전


음오늘 귀국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늘 그랬듯이 무덤덤했다.
비행기가 착륙한다는 기장의 방송을 듣고 창 밖을 내다보았다.

파릇파릇, 누렁누렁. 저기 솜사탕 아래 한국 땅이 보인다.
순간 어찌나 아름답던지, 아! 드디어 내 조국, 고향으로 돌아왔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았다. 왜 그랬을까?

2010년 11월 18일 중국을 시작으로 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첫 발걸음은 오늘 그렇게 그리움의 눈물로 끝이 났다. 그것은 마치 오래된 영사기 필름처럼 차르르르 소리를 내며 한 장면 한 장면 생각이 났다.

그동안 못난 나를 옆에서 뒤에서 늘 백업하느라 고생한 승현이와 진영이, 판선이, 경수, 지만, 민지, 나루, 규희, 예소린, 기훈이, 정운이, 현화, 은선이, 지선이, 그리고 초희까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라는 힘든 프로젝트를 함께 도와주었던 친구들이 떠올랐다.

민들레 홀씨처럼 앞으로 또 각자의 꿈을 위해 뿔뿔이 흝어지겠지?
(그래도 서로의 마음만은 기억하고 알아주길.)


저희를 믿고 후원해주신 여러 후원자와 후원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물심양면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일면식도 없거나 몇 번도 안되는 인연의 끈으로 서로를 믿고 좋은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고 기회를 준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관계자들과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각 국가별 호스트들, 한인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정말 헤아릴수 없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 송정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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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2일

 

이상민 빈트리(Bean Tree) 200.25 대표이사,

그가 꿈꾸는 세상에 발을 담그다.

 


 

 

또 한번의 도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그.


이상민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빈트리(Bean Tree) 200.25' 대표이사.

그는 사업으로 이른 성공과 시련의 과정을 모두 겪고 난 뒤,

빈트리200.25로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는 창업가(Entrepreneur)이다.


(사진 1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의 국내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상민 대표이사)

 

빈트리는 공정커피를 구입하여 직접 로스팅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카페다.


Bean Tree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의미일 것이지만 200.25의 의미는 무엇일까?

 

커피 재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남/북위 25도 지역이

커피가 자라기 좋은 환경인데, 그 지역의 200개의 농장에 진출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구입하고, 그 200개의 농장에 1명씩 200명을 파견하여, 현지인들의 경제적/문화적 여건을 개선하고 돕는 일을 수행하겠다는 목표 수치이다.

 

225가 아닌 200과 25를 굳이 나누어 놓은 것은, 200이라는 숫자가 갖는 그 고유의 의미를 상쇄하고 싶지 않은 이 대표의 강한 신념이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크리스챤임을 유추해볼 때, '200'이라는 숫자의 근원은 성경에서 가지고 온 것 같다.)

 

 

현재 '빈트리(Bean Tree) 200.25의 사업분야는 공정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하지만, 차후에는 빈트리와 유사한 비지니스 모델 200개를 발굴하여,

200개 지역에 보급하고 현지 문화와 경제적 자립화 지원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위하고 있는 커피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으로 현지인들의 자립을 도울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하나하나 조용히 실천해가고 있는 준비된 창업가(Entrepreneur)다.

 

 

실패, 수십억원의 수업료를 내고 배운 것은, 내가 갖고 있던 간판이 '내'가 아니라는 것.

 

실패!? 나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도 하나의 삶의 과정이고, 그저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한다.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포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벼랑 끝에서 끝까지 버티고 있을 뿐이다.

 

과거 이야기를 질문하면서 꺼낸 '실패'라는 나의 표현이 그에게는 조금 껄끄러웠나 보다. 내가 실패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그는 바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어쩌면 어려운 역경을 겪으면서 '실패', '좌절'과 같은 단어들은 이미 그의 인생에서 지워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그가 빈트리를 창업하기 전,

30대 중반에 3개의 계열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1,000억원대의 매출을 일으키며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IMF시기 자금난을 겪으면서, 회사를 정리하고 수 십 억원의 손실을 입은 그가 깨닳은 것은 무엇일까?

 

 

  • 잘 나갈 때의 나(허울, 간판)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는 것.
  • 외형적 성장(자기 과시적 행동)은 실패 위험이 크다는 것.
  • 타인의 시선과 말에 의연해질 수 있을 만큼 마음을 가볍게 비워야 한다는 것.
  •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나 자신 안에 있다는 것.
  •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고민하고, 묵묵히 실천해야 한다는 것.

 

불과 몇 년 전까지 쓰라린 아픔을 겪고, 이를 조용히 극복하고 있는 그에게,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그가 꿈꾸는 세상에 살며시 발을 담궈 보자.

2편에 계속!!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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