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06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

Entrepreneurial Process

#여행자를 위한 어플 TOP10



10 Free Road Trip Apps for traveler


여행자를 위한 로드트립 어플리케이션 Top 10


출처 : http://mashable.com/2013/06/25/free-road-trip-apps/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세계를 여행하면서 정말 이런 서비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10개의 여행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리스트에 내가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 게다가 모두 무료다!



1. RoadNinja

RoadNinja composite


Mashable composite, images courtesy of RoadNinja

Download: Android and iOS.

실시간 식당, 주유소(실시간 유류 가격 서비스까지 제공, 쿠폰도 제공), 고속도로 출구 등 정보서비스 제공


2. HotelsByMe

HotelsByMe composite

Mashable composite, images courtesy of HotelsByMe

Download: Android and iOS.

실시간으로 근처에 위치한 호텔 가격정보를 제공, (트립어드바이저의 자료 활용)


3. Roadtrippers

Roadtrippers Dumb and Dumber Map

Image courtesy of Roadtrippers.com

Download: iOS.

GPS를 활용하여 여행경로를 기록. 웹과 앱 모두 서비스 제공 중.  Roadtrippers


4. OpenTable

OpenTable

Image courtesy of OpenTable

Download: Android and iOS.

식사 예약서비스를 제공. 식당에서 제공하는 메뉴 가격와 사진 등 식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예약도 가능.


5. Field Trip

Field Trip App

Image courtesy of Google

Download: Android and iOS.

스마트 폰에서 백그라운드 기능으로 있다가, 정보가 있는 곳의 위치에 가까이 가게 되면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 맞춤형 정보 제공서비스.


6. BatteryGuru

Download: Android.

배터리 최적화 프로그램. 여행 다니면서 배터리 충전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자의 배터리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최적화 해주는 기능을 제공.


7. Project Noah

Project Noah App

Image courtesy of Project Noah

Download: Android and iOS

과학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추천. 여행 중 발견한 생물에 대해 사진을 찍고 올릴 수도 있으며, 현재 위치한 곳 주변에서 발견된 생물의 사진들도 감상할 수 있음.


8. Sky Map

Night Stars

Image courtesy of HDRshooter.com

Download: Android.

GPS기능을 활용하여 현재 위치에서 하늘에 걸린 별을 확인할 수 있는 앱. 유사한 iOS app은 Star Chart.


9. Postagram

Postagram


Image courtesy of Postagram

Download: Android and iOS.

여행 중에 친구나 가족에게 포스트 카드로 소식을 전하고 싶다면 추천. 미국은 $0.99 ($1.99 for addresses outside the U.S.)의 착한 비용으로 내가 찍은 사진과 메세지를 입력하면 상대방에게 포스트 카드로 제작되어 발송된다.


10. The Traveler

The Traveler


Image courtesy of The Traveler

Download: Android.

여행 중 특정 장소에서 메모,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기록물을 한꺼번에 손쉽게 스크랩할 수 있는 앱서비스. 여행 다니다가 특정 장소에서 찍은 추억을 지도 위에 기록하고 수집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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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0월 03일


[Song for Entrepreneurs]
#23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A True Travel - Nazim Hikmet


진정한 여행(A True Travel)

                                   나짐 히크메트(Nazim Hikmet)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A True Travel
                                                               Nazim Hikmet

The most magnificent poem hasn't been written yet
The most beautiful song hasn't been sung yet
The most glorious day hasn't been lived yet
The most immense sea hasn't been pioneered yet
The most prolonged travel hasn't been done yet
The immortal dance hasn't been performed yet
The most shine star hasn't been discovered yet

When we don't know any more what we are supposed to do
It's the time when we can do true something

When we don't know any more where we are supposed to go
It's the start when the true travel has just begun.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그 순간, 우리는 바로 진정한 여행을 떠날 때이다.


이 시가 내 모가지를 틀어잡고 내 가슴을 짖누르며 내 숨구녕을 막는구나.

이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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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7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독일 18일차
스마트한 청년 창업가 Gurdip과 멘토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청순한 소녀? Elenore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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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딥. 프로세스 최적화 전문가. 젊은 나이이지만, 식스시그마 블랙벨트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젊은 청년이다. IT 엔지니어 역량도 함께 보유하고 있기 땜문에 각종 프로세스를 최적화 시키는데 기본적인 소양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젊지 않은 실력의 젊은이였다.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겠지?

