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29일


Entrepreneur's Diary #113

#제 113화 학습해야 할 주제 및 반드시 해야 할, 하고 싶은 프로젝트


그동안 바빠서 정리를 못했는데, 2014년 활동계획을 정리해보았다.

[2014년 배우고 해야하고 하고 싶은 것들]
함께 해보고 싶은 테마가 있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연락주세요!!
정보 공유, 프로젝트 기획/추진, 품앗이/두레 등등 모두 환영합니다.



<2014년 배우고 있는 주제>
1. Marketing based on Ethnography (문화인류학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2. Management &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y (기술경영 & 사업화)
3. Design Thinking & Process (디자인적 사고와 체계)
4. Business Model Generation (사업모델 구축)
5. Lean Startup Fieldwork for Manufacture (제조업 중심의 린스타트업)
6. Writing (글쓰기)
7. Tango (탱고)



<2014년 해야 할 프로젝트>
1. Book Publishing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책 출판)
2. Tech Commercialization in Daeduk Cluster (대덕특구 지역 기술사업화)
3. Music Concert & Plays for promoting Entrepreneurship (기업가정신 콘서트 & 연극)
4. Performance of Tango (탱고 발표회)
5. Startup Cup Korea (비지니스 모델 경진대회 개최)
6.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season IV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시즌4)
7. Entrepreneurship Photo & Documentary Exhibition with Great People (기업가정신 사진/영상 전시회 개최)



<2014년 하고 싶은 프로젝트>
1. Make a Classical Car using 3D Printer (3D프린터로 클래식 자동차 만들기)
2. Expedition for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탐험)
3. Making a House by LEGO block (레고 하우스 만들기)
4. Making a House above Big Tree (나무 위에 집 만들기)
5. Riding a Yellow Submarine (노란 잠수함 타고 해저 2만리)
6. Paragliding and Sky-diving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 다이빙)
7. Expedition of the ends of the Earth (극지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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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

Entrepreneurial Process
#300 프로젝트 실시~


300 프로젝트라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 기간이야 언제가 되었건.. 100권의 책과 100건의 인터뷰. 그리고, 100건의 글쓰기는 내 인생을 풍성하게 꾸며줄 것이다. 퍼스널 브랜딩 회사와 재외동포신문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성 행사인데.. 다른 건 어찌되었던 간에 그 목적에 공감을 했다. 이들이 제공하는 혜택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프레임을 쫒아가기 보다 나만의 나만을 위한 나의 300 프로젝트로 임할 생각이다.



안계환 교수님과 이근미 작가님, 김태진 교수님을 만나뵙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였던 것 같다. 직접 개별로 인사드리면서 느꼈던 것은 상당히 여유가 있으시다는 것. 다들 공통점을 책을 쓴 저자라는 점이다. 나도 불멸의? 작품을 남기리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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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4일

Entrepreneurial Article 

#한국의 기업가정신 / 창업 교육 설계 및 평가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연구한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교육설계, 수행평가를 이번 학기에는 상당부분 보완했다. 어쩌면, Quest 4 Little Hero 프로그램이 현재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교육에서 교육학적 관점으로의 설계가 된,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처음(최초)일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사실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에 대한 교육설계와 평가부분에 대해 제대로 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혹시, 아신다면 꼭 조그만 정보라도 꼭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여러 교수님들과 전문가들도 이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설계와 평가기준에 대해 얼마나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교육현장에 적용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주변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창업 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 교육학적 관점에서의 연구와 이론에 의한 교육설계/평가는 솔직히 현실적으로 많이 결여되어 있다.

하긴, 현실상 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자체도 별로 없지 않은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것은 희소하고 해외에서 들여온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역시 별로 없거니와, 이들 프로그램의 각각의 수준도 천차만별이다. 대부분 기업가정신만을 위한 교육이라기 보다는 창업교육의 한 파트에 기업가정신 교육이 등그러니 놓여져 있다. 사실 개념/현실상 [기업가정신]의 일부분이 창업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거꾸로 창업을 하기 위한 핵심역량 정도로 기업가정신이 받아지고 교육되어지고 있다는 것 역시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최근의 연구분야에서의 내 관심은 기업가정신 이론보다는, 기업가정신의 자기주도적인 경험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학적 관점에서의 체계적이며 잘 설계된 훈련방법과 그에 대한 설계방법이였다. 

몇몇 주변 지인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에 있어서, 교육학적 관점을 제대로 적용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은 하지만, 쉽사리 현실에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 대부분은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가이지 교육설계/평가의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만든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자기주도적 액션 멘토링 [Quest 4 Little Hero] 프로그램 역시 아직 완벽하게 설계가 완료되진 않았지만, 그 간 어느 정도는 꽤 진척이 있었다. 혼자 연구하고 진행하고 있어서 여간 더디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그 방향과 성과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스럽다. 애시당초 계획처럼 아직은 오픈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 어느 정도 기틀이 잡혀지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서 이런 저런 조언과 도움을 구하고 보완한 뒤에, 대대적으로 공개를 할 생각이다. TEDx나 Start Up Weekend와 같은 글로벌 이벤트처럼 운영을 하여 확산을 최대화하려고 한다.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설계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주최/주관을 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놓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면서, 한국이 개발하고 선도하는 최초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이벤트로 성장시켜보고 싶다. 그것만 집중해도 시간이 모자랄테지만, 나에겐 그런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주어져 있지는 않다. 여느 스타트업처럼 한정된 자원과 환경에서의 고군분투 중이지만, 조만간에 그동안 고민하고 연구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문서화해서 Quest 4 Little Hero의 프로그램의 교육 / 운영체계 모두를 정립할 계획이다.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 보면서, 그 이후에는 전문가들을 활용해서 좀 더 보완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에, 이민화 회장님의 글에서 창업교육에 대한 흥미로운 칼럼이 공개되었다. 그의 글은 기술 프로젝트 수행적 측면에서의 주장이지만, 전반적으로 수행평가, 행동중심적 교육훈련, 프로젝트 수행 등이 창업 교육의 최적 대안이라는 주장이라는 글인데,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공유하고자 한다.

