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2월 28일

 

[러시아 14일차]

삼일절 행사 참석 및 러시아 스케이팅 체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오늘은 3월 1일.

러시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삼일절 행사에 참석했다. 해외에서 맞는 삼일절은 사뭇 남다르고 생소하기도 하고,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다. 만세 삼창으로 식을 마치고 차려놓은 뷔페에서 식사를 하는데, 우리는 아는 분이 몇 분 없어서 외딴 섬에 온 기분이였다. 게다가 다들 행사가 행사인 만큼 수트를 입고 오시거나 한복을 입고 오셨는데, 우린 평상복으로 와서 행사에 앉아있기가 부담스러워 멀찌감시 뒤에서 행사를 지켜보았다.

 

아래 동영상은 러시아 대사관에서 2011년 03월 01일 실시한 삼일절 기념행사.

 

삼일절 기념행사를 끝나고 뷔페에서 식사를 하면서 안면이 있는 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선, 교육참사관님께 초청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참사관님은 VIP손님들 접대하느라 바쁘셔서 잠깐만 인사드렸다. 노영예 사할린 한인협회 회장님도 삼일절 행사에 참석 하셔서 인사를 드렸다. 식사를 함께 하면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다가 Russian Korean Newspaper 편집장이신 Chen Valentin(천 발렌틴 세르게이비치)씨를 소개시켜 주셨다. 우리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더니, 편집장님이 러시아에서 활동한 소감(느낌)이 어떻냐고 물으셨다. 나는 솔직하게 긍정적으로 대답했고, 활동과정을 정리해서 자신의 멜로 보내주면, RK신문에 게재하겠다고 하셨다.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컨텐츠를 보내달라고 재차 말씀하셨다. 음 빨리 써서 보내드려야겠군.

 

잠시 후, 교육참사관님이 kotra 본부장님도 소개시켜주시고, 상무관님도 소개시켜 주셨다. 고맙습니다.

그렇게 인사드릴 분들은 다 인사드리고, 우리는 환전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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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은행보다 일반 환전소가 더 싸게 환전할 수 있다. 대신에 사기를 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달러 10장인데 9장 받았다고 한다던지 등..... 환전소는 주변 지인을 통해 확인해보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을 가서 환전하시길.) 우린 이현수 소장님이 신뢰할 수 있는 환전소를 알려주어서 쉽고 안전하게 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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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환전창구가 있고, 창구에는 직원이 환전을 해준다. 창구 위에는 오늘의 환율 시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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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중.

 

(러시아에서 환전하는 모습)

 

 

환전을 하고 난 뒤, 다시 숙소로 이동했다. 왜냐하면 이제 러시아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인터뷰는 4명밖에 못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졌다는 느낌을 받고 러시아로 출국했건만, 인터뷰가 몇 개 펑크가 나는 바람에 중반 이후에는 일정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사실 15일정도의 일정에 주말이 2번(4일) 끼어있고, 평일에 2번 정도 관광을 한 것도 상당히 영향이 컸다. 그럼 인터뷰 할 수 있는 일정은 9일이 체 안된다는 소리다. 여튼, 향후 일정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우리는 서둘러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서 러시아 출국하기 전 일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이리나에게 문자가 왔다. 오늘 저녁에 시간이 되면 스케이트장을 함께 가자는 문자였다. 계속 고민하던 차에 반가운 이의 반가운 문자로 인해 우리 멤버들은 다시 활력을 찾았다. Klassno!!

 

"7시까지 열심히 일하고, 8시에 놀러가자!!"

저녁 8시에 가까운 벨라루스까야 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린 다시 활력을 되찾고 일을 할 수 있었다. 문자 한 통이 분위기를 이렇게 바꿀 수 있다니. 이리나와 제냐, 그리고 이리나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고마워요~!)

 

시간은 금방 흘러 8시가 다되어 가고 우린 벨라루스까야 역으로 이동했다.

러시아 스케이트 장은 어떨까?? 스케이트는 어릴 때 타보고 한번도 탄 적이 없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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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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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회원증? 여튼 다음에 모스크바 올 때 사용할 수 있단다. 언제 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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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카드를 긁고 들어와야 한다. 제냐가 먼저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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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가 카드를 긁으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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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는 스케이트화를 빌린다. 제냐와 이리나는 스케이트화가 있어서 나와 진영이만 빌려썼다. 스케이트화가 3만원 정도 한단다. 의외로 싸네. 여기서 한 켤레 사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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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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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를 뜯으면 2개로 나누어진다. 이걸 먼저 신고 스케이트화를 신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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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짜리는 도저히 안들어가서 40 사이즈로 바꾸었다. 참고로 40이 한국 사이즈로 270정도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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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코리아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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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케이트장에서 저렇게 가로로 한 줄로 타면 다른 사람한테 방해될텐데..... ㅋㅋㅋ

신나고 재미있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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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비만곰, 엄마곰(이리나), 애기곰(이리나)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엄마곰, 애기곰, 비만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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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가 끼어든다.