물어봤더니 워커홀릭 수준이였다. ㅎㅎ;; 난 피곤해서 더는 못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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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씨 물끄러미 구어딥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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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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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딥과의 인터뷰가 끝나자 마자 우린 엘레노어를 만나러 서둘러서 이동했다.

 

 

 

엘레노어는 비즈포디라는 온오프라인 멘토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들이 보다 많은 성공적인 창업과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시스템적으로 도와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중이다. (물론 독일은 사회적 기업이라고 따로 인증같은 것이 없다.) 우리나라도 멘티/멘토를 연결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대부분은 뚜렷한 수익창출은 어려워 보였다. 그런데 그녀는 비영리 단체가 아닌 기업으로서 어떻게 비지니스 모델을 짰을런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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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다는데!! 어디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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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무실 초기 단계라서 그런지 단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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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바로 엘레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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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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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그녀는 멘토와 멘티를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B2B로 학교와 연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학교에 런칭해서 학교에서는 신청하는 학생들에 대해 무료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엘레노어는 학교와 단체로부터 멘토링에 대한 비용을 받는다. 학교에서도 충분한 니즈가 있고 학생들도 충분한 니즈가 있는 시장이라 생각된다. 문제는 기존에 그런 개념이 없는 이들을 위해 어떻게 설득시킬까라는 것이 키워드일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점에서의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습성??에 대해 꽤 잘 알고 있었다. 자동차라던지, 시계라던지..... 등등 편안한 미소도 고객들을 사로잡는데 한 몫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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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새침떼기 같은 그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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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소녀같은 엘레노어가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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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노어 인터뷰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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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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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간다.

오늘은 또 내가 내기에 져서 저녁을 사는 날이다. ㅠㅠ;;;;; 왜 맨날 나만 지는 걸까!! 얍삽한 승현이는 긴가민가한 수에는 절대 배팅을 하지 않는다. 여튼, 다다와 영근이, 이렇게 넷이서 독일식으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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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뽑기. 힝힝~ 나도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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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발걸음이 가볍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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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이 프랑크푸르트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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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같은 건데..... 이름이..... ㅡㅡ;;;

여튼 맛있었고, 사과맥주가 유명한 곳이다. 상큼하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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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고 계산을 하고 나니 온 세상이 어둑어둑해졌다.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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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Back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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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피트니스, 한 건물 전체를 다 쓰고 있는 듯.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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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트램타고 숙소로 가자.
이로서 독일에서의 행복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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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6년 23일
Interviews
with Young Entrepreneurs
[[작은 영웅들을 찾아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기사 2011년 06월 23일자]
캐나다의 대표적 한인 일간지인 '한국인'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인터뷰 기사 보도



[캐나다한국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젊은이들




사진 : 캐나다의 대표적인 일간지 '캐나다 한국인' 메인화면에 게재된 모습


사진 : 인터뷰 보도기사 



[캐나다한국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젊은이들
출처 : 캐나다 한국인 일간지 http://j.mp/wetproject-b15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에 나선 송정현씨(왼쪽), 윤승현씨가 20일 본보를 방문했다.


최근 젊은층의 창업ㆍ도전의식이 격감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세계일주를 하고있는 젊은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이끌고 있는 송정현 팀장과 윤승현 부팀장이 20일 본보를 찾았다. 이들은 작년 12월 중국을 시작으로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태리, 독일, 미국 뉴욕을 거쳐 지난주 캐나다를 방문했다.


 20일 본보를 방문한 송 탐장은 “한인들이 언어, 문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는 목적은?
 ▲전 세계 기업가들을 만나 그들의 철학을 배우고, 느낀 것을 콘텐츠로 만들어 배포하면 도전 의식이 약해진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이들에게 배운 정신은 개개인의 삶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 어려웠던 점은?     
 ▲해외 여행경험이 없어 가는 곳마다 적응이 힘들었다. 언어문제도 많이 부딪혀 통역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 토론토에서는 누구를 만났나?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CYBF(Canadian Youth Business Foundation)재단과 토론토대 강유라씨의 도움으로 코믹북 ‘K-쉐익스피어’ 제작자, 탁아소 킨더-칼리지 운영자 등을 면담했다. 한인에는 유동환 총재산관리, 국경태 아하아이디어, 김동기 수학 등을 만났다. 그리고 김완수 썬프린팅 대표겸 캐나다한국인 발행인과 인터뷰하고 싶어 찾아왔다.


