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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 송정현 '취업만이 능사는 아니죠' 디트뉴스24 2011년 08월 16일자 게재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 Budher Song 2011. 8. 17. 02:27
2011년 08월 16일

Interviews
with Young Entrepreneurs
[[작은 영웅들을 찾아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청년 창업가를 찾아 떠나는
8개월 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에 대한 디트 인터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인터뷰 기사가 디트뉴스24에 메인화면에 떳습니다!!
제 얼굴이 동강났지만..... ^^;; 여튼 영광스럽게 오늘 하루 내내 메인화면으로 등장해있었습니다. 취재하시느라 고생하신 류호진 국장님과 정일웅 기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진 : 디트뉴스 2011년 08월 16일자 메인화면)


아래는 디트뉴스24 인터뷰 기사
(출처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9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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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 송정현 ‘취업만이 능사는 아니죠’
8개월 간의 ‘기업가정신 세계여행’...각국 청년 창업가를 만나다
2011년 08월 16일 (화) 10:12:33 정일웅 기자  jiw3061@hanmail.net
   
비툴즈 송정현 대표는 8개월 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여행을 통해 각국 청년 창업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창업을 시도하게 됐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한다. 
“취업이 수동적 선택이라면, 창업은 능동적이고 진취적 선택이죠. 그렇지 않나요?” 비툴즈(Btools) 송정현(30) 대표가 청년실업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본보 ‘남들이 취직 걱정할 때 전 CEO를 꿈꿨죠’를 통해 창업에 대한 남다른 면모를 과시했던 송씨. 최근 ‘기업가정신 세계여행’으로 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송씨는 지난해부터 금년 8월 사이 총 8개월 동안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9개 나라를 여행했다. 

   
9개 나라를 순회하며, 청년 창업가를 만난 송정현씨.
그는 이번 여행이 “사업 아이템을 얻기 위한 여행은 아니었다”며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에 입각한 여행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각국에서 창업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이번 여행의 주된 테마였다. 

여행하는 동안 “우선 스스로 부족하다는 점과 한계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그는 “세상은 넓고, 나 한 사람은 티끌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창업에 대한 욕구를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교육환경 자체가 꿈꾸기 어려운 환경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꿈을 꾸라고 요구하고 싶다”며 “청년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다양한 경험(아르바이트, 여행 등)을 쌓을 것을 권하고 싶다. 자기가 왜 살아야 하는지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씨는 가까운 미래에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고민할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은 프랑스 여행 중 비상하는 새처럼 점프한 송씨의 모습이다.
그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시장 중심으로 고민하고, 살아남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창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시장에서 생존 가능성이 높은 것(매력적인 것)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시작부터 어렵다. 그런 판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창업가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여행 중 인상 깊었던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러시아에서 만난 ‘쥴리아’를 꼽았다. “그녀는 34살의 이혼녀다. 혼자 딸을 키우며, 청소부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타의에 의해 직장을 옮기기를 6~7번. 생계를 위해 아등바등하던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그녀는 그 와중에 ‘창업’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결국 IT분야에서 창업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송씨는 “쥴리아의 억척스러움과 끊임없는 창업 욕구가 인상 깊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만난 창업자와 이야기 나누고 있는 송씨. 이번 여행의 주된 테마는 각국 청년 창업자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었다.
쥴리아를 비롯해 각국 청년 창업자들이 역경을 딛고 창업에 성공한 것을 보며 “청년들이 무엇보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 송씨. 

그는 이번 여행이 “어떤 계기와 방법으로 창업을 시도해야 할지 고민되는 시간이었다”며 “청년 실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도전할 것과 생존가능성 높은 틈새시장을 찾아 창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취업이 수동적 선택이라면, 창업은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선택”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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