 


단체샷!! 제냐 눈을 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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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떳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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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곰과 엄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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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죽어랏! 비만곰!!!!!!! 난 루돌프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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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곰을 처치하고 난 뒤, Klassno!!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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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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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K 카독? ㅋㅋㅋ 스케이트 회원권?으로 인증샷

 

곰패밀리에게 그동안 너무 고마워서 우리 숙소로 저녁 초대를 했다.

이리나(2)와 제냐는 흔쾌히 승낙했고, 우린 서둘러 숙소로 다시 이동!! 비만 곰 승현이가 요리를 하고, 난 Unusual Boy로 전락하면서 비만곰의 주가는 급 상승!! 역시 요리를 해야하는 것인가?? ㅋㅋ 중국에서는 어떤 녀석이 기타로 나를 좌절하게 만들더니.....

 

그럼 기타치고 요리하면 되는거임?? ㅎㅎ

 

여튼, 이리나가 콩나물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콩나물 국을 끓여주었다. 승현이의 요리솜씨는 쵝오!!

이라나(2)와 제냐는 정말 맛있게 먹어주었다. 원래 제냐는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데 오늘만 특별히 먹었다!! 제냐 특유의 액션을 날리면서 비만곰의 요리솜씨를극찬!! "아~음~ 우~~Klassno!!" ㅋㅋㅋ

 

제냐의 리액션은 항상 웃음을 몰고 다닌다. 그녀의 웃음소리 한번이면 나머지 친구들도 웃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제냐!! 무척이나 밝은 친구다. (그런데 사실 내가 알고 있기론 제냐 같은 친구들이 마음이 여린 경우가 많아서, 밝은 성격이라고 막 대하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 보다 큰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멤버 모두제냐의 밝은 모습!!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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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곰 패밀리들의 식사

우리 이리나 잘 먹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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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2시까지 먹고 놀고 이야기 하다가 다음날 출근해야하고 우리는 또 인터뷰를 해야하니 아쉽게도 헤어졌다. 다음엔 정말 더 재미있게 놀아용~ 

늦은 시간이였지만 빅샤샤가 데리러 와서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을 것이다.

 

그동안 KMK친구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고, 친해져서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다들 아쉬움의 포옹을 하고.....  제냐가 소리쳤다. "스카이프 스카이프!!" ㅋㅋㅋ 스카이프로 계속 연락해요!!

 

내가 우리 프로젝트를 정말 성공적으로 마치고 잘 키워서, KMK친구들을 초청해서 기업가정신도 교육시켜주고 함께 교류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할 수 있다. 반드시 전 세계의 청년들을 전 세계로 보내서 도전하게 만들고 탐방을 하면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그런 판을 만들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KMK 친구들. 조금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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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ewnicestart.tistory.com 서점 2011.03.05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시아 하면 '러브오브시베리아'가 떠올라요 ㅎ



2011년 02월 27일

 

[러시아 12일차] 러시아 고려인 청년협회(KMK)와 2차 교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오늘은 고려인 청년협회 임원들과 미팅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협회 회장님이 직접 와서 협회에 대한 설명과 상호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좀 나눌 생각이였다.

오전 10시에 아에로 뽀르뜨 갤러리에서 만나기로 했다.

 

커헉!! 우리는 그렇게 많은 인원이 올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스타벅스를 가게를 전세를 냈다. ㅋㅋ

의자 나르고 테이블 붙이고..... 그렇게 두번째 만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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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청년협회 회장인 블라, 이리나, 제냐, 넬리, 리틀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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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회장은 재치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친구였고, 젊은 청년답게 패기가 느껴졌다.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다는데 정확하게 어떤 기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나머지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개개인의 직장을 가지고 있었고, 협회는 모두 순수 회원들이 회비로 운영하고 있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뭐하고 있었나? ㅎㅎ;

KMK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10가지 정도의 활동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였던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 선남선녀 맞선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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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제냐, 조용조용한 넬리, 유머러스한 리틀 샤샤, 빅샤샤, 큰 바위 얼굴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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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샤샤 카메라를 의식하는 군.