 - 배운점이 있다면?
 ▲현지의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민 1세는 언어,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1년 계획으로 G20국가를 모두 돌아볼 계획이었으나 1차 10개국을 마치고 일단 귀국한다.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일본 동경을 거쳐 한국에 갈 예정이다. 

(김효태 부장 jame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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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상기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04월 26일

Interviews
with Young Entrepreneurs
[[작은 영웅들을 찾아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소개 동영상


4년 전, 10년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된 세계일주.
생각과 생각의 과정에서 뜻을 세우고 하나씩 살이 붙으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 생각은 정확하게 13초 이내로 사라진다. ㅎㅎㅎ

나도 모른다. 멋있게 포장해서 이야기 할 필요도 없다.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다.
내 심장이 뛰고 있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그 고통과 아픔, 지루한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들.
그 터널을 뚫고 지나가는 순간의 그 눈부신 희열.


나는 아직도 무대 위에 있다.



#83920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소개



#3820984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목적과 목표



#4892020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향후 계획

(촬영장소 : 이탈리아, 어느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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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5일
 

(사진 : 영국 런던 버킹검 궁전 앞 동상에서)
 

내일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그것도 영국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해외에서 라디오에 출연한다는 것은 꽤 의미가 크다. 그것도 이번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한인 라디오 시범방송을 하는데, 우리가 출연을 하는 것이다. 출연 기회를 주신 신보나 대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여튼, 내일 오전 9시까지 영국 뉴몰동으로 출동해야 한다. 간단하게 답변을 준비하고 자야겠다.


아래는 신보나 대표님에게 받은 방송대본.

(내 이름이 손정현으로 되어 있다. ㅠㅜ;)


 3월 16일(수) 송정현


-오프닝시그널

 -(조은)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가는오늘,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세요?저는 아.. 피곤하다.와.. 주말이다.이 두 가지 생각을 동시에 합니다.지치고 피곤하지만, 주말을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달래곤 합니다.주말에 어디를 가볼까 하는 즐거운 상상만으로도 피곤이 싹 가시는데요.토요일, 일요일 주말 여행이 아닌 긴 여행, 세계일주를 꿈꾸고 계신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오프닝 시그널

-(조은) 오늘 런던 사랑방에서는 기업가 정신 세계일주라는 타이틀로 여행을 하고 계신 손정현, 윤승현, 김진영님을 만나봅니다.안녕하세요.
 

 -(다함께) 안녕하세요.
 

 -(조은)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께요.

 -답변

 

-(조은) ‘기업가정신세계일주’ , 타이틀이독특한데요.간단하게설명부탁드립니다. 

-답변


-(조은) 세계일주를하기위해선많은준비가필요할것같은데요, 또뚜렷한목표를가지고계신여행이니더많은준비가필요할것같아요.아이디어에서팀구성, 여행준비등준비와기획단계에관한이야기부탁드립니다.

-답변


-(조은) 그러면 여행팀 말고 준비팀이 한국에도 있다는 말인가요?각각의 역할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조은) 그럼 여기서 노래 한 곡 듣고 계속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첫곡 어떤 분이 소개해주실 껀가요?


-Yb의 나는 나비


-그럼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1. 윤도현의 나는 나비


-(조은) 참 신나는 노래네요.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 이야기 한 번 나눠볼까요?지금까지어떤어떤나라가보셨나요? 

-답변


-(조은) 여행중에 재미난 에피소드는 없었나요?

-답변


-(조은) 재미난 일도 많았지만 반대로 힘든일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답변


-(조은)그럼 여기서 두번째 곡 들어볼까요?어떤 분이 준비해오셨나요?


-토이의 좋은 사람 준비해왔습니다.


-(조은)그러면 여기서 토이의 좋은 사람 함께 들어보겠습니다.토이의 좋은 사람.


-음악2. 토이의 좋은사람


-(조은) 네, 토이의좋은사람듣고왔습니다.이번에영국에오셨는데요.영국에서활동계획간단하게소개해주세요. 어떤분을만나셨는지, 또어떤분들을만나실계획인지.

-답변


-(조은) 앞으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루트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조은)자, 이렇게여행을하시고난다음계획은어떻게되나요?


-출판등등


-(조은) 여행을 마치셔도 여행만큼 계혹 바쁘게 사셔야 할 것 같아요.자, 여기서 세번째 곡을 들어볼까요?이번에는 손정현님 차례죠?

