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6일

Entrepreneur's Diary #077
제 77화 제품은 고객의 품격을 대변한다.



오늘 내가 겪은 황당무개한 일을 바탕으로 느끼는 바가 커서, 간단하게 그 감회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특히, 기업의 본사 전략팀이나 고객응대팀에서 생각해봐야 할 이슈라고 본다.

아버지에게 선물했던 잭니클라우스 겨울 점퍼가 쭈글쭈글해진 것을 몇 일 전에 발견하고, 아버지한테 여쭈어 봤더니 아버지도 작년에 드라이 해서 장농에 넣어둔 옷이 올 겨울 입으려고 꺼냈더니 그렇게 된거라는 것이다. 그걸 그냥 쭈글쭈글한 채 몇 일 째 입고 다녔던 것.

그래서 나는 오늘 구매했던 가게에 A/S를 맡겼다.

토끼 딸래미
토끼 딸래미 by chita21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사진 : 이런 옷을 사입어야 하나? ㅋㅋ)


잭니클라우스 매장에서의 사건
나에게 해당 제품을 판매했던 그 아주머니가 나를 응대했는데, 제품을 보여주며 작년에 드라이해서 보관했던 제품이 올해 꺼냈더니 이렇게 되어서 어디 입고 다니기가 힘들다며 본사에 좀 의뢰를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아주머니의 말씀이나 태도가 나는 거슬리거나 불편했다. 그런데, 나를 궁극적으로 화나게 한 것은 '해당 제품이 몇 년이나 된 제품'이라는 아주머니의 성의없이 툭 내뱉는 말이였다. 2007년도 제품을 지금 가지고 와서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오래되면 고객의 과실일 가능성이 크고 교환이나 환불은 안된다는 퉁명스러운 말에서 그녀가 오랫동안 이런 일을 이렇게 처리해왔음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것은 그녀에게 어떤 무의식에 가까운 반사신경적 태도 같았다.

그리고, 잭니클라우스 매장 정책상, 1년 이상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 2007년도 제품이 출고가 되면 2008년도까지만 판매를 하고 2009년 이후로는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주머니의 이야기라면, 해당 제품은 2006년도 출고된 제품이고 2007년도 까지 일반 매장에서 판매가 되었으며 2007년도 상설매장으로 넘어와서 2008년도 까지 자신들이 판 제품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자신의 매장에서 샀다면 2007년이나 2008년 사이에 산 제품이라는 것이다. 매장에 들어온지 1년이 지나면 잭니클라우스에서는 판매를 할 수 없게 정책이 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녀는 내가 구입년도를 정확하게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아주 친절하게 몇 번이나 각인시켜주었다.

나의 기억으로는 내가 세계일주를 마치고 난 다음 아버지 생일 선물로 해당 제품을 사서 선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11년 8월 5일에 내가 귀국을 했으니, 8월에 구입을 했어도 이제 1년이 조금 넘은 샘이다. 아버지가 작년 겨울에 입고 이번 겨울에 다시 꺼내 입은 걸로 기억하는데.. 

아주머니가 판매했다는 시기(2008년)와 나의 기억에 의한 구입시기(2011년)는 무려 3년 이상 차이가 났다. 그녀와 나는 입장 차가 분명했다. 둘 중 한 명은 분명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분명했다. 아니면, 모두의 말이 맞는 것인지도 모른다. 2006년도 출시된 제품을 해당 매장은 2007년도에 입고를 시키고 2008년도 까지 판매했다가.. 2011년도까지도 계속 판매했던 것인지도..



고객은 미래! 가치를 미리! 구매한다
결론적으로 그녀가 내게 한 언행은 내 품격을 지켜주지 못했다. 오히려, 나의 품격을 저하시켰다. 무슨 몇 년씩 실컷 옷을 입다가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한 진상으로 나를 대했다. (실제로 나는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한 적도 없다.)

나는 그 옷을 20만원 정도에 샀던 걸로 기억한다. 나로서는 무척이나 큰 결심을 하고 산 제품이다. 아버지의 품격을 잭니클라우스라는 제품으로 보다 돋보이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괜히 비싼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다. 좋은 제품도 좋은 제품이지만, 그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품의 기능으로서 실제 효용가치도 제공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유명 브랜드의 것이 기능적 차이가 얼마나 있겠는가! 무려 10배의 금액을 지불함에도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제품의 품질의 차이도 있지만, 그 이외에도 제품의 브랜드, A/S, 훌륭한 고객응대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고객은 제품 자체의 유형적 본질적 기능 이외 다른 무형의 가치를 모두 포함해서 그 값을 미리 한번에 지불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 원가의 몇 배 또는 수 십 배에 달하는 금액을 주고 해당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닌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훗날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신속하고 훌륭한 A/S는 기본으로 염두하고 구매하지 않는가! 