 

서로에 대한 소개와 활동과정 등을 이야기 나누고 앞으로 자주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블라 회장의 말처럼 말뿐이 아닌 진짜 교류를 하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스타벅스에서 이야기가 끝나고 KMK 사무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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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청년협회 사무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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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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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 세미나실! 태극기와 러시아 국기가 나란히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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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블라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앞에 종이백에는 KMK에서 선물로 준 러시아에서 펴낸 한국관련 서적들.(각종 학술자료. 안에 내용에 그림은 그림자를 찾기도 힘들다.) 이는 분명 러시아 관점에서 작성된 것일게다. 너무나 소중한 자료들을 선물로 준 KMK 친구들에게 감사!!

그리고 KMK 단체 티셔츠를 한 벌씩 받았다! 와우!! 오우~ 으음~(제냐 버전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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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려인 청년협회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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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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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보드라운 이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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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잡고 있는 나. ㅋㅋ.

포즈는 독수리 오남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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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젠 축제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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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개인적으로 KMK의 로고가 맘에 든다.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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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로 모두 손에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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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빅샤샤는 어느새 따봉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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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서로의 마음을(로고와 깃발)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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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샤샤가 갑자기 나에게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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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등에 기대어 의지하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밝은 리틀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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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단체컷!!

어디가고 싶냐고 묻길래, 금요일 오총무님이 이야기한 러시아의 역사 이야기가 떠올라서 '승리 공원'을 이야기 했더니 별로 재미없는 곳이란다. 재미있는 곳 가고 싶은 곳이 없냐고 묻는데..... 클럽을 가자고 할 껄 그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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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내가 무심코 던신 말 한마디에 승리공원으로 갈 준비를 하는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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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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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해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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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과연 승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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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전쟁은 각자의 몫으로 두고, 다른 사람들과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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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행어 "바람이 분다~!"

우리만 아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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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공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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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용사는 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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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불꽃은 아니란다.

 

승리공원 뒤에는 기념관이 위치해있다. 아마 전쟁기념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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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홀.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인들의 상처를 표현한 곳이다.

위에 있는 샹드리제는 상처로 인한 그들의 눈물을 표현한 작품.

전쟁의 상처와 그 무게가 고스란히 잘 표현되어 있다. 이 곳은 공기도 무거운 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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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테이블이니 근엄한 표정을 지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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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하게 큰 전쟁당시의 모습을 재현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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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홀에서 기념샷!

근데 왜 이렇게 어두워~ ㅡㅡ;; 실루엣만 확인하시길

몸매만 보고도 누가누구인지 알겠는데??

왼쪽부터 착한 넬리, 변태, 포즈잡은 제냐, 가장 짧은 진영, 이리나(저렇게 허리를 꺽어도 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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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홀은 전쟁에서 공적이 있는 이들을 모셔놓은 곳이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그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벽면 전체를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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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뒤 아랫부분에 빼곡하게 적인 것이 바로 전쟁에서 공적을 세운 이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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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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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누굴까?

러시아 사람들의 관점이 느껴지는 인형이다. 왼쪽은 히틀러, 오른쪽은 무솔리니. 히틀러는 단번에 알겠는데, 무솔리니는 설명자료를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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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손을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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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인 학살을 표현한 작품.

 

 

전쟁관련 작품들을 관람하고 난 뒤, 방명록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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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공원을 모두 둘러본 뒤,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리나가 친절하게도 예약까지 해서 우린 편하게 거시기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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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지하철을 타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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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하철에 내려서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택시를 탔다.

러시아에서는 택시를 타기 전에 흥정을 먼저 하고 탄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일반 진짜 택시는 별로 없고, 길에서 손 흔들면 일반 승용차가 다가 온다. 그것도 택시다. 물론 흥정부터 하고 타야한다. 여자 혼자 택시를 타는 것은 가급적 피하라는 현지인들의 조언을 들은 적이 있다. 가격은 거리별로..... 흥정을 잘 하면 되는데, 민박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보고 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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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 완료. 진짜 택시는 뒤에는 최대 5명~6명 정도 탈 수 있다. 마주보면서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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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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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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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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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이 상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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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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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그래도 상큼한 사진으로.

