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적 단상
리더는 똘똘한 능력자와 숨어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내는 요리사.
훌륭한 리더일수록 조직 내 단기적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와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하나의 음식으로 내놓는 활동을 잘한다. 무척이나 공감되는 항목.
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라는 표현은 나 정도의 세대에서만 공감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X세대 이후에는 사람들을 절벽으로 모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는 것. 이런 절박함으로 내몰려도 큰 불만 없이 갖은 고생에서 해답을 찾고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마 우리 세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
단기적인 계산이 빠른 똘똘한 척하는 능력자와 아직은 실제 업무에서 비리비리한 저능력자들을 어떻게 하면 잘 비벼내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을까?
Shake It
Make It
Achie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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