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01일


Entrepreneur's Diary #119

#제 119화 행복의 나라로 가자



(사진 : 나의 자화상, 나진기 작가의 전시회를 보기 전 슬픔에 빠진 나의 모습)


창업가는 어떠한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꿈꾸는 '행복의 나라'로 가자!! '행복의 나라'가 없다면 만들면 된다!!


내가, 네가, 우리가 꿈꿔왔던 행복이란 무엇일까?

무엇이 우리를 그 길로부터 멀어지게 하는가?


비통하고 가슴이 먹먹한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나는 창업가다.

'행복의 나라'를 만들자.


새로운 변혁의 파도가 오고 있음을 나는 느낄 수 있다.

오늘 하루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


(사진 : 내 창 틀에 붙어 있는 메세지들, 대지자 불기망/나는 최고이며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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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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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6일


Entrepreneur's Diary #096

#제 96화 신념과 현실사이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오늘도 나는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한다.

요즘 내 머리 속에 한 가득 자리 잡은 무거운 것들.


-내가 믿는 것에 대해 10여년간의 고민과 실천으로 다져진 강한 확신

-내가 믿는 것을 지키고 싶은 강한 욕망

-내가 믿는 것을 지키기 위해 실리와 거리가 먼 불필요하고 불편한 충돌로 인해 타협에 대한 욕구

-내가 믿는 것을 실천해감으로 인해 이 땅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


어떤 결정이든 나는 나를 믿는다.


부족하고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충분한 의사소통과정을 거쳐서 합리적인 결정을 해야겠지. 그 합리적인 과정과 결정이라는 것이 때론 우리의 신념과 위배되어 실망감을 주기도 하지만, 매번 올바르고 좋은 것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 현실 아닌가.


각자의 믿음이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방향은 같으나 방법이 달라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우리 모두의 사회이기에.. 다름이 존재 할 수 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긍정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에서 희망은 있다고 본다.


그래. 그래도 끝까지 놓지 않아야 하는 것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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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3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

Entrepreneurial Process

#일본 Jen 본부로 부터 날아온 레터



2년 전, 지진과 쓰나미 최대 피해지역이였던 일본 토호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레터와 보고서가 이메일로 들어왔다. 이 편지가 온 이유는 내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마무리 단계에서 이틀간 해당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비는 중양이형이 비용을 후원해준 덕분에, 나는 가장 저렴한 야간버스를 타고 하루반나절을 달려가 해당 지역에서 이틀간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중양이형 고마워요.)


당시, 쓰나미의 발자취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군데군데를 돌아보면서, 대자연 앞에 인간은 한낱 작은 존재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일본에 대한 한국인으로서의 역사적 감정을 떠나서, 똑같은 인간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폐허 속에서 배울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 중에 한 예는 내가 그 곳을 방문했을 때, 폐허가 된 주요 상권 지역의 길 가에 해바라기 화분이 길따라 일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어느 기업가가 해당 지역민들의 아픔도 달래주고 희망을 잊지 말라라는 의미에서 해바라기 화분을 해당 지역으로 보냈던 것이였다. 그걸 보고, Entrepreneur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JEN에서 이렇게 가끔 이메일로 정기메일을 보내주어서 고맙고 감사하다. 물론, 후원요청도 늘 잊지 않지만 말이다. ㅎㅎ



-JEN에서 보내온 레터 원문-


Dear Tohoku supporters from all over the world,

Thank you very much for having visited Japan after Tohoku earthquake.
It has been TWO YEARS since the Tsunami heavily struck Tohoku, Japan.

The emergency phase has passed but there is still much required for rehabilitation.
We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check what is going on in Tohoku now,
and encourage its people for a better future.

Please check our website for the report of the first year,
http://www.jen-npo.org/jp/concept/pdf/tohoku_report2011_2012en.pdf
and up-dated blog.
http://jenhp.cocolog-nifty.com/jen_blog/tohoku_earthquake/index.html

-----------------------------------
Globalgiving is now running a "matching campaign for Tohoku donation".
Your donation will be DOUBLED (100% matching) between March 1-15,
and will be TRIPLED (200%) on March 11. Donation will be sent to JEN.
Please donate now. Click here.
http://www.globalgiving.org/projects/relief-assistance-for-tohoku-earthquake-affected/

If you wish directly to donate JEN (no matching). Click here.
http://www.jen-npo.org/en/contribute/credit.php?country=s-thk&select1=0#now

-- 
JEN Asakawa <asa****@jen-npo.org>



(사진 : 봉사활동을 끝마치고, 동료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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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12일


[Song for Entrepreneurs]
#제 24화 Entrepreneurship
(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


Dream painter 박종신 작가님에게 몽력(Dream Calendar)을 제작하신다기에.. 내 꿈에 대한 몽력을 의뢰를 드렸다. 작가님은 매월 마다 한 명의 꿈을 그림으로 그려서 1월~12월까지 그 꿈을 달력으로 제작하고 있다.