넬리, 이리나, 제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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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내려서 식당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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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아니면 도무지 알 수 없을 법한 간판도 없는 곳에 식당이 위치해있었다. 안에 들어가니 한국 물품들과 노래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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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을 들고!! 이리나는 (둘 다) 비빔밥을 참 좋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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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고기면, 아마 북쪽 음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름 먹을만 했다. 처음 먹는 맛이라 투명한 짜장면이라 보면 좋을 것 같다. 맛은 조금 새콤한 맛도 났다. 마치 연변지역 음식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새콤하면서도 좀 달달한 그런 맛??

 

여튼, 우리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너무나 밝고 재미있는 친구들.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리나는 한국말을 너무 잘했다. 대단!? 나도 미국/중국/영국 드라마를 보면 될려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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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 유니폼을 입고 인증샷!!
티셔츠가 하나 생겨서 좋기도 했지만, KMK 친구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 더욱 더!! 좋았다.

 

고려인 청년협회 친구들 화이팅!! 다음에는 우리가 한국에 초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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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동성피딥니다 2011.03.04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고생 많네요
    강행군이라 소식전하기 힘들겠지만
    현지분들과 교류한 소식들 더 많이 부탁해요

    • Favicon of https://wet-entrepreneur.tistory.com 송정현 Budher Song 송정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03.04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PD님 ^^
      잘 지내시죠???

      안그래도 좀 전에 멤버들이 KTV 인터넷으로 보고 있던데,
      때마친 피디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ㅎㅎㅎ

      너무 고맙습니다.
      어제부로 영국에 도착해서 다음주 부터 취재활동을 할 계획인데, 여러모로 부족한 점들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열악한 환경을 잘 극복해야겠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2011년 02월 20일

 

[러시아 5일차] 고려인 청년협회(KMK) 친구들과 교류

 

주말이라 컨텐츠를 정리하려고 했었으나, 사할린 한인회 노예영 회장님의 소개로 청년협회 친구들과 교류를 했다. 대학생도 있고, 나보다 나이 많은 형도 있었다. 언어도 그렇고, 문화도 그렇고, 처음에는 조금 서먹서먹했으나 젊은 친구들이니까 금방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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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명함교환? 이들은 명함이 없어서 주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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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명함을 뚫어지게 보고 있는.....

명함 질이 참 좋다는 한마디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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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가장 오른쪽)와 이야기하고 있는 진영이(가장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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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의 세상은 이 친구들과 우리의 어깨 위에 달려 있다.

굳이 무엇인가를 같이 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교류하는 것 자체만으로 의의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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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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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빅 샤샤, 나탈리, 승철, 진영, 변태, 율리아, 리틀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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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일당?들과 변태 일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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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와 승현이 너무 다정해 보이는데?? 볼살이 귀여운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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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아. 설거지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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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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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샤샤, 리틀 샤샤, 승철이, 나 앞에 진영이.

오른쪽 뒤에 보이는 사람?은 누굴까?? 맞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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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빅토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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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겠다고 꽁꽁 싸맨 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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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형님과 함께.

 

샤샤일당과 헤어지고 난 뒤, 우리는 우리민박에 가서 이사할 준비를 했다. 사장님을 기다리는 동안 레베카와 재미나게? 놀았다. 레베카나 30살 먹는 나나 별 차이는 없는 것을 새삼 또 느낀다. 한 마디로 거기서 거기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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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를 뛰어넘을 피겨의 여왕이 될 '레베카 김'과 나.

우리가 2번째로 묶고 있는 모스크바의 우리민박.

우리민박 사장님 딸이 바로 14살 레베카 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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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김은 그의 나이답게 아주 활기차고 밝았다. 아무래도 사장님의 인품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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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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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박에서 아파트로 짐을 옮길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 나.

 

 


오늘 저녁부터는 아파트에서 지낸다. 즉, 아침 밥을 먹기가 힘들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ㅠㅠ;

민박이나 아파트 임대는 사실 무척이나 부담스러웠지만, 다른 멤버들에겐 첫 일정이고, 승철이까지 있어서 승현이가 다소 신경을 많이 썼다. 민박보다 아파트를 몇 일 임대하는 것이 더다. 민박은 1인당 50$~70$인데, 아파트는 1인당 40$정도로 해결했다. 숙식을 더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까?? 이럴 때는 박원순 변호사의 아이디어인 '해외 유학생을 위한 호스텔 운영하는 재단'이 빨리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내가 해버릴까??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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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9일

 

러시아 4일차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러시아 4일차


모스크바에 있는 사할린 한인협회 노예영 회장을 만났다.