그것은 결국, 내가 미래에 받을 가치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미리 지불(선결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 제품의 구매결정 요인의 핵심 중 하나는 미래가치다. 미래 불확실성을 브랜드라는 신뢰로 보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품 가격이 비쌀 수록 그에 대한 고객의 기대심리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제품의 가격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품격
제품이 다르면, 그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사람들의 수준도 달라야 한다. 당연히 그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경제적 수준도 다르다. 기업에서 고객이나 시장과의 접점에 있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지불한 것보다 나은 처우를 해주면 사람들은 만족을 느낀다. 자신이 지불한 것보다 기대와 상상 그 이상을 제공하면 사람들은 감동을 한다. 

나를 생각해주는 그 마음. 그게 진정 고객이 원하는 것이다. 요즘 흔하디 흔한 '네네 고객님. 정성을 다하는~, 행복을 드리는~ 고객과 함께하는~'와 같이.. 진정성이 없는 앵무새 같은 고객응대요원 또는 상담사의 무미건조하게 허공에 뿌려지는 말을 듣고 싶지 않은 것이다. 고객은 정말 그들의 불편과 그들의 실리와 권리를 생각해주고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기업을 원한다. 경영자들은 대부분 그렇게 외치고 있지만, 실제 기업의 접점에서 그들의 요구와 계획이 관철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얼마 전에 나는 쓰리세븐가방이라는 회사에서 OEM 제작한 DAKS(닥스) 비지니스용 가방을 구매했다가 3개월 이상 그들과 씨름하면서 엄청난 물질적 정서적 피해를 입었던 적이 있다. 그들은 고객의 소리에는 관심이 없는 듯 했고, 업무의 절차를 운운하면서 고객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등 수 차례 실수(그들도 인정한)를 했지만, 그에 대한 피해는 내가 떠 안았다. 그들은 나의 불편에 관심이 있기는 커녕, 나의 품격까지 바닥으로 떨어뜨려 놓았다. 나는 그 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힘없는 고객의 무능함과 권리무효에 대해 자각했다. 고객의 권리는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요구하고 쟁취하는 것이며, 그것도 힘이 있어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

도대체 그렇게 피튀기며 쟁취하거나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고객의 권리를 찾아주고 품격을 높여주는 기업은 없을까?? 승현이는 '헨리코튼'이라는 브랜드의 충성고객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몇 년 정도 입었던 옷인데도 불구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무상 교환처리(제품이 조금 변색되어..)를 해준 헨리코튼은 자신의 권리를 알아서 챙겨주고 품격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몇 일 전에 본 그의 모습에서 셔츠, 혁띠, 몇 십만원에 달하는 겨울 외투까지 모두 해당 브랜드로 쫙 빼입은 것을 보고.. 그가 그 한번의 경험 이후에 구매한 제품은 거의 대부분 헨리코튼일 정도다. 그의 칭찬은 내게도 헨리코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생겼고, 나는 다음에 옷 살 일이 생기면 헨리코튼 매장을 우선적으로 방문할 생각이다.

헨리코튼이라는 브랜드는 내 친구의 품격을 높여주었다. 그것은 신뢰다. 자신들의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불평/불만하는 것을 일단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의 불평에 까다로운 검증과 확인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가 불평하면 만족시켜주는 것. 그게 브랜드의 자신감이자 힘이다. 그것 만큼 해당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과 신뢰도 높아진다. 이것이 상생이다. 고객의 품격과 제품 브랜드의 품격 모두 인정받고 높아지는 것.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와 일맥상통하는 셈이다.

명품
명품 by 모노마토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사진 : 명품, 사넬)



그에 반해, 잭니클라우스 매장의 그 아주머니(그 분이 나의 품격을 지켜주었다면, 그녀의 품격을 인정했겠지만..)는 나를 노점상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람으로 대했다. 나는 적어도 잭니클라우스라는 브랜드를 구매한 사람으로 그녀가 나를 대해주기를 바랬던 것이다. 20만원 짜리 제품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2만원 짜리 처우를 받았다.


잭 니클라우스와 헨리 코튼.

