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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화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이 그려준 우리의 꿈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 Budher Song 2011. 3. 6. 17:17
2011년 03월 06일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이 그려주신 나의 꿈이자 우리의 꿈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꿈을 그려주셨다.

선생님은 고마운 나의 멘토이자 스승이자 동반자이다.
항상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을 잃어버리진 않으셨는지요??

(원문 출처 : 드림페인터 http://dreampainter.co.kr/80125539483)


길위에서 나무와 나침반이 되다.



- 드림페인터, 박종신 작. (캔버스, 매직마커, 아크릴) -
 
 


걷는 것은 성장하는 것이다. 길은 곧 나무이다.


그림의 아래부터 보자.

자신의 꿈이 뭔지채 모른 땅속에 묻혀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이 거대한 꿈나무의 뿌리로 빨려 들어간다.

뿌리로 빨려들어간 사람들이 길위에 서려면 구멍에서 나와야 된다.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분명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길 중간 중간 두드려야 할 문도 있다.
사람을 만나 차를 마시며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그 꿈의 씨앗을 뿌려 물을 주고 가꾼다.
 
땅속으로 부터 큰 가지를 거쳐 하늘을 향하는 가지로 뻗치기 위해선
그 전에 자신의 색깔 정해야하는 시기가 온다.
 
그때 사람들이 모여 자신에 대해, 상대에 대해, 서로에 대해 깊게 성찰한 뒤
각자의 색에 맞는 각자의 길로 다시 떠난다.

해를 향해 가지를 뻗는 나무처럼 꿈을 향해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그림 좌우의 사람처럼 스스로의 걸음이 나침반이 되어 꿈을 찾고,
그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리라.
 
 

뿌리로 부터 가지
 
그리고 해를 향하는 모든 과정이
잠에서 깨고, 
벗어나고, 
두드리고, 
대화하고, 
꿈을 향하고, 
자신 길을 걷고, 
나침반이 되는,

돌고 도는 길이다. 
 


 
한 젊은이가 세계일주를 떠났습니다.
 
그냥 떠나면 돈많이 드는 배낭여행이 될거라는 생각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라는 주제를 정하고, 거의 1년을 고생고생 준비해서 지난 2월 16일 두명의 일행과 함께 첫 목적지인 러시아로 출발했습니다.
 
6대륙 35개국을 도는 6개월간의 대장정 그 여정에 그는 세계각국의 청년기업가들을 만날 것이고, 그 정신을 가슴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갔던 그 길은,
마치 실크로드처럼 청년 기업가들의 꿈과 정신이 통하는 길이 되겠지요.
 
낯선 땅, 미지의 길위에서의 6개월. 무척 힘든 여정이겠지만, 아마 돌아오는 날은 6개월 전의 그들이 아닐 것입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팀과 송정현군의 건투를 빕니다.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