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송판선, 유경수, 김진영의 3인 3색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판선


1월 26일,

대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중소기업 (주)진미식품의 송상문 대표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처음으로 국내 인터뷰에 참석하는 것이기에, 무척 설레이기도 하고, 혹시나 준비가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팀장님, 김진영 양, 유경수 군과 함께 유성구 용계동에 있는 진미식품의 본사로 향했다.


올해로 40세인 송상문 대표님은 생각보다 무척 젊은 외모를 가지고 계셨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이런 상투적인 인사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갔다.


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출국에 맞춰 작은 테마로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를 진행하기로 하였기에, 이번 인터뷰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두 가지의 관점을 가지고 인터뷰에 임했다.


하나는, 우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팀의 송정현 팀장님이 어떻게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였고,

다른 하나는, '송상문 대표님'의 기업가적인 마인드와 진미식품에 대한 일화를 듣는 것이었다.


준비해간 질문지가 무색할만큼, 팀장님은 인터뷰를 어느 형식에 구애받지않는 형식으로 진행해나가셨다. 인터뷰의 간단한 테마만 설명하고, 나머지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으셨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인터뷰의 시작은 무거운 주제로 시작했다. 진미식품이 지난 60여년간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한 질문에 대한 송상문 대표님은 간단명료하게 대답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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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유경수


1월 26일,

네번째 인터뷰에 참석했다. 오늘은 그 준비 과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번 인터뷰는 대전의 장류 대표기업 (주)진미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뷰가 있기 얼마 전 WET팀의 부팀장인 승현이형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다.

다음주 수요일(26일) 예정된 진미식품 인터뷰의 예비 인터뷰어가 되었으니 관련 조사와 질문을 준비하라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끊고나서 '내가 진미 식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보니 진미식품에 대한 기사가 여럿 나왔다. 그리고 나서 부엌에서 진미 브랜드를 가진 상품이 있나 찾아보았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진미를 접할 수 없었다. 다른 이름을 가진 고추장 등이 부엌에 있었다. 그 날 나는 '진미 식품이 정말 유명한 장류 기업이 맞아?' 라는 의문이 들었다.


다음날 식료품을 사려고 슈퍼에 들렸을 때, 라면 코너 옆 고추장 코너에서 진미 춘장을 발견했다. 진미 춘장? 진미 식품? 이라는 생각과 함께 어린 시절 생각이 났다.


2000년도 말부터 2002년도 초까지 나와 우리 가족은 중국에서 생활 했었다. 문화도 음식도 다른 중국에서 생활 할 때, 우리집 부엌에서는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 그 춘장과 관련된 추억도 있었다.


시장에서 손질(?) 해온 생선이 도마에서 펄떡 거려서 도망쳤던 에피소드가 있는가하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점심에 짜장밥이 나온 날도 있었다.


이번 인터뷰 대상은 의외로 내게 가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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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김진영


현상 유지로는 부족해요. 무엇인가 획기적인 성공을 해내지 못한다면 경영 2, 3세들은 주어진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는 평가뿐이에요!.”

 

진미식품 송상문 대표를 만나고 난 후 계속 머리 속에서 맴돌던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건실한 중소기업의 손자, 아들로 태어나서 가업을 계승했으니 별 다른 어려움은 없으시겠구나라는 건방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대표님과 나눈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에 그 어느 누구도 고민과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을 망각하고 겉으로만 보여지는 단편적인 사실을 통해 대표님을 만나기 전부터 고정관념을 갖게 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졌다.

 

물론 굴지의 대기업 자제는 아니지만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대표님은 분명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혜택을 받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보이지 않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사명감은 흔히들 사람들이 혜택에만 관심을 가지려고 할 때 분명히 그 이면에 숨어있는, 대표님을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은 존재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기에 대표님께서 가업을 이어나가야겠다라는 선택을 하신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럼 왜 본인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획기적인 성공이라는 부담을 안고 가업을 이어나가고 계신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분명 식품업계도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시장은 대기업이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세 살짜리 어린아이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광고 CM송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굴지의 대기업들의 견제와 비슷한 규모의 중소기업 업체들간의 경쟁 등 송상문 대표님이 항상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셔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 것만은 분명한 사실 같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알고 계시면서도 대를 이어 회사를 경영하고 계시며 이전의 경영 방침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들도 많이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화하는 세상과 함께 발 맞추려고 하는 이런 모습들을 통해 진미식품이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식탁에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물론 대표님의 조부님, 아버님께서도 본인들만의 훌륭한 경영 방침과 스타일을 통해 진미식품을 건실한 기업을 키우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시기 적절한 변화와 개혁은 그 어떤 회사 입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며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송상문 대표님은 이런 시대의 흐름을 읽고 진미식품을 위해, 그리고 전통 장맛을 지키려고 애쓰셨던 조부님, 아버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뜻을 이어 받고자 어렵지만 보람된 길을 가기 위한 선택을 하셨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겁니다.”

 

대표님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간이었다. 대표님의 이런 건강한 마음가짐이 지금까지 진미식품을 이어가고 있는 에너지일 것이고 앞으로 진미를 이끌어가는 견인차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진미식품에 한가지 바라고 싶은 점은 지금처럼 소신을 가진 회사로 운영되길 바란다는 점이다.