-답변


-(조은) 그러면 손정현님이 준비해오신 신형원의 개똥벌레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음악3. 신형원의 개똥벌레


-(조은) 이노래를들으니까개똥벌레처럼씩씩하게여행을학고계신세분의모습이연상이되는데요.여행을하면서기업가정신에관한생각이조금달라졌을것같은데요.여행전에생각했던 ‘기업가정신’, 그리고여행을하면서생각하는 ‘기업가정신’ , 그두가지에차이가있나요?기대했던부분과실제가다르더라든지.

-답변
 

-(조은) 여행을 마치고 난 후 개인적인 계획도 궁금한데요.차례대로 한번씩 들어볼까요.취업을 생각하고 계신지 아니면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

-답변

-답변


-(조은) 오늘기업가정신을모토로세계일주을하고계신 3분을만나봤는데요.여행뒷이야기, 그리고여행이진행되고있는이야기홈페이지에서볼수있나요?

-답변: 홈페이지소개


-(조은) 아, 저도 한 번 홈페이지 방문해봐야 할 것 같네요.오늘 끝곡은 제가 준비했습니다.이분들과 함께  가방 메고 함께 떠나는 상상을 하면서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 준비했습니다.오늘 런던 사랑방 여기서 마치고, 내일 다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이어지는 뉴몰동 이야기에서는 오늘 유코 컨스트력션 김정록 대표님을 만나봅니다.신보나씨가 진행하는 라젠과 아야코의 한국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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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승현

두곡모두제미니홈피에있는노래입니다. 한곡은저와같은청년들이들었으면하는노래이며또한곡은제가이기업가정신세계일주프로젝트를잘마무리하고앞으로살아가는데있어서더큰용기가필요할때마다지금이순간을기억하며되새기며살아갈수있도록저에게선물하는노래입니다.


1. 나는나비 - YB밴드

저와같은청년들이들었으면하는노래입니다. 예전에자주듣던노래였는데얼마전에나는나비라는제목으로도 YB밴드의다큐멘터리도제작이되었더라고요~! 여기에서나오는가사처럼저를포함한모든청년들이날개를활짝펴고세상을자유롭게날아서전세계어디에서나항상중심이되는그런대한민국에자랑스러운청년이되었음해서신청했습니다.


2. 나를외치다 - 마야

저에게들려주고픈노래입니다. 분명히제가살아가는데있어서지금보다도더힘들고어려운일들이많을것이라생각됩니다. 그때마다이노래를들으며지금이순간을되새기며초심을잃지않고헤쳐나갔음해서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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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영

1. 좋은사람 - 토이

왠지대학교에입학하면학교엔이런러블리한선배들만있을줄알았는데역시나현실은냉정하더라구요. 작년여름에학교졸업하고그이후로항상학교다니던시절이그리웠는데, 신학기시즌이되니또이노래가떠오르네요. 특히가사를잘듣다보면후배를짝사랑하는남자선배의안쓰러운상황이마음에와닿아요. 혹시영국에이런선배같은 ‘좋은사람’이있나요? :)


2. 그대를사랑하는 10가지이유 - 이석훈(SG Wannabe)

제가제일좋아하는가수의노래에요. 맹목적으로연예인을쫓는나이는아니지만, 그냥이목소리가 TV나라디오에나오면저절로귀기울이는편이에요. 한국을떠나온이후에한국방송을볼기회가적어져서자연스럽게제가좋아하는이석훈의목소리를들을기회도적어졌네요. 하지만오늘은런던에서방송듣고계신모든분들과제가제일좋아하는가수의목소리를함께들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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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현

개똥벌레 - 신형원

어머니가지금까지처음으로노래방에서불렀던노래입니다. 사실, 어머니는노래를잘못하셔서남들앞에서단한번도노래를하지않으시는데, 제가처음으로들어본어머니노래가바로개똥벌레였습니다. 그이후로가끔이노래를부르는데, 즐거울때나힘들때부르면힘이됩니다.


일어나 - 故김광석

제가가장즐겨부르는가수이자, 좋아하는가수가바로故김광석씨입니다. 이곡은김광석씨가너무힘들어서그만살까하고의문이들었을때, 작곡한곡입니다. 가사를음미해보면, 절망속에서도힘을얻을수있고, 그의진솔한목소리가가슴깊이울리는노래라서제가가장좋아하는곡입니다. 가능하다면라이브버전을들려주셨으면좋겠습니다. 레코딩보다는라이브버전에서김광석씨의목소리가더깊게들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1년 03월 06일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이 그려주신 나의 꿈이자 우리의 꿈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꿈을 그려주셨다.