사할린 한인협회는 판선이가 연결해서 일정을 잡아주었다. 노예영 회장님은 한국에서 몇 번 통화를 한 적이 있다. 고려인으로서 일본으로 강제 이주되면서 사할린 지역에 정착해 살다가 1964년도에 러시아로 들어오신 분이다. 현재는 모스크바, 원광학교에서 사무실을 두고 사할린 한인협회를 운영하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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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방문 전, 러시아 음식을 먹으러 돌아다니고 있는 나.
모스크바 외무성 근처 지하철역 '스몰레스가야'에서 점심을 먹고 사할린 협회를 방문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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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는 관광기념품매장이 많이 있다. 하지만, 가격은 매우 비싸다. 나는 사실 러시아가 세계 2위로 물가가 비싼 국가인지 몰랐다. 모스크바는 한국의 최소 1.5배 이상은 비싼 것 같다. 대부분의 음식이 1인당 15,000원~50,000원 정도는 줘야 된다. 맥도널드는 햄버거 세트를 시키면 10,000원 정도 내외로 먹을 수 있다. 우린 맥도날드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ㅡㅡ;) 시장이나 이런 곳에 가면 좀 싸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민박 사장님 말로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근처 시장에 가서 직접 확인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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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러시아 털모자가 무척 갖고 싶다. 단순 여행이라면 하나 샀을 텐데, 지금은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할 때다. 그래도 러시아산 털모자는 정말 레어템이다. 멋도 멋이지만, 머리와 귀를 덮지 않으면 정말 찢어질듯한 추위를 경험하게 되니까 말이다. (난 첫 날, 뼈저리게가 아니라 뼈시리게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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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 만난 흥겨운 노래소리.

이들은 어느 교회나 선교단체같기도 하고, 자선 단체 같기도 하다. 앞 쪽에 모금함을 갖다놓고 흥겹게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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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통드럼. 갖고 싶다. ㅎㅎ 토웅토웅~ 거리는 것이 괜찮은 사운드를 냈다. 나도 포커션을 가지고 올껄하는 후회가 든다. 쉐이커는 하나 가지고 오려고 했으나 바빠서 결국 두고 왔다.

 

 

 

모스크바 원광 학교에 위치한 사할린 한인협회를 방문했다. 친히 부회장님이 승용차로 픽업을 해주셔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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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보이는 분이 바로 사할린 한인협회 노예영 회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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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영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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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LLC 대표 예기니(Evgeniy)씨, 한국이름은 권성동(36세)

현재, 부동산을 하고 있으며, 한국말은 전혀 하지 못한다. 소상인, 금융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청년 창업가다. 한국계 러시아인이며, 품성은 조용하고 겸손했다. 36세인데 16살 먹은 딸이 있단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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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한인협회는 거의 대부분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시고, 주로 소상인들이 많다. 젊은 2세들을 협회에 등록시키고 있다고 했다.

왼쪽부터 노예영 회장님, 권선생님, 부회장님, 그리고 나. (예기니씨는 권선생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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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니씨는 해외에서 MBA를 계획 중이라고 했다. 대학도 2군데 다녀서 기본적인 영어는 이들도 구사했다. 이들과 영어로 대화를 했다. 대화내용은 인터뷰가 아닌 일상적인 대화들.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들은 어떠냐? 특히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와 같은 구세대와 신세대의 생각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예기니는 한국계 러시아인으로서 러시아에서 생각하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설명해주었다. 특히, 한국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평판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기아는 판매 1위, 현대는 3위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초창기 현대가 들어와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많이 실추시켜서 지금도 그런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했다. 한국제품이라면 값 싼, 그렇게 좋지는 않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니 조금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삼성, LG 등은 일본기업으로 많이들 생각한다고 한다. 

 

이것을 봐도 해외에서 한 기업의 신뢰도가 얼마만큼이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사례이다. 초기 한국기업, 제품에 긍정적인 인식이 퍼져 나갔다라면 어떠했을까? 해외 수출품은 한 기업의 제품이 아닌 한 국가의 제품으로 인식될 만큼 대표성을 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만큼 기업인들의 책임과 해야 할 일 또한 너무나 크다.

 

 

여튼 1시간 넘게 서로에게 가벼운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 젊은 이들끼리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예기니씨는 친절하게도 25일이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 일일 가이드로 구경시켜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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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인 노예영 회장.