오늘 이 일로 인해, 나의 품격과 잭니클라우스의 브랜드 가치는 대전 어느 으슥한 길모퉁이에서 바람에 의해 을씨년스럽게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을 것이다. 나는 상대방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고객의 품격을 얼마나 높여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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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번외편 : 내 생애 최악의 브랜드


내 생애 최악의 브랜드 = 쓰리세븐가방(777가방), 한국생활소비자연구원

DAKS(닥스) 비지니스 가방 제품(제조사 : 쓰리세븐가방)은 내 생애 최악의 제품이자, 최악의 서비스에 최악의 고객응대였다. 그 이후로 나는 모든 DAKS 브랜드를 매우 싫어한다. 사실 정확하게는 쓰리세븐가방이라는 회사를 굉장히 싫어한다.

DAKS 비지니스 가방을 A/S 맡기면서 나는 해당 제품군이 LG패션에서 제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쓰리세븐가방에서 OEM 제조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LG패션에서 제조하지 않는 유일한 닥스 브랜드 제품군에 내가 걸렸던? 것. 제조뿐만 아니라 실제 A/S까지 OEM을 하고 있는 쓰리세븐가방에서 책임지고 있다. (사실 이들은 국내에서 비지니스 가방(서류가방) 브랜드 중에서 유명 브랜드(던롭 등)의 제품을 상당부분 OEM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 당근 안 산다.)

DAKS 브랜드를 싫어하는 것은 LG패션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LG패션의 고객응대는 상당히 맘에 들었다. 쓰리세븐과 LG패션의 고객응대는 정말 너무나도 비교될 정도였으니, 쓰리세븐(777)이 얼마나 수준 낮은 기업인지 수개월 동안의 A/S 과정과 응대 등을 통해 나는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덩달아 제품 심의를 했던 한국생활소비자연구원 이라는 곳도 절대 신뢰할 수 없는 기관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담당자, 책임자 등의 수차례의 통화와 여러 조사 등을 통해 나는 그들이 그 어떠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시험과정이 제대로 구축되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이 시험한 검사결과는 야시장의 야바위꾼(사기꾼)들보다 더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원?이라는 양의 탈?을 쓰고 있는 신뢰할 수 없는 기관. 그런데, 국내에서 고객 요구(불만, 분쟁)에 의한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한 1차 심의는 어처구니 없게도 한국생활소비자연구원에서 심의하고 있다는 사실. 이들은 시험체계도 없고, 체계적인 시험절차도 없고, 검사과정에 대한 기록도 없으며, 그에 대한 정보공개를 할 수 없는 기관(하긴 머가 있어야 공개를 하지..ㅋ 아무것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인상.)이란 것.)

얼마 전에 실제로 있었던 일이지만, 누가 나에게 DAKS 제품을 선물한다면 그 효과는 크게 반감될 듯! 나는 앞으로 결코 쓰리세븐(가방)이 만든 제품은 절대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DAKS라는 브랜드 역시 내 돈을 주고 구매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이제 손톱 발톱은 무엇으로 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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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일자 : 2011년 12월 6일
보도 매체 : 창업가
创业家 
보도 출처 : 
http://www.chuangyejia.com/index.php?m=content&c=index&a=show&catid=22&id=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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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중국 명품 웹사이트 후하왕(呼哈网) 직원, 
급여 미지급에 앙심을 품고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공개적으로 CEO에게 급여지급을 독촉!
 

이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무척 씁쓸한 기사였습니다. 저도 창업가로서 책임감과 직원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사였습니다. 책임감!!

송정현



(번역 : 장슬기 취재원)

중국 명품 웹사이트 후하왕(呼哈网) 직원,
급여 미지급에 앙심을 품고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공개적으로 CEO에게 급여지급을 독촉! 
 


(사진 : 후하 메인 홈페이지)
 

125일 오후 신랑커지(新浪科技)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의 엄동이 각 영역에 만연하고 있다 한다. 명품 할인 웹사이트 후하WOOHA(www.wooha.com)는 오늘 해킹을 당했다. 해커가 홈 페이지 첫 화면에 띄워 놓은 창에는 내가 피땀 흘려 번 돈 돌려줘.”라는 말과 함께 밑에는 "WOOHA” 직원이란 서명이 있다.

 

현재 해커가 띄워 놓은 후하 홈페이지 첫 화면 그림에는 검은 색 배경에 빨간 색 글씨로 롄팅카이(连庭凯), 내가 피땀 흘려 번 돈 돌려줘!”라고 쓰여 있다. 이어서 롄팅카이는 회사 전 직원의 보험과 주택기금을 반년동안 빚지고 게다가 현재 봉급도 주지 않은 채 보이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밑에는 "WOOHA” 직원이란 서명이 있다.