(그림 : 몽력 1월, Dream Painter 박종신 작)


나는
‘기업가정신으로 꿈과 희망을 실현’
이라는 주제로 푸르른 6월달에 그려 달라고 부탁드렸다.


드림페인터 박종신 작가님이 그림 작업을 위해 내게 시를 부탁하셨는데.. 나는 '기업가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시를 작성해보았다. 왜 그렇게 어려운지.. 끄적이다 끄적이다 몇 일 전 늦은 밤 독려? 전화를 받고 나서야 부랴부랴 그 날 정리해서 보내드렸다. 아직 미완성 작이긴 하지만, 자작시를 살짝 공개해본다.

꿈과 희망 편을 작성해서 드리려고 했으나, 도저히 시간이 안되기도 하고 작가님의 그림 작업에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훗날로 미루기로 했다. 조만간 산에 들어가면 틈틈이 보완해보아야겠다.


[Entrepreneurship] 

(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 : 미완성작


                                                                         變態 송정현


그것은 나와 너와 세상을 향한 호기심.
세 살배기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미지 세계의 갈망이자,
딱딱한 것에 대한 말랑한 질문과 당연한 것에 대한 엉뚱한 상상.


그것은 나와 너와 세상을 향한 용기.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대한 직시와 담담한 대면.


그것은 나와 너와 세상을 향한 우둔함.
조바심이 내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을지라도,
허리케인의 눈처럼 자아의 중심을 잡고있는 차분한 침묵.


그것은 나와 너와 세상을 향한 새로운 길.
남들이 가지 않은 꿈과 삶에 대한 억척스러운 고민의 흔적이자,
승리의 발자국을 한 걸음씩 만들어 나가는 인생의 궤적.


그것은 나와 너와 세상을 향한 정의.
올바름에 유연하고, 사악함에 강한 솔로몬의 칼이자,
주름이 깊게 패인 현자의 공정한 저울.


그것은 나와 너와 세상을 향한 사랑.
나로 비롯되어 너로 맺음하고 너로 비롯되어 나로 맺음하는,
작고 미천한 존재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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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3일

Entrepreneur's Diary #067

제 67화 인터뷰 활동을 통해,

젊음의 열정이 더욱 훌륭한 가치를 발하는 모습들



몇 일 전에 Quest 4 상상유니브 3기를 런칭했는데, 1기 김영옥 고유진 멤버들이 개강식에 참석해서 서로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나는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는데.. 그것은 이들이 만든 인터뷰 컨텐츠 소책자!!



ㄲ ㅜ ㅁ
ㅅ ㅜ ㅁ
ㅍ ㅜ ㅁ

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전체 과정에 대한 자신들의 고민과 경험을 한 권의 작은 책자로 엮어놓았는데, 너무나 훌륭하게 잘 만들었고, 무엇보다 그들의 꿈과 열정이 담겨져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너무나 이쁘고 멋있게 잘 만들었기에.. 그 파일 원본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
PDF 파일 다운로드 http://db.tt/hyK3Vssq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리 이 두 친구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Quest 4 멤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도 열렬히 응원합니다.

Yeah! Already, dream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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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5일


Entrepreneur's Diary #026
이탈리아에서의 야한 밤 하늘


"나는 하루에도 수도 없이 좌절과 희망을 맛본다"
파리에서 만났던 leechi.com 창업주 Celine 역시 인터뷰 당시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것이 창업자 또는 선구자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이런 감정의 변동을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에너지의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즉, 파동 또는 진동이다.(공학도로서 개인적으로 '파동 / 진동'이라는 것은 매우 관심있는 분야다. 이 세상 모든 것은 파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움직임은 곧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파동을 가지고 있다. 그 파동은 흐름을 가지고 있다. 파동이라는 것 자체가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특정 패턴과 흐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끊어질 것 같지 않던 거대한 다리마저 무너지게 할 수도 있는 아주 작으면서도 큰 변화무쌍한 것이다.)