 

 

러시아 모스크바 외무성(우리나라의 외교통상부 격) 옆에 위치한 해바라기 민박에서 4일간 머무르면서 해외 적응을 하고 있다. 사실 난 바로 유스호스텔을 가려고 했으나 해외경험이 다소 부족한 친구들이기도 하고, 저질?체력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라 단계별로 잠자리, 음식을 낮추기로?(ㅡㅡ;) 했다. 또 게스트로 참가하는 승철이도 있어서 러시아에서는 민박과 민박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잠시 임대해서 쓰기로 했다. 이곳 민박들은 대부분 시설에 상관없이 1인당 하루에 50$~70$정도 했다. 해바라기 민박은 120년된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내부 시설은 낡은 편이나 음식은 정말 맛있다. (사장님이 삼겹살 파티도 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자랑했다. 그 날 저녁, 바로 삼겹살 파티를 투숙객들과 함께! 우리는 노예영 회장님이 러시아식 음식(샤슬릭)을 사주셔서 배터지게 먹고 오는 바람에 삼겹살은 패스.)

 



원불교에서 운영중인 원광학교에 사할린 한인협회가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한국어 교육,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흥겨운 사물놀이 소리가 2층 교실에서 들려왔다. 좋은 느낌.




사할린 한인협회 회장, 부회장님과 러시아식 저녁식사를 하고 난 뒤,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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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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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표 전, 행사장 내 모습, 이창휘 대표가 행사준비로 한창 바쁜 모습이다.)

 

 

G20 KOREA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공식 프로그램으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발표를 했다.

 

중국 일정조율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작업중이라서,

발표 준비가 매우 부족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많은 노력은 아주 세심하게 봐야 확인 가능하지만,

준비부족은 너무나 쉽게 드러난다는 것.

 

갑자기, 말문이 막힐 줄은...... 나도 몰랐다.

꽤 긴장했었던 모양이다. ㅠㅠ;;;

 

그 몇 초가 몇 년처럼 길었다.

 

순간, 머리가 백지상태로 바뀌면서!!!!!

참석한 G20 YEA 관계자들의 얼굴이 파노라마로 쫙 펼쳐지더군요.

 

초희가 살짝 운을 띄워주어서 다행이 잠깐 버벅거리고 넘어갔는데,

본 PT 발표 전, 스토리텔링은 좀 괜찮았던 것 같다.

보다 준비시간이 많았다면 좋았을 것을!! (후회한들 소용없다.)

 

어쨋든, 각 국의 YEA 담당자들은 매우 관심깊게 지켜봐주었고,

내가 발표를 하면서 그들의 눈빛에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Canada의 Vivian.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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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표 전, 행사장 내 모습, 이창휘 대표가 행사준비로 한창 바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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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표 전, 승현이와 초희, 초희는 발표자료 수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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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활발한 행사장 모습, 각 국 대표들이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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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활발한 행사장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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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활발한 교류의 장!!)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에 대해 소개하면서 행사진행 중인 Korea Host 이창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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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표 준비를 위해 후다닥 뛰쳐나가는 나, 순간이동 중!!)

빛의 속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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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좋은 강의가 있어서 참가하려고 한다.
최근 관심사였던 창업국가를 번역한 윤종록씨가 특강 강사로 오신다고 해서
반드시 참석할 생각이다.

강의안은 아래 링크를 누르면 다운 받을 수 있다.



읽어야 할 책들은 너무나 많고!
해야할 일들은 밀려있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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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명사특강 계획(안)

- 창업국가 윤종록 -

□ 배 경

미국의 저명한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강사가 이스라엘의 활발한 기술창업의 원인을 분석한 “창업국가”를 번역·출간

- 우리청의 창업·벤처정책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중기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점검의 기회로 활용

□ 강의 계획(안)

○ 강의주제 : 하이테크를 경작하는 21세기의 농부들

* 번역서인 “창업국가”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

○ 강사 : 윤종록(“창업국가” 번역자)

* 강사 세부프로필 붙임 참조

○ 참석대상

- 대전청사 입주기관, 대덕특구 벤처지원 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 200여명

○ 일시 및 장소 : 2010. 10. 20, 10:00 ~ 12:00, 3동 204호 대회의실

* 강의시간은 2시간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

□ 기대효과

창의적 교육, 과학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및 혁신적인 창업 등으로 21세기형 선진국의 전형을 이뤄낸 이스라엘의 경제성장 배경에 대한 이해 및 한국경제의 발전방향의 시사점 제공

일자리 창출(Job Creation)보다 한차원 높은 일거리 창출(Business Creation)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전략 및 정책방향 제시




강의내용 첨부:  [공문]초청특강.pdf

                      명사특강 계획(공지용).hwp

                      창업국가_강의안.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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