일례로 내가 미국에서 공부를 했을 때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음식을 좀처럼 먹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아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 미국에도 아직까지 한국음식은 생소한음식임에는 틀림없다. 시골길을 달려가다가도 일본음식점, 중국음식점은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데, 한국 음식점은 대도시 이외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또한 한국 음식점이라고 해서 방문을 해 보아도 거의 미국인들의 입맛에 더 익숙한 일본요리나 중국요리처럼 만든 정체불명의 한국음식이 대부분이다.

물론 세계인의 입맛에 맞춰 한식을 변화시킨다는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이처럼 정체성을 잃어가는 음식은 결국 그 고유의 생각이나 발상마저 잊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한다. 진미식품도 이제는 국내에서 대기업과 벌이는 치열한 싸움보다는 전 세계로 눈을 돌리고 더 큰 시장인 세계로 뻗어나가야 하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 분명하다.

그럼 그 때 진미식품만큼은 지금까지 우리의 장맛을 지키기 위해 3대가 발 뻗고 나선 것처럼 우리의 고유한 맛을 잃지 않고 지켜내면서 동시에 세계인의 마음까지 훔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동영상 : 진미 된장녀 김진영) 미안~ 진영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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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8일



된장이나 사람이나 정성들인 만큼 성숙된다.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나다. (준비과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한남대학교 김영태 선생님을 통해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날 수 있었다.

 

(주)진미식품은 전통식품으로 60년 이상된 기업이다. 1948년 대창장유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생존해온 기업이다.

송상문 대표이사는 故 송희백 회장, 송인섭 회장에 이어 3대째 경영승계를 한 CEO이다. 삼국지의 손권과 같이 수성을 하고 있는 리더라고 볼 수도 있다. 예전에(아마 2006년이였을 것이다.) 대전CEO아카데미에서 송상문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직책은 전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07년 대표이사 취임을 하고 약 5년간 경영일선에서 진미식품을 진도지휘하고 있다.

 

(주)진미식품 http://www.charmgrow.co.kr/ 

온라인 쇼핑몰 '입이 또' http://ebitto.com/

 

 

(주)진미식품에 대해 스터디하면서 그동안 내가 진미식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글을 보시면서 아마 여러분들도 꽤 공감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특히, 故 송희백 회장과 송인섭 회장의 TV CF광고는 내가 어릴 때 매우 인상적으로 봤던 광고였다. 손가락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으면서 "음. 맛이 됐네"는 지금 봐도 참으로 인상적인 장면이다. (1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CF가 기억나는 이유는 그때 당시에는 생소했던 '감성 코드' 때문일 것이다.)

(자료 : 광고정보센터 http://www.adic.co.kr/gate/video/show.hjsp?id=I81225)

 

진미식품의 제품군, 매출현황, 직원수, 대차대조표, 보도자료, 대외 활동사항 등을 통해 진미식품에 대해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했다. 나머지 팀원들도 각자 스터디를 통해 기본 질문지를 만들었다. 나는 그 기본 질문지를 바탕으로 좀 더 심도 있는 질문을 준비했다. (허나 실제 인터뷰는 질문지를 보지 않고 진행했다.)

 

스터디 하면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정보는 90년대 후반 일명 '고춧가루 파동'?의 주인공이 바로 (주)진미식품이였다는 것이다. KBS 9시 뉴스에도 몇 번이나 나왔던..... 그 당시 먹거리에 있어서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였는데, 그때 당시 진미식품은 장류 업계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톱기업이였다.

정밀 조사를 통해 결국 모든 것이 허위 사실임이 밝혀지게 되고, 그 사건은 흐지부지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진미식품의 기업 신뢰도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최근, '쥐'식빵 사건이 대표적인 유사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큰 사건에도 불구하고 진미, 참그루라는 브랜드를 꾸준히 고집하고 지켜오는 과정에서 최고의사결정자(CEO)인 송인섭 회장의 대단한 용기와 결단력을 엿볼 수 있는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다.(물론, 그 당시 진미 사람들은 가장 큰 위기였을테지만 말이다.)

 

정직과 신뢰는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로서 당연한 기본 가치일지도 모르겠으나, 왠지 진미식품이 이야기 하는 '정직'과 '신뢰'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고집스러워 보이고, 유독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우여곡절의 세월 속에서도 지금껏 그 자리에 있어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과정을 지켜보고 성장해 온 송상문 대표이사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할아버지, 아버지의 고집스러움을 꼭 닮은 이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젊음의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이일까? 아니면,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일지도 모른다.

송인섭 회장과 같이 절대절명의 어려운 상황에 회사에 입사하고, 10년 동안 경영수업을 받아온 그. 그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필연적이다.

사원으로 입사 한 뒤, 10년 동안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오히려 핸디캡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또한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에는 2세 / 3세 경영자라는 심리적 압박에 남모르는 아픔이 있을지도 모른다. 취임 이후, 4~5년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송상문 대표이사에 대한 기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나, 인터넷을 정보검색을 통해 회사경영이나 마케팅에 대한 몇가지 흐름(의도)은 파악할 수 있었다.

 

(주)진미식품과 송상문 대표이사에 대해 스터디하고 어떤 사람일지 유추해가면서 참 재미있고 의미있는 인터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팀원들에게도 각자 스터디를 하고 질문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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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원들의 준비과정 (http://wet-entrepreneur.tistory.com/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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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samincir.wordpress.com/ Angla 2011.12.18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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