 

나는 이 파동의 힘을 믿는다. 이것은 시크릿(Secret)이라는 책이 나오기 전에 생각과 사고를 통해 깨닳은 사실이다. 시크릿이란 책을 통해서 그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검증한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긍정적이며 거대한 파동을 내 안에 가지고 있다. 때로는 그것이 용솓음 쳐 나조차도 주체하지 못할 경우도 있다. 나는 그 에너지의 움직임, 파동의 흐름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 힘을 증폭시켜, 지구 뿐만 아니라 우주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창업자이자 선구자이며 혁신자로서 이 감정의 움직임(파동)을 적절하게(긍정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내가 인간이기에 가지고 있는 원초적 결함때문에 이것이 완벽하지가 않다. 그저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원초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다.(이것이 내가 나를 창업가와 선구가. 그리고, 혁신가로 부르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끊임없이 무엇을 추구하는 그 행위로 인해 완벽에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은 진리이자 우리의 한계이기도 하다.

 

어쨋든, 이 과정과 결과의 전반적인 흐름은 긍정적인 것이어야 한다. 요즘 들어서 느끼는 것은 선배(창업/선구/혁신자)들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했는지, 그 압박감은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했는지, 어떠한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위험을 헤쳐 나왔는지가 너무나 절실하게 궁금하다.

 

지금 내 옆에는 승현이와 진영이 밖에 없다. 하지만, 진영이는 이번 이탈리아 일정을 끝으로 귀국을 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승현이 밖에 없는데,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리고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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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7일



#013 희망 - 김광규


희망

                                                 김광규

희망이란 말도 엄격히 말하면 외래어일까.
비를 맞으며 밤중에 찾아온 친구와 절망의 이야기를
나누며 새삼 희망을 생각했다.
절망한 사람을 위하여 희망은 있는 것이라고
그는 벤야민을 인용했고, 나는 절망한다
그러므로 나에게는 희망이 있다고 데카르트를 흉내냈다.
그러나,
절망한 나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그 유태인의 말은 틀린 것인지도 모른다.
희망은 결코 절망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희망에 관해서 쫓기는 유태인처럼
밤새워 이야기하는 우리는 이미 절망한 것일까,
아니면 아직도 희망을 잃지 않은 것일까.
통근이 해제될 무렵 충혈된 두 눈을
절망으로 빛내며 그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렇다.
절망의 시간에도 희망은 언제나 앞에 있는 것.
어디선가 이리로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싸워서 얻고 지켜야 할 희망은 절대로 외래어가 아니다.




김광규 시인의 노래처럼,

희망은 어디선가 흘러흘러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쥐어주는 것도 아니다.
하루를 치열하게 싸우고, 갈구하고,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런 이에게 희망은 외래어가 아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Song for Entrepreneur]

2011년 02월 27일


제목 : 도전을 통해 진정한 젊음을 꿈꾸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안녕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총괄 팀장 송정현입니다.

팀장이라고 하니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는 현재 세계를 돌아다니며 청년창업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일주 여행자이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입니다. 예전에 노동부 블로그에 제 인터뷰 글이 게재(강미경 기자, 글/사진)된 것을 인연으로, 이제는 제가 직접 글을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세계 각 국에서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과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왜 이런 프로젝트를 준비했는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소개글을 작성하다가, 차라리 인터뷰 형식이 좋을 것 같아서 첫번째 컨텐츠는 저의 셀프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은 누구이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소개해달라.

 

안녕하세요. Fledgling Entrepreneur 송정현입니다.

Fledgling은 아직은 불완전함(솜털이 아직 남아있는 새)을 의미하며, 진정한 Entrepreneur가 되기 위해 훈련하고 있는 내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에 자주 쓰고 좋아하는 문구예요.

벤처기업에서 기술사업화 분야에 3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고, 중앙대학교에서 창업학 석사, 한남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어요. 석사학위를 받고 난 뒤,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일주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World Entrepreneurship Travel)는 한마디로 변태적인 청년 프로젝트인데요.(진짜 변태 아님 ㅎㅎ) 청년들의 기업가정신과 도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 세계의 청년기업가를 만나 취재하고 제작한 컨텐츠를 배포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청년들에 의해,

청년들의 Entrepreneurship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년들의 프로젝트


기존의 각종 교육기관이나 회사에서 주최하는,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손과 머리로 하는 수업에서 한계를 느꼈어요. 창업학을 공부를 했지만, 창업과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은 이론으로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체득하고 체화하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젊은이들이 모든 것을 기획/주도하여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발과 가슴으로 배우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저의 변태적인 프로젝트는 이미 2010년 11월 18일,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일주를 진행하고 있구요. 중국에서는 25일 동안, 러시아에서는 16일동안 청년기업가, 창업과 Entrepreneurship 관련 전문가를 찾아가서 인터뷰 했습니다. 지금은 영국 런던에서 취재활동을 하고 있고,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캐나다, 미국 등 북미 국가, 일본을 6~7개월간 일정으로 탐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뿐만 아니라 주말에나 편한 시간에는 문화탐방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현지인들이 무엇을 보고 먹고 생각하는지 둘러보고 올 생각입니다.