[이민화의 스타트업 바로보기] <13·끝>

성공적 창업교육의 대안

효율성 위주 요소 경제에서 창조적인 혁신 경제로 이행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이 기업가정신이다. 혁신은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둔 창조적 도전에 의해서 이뤄진다. 혁신성은 많은 연구에서 작고 젊은 기업에서 더욱 활성화 된다는 것이 입증됐다. 결국 우리나라의 혁신국가 도약을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의 활성화가 유일한 대안이다.

대한민국 교육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은 어떠한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기업가정신 과목을 두개 이상 제공하는 학교가 손꼽을 정도였다. 그러나 중소기업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창업선도대학과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을 전개하면서 60여개 대학이 관련 과목을 개설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가르칠 교수와 콘텐츠는 태부족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 자원이 확보돼야 한다.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의 상당 부분은 미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다.

미국 일류대학은 예외 없이 수십 개의 개방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유튜브에서 기업가정신을 치면 수많은 강의가 뜬다. 그러나 기업가정신 교육의 핵심인 기업사례 연구와 창업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얻을 수 없다. 창업사례 연구는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만들어갈 분야이다. 창업 프로젝트야 말로 한국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주제가 필요하다.

기업가정신 교육에 이어 부족한 부분은 핵심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융합기술 교육이다. 이제는 첨단 기술이 아니라 적정기술 융합이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디자인 시대다. 다방면의 기술을 이해하고 인간을 중심으로 디자인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하는 융합기술 교육이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협업팀 프로젝트는 바로 기업가정신을 위한 최적의 교육 대안이다. 이런 프로젝트 중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평가시스템이다. 정답이 없는 교육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평가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다. 결국 주관에 의한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 주관에 의한 평가방식에서는 집단 지능이 활용돼야 한다. 집단 지능 발현을 위한 현실적 대안은 `상호 평가(Peer Review)`다. 상호 평가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내부 집단 편가름이 없어야 한다. 즉 평가를 평가하는 메타평가가 필요한 것이다. 프로젝트 중심 교육은 협력성과 창조성을 키워주는 교육이 되고 정답이 아니라 오답의 교육이 되고 콘텐츠(내용)가 아니라 컨텍스트(맥락) 교육이다.

프로젝트 결과를 사업화하는데 필수적인 과정이 특허다. 기술 그 자체는 이제는 따라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기술 그 자체는 이제 근본적인 차별화의 요소가 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특허를 출원해 본 학생은 세상의 문제를 보는 깊이를 갖는다. 사업계획서를 써 본 학생은 세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안목을 가지게 된다. 스펙을 쌓는 남의 삶이 아니라,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둔 나의 삶에 도전하는 것은 청년의 권리다.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mhleesr@gmail.com)

프로젝트 중심 교육의 평가를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사실 당연하게 프로그램 설계가 잘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설계와 평가는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평가를 잘 하려면, 설계를 잘해야 하고. 설계가 잘 되면 평가를 잘 할 수 있다.

상호평가 관련해서는 지난 학기 직접 실시 해보니, 학생들 상호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그 기준에 따라 평가하도록 유도할 필요성이 있고 그 유도가 잘 되지 않으면 상호평가라도 그 객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지난 학기 45%를 학생 상호평가로 책정하긴 했지만, 가감점, 기타 추가 평가항목 등으로 인해 실제 최종 반영은 40% 정도 반영된 것 같다. 평가체계 역시도 교육 설계의 일부이긴 하지만, 프로젝트 수행평가에서 너무 상세하고 구체적인 평가기준은 평가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게해서 오히려 적절한 평가를 방해하기도 한다. 그래서 평가 기준은 등급별로 최소한의 평가 요소를 넣어두고, 부연 설명 등으로 평가항목에 대한 보다 정확한 목적과 목표 설명을 덧붙여준다면 효과적인 것 같다.

이렇듯, 한 학기를 실시해보니까 보다 객관적이며 명확한 평가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는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교육학적 측면에서의 제대로 된 교육설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경험적 니즈를 바탕으로, 최근 몇 달 동안 Quest 4 Little Hero 프로그램은 Reverse Engineering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있다. 우선,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실천하면서 학습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결과, 작년에 귀국해서 책을 쓰면서 동시에 기업가정신 이론에 입각해서 쿼리큘럼을 짜놓고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았다. 그 결과, 이런 저런 문제점도 있었으나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였고, 학습성과는 내 기대 이상으로 효과적이였다. 문제점을 보완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학적인 설계와 평가부분을 강화하여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교육학적 이론(주로 PBL / CPS을 중심으로)을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 역시 직관과 통찰에 의해 설계했던 쿼리큘럼을 이론적인 배경과 실사례를 바탕으로 개선/보완하고 있다.