언론에 보도되기 전까지, 후하왕(呼哈网)과 롄팅카이는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해킹당한 웹페이지도 원상복귀 시켜 놓지 않았다. 롄팅카이의 웨이보(微博) @coreylien (microblogging) 역시 근 두 달간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066월에 설립 된 후하왕은 하이엔드(high-end), 고급 여성 패션 쇼핑몰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2년 롄팅카이는 그가 거의 2년간 운영한 의료 무역 웹사이트를 대만에 상장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롄팅카이는 2004년부터 2006년 까지 대만 최고 그룹 린리(林莉)국제유한책임회사의 상무이사 겸 최고 경영자였다.

 

롄팅카이는 작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이미 2013년 해외 진출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분석전문가는 전자상거래의 엄동이 이미 각 영역에 만연해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많은 공동구매 웹사이트는 인원감축으로 원가 절감을 하고, 경쟁이 치열한 명품 수직 웹사이트 역시 엄동의 압박으로 자금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문내용 :

新浪科技讯 125日下午消息电子商务的寒冬正在向各个领域蔓延奢侈品折扣网站呼哈网WOOHA(www.wooha.com)今日网站被黑黑客在首页挂出大图片称还我血汗钱署名则为“WOOHA全体员工

 

  目前呼哈网的首页上被黑客挂出一个巨大图片黑底上用红色写着连庭凯还我血汗钱!!”同时称连庭凯欠全体公司员工保险住房公积金半年之久并拖欠工资现不见其人署名为“WOOHA全体员工

 

  截至发稿前呼哈网及连庭凯并未对此事进行回应被攻击页面也未恢复正常连庭凯在新浪的微博@coreylien(微博)也有近2个月未有内容更新

 

  公开资料显示呼哈网成立于20066定位中高端奢侈品女性时尚购物据媒体报道2002年连庭凯将他经营仅两年的医贸网成功运作在台湾上市20042006年间连庭凯在台湾最大的时尚集团林莉国际股份有限公司任执行董事兼总经理

 

  连庭凯还在去年8月接受媒体采访时称将于2013年海外上市公司已经开始做上市前的准备

 

  有分析人士认为电子商务寒冬已经开始向各个垂直领域蔓延多家团购网站裁员缩减成本而作为竞争同样十分激烈的奢侈品垂直网站也面临寒冬压力预计将会同样出现资金困难

 

 

#번역작업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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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8일

 

(사진 : 그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라)


자그만 기업을 운영하는 송사장,

훌륭한 직원을 뽑고 싶다.

 

청년들의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기업에서는 사람구하기가 쉬울까? 중소기업도 정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반 소기업이나 창업기업은 개미 새끼 한 마리 보기도 힘들다. 사람이 없다. 그들의 인력난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서울권 대학 졸업자나, 해외유학파, 또는 MBA과정을 밟고 온 친구들은 대부분 글로벌 기업 또는 대기업에 취직을 한다. 지방권에 있는 졸업자들 역시 대기업이 응시 1순위이다.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인재는 많은데 쓸 인재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인력시장의 수요와 공급은 넘쳐나는데 성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또 무슨 상황인가?

이제는 정말 '인재전쟁'이라 불리어질만 정말 어려운 시기이다.

 

내가 실제로 겪었던 2가지 사례를 한번 살펴 보자.

#001

내가 모 벤처기업에서 기획 업무를 맡아 근무하던 때였다.

나보다 늦게 입사한 설계직 연구원이였는데, 대부분의 벤처기업에서 그렇듯이 자신의 맡은 업무 이 외의 실험, 현장업무까지 다양한? 일을 두루 맡아 했다. 그 연구원은 참 성실하게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했다.

(신입직원이라서 일부러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회사에 뼈를 묻겠다며 늘 밝게 열심히 일하던 그 연구원은 어느날 갑자기 홀연히 회사를 떠났다. 이유는 결혼 할 집안에서 자신의 직장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였다. 상대 집안에서 최소한 회사이름을 이야기하면 알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딸을 줄 수 있다는 것이였다. 설득과 노력을 해보았지만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성실하게 임했던 직장을 하루아침에 떠났다. 그로 인해 회사도 그도 큰 상처를 입었다.

 

#002

몇 일 전, 모임에서 안면이 있는 사장님을 우연한 자리에서 만났다.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1~2년?) 사장님으로 기억한다.

그의 눈가에는 절박함과 고생스러움으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최근 동종업계의 기업과 M&A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한 달 여간의 진행과정에서 결국 M&A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였다. 그나마 있던 직원 2명이 모두 사표를 썼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회사의 핵심인력이 M&A를 진행했던 업체에 입사를 했다. 기술, 거래처 등 기업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이였다.