(사진 : Russia, Market Profile's Founder, Marina Ponedelkova 인터뷰 장면)



왜 하필 변태인가?

제가 이야기하는 변태란, 바바리코트 안에 아무것도 안 입은 아저씨가 아닙니다. ㅎㅎ 변태(變態, Metamorphosis) 곤충이나 동물이 성장과정에서 형태에 큰 변화를 겪으며 성체가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한마디로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 즉, 완전변태를 뜻합니다. 이 과정이야 말로 진정한 혁신(Innovation)을 의미하기 때문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표현이자 제 별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변태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저는 직접 그 과정을 스스로 기획하고 경험해보고 훈련해보고 싶었어요. 내 인생에서의 변태과정 중 하나가 바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애벌레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성장 중이며, 어떻게 성장할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죠. 그건 아마 여러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허나, 어둠고 갑갑한 누에고치의 기나긴 과정을 극복한다면,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즐겁지만은 않더군요.


이런 과정을 저와 같은 젊은 청년들과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어요. 그것은 성공도 실패도 아닌, 한 걸음 한 걸음 온 몸으로 쓰는 진솔한 젊음의 이야기가 되겠지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나?

음.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사회에서 말하는 소위 문제아였어요. 문제아가 개과천선한 케이스?가 저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군요. 지금도 문제아?이긴 하지만, ㅎㅎ. 항상 조금은 엉뚱한,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일삼아서 주변의 친구들이 저를 재미있게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주 조금' 그렇다는 것. 훗훗.)


유년기에는 활발하고 장난을 심하게 좋아하며, 자존심이 강한 소년이였어요.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송정현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고뭉치였어요. 정말 장난이 엄청 심했어요. (동창들을 간혹 만나면 항상 미안했다는 소리를 할 정도?? ㅎㅎ)


그러다가, 대학도 부모님의 권유?로 별다른 생각없이 성적에 맞춰서 진학했어요. (외삼촌이 남자는 공대를 가야된다는 말에.....) 여러분도 공감하시죠? 그 당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공대에 무기공학과가 있었는데, 저는 대학교에서 무기 만드는 걸 연구하고 공부하는 학과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만큼 학과 정보에 무지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11년?이 지난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복불복으로 대학 전공이 결정된다는 것이 좀 아니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조직?생활('청림그룹사운드'라는 밴드 동아리 활동, 드럼을 배웠어요.)이란 것을 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던 것 같아요. 난생 처음으로 하나에 미쳐서 밤낮없이 열심히 했었지요. 그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그것은 느껴본 사람만이 압니다. 그 성취감을 맛 본 이후로 제 삶이 바뀌었어요. 그 전의 삶은 내 인생이였지만, 내 것이 아닌 삶이였던 것이죠.


군대 전역 후, 친구의 권유로 창업동아리 HNVC에서 활동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면 못하더라도 사장같은 직원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열심히 배우러 다녔어요. 차후에는 자유(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의사결정)를 위해, 처음보다는 조금 진지하게 창업(인생)에 대해 준비를 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대학교도 안가겠다고 부모님 속을 썩이던 꼴통녀석이 대학원에 스스로 진학해서 석사학위를 취득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그때는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좋았습니다. 그 후에는 책임이라는 부분도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그 과정은 힘들지만 재미있고 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대학원까지 진학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극도로 좋아하는 것에 미쳐보세요. 내일 아침 거울 속에 비친 당신의 모습이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청년들은 큰 꿈을 꾸어야 한다.


일반적인 세계일주하고 무엇이 다른가?