이런 경험을 해보니까, 창업과 기업가정신 교육에 있어서 교육학적 측면의 고민과 노력이 그동안 거의 전무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것에 대한 중요함과 필요성을 새삼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제 한국은 창업이나 기업가정신 교육에 있어 교육학적 관점에서의 Re-Engineering이 시도되어야 하며, 여기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이는 아마 아주 천천히 진행될 것이다. 물론, 그간 뛰어난 전문가들이 해외 교육프로그램을 접하고 쿼리큘럼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기업가정신이나 창업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런데, 이는 교육학적 관점 또는 교육자(설계자)의 교육철학이 반영된 오랜 고민과 심도있는 연구,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나온 아주 명확하고 간단하게 보이는 쿼리큘럼의 차용이나 모방이 대부분이였다고 본다. 실제 주변에 기업가정신 또는 창업을 교육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교육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설계와 평가를 하고 있는 사람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보질 못했다. 물론, 이 분야에 많은 연구와 현장 경험을 갖고 계신 대단한 분들이지만, 대부분 교육학적 측면이 결여된 경영 또는 창업학적 이론 지식과 오랜 경험에 의존하여 개개인의 직관이나 통찰력에 의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평가되어지고 있다. 학습자의 학습 결과물에 대해 명확하게 기재된 평가항목과 기준에 근거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교육이 실시되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적이 없다.

그나마 내가 최근 몇 년 사이 경험하거나 보았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한밭대학교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가져온 기술창업에 포커스된 'TEC' 프로그램, 대덕특구에서 실시한 High-Up 교육 프로그램 정도만이 꽤 오랜시간을 고민하고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사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의 목적보다는, 실제 창업가(예비 포함) 또는 지원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정말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이였기 때문에 실제로 평가항목과 기준이 있고 그에 따라 참가자의 학습결과물을 세세하게 평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에 대한 평가는 아주 세부적인 것까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서 그렇게 시행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듯, 설계와 평가를 총체적으로 연구된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그 수가 아주 적을 뿐더러, 게다가 그것을 문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더욱 더 전무한 것 같다.

허나, 이제는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분야에서 교육학적 관점을 많이 반영한 제대로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실시해야 한다. 인재 밖에 믿을 것이 없는 한국에서 훌륭한 기업가정신 / 창업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개인과 국가 경쟁력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되어야 하고, 나 또한 역량이 미약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ps :
혹시, 기업가정신/창업 교육 중에 교육학적 관점으로 세부적인 사항까지 잘 설계된 프로그램이 있다면 제보를 부탁드리고 싶다. (해당 문서가 영업비밀이라서 공개할 수 없다면, 제 것과 맞교환도 좋고, 그저 만나서 이야기만이라도 나눠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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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일자 : 2012년 8월 10일
보도 매체 : 한국교육개발원
보도 출처 : 
http://edpolicy.kedi.re.kr/EpnicForum/Epnic/EpnicForum01Viw.php?Ac_Code=D0010102&Ac_Num0=14484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청소년 활동' 



꽤 재미있는 소재다. 이민희 교수는 청소년 활동을 올바르게 활성화 시키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나의 관심사인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첫 인용문으로 사용된 '청소년 운동' 또한 인상 깊다. 일독을 권하고 싶다.


현안문제진단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청소년활동’
이민희(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 교수)
E-mail: lmh1771@ptu.ac.kr
발행일자 : 2012.08.10
1890년이었다. 마그데부르그 구에리케 학교의 저학년 독일어 수업시간이었다. 우리 중 하나가 Hopf와 Paulsiek의 책에서 한 필수 작품을 읽었다. 그 작품은 ‘걸어서 여행하라!’ 혹은 ‘유랑, 만세’?라 불렸던 것 같다. 우리들은 건성으로 들었고 몰래 다른 재미있는 것을 읽거나 수학숙제를 하였다. 갑자기 슈트레터 선생님이 탁자를 주먹으로 치면서 “너희들! 무엇들이냐, 너희, 게으름뱅이들아! 도대체 무엇을 듣든지 너희들에게 상관없느냐! 우리가 너희들 때에는 모두 함께 동전을 모아서 부활절이나, 방학 때에 유랑을 떠났다. 그러나 너희들? 너희들은 방학 때에 해수욕장들이나 끼웃거리며 돌아다니지 않느냐!” 바로 그거였다! 적어도 우리들 중 몇몇에게는. 다음 여름방학 때에 나는 내 동생과 학급친구와 함께 군인배낭을 등에 지고 마그데부르그 성문 밖으로 유랑을 떠났다.(...) 우리는 하루에 40Km 행군으로 하르츠 산지까지 유랑했다. 우리는 지그재그로 유랑하여 18일 후에 같은 성문을 통해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스스로 돌보아야 했고, 때때로 건초더미 속에서 밤을 보냈다.(...) 이어지는 방학 때에는 엘베-라인 강과 튜링엔-뵈머 숲속을 유랑했으며, 마지막 방학 때에는 피히텔 산맥을 걸어서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도보여행을 했다. 