선생님은 고마운 나의 멘토이자 스승이자 동반자이다.
항상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을 잃어버리진 않으셨는지요??

(원문 출처 : 드림페인터 http://dreampainter.co.kr/80125539483)


길위에서 나무와 나침반이 되다.



- 드림페인터, 박종신 작. (캔버스, 매직마커, 아크릴) -
 
 


걷는 것은 성장하는 것이다. 길은 곧 나무이다.


그림의 아래부터 보자.

자신의 꿈이 뭔지채 모른 땅속에 묻혀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이 거대한 꿈나무의 뿌리로 빨려 들어간다.

뿌리로 빨려들어간 사람들이 길위에 서려면 구멍에서 나와야 된다.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분명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길 중간 중간 두드려야 할 문도 있다.
사람을 만나 차를 마시며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그 꿈의 씨앗을 뿌려 물을 주고 가꾼다.
 
땅속으로 부터 큰 가지를 거쳐 하늘을 향하는 가지로 뻗치기 위해선
그 전에 자신의 색깔 정해야하는 시기가 온다.
 
그때 사람들이 모여 자신에 대해, 상대에 대해, 서로에 대해 깊게 성찰한 뒤
각자의 색에 맞는 각자의 길로 다시 떠난다.

해를 향해 가지를 뻗는 나무처럼 꿈을 향해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그림 좌우의 사람처럼 스스로의 걸음이 나침반이 되어 꿈을 찾고,
그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리라.
 
 

뿌리로 부터 가지
 
그리고 해를 향하는 모든 과정이
잠에서 깨고, 
벗어나고, 
두드리고, 
대화하고, 
꿈을 향하고, 
자신 길을 걷고, 
나침반이 되는,

돌고 도는 길이다. 
 


 
한 젊은이가 세계일주를 떠났습니다.
 
그냥 떠나면 돈많이 드는 배낭여행이 될거라는 생각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라는 주제를 정하고, 거의 1년을 고생고생 준비해서 지난 2월 16일 두명의 일행과 함께 첫 목적지인 러시아로 출발했습니다.
 
6대륙 35개국을 도는 6개월간의 대장정 그 여정에 그는 세계각국의 청년기업가들을 만날 것이고, 그 정신을 가슴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갔던 그 길은,
마치 실크로드처럼 청년 기업가들의 꿈과 정신이 통하는 길이 되겠지요.
 
낯선 땅, 미지의 길위에서의 6개월. 무척 힘든 여정이겠지만, 아마 돌아오는 날은 6개월 전의 그들이 아닐 것입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팀과 송정현군의 건투를 빕니다.
꿈을 응원합니다. 


2011년 01월 25일

 


아침,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반가운 문자가 하나가 와 있다.

 

"굿모닝, 사장님께 말씀드렸어요. 계약하는 걸로 하고, 조건은 다시 한번 논의 후 연락할께요."

출판사 담당자(KnP Books 양팀장님)로부터 온 문자다.

 

작년 여름, 혜리의 소개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원래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 서른살 청년들에 대한 그녀의 출판기획때문에 만나려고 했다. 혜리가 그녀에게 날 추천한 것이다. 나는 출판 관련 인터뷰도 인터뷰지만, 당시에도 내 책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서로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서야 출국하기 전에 출판 준비를 해놓고 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콜을 했다.

그동안 가끔씩 연락하면서 출판관련 날카로운? 조언도 듣곤 했었는데, 답은 내가 글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잘 쓰면 되는 것이다.

 

사실 내 글은 가능한한 사실 위주의 조금은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나만의 독특한 이야기 풀어나가는 방법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나는 글 쓰는 것은 생각의 범위 만큼이나 자유롭지가 않다. 그만큼 나는 글 쓰기가 힘들고, 잘 안 맞는 것 같다. 몇 년간 수없이 사업계획서를 쓰고 기획안을 작성해서인지 좀 딱딱한 서술형의 느낌이 든다. 회사 업무를 통해 작성하는 글과 집필을 위한 글 쓰기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양팀장님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출판계약이 가능하게 된 것 같다.

출판 컨셉은 인터뷰 내용을 주로 다룬 것이 아니라 내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겪는 히스토리를 주된 내용으로 다룰 것이다. 아무래도 출판사 입장에서는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가벼운 에세이 형식이 마케팅 측면에서도 그렇고, 나의 수준에서도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그럼 인터뷰 내용은 E-Book형태로 한번 정리해보려한다. 인터뷰 내용들을 국가별로 정리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나는 잘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항상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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