이제 그는 혼자 남아있다고 했다. 최근 CAD를 독학하고 있다고 했다.

 

 

대기업에서도 인재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 중소기업은 오죽할까? 내 주위의 중소기업 사장님은 맨날 사람, 사람, 사람을 찾는다. 나에게 전화를 하시더니 우스겟소리로 "정현이 같은 후배 없어?"라고 이야기 하신다. 오죽 답답하면 그러셨을까!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은 사실 말할 것도 없다. 아무것도 없고 단순히 사업계획서 1부에 사장것인지 직원것인지 모를 책상 몇 개만 을씨년스러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상황에 어떤 젊은이가 자신의 청춘을 기업에 바치려고 할까?

 

이런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Entrepreneur(창업가)는 뜻이 맞고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끊임없이 찾고 고민하고 실천해야한다. 과연 해답이 있을까?

나는 특히 창업기업, 중소기업에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답은 아니지만 몇 가지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6년간 창업관련 분야에서 많은 중소기업 사장님들을 지켜보고 배운 것을 정리해보겠다. 대단한 것도 아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중소기업 사장님이 좋은 인재를 구하는 실천적 3가지 방법

 

첫번째, 특강을 하라.
학교에는 젊은 인재들이 풍부하다. 대학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센터장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관련 분야의 교수들과 친목을 다지면서 자연스럽게 교내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조직과 연계하라.

이들과 연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특별 강연 등을 통해서 당신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강연이라고 해서 어려워 할 필요없다.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하면서 사장님이 이야기하면 2~3시간씩 계속 하지 않는가? 특강시간은 보통 1~2시간이다. 포장마차에서 했던 이야기 절반만 하시면 된다.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야망은 못 심어주더라도 당신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라. 그리고,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관심을 가져준 친구들과 강연 후 반드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잠깐이라도 소통하라. 내가 아는 어떤 사장님은 특강을 통해 회사홍보도 하지만, 인재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시간이 날 때마다 대학에 특강을 하러 다닌다. 그 기업은 훌륭한 직원들과 태도가 좋은 직원들로 가득차 있다. 특강을 통해 당신의 꿈과 희망을 학생들에게 팔아라.

*만약 특강비를 받았다면, 학생들에게 자신이 감명깊게 보았던 책이나 회사 제품 등으로 모두 돌려주라. 교수님께 술을 사는 것 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두번째, 멘토가 되라.

과거에 비해 요즘 학생들은 정말 많은 활동들을 한다. 창업동아리, 취업동아리, 학술동아리, 발명동아리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모임과 단체를 통해 공식/비공식적이든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단체에 연락해서 자그만 협찬이나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라. 그것이 굳이 금전적인 도움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자문위원이나 멘토를 자청하고 진심어린 조언과 도움을 주라.

  

세번째, 회사로 초대하라.

이렇게 어렵게 맺은 인연을 그냥 놓히면 안된다. 인상깊은 친구가 있다면 반드시 한번쯤은 회사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라. 좋은 친구들 옆에는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오라고 하면 더욱 좋다.

이런 자리를 통해 그들의 됨됨이와 역량까지 두루 파악하면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된다. 또한 Email,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그들의 꿈을 들어주고 진정으로 공감해주고, 당신의 비전과 어떤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인정이다.

 

 

기타 Tip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라.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라.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시켜라.

 

 

이런 몇 가지 실마리는 사실 별것 아니지만, 이것을 정말 잘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회사의 인재를 구하는데 이 정도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이 없다고 툴툴거리지 않았으면 한다. 유비는 제갈량을 데리고 오기 위해 삼고초려도 하지 않았는가? 주위의 몇몇 사장님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 인력난 걱정은 조금 덜한 것 같다.(사람에 대한 걱정이야 리더에게 없을 수 없는 과제 아니겠나!)

 

이 방법은 지방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인다.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아닐지라도 태도가 훌륭한 잠재인재를 데리고 와서 회사에 적합한 인재로 키워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중소기업에서는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채용한 경우보다 태도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해서 회사의 든든한 재목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더욱 많다. 역량은 좀 모자라더라도 태도가 좋은 친구들을 채용하는 것이 이직율도 낮고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주변 중소기업인들의 전반적인 의견이였다.

 

사실 위의 활동들은 청년들을 위한 진정한 마음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하기가 힘들다. 당신의 진정성이야말로 숨어있던 진주를 발견하고 키워내는 첫 Start-up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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