   청소년활동의 역사성

 

   위의 일화는 20세기 초 이후 지금까지 독일사회 전체에 커다란 반향을 주고 있는 '‘청소년운동(Jugendbewegung)'의 효시 호프만(H. Hoffmann)의 이야기이다. 한 고등학교 선생님의 일갈에 잠에서 깨어난 호프만은 대학생이 되자 1895년 고등학생인 피셔(K. Fisher)와 의기투합하여 유랑하는 철새를 의미하는 '반더포겔(Wandervogel)'이라는 청소년 도보여행 단체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이 도보여행 운동은 독일 전역으로 확산되어 이후에 독일의 교육개혁운동, 노동운동, 여성운동, 문화예술교육운동 등 독일사회 변혁에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청소년운동으로 발전되었다.

 

   위 독일의 이야기는 청소년활동이 역사 속에서 얼마나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도 독일에 못지않은 청소년활동의 역사성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례가 있는데 다름 아닌 신라시대의 화랑제도이다. 당시 신라는 선도(仙徒)에서 유래한 화랑제도를 통해 6세기부터 청소년 중에서 리더를 세워 화랑(花郞)의 지위를 주고 이를 따르는 다수의 낭도들과 함께 명산대천(名山大川)을 유오하면서 도의(道義)를 나누고, 무예를 익히며, 가무(歌舞)를 즐기는 다양한 인지적, 신체적, 정서적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화랑도 청소년활동을 통해 양성된 화랑 리더들은 후에 삼국을 통일하는 위업을 이루었던 것이다. 이처럼 동서고금의 역사 속에서 청소년활동은 역사를 다시 쓰게 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교육과 청소년활동

 

   위에서 서술한 청소년활동의 역사성은 청소년활동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성장하는 청소년 각 개체의 교육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가치와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예로부터 교육은 정신적, 인지적, 지식적인 것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서적, 감성적인 것도 포함하는 행위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의 교육은 어떠한가.

 

   최근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살, 게임중독 등의 문제는 우리의 교육과 무관하지 않다. 각종 통계조사 결과의 지표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 문제와 비행이 우리의 지나친 지식위주의 경쟁 교육체제에 기인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시대사조인 신자유주의 체제는 교육에도 무한경쟁을 요구하며 가뜩이나 과열된 우리의 입시위주 교육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격이다. 우리 청소년들은 학교, 학원, 과외 등으로 밀폐된 공간에 붙박이가 되어 몸과 마음이 심한 스트레스로 상해가고만 있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홍익인간'의 교육상은 박제되어버린 지 오래다. 우리의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타적 가치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쟁에서 남을 이기고 승자가 독식하는 방법과 기능을 숙련한다. 심한 학벌사회로 이어지는 교육에서 사회로의 이동은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로 더욱 심화되는 교육의 양극화는 많은 청소년들이 길을 잃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내몰고 있다. 우리가 당장 사회 전체의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면 이 질식할 것만 같은 교육환경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구하는 길을 찾아내야 한다. 거의 소멸하여 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주체성을 회복시켜주고, 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우리는 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어야만 한다.


   청소년활동은 어른들이 불쌍한 우리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이를 제대로 제도화한다면 현재 상황에서 그
나마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악한 사회로부터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다. 2010년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74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의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교육 참여도, 문화예술이해, 공동체의식, 자기효능감, 사회적 책임감, 자연 친화성, 자기이해, 직업의식 등이 종전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청소년수련활동의 연계·협력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중에서 그나마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은 2009년에 도입된 창의적 체험활동 제도이다. 이 제도는 보는 사람에 따라 제7차 교육과정의 교과활동, 특별활동, 재량활동을 재구성한 것과 다를 것이 없고, 대학입학제도가 바뀌지 않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도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창의적 체험활동 제도가 학교 자율화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되었고, 구속력이 미흡해서 각 학교가 소극적 혹은 편법으로 운영할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책은 결국 의지의 산물이고 누가 정책의 이념과 목표를 잘 인식하고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학교 교육정책의 창의적 체험활동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청소년정책에서 청소년활동은 청소년정책의 가장 핵심적인 이념과 내용을 가지고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미 1991년에 제정된「청소년기본법」에서는 청소년에 대한 교육을 보완하는 정책으로서 청소년활동의 지원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2004년「청소년활동진흥법」이 제정되었고 정부는 청소년정책안에서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소년활동의 진흥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10년 기준 현재 청소년수련활동 시설은 전국에 721개이고, 국가에서 인증한 수련활동 프로그램도 1,286개나 되며, 국가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청소년활동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사가 23,779명이나 배출되었다. 현행 우리 청소년정책의 문제점은 이렇게 정부가 청소년활동을 위하여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도 청소년들이 교육에 볼모잡혀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5월 24일 청소년정책의 주무부서인 여성가족부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협약을 체결한 사실이다.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양 부처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전제로 한 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할 수만 있다면 대학입학 전형에 청소년활동을 반영하는 제도를 강제하는 것도 청소년들을 위한 고육지책이 될 수 있겠는데, 활동도 과외하자고 달려들 학부모들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소름이 끼친다. 대학평준화를 국민적 화두로 하는 것이 아직 시기상조라면 청소년활동부터 화두로 삼아보는 것은 어떠한지 이 자리에 제안한다.



