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3

제 33화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8월 20일 Entrepreneur's Diary #033 제 31화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2010년 5월 회의 모습) '요즘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낀다. 늘 우리 아줌마같은 승현이 쉐리가 옆에 있고, 늘 어려워도 힘들어도 믿고 따라와주는 동생들이 있다. 게다가 이 못난 동생을 끝까지 믿고 자신의 피땀을 내어주는 형, 누나들도 있지 않은가!! 그것이 큰 행복이면서 한 편으로는 커다란 책임감도 생긴다. 내일부터 부여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책 집필에 들어간다. 그동안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렸지만, 아직도 한참이나 인사드릴 분들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미룰 수 없기에 내일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집필에 몰두할 계획이다. 물론 가끔 머리도 식힐겸, 블로그를 통해서 소..

제 28화 안부 편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5월 26일 Entrepreneur's Diary #028 안부편지 빨간 우체통과 사슴 궁뎅이 by 멍충이 대학 한 후배가 안부를 묻는 쪽지를 보냈다. 이 녀석은 매번 나한테 혼나면서도 매번 먼저 연락을 한다. 나는 고마우면서도 매번 퉁명스럽게 대해 왔다. 물론, 그는 내 퉁명스러움 안에 그것을 안다. 그렇다. 그 안에 그것을 아는 이는 몇 없으나, 그 몇 안되는 존재가 나의 존재를 증명해주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는 것일까? 오늘도 이 안부쪽지를 받고, 눈시울이 붉어졌으나, 나는 내 진심과 장난을 섞어 퉁명스럽게 또 대답을 했다. 그게 송정현이라는 못난 인간의 못된 습성인가 보다. 오늘은 그녀의 안부편지를 가지고 꿈나라행 기차를 타야겠다.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

제 1회 - 변태 송정현, 세계를 꿈꾸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07년 1월 1일 #23123 10년 계획을 세웠다. #23134 3년차에는 반드시 세계일주를 갈 것이다. 창업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회사를 그만두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돈으로 전 세계를 누비면서, "앞으로 70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어 오겠다. 또한 세계일주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좀 더 맑고, 넓게 키우고 싶다. #2415 나는 할 수 있다. - 일기장, 일부 발췌 - 2007년 새해, 10년 계획을 세우면서 처음으로 세계에 대한 꿈을 꾸었다. 지금은 그 때보다 상당히 구체적으로 발전했지만, 아직은 내가 가야할 길이 멀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