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 5

제 136화 제 살을 도려내는 것 - 기업가정신 문화센터

2015년 10월 4일 Entrepreneur's Diary #136#제 136화 제 살을 도려내는 것. 미완의 글. #개인의 삶에서 제 살을 도려낼 때,물리적인 관점에서 제 살을 도려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단순히 날카로운 것에 살이 베이기만 해도 얼마나 애리고 쓰라린가? 부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살을 도려내는 일을 하는 성인도 있겠지만, 그 아픔은 정말 말도 못할 것이다. 난 다행스럽게도 물리적인 관점에서 아직 내 살을 도려내는 경험을 한 적은 없다. 대신에 창상을 입거나 찰과상, 화상을 입은 적은 종종 있었다. 나는 예전에 쑥뜸을 생살 위에 놓고 뜬 적이 있다. 덕분에 동전만한 화상을 얻었다. 뜨거워서 살이 녹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 수 있게 해줬다. 살이 타 들어갈 때..

제 121화 상대가치와 절대가치 - 기업가정신 문화센터

2014년 05월 21일 Entrepreneur's Diary #121#제 121화 상대가치와 절대가치 (사진 : 영화'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장면 중 한 컷) 사람의 가치가 관계에 의해 정해질까? 니체의 주장에 의하면, 그렇다. 사람의 가치가 관계에 의해서 정해진다면, 그 가치가 매우 상대적이라는 것인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관점에서는 일맥상통하는 듯 하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본질적인 고유 가치는?? 나의 가치가 다른 이와의 관계에 의해 정해진다면, 나란 존재 자체의 가치를 상당히 저평가하는 것이다. 관점에 따라 상대적 가치와 절대적 가치가 있을텐데, 나는 절대적 가치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다. 존재 자체 만으로도 사랑받고 사랑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 것. 그런데, 제품/서비스는 어떨까? 그리고,..

제 101화 원판불변의 법칙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2013년 07월 19일 Entrepreneur's Diary #101#제 101화 원판불변의 법칙은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사진 : Robert Irwin의 '무제, 1967' 작품 위에 낙서) #로버트 어윈(Robert Irwin in 대전시립미술관 미국미술300년특별전시회)에 대한 질문 네 개의 시선으로 인해 원판은 다른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원판인가? 그림자인가? 원판과 그림자 모두인가? 무엇이 진짜 본질이고 진실인가? 원판 그 자체인가? 아니면 그림자인가? 원판과 그림자 모두를 포함한 것인가? 우리가 보고 싶은 데로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로 볼 수는 없는 걸까? 무엇이 본질이고, 무엇이 진실인가?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 본질 그대로를 ..

제 14화 현실 가능성이 낮은 것에 도전해라.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1월 09일 (사진 :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단체사진, 좌측 첫번째 필자의 모습) 현실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가능성의 증대 가능성을 제한하지 마라. #4092 '현실 가능성' '가능성'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참 얄팍한 말이다. 여기서 현실이라는 말이 더 붙으면 더욱 더 그러하다. 그래서 써먹기가 쉽다. "그건 현실 가능성이 없어." "현실적으로 봤을 때, 무리야." "현실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그게 현실적으로 되겠어?" 우린 항상 현실에 발목을 잡혀 바둥거리며 살고 있다. 그렇다면 그 현실에 발목은 누가 잡는 것인가? 다른사람? 바로 우리 자신이다. 위의 이야기들을 정확하게 다시 풀이하자면, 현재의 시점으로 봤을 때, ..

제 9화 Entrepreneurial Glasses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1월 3일 벌써 11월이다. 정말 시간은 물 흐르듯 잘 흘러가는구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아직은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그러나, 그것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Entrepreneur다. 요즘 중국과 컨택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 이래서 다들 불가능하다고 그만 두라고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적어도 한 두번쯤은 해외 업무를 해보면서 이런 어려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듯 하다. 박차장님은 정말 적극적으로 말린 이유가 이런 것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 어쩌면 내가 그걸 몰라서 이렇게 무모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나는 참 무모하리만큼 기회와 긍정에 생각과 행동이 집중되어 있다. 다른 이들은 외부환경에 대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