필자 약력

이민희 교수는 독일 Berlin Freie University(베를린 자유대학) 교육학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청소년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경기대, 평택대학교 겸임교수,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개발(HRD)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평가위원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 청소년시설 평가위원, 청소년폭력예장재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청소년정책 비전과 주요 추진과제」(공저: 2005), 「청소년시설 종합평가」(공저: 2006),「청소년기관 위탁 대안학교 청소년의 역량개발」(단독: 2009)외 다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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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7일

Entrepreneur's Timetable
일명 '똥후어~치엑' 프로젝트 추진

(사진 : 변태(왼쪽)와 안작가(오른쪽))

내가 세계일주를 하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내게 연락한 안작가. 오랜만의 그 연락으로 인해, 그녀와 나는 일명 '똥후어~치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미 지금까지 3차례 만남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 단계이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하나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당분간은 나의 집필활동 때문에 서로 개개인 시간과 아이디어를 더 갖기로 하고, 다음 달 정도에는 작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생각보다 꽤 진지하게 자란? 안작가와 작업을 할 생각에 다소 흥분!! 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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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3일

Entrepreneur's Letter
귀국 인사 및 감사의 글

(with W.E.T. Member / Moscow, Russia 2011. 2)

안녕하세요.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 송정현입니다.

2010년 11월 18일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일주를 시작하여, 2011년 8월 5일까지 총 10개국(한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의 청년 창업가(young entrepreneurs)를 만나고, 그들의 도전정신과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을 보고, 듣고, 느끼고 왔습니다.

이번 세계일주는 청년들의 도전정신 결여 및 실업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고민하는 동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보자는 취지의 첫 번째 청년프로젝트였습니다. 꿈과 희망이 뚜렷하지 않은 현 시대의 청년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청년 창업가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어떻게 도전하고 있는지 직접 청년들의 시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진정한 창업가정신적인 프로젝트(entrepreneurial project)로서 부족한 자원(역량, 네트워크, 자금 등)과 수많은 크고 작은 상황들을 극복하면서, 이번 여정을 통해 약 100여명을 인터뷰하였습니다. 물론, 인터뷰는 동영상 촬영 또는 녹취를 통해 모두 기록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가공을 통해 컨텐츠 발행(책 출간, 인터뷰 기고, 동영상 클립 공개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발행을 통해, 전 세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도전정신과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을 함양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는 W.E.T. 프로젝트를 “전 세계 청년들이 현지지역 및 해외를 1주일 이상 탐방하며, 청년창업가 또는 오피니언 리더를 인터뷰하고, 컨텐츠를 생산/배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재정의하고, 저희 멤버가 아닌 다른 청년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지원자 역할에 보다 헌신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프로젝트를 TED나 Start-Up Weekend와 같이 글로벌 오픈 프로젝트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2017년까지 100개 국가에 W.E.T. 프로젝트 런칭을 목표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런 저희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W.E.T 프로젝트의 총괄팀장으로서 저는 당분간 강의활동을 제외한 모든 개인적인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1~2개월 정도 이번 여정에 대한 집필 활동에 몰입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관심가져 주시고, W.E.T. 프로젝트 팀을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귀뚜라미가 어둠 속을 유영하는 새벽에

Fledgling Entrepreneur 송정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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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6일

Interviews
with Young Entrepreneurs
[[작은 영웅들을 찾아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소개 동영상


4년 전, 10년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된 세계일주.
생각과 생각의 과정에서 뜻을 세우고 하나씩 살이 붙으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 생각은 정확하게 13초 이내로 사라진다. ㅎㅎㅎ

나도 모른다. 멋있게 포장해서 이야기 할 필요도 없다.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다.
내 심장이 뛰고 있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그 고통과 아픔, 지루한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들.
그 터널을 뚫고 지나가는 순간의 그 눈부신 희열.


나는 아직도 무대 위에 있다.



#83920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소개



#3820984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목적과 목표



#4892020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향후 계획

(촬영장소 : 이탈리아, 어느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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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미경 2011.07.15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에 대해 좀 알아보려다가 여기까지 들어왔어요 !
    안녕하세요 정말 멋지고도 힘든 프로젝트를 하고 계신것같아요 !
    화이팅 이예요 ! 좋은 포스팅 많이 보고 갈게요 ! 자주 들어오고요 ㅎㅎㅎ
    Brilliant ! Bye :)



제목 : 도전을 통해 진정한 젊음을 꿈꾸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안녕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총괄 팀장 송정현입니다.

팀장이라고 하니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는 현재 세계를 돌아다니며 청년창업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일주 여행자이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입니다.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은 누구이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소개해달라.

 

안녕하세요. Fledgling Entrepreneur 송정현입니다.

Fledgling은 아직은 불완전함(솜털이 아직 남아있는 새)을 의미하며, 진정한 Entrepreneur가 되기 위해 훈련하고 있는 내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에 자주 쓰고 좋아하는 문구예요.

벤처기업에서 기술사업화 분야에 3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고, 중앙대학교에서 창업학 석사, 한남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어요. 석사학위를 받고 난 뒤,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일주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World Entrepreneurship Travel)는 한마디로 변태적인 청년 프로젝트입니다.(진짜 변태 아님 ㅎㅎ) 청년들의 기업가정신과 도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 세계의 청년기업가를 만나 취재하고 제작한 컨텐츠를 배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 의해,

청년들의 Entrepreneurship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년들의 프로젝트


기존의 각종 교육기관이나 회사에서 주최하는,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손과 머리로 하는 수업에서 한계를 느꼈어요. 창업학을 공부를 했지만, 창업과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은 이론으로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체득하고 체화하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젊은이들이 모든 것을 기획/주도하여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발과 가슴으로 배우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저의 변태적인 프로젝트는 이미 2010년 11월 18일,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일주를 진행하고 있구요. 중국에서는 25일 동안, 러시아에서는 16일동안, 영국에서는 20일동안 청년기업가, 창업과 Entrepreneurship 관련 전문가를 찾아가서 인터뷰 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파리에서 취재활동을 하고 있고,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과 캐나다, 미국 등 북미 국가, 일본을 6~7개월간 일정으로 탐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뿐만 아니라 주말에나 편한 시간에는 문화탐방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현지인들이 무엇을 보고 먹고 생각하는지 둘러보고 올 생각입니다.


(사진 : Russia, Market Profile's Founder, Marina Ponedelkova 인터뷰 장면)



왜 하필 변태인가?

제가 이야기하는 변태란, 바바리코트 안에 아무것도 안 입은 아저씨가 아닙니다. ㅎㅎ 변태(變態, Metamorphosis) 곤충이나 동물이 성장과정에서 형태에 큰 변화를 겪으며 성체가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한마디로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 즉, 완전변태를 뜻합니다. 이 과정이야 말로 진정한 혁신(Innovation)을 의미하기 때문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표현이자 제 별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변태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저는 직접 그 과정을 스스로 기획하고 경험해보고 훈련해보고 싶었습니다. 내 인생에서의 변태과정 중 하나가 바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애벌레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성장 중이며, 어떻게 성장할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죠. 그건 아마 여러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허나, 어둠고 갑갑한 누에고치의 기나긴 과정을 극복한다면,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즐겁지만은 않더군요.


이런 과정을 저와 같은 젊은 청년들과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어요. 그것은 성공도 실패도 아닌, 한 걸음 한 걸음 온 몸으로 쓰는 진솔한 젊음의 이야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나?

음.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사회에서 말하는 소위 문제아였어요. 문제아가 개과천선한 케이스?가 저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문제아?이긴 하지만, ㅎㅎ. 항상 조금은 엉뚱한,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일삼아서 주변의 친구들이 저를 재미있게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주 조금' 그렇다는 것. 훗훗.)


유년기에는 활발하고 장난을 심하게 좋아하며, 자존심이 강한 소년이였어요.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송정현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고뭉치였어요. 정말 장난이 엄청 심했어요. (동창들을 간혹 만나면 항상 미안했다는 소리를 할 정도?? ㅎㅎ)


대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조직?생활('청림그룹사운드'라는 밴드 동아리 활동, 드럼을 배웠어요.)이란 것을 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던 것 같아요. 난생 처음으로 하나에 미쳐서 밤낮없이 열심히 했었지요. 그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그것은 느껴본 사람만이 압니다. 그 성취감을 맛 본 이후로 제 삶이 바뀌었어요. 그 전의 삶은 내 인생이였지만, 내 것이 아닌 삶이였던 것이죠.


군대 전역 후, 친구의 권유로 창업동아리 HNVC에서 활동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면 못하더라도 사장같은 직원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열심히 배우러 다녔어요. 차후에는 자유(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의사결정)를 위해, 처음보다는 조금 진지하게 창업(인생)에 대해 준비를 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대학교도 안가겠다고 부모님 속을 썩이던 꼴통녀석이 대학원에 스스로 진학해서 석사학위를 취득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그때는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좋았습니다. 그 후에는 책임이라는 부분도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그 과정은 힘들지만 재미있고 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대학원까지 진학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극도로 좋아하는 것에 미쳐보세요. 내일 아침 거울 속에 비친 당신의 모습이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청년들은 큰 꿈을 꾸어야 한다.


일반적인 세계일주하고 무엇이 다른가?

처음에는 직접 돈을 벌어서 세계일주를 가려고 했어요. 대학 때, 딴따라를 했으니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두드리고 치는 것들이죠. (품바 복장으로 북치고 장구치면서 세계일주를 할 생각도 했었습니다. ㅎㅎ) 막연히 세계일주를 준비하면서 이것은 누구나 다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도중, 기업가정신이라는 테마가 떠올랐어요.(당시에 석사과정에서 연구했던 분야가 Entrepreneurship이였기 때문) 

기존의 일반적인 세계일주 여행자보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죠. 거기에다 정말 진정한 기업가정신적인(entrepreneurial)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중, 한밭대학교 창업대학원 양영석 선생님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 강의를 듣고 제가 준비했던 계획(자비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창업가(Entrepreneur)는 투자자가 들어올만한 큰 판을 만들어야 한다.' 

창업자가 처음부터 다른 사람의 자금이 들어올 만큼 매력적인 BM을 못 만들기 때문에 자기 자금 뿐만 아니라 사돈에 팔촌의 돈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잘하면 좋은데 그러다가 망하면 대표이사 연대보증 등으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철저하게 타인의 자금이 들어올 만한 큰 판을 만든다.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만한 매력적인 아이디어와 구조가 아니라면 큰 가능성있는 창업은 아니다.


저는 이 말에 정말 공감하고, 투자자(후원자)가 들어올 만한 큰 판을 짜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또 똘아이 같은 생각을 한 거죠. 곧은 길을 두고 돌아가자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부팀장인 승현이가 저의 무모한 제안에 동의를 해주었습니다.

부팀장과 함께 회사생활로 모아두었던 돈 1,500만원으로 운영자금으로 쓰면서, 기업후원을 유치하고 있는데..... 참 어렵습니다. 몇 몇 대기업과는 긴밀한 협상까지 했었는데, 우리와 조건이 잘 맞지 않아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 때는 그동안 알고 있던 사장님한테서 20만원씩만 후원받아도 한 5,000만원은 모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현실은 생각만큼이나 쉽지 않았더군요. 솔직히 목표금액은 아직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Plan A, Plan B, Plan C ..... 대안에 차안에 차차안을 머리 속에 그리고, 상황별 시나리오를 확인한 뒤, 준비하고 있어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래서 하는 겁니다.



그 '큰 판'은 만들었나?

그 판은 계속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만들면 딱 끝나는게 아니라 오늘 이 시간에도 계속 수정되고, 보완되고 있는 판이죠. (마치 지구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이 모든 것이 저에게는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원자가 들어올만한 큰 판을 만들자니 기존에 3~4개월 동안 준비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노력과 준비가 필요했어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고, 그러면서 Global Entrepreneurship Week(GEW : 전 세계 104개국이 가입하여 청년들의 Entrepreneurship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과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G20 정상회의 산하 청년기업가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라는 글로벌 단체와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G20 YEA에 제안을 해서 해외 인터뷰이 섭외, 각종 기관 접촉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받고 있습니다.(금전적으로는 아무런 지원이 없습니다.)


GEW는 Jonathan Ortmans 회장을 직접 만나 또 다른 제안을 했어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면서 제가 쓴 컨텐츠를 GEW에 공급하겠다고 그에 대한 권한을 달라고 했지요. 그 결과, 우리 팀이 제작한 컨텐츠를 GEW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104개 회원국(2011년 1월 기준)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글로벌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의를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논의는 이멜을 통해 진행하면서, 올해 6~7월경에 직접 만나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예요. 그리고, INKE, OKTA, 한상대회조직위원회, KOWIN 등 다양한 재외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에게 개별적인 부탁을 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정말 많이 감사하지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기념 단체사진, 맨 왼쪽 송정현)


그리고,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팀은 세계일주와 더불어 대학생 커뮤니티 '카르페디엠'과 협조해서 국내일주를 병행 할 계획이며, 각종 언론매체에 기고활동을 통해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교육 관련 기업들과 창업교육협의회(가칭)를 발족하여, 올바르고 효과적인 Entrepreneurship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요. 또, 모 출판사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관련 도서출판 계약을 완료해놓은 상태입니다.(글 쓰는게 너무 어렵네요. 흑흑)


제작한 컨텐츠는 온라인 패키지(홈페이지 + 블로그 + 페이스북 + 트위터), 언론매체 기고, 창업교육(교육과정 개발, 특강, 연사활동 등), 도서출판 등을 통해 파급효과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예요.



부족한 자원과 불확실한 환경을 뛰어넘는 청년이 되고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창업과정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별로 할 줄 아는게 없다보니 매 순간마다 한계에, 한계에, 한계를 경험하고 있어요. 역설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만큼 또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 몸으로 부딪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는 상황이죠.

나이 서른에 부팀장인 승현이와 함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약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수입없이 열심히 준비했던 극한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부족한 자원조달, 자신과의 싸움의 시간이였죠.


는 매일 '생존의 나선' 위에 서 있다.


미운오리가 백조 노릇하려니 솔직히 모든 것이 다 힘들어요. 이동경로 계획, 해외 인터뷰 섭외, 탐방 자금조달, 컨텐츠 제작, 대외 협력 등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니까요.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힘든 것 하나를 꼽는다면 돈이 아닌 사람입니다. 저는 돈보다 사람이 더 힘들어요. 저는 경험도 없고 리더십도 부족해서,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둘 다 신경을 쓰자니 정말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입니다. 리더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그래도 같은 방향을 보게 할 그 무엇! 그 무엇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보물찾기처럼 말이죠. 그것은 우연한 몇 몇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끝까지 사람에 대한, 진리에 대한 욕심을 놓지 않는다면, 사람도 얻고 진리도 얻을 수 있을 꺼라 생각됩니다. 정말 답답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만, 열심히 견뎌내고 싶어요.


그 모든 것이 배움의 과정 아닐까요? 지금 더 고민하면 할수록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부족한 자원(아이디어, 인력, 네트웍, 자금 등)과 불확실한 환경을 묵묵하게 뛰어넘고 있는 전 세계의 Entrepreneur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배우고 싶어요.

(얼마 전까지 러시아에서 취재활동을 했는데, 영하 20 ~ 30도 였어요, 군대에서 새벽근무 나가는 것의 최소 5배? ㅎㅎ 이런 극한의 날씨도 어려운 점의 하나죠)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가?

그게 무엇일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또 어디로 흘러갈지? 또 어떤 기회를 맞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세운 계획과 전략은 있지만, 어디 창업기업이 계획하는 대로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몇이나 있을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것의 정답은 바로 '사람'에 있지 않겠는가?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정말 모르겠지만, 이 과정 자체가 큰 경험이고 배움이 될 것이며, 저와 우리를 성장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절실하게 깨닫는 것은 바로 언어와 문화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교감을 하기 위해서는 바로 언어라는 도구가 필요한데 그것에 대해 너무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최근, 인터뷰에서도 해외창업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몇 번이나 언급되었던 부분입니다. 다들 현지 언어에 뛰어나신 분들이였으나, 그래도 언어가 중요하다고 많은 분들이 강조를 하시더군요. 언어적인 역량은 저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를 시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역량도 부족하고, 외부환경도 열악한 상황이지만, 가슴을 뛰게하는 것에 대해 도전하는 것. 도전없는 젊음이 과연 진정한 젊음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이는 아이답고, 소년은 소년답고, 청년은 청년다우며, 성인은 성인다운 것이어야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은 불나방처럼 불길로 멋도 모르고 뛰어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

안철수 교수도 사전적 의미인 기업가정신(企業家精神)이라고 말하지 않고, '기업가정신(起業家精神)'으로 정의했습니다. 일으킬 기(起), 업 업(業). 즉, 어떤 업을 일으키다라는 뜻인데, 그것은 결국 창업(創業)입니다. 

그래서, Entrepreneurship은 창업가정신(創業家精神)이나 창업활동(創業活動)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해요. (키워드 검색때문에 프로젝트 이름을 기업가정신으로 불가피하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Entrepreneurship이란 것은 회사나, 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범위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충분히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이예요.


제가 생각하는 Entrepreneurship은 '인간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실천방법'입니다. 이런 도전정신과 창업가정신은 바로 젊은 청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요소임을 확신합니다.


Entrepreneurship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나누고 싶어요. 이 과정들을 통해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다른 이의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존재, 그 자체가 되고 싶습니다.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1. 자기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2. 좀 더 고민하고 난 뒤, 결정을 하면 자신을 믿고 일단 실천해보라.


인생이란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에겐 대역이 없잖아요. 무대가 크고 넓으면 많은 이들이 당신의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할 겁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도전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공식 홈페이지 http://www.wet.or.kr

-공식 트위터 : @wetproject

-송정현 트위터 : @b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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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8일




나는 이런 미친놈이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일지


2011년 01월 08일


작성자 : 윤승현

드디어 출국일자가 잡협다!!

2011년 2월 16일

 

물론 프로젝트로 봤을때에는 2차 출국이지만

나한테는 WET 프로젝트 첫 출국이다.

 

바로어제 2011년 1월 7일 영국행 티켓을 구매하였다.

어제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설레였다.

 

다른 멤버들에게 특별히 말은 안했지만

내 가슴속은 벌써부터 두근거리고 있었다.

 

역시 내가 아는 송정현은

미친놈이다!!

 

나같았음 지금 이대로 출국하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다.

좀 더 있다가 비용이 더 모이면 가자고 했겠지만

 

내가아는 미친놈 송정현군께서 질러버리셨다. ㅋㅋ

내가 송정현이라는 친구를 리더로 믿고 함께하는 가장 큰 이유요

친구로써도 좋아하는 이유이다.

 

내가 가질 수 없는 저 똘끼!!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저 친구와 함께하며

저 똘끼(?) 정현이가 말하는 리더쉽을 배울 것이다.

 

가끔은 너무 터무니 없고 현실성 없는 소리를 내뱉을 때도 있지만

그것 때문에 그 친구랑 언성을 높이며 의견충돌이 있을때도 있지만

나는 너를 믿기에 너랑 함께 할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송정현은 미쳤소~~~~~~~~!!^^ㅋ

 

하지만 이런 미친놈이 지금 나에게는 삶에 이유라는 것을....

 

Barefootman Benny.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내가 봐도 난 미친 똘아이긴 하다.

근데..... 난 좀 더 미쳐보려고 한다.


우리 함께 근사하게 미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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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heritage.tistory.com ?!별사탕 2011.02.08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주변에 미친사람들 꽤 있던데.
    함께 근사하게 미쳐보시죠!



2010년 12월 22일

 


(사진 : 판선이가 예전에 만들어준 월간 정보지?)



오늘은 정말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여도 될만한 일이 있었다.

(주)비더스토리 박정용 대표님(옛날엔 부장님이였는데, 아직 그게 더 입에 붙어있다.)과 심PD님, 석재준 대표, 승현이가 함께 모여 미래가치?를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불확실한 구체적인 이야기.

무모한 사람들의 허구맹랑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서로의 미래 모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였다.

 

오늘 이 자리는 박대표님이 마련해주셨고, 즉각 실행의 귀재답게 바로 자리를 만드셨다. 맥주 한 잔, 물 한 잔 없이 우리는 3시간 동안 서로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고, 고민들을 쏟아냈다. (고민은 주로 키드인 내가 박대표님이나 심PD님께 쏟아냈다.)


우리 프로젝트가 창업과정과 똑같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는 답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항상 그것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목마름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그게 터져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승현이와의 관계도 이런 자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고, 서로 간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어제 2시간을 자고 새벽에 겨우 눈을 떠 대천을 갔고, 재준이와 심PD님까지 만나뵌 것이 우연이 아닌 비슷한 꿈을 꾸는 동지들이기에 가능한 것 아닐까.

지금도 눈을 뜨기 힘든 상황이지만, 억척스럽게라도 이 마음을 표현하고자 전원버튼을 재빨리 눌렀다. 찢어질 듯한 목은 나를 짖누르고 날카롭게 만들지만, 오늘 이 신경이 찢어지는 느낌은 견딜만하기도 하다.

 

신경이 끊어지는 고통보다 동지가 생길 것 같은 희망에 대한 느낌이 더욱 커서일까?

 

오늘 밤, 나는 꿈을 꿀 것이다.

더 큰, 더 나은 내일의 우리 모습을.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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