처음에는 직접 돈을 벌어서 세계일주를 가려고 했어요. 대학 때, 딴따라를 했으니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두드리고 치는 것들이죠. (품바 복장으로 북치고 장구치면서 세계일주를 할 생각도 했었습니다. ㅎㅎ) 막연히 세계일주를 준비하면서 이것은 누구나 다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도중, 기업가정신이라는 테마가 떠올랐어요.(당시에 석사과정에서 연구했던 분야가 Entrepreneurship이였기 때문) 

기존의 일반적인 세계일주 여행자보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죠. 거기에다 정말 진정한 기업가정신적인(entrepreneurial)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중, 한밭대학교 창업대학원 양영석 선생님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 강의를 듣고 제가 준비했던 계획(자비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창업가(Entrepreneur)는 투자자가 들어올만한 큰 판을 만들어야 한다.' 

창업자가 처음부터 다른 사람의 자금이 들어올 만큼 매력적인 BM을 못 만들기 때문에 자기 자금 뿐만 아니라 사돈에 팔촌의 돈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잘하면 좋은데 그러다가 망하면 대표이사 연대보증 등으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철저하게 타인의 자금이 들어올 만한 큰 판을 만든다.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만한 매력적인 아이디어와 구조가 아니라면 큰 가능성있는 창업은 아니다.


저는 이 말에 정말 공감하고, 투자자(후원자)가 들어올 만한 큰 판을 짜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또 똘아이 같은 생각을 한 거죠. 곧은 길을 두고 돌아가자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부팀장인 승현이가 저의 무모한 제안에 동의를 해주었습니다.

부팀장과 함께 회사생활로 모아두었던 돈 1,500만원으로 운영자금으로 쓰면서, 기업후원을 유치하고 있는데..... 참 어렵습니다. 몇 몇 대기업과는 긴밀한 협상까지 했었는데, 우리와 조건이 잘 맞지 않아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 때는 그동안 알고 있던 사장님한테서 20만원씩만 후원받아도 한 5,000만원은 모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현실은 생각만큼이나 쉽지 않았더군요. 솔직히 목표금액은 아직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Plan A, Plan B, Plan C ..... 대안에 차안에 차차안을 머리 속에 그리고, 상황별 시나리오를 확인한 뒤, 준비하고 있어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래서 하는 겁니다.



그 '큰 판'은 만들었나?

그 판은 계속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만들면 딱 끝나는게 아니라 오늘 이 시간에도 계속 수정되고, 보완되고 있는 판이죠. (마치 지구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이 모든 것이 저에게는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원자가 들어올만한 큰 판을 만들자니 기존에 3~4개월 동안 준비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노력과 준비가 필요했어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고, 그러면서 Global Entrepreneurship Week(GEW : 전 세계 104개국이 가입하여 청년들의 Entrepreneurship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과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G20 정상회의 산하 청년기업가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라는 글로벌 단체와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G20 YEA에 제안을 해서 해외 인터뷰이 섭외, 각종 기관 접촉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받고 있습니다.(금전적으로는 아무런 지원이 없습니다.)


GEW는 Jonathan Ortmans 회장을 직접 만나 또 다른 제안을 했어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면서 제가 쓴 컨텐츠를 GEW에 공급하겠다고 그에 대한 권한을 달라고 했지요. 그 결과, 우리 팀이 제작한 컨텐츠를 GEW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104개 회원국(2011년 1월 기준)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글로벌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의를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논의는 이멜을 통해 진행하면서, 올해 6~7월경에 직접 만나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예요. 그리고, INKE, OKTA, 한상대회조직위원회, KOWIN 등 다양한 재외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에게 개별적인 부탁을 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정말 많이 감사하지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기념 단체사진, 맨 왼쪽 송정현)


그리고,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팀은 세계일주와 더불어 대학생 커뮤니티 '카르페디엠'과 협조해서 국내일주를 병행 할 계획이며, 각종 언론매체에 기고활동을 통해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교육 관련 기업들과 창업교육협의회(가칭)를 발족하여, 올바르고 효과적인 Entrepreneurship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요. 또, 모 출판사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관련 도서출판 계약을 완료해놓은 상태입니다.(글 쓰는게 너무 어렵네요. 흑흑)


제작한 컨텐츠는 온라인 패키지(홈페이지 + 블로그 + 페이스북 + 트위터), 언론매체 기고, 창업교육(교육과정 개발, 특강, 연사활동 등), 도서출판 등을 통해 파급효과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예요.



부족한 자원과 불확실한 환경을 뛰어넘는 청년이 되고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창업과정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별로 할 줄 아는게 없다보니 매 순간마다 한계에, 한계에, 한계를 경험하고 있어요. 역설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만큼 또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 몸으로 부딪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는 상황이죠.

나이 서른에 부팀장인 승현이와 함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약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수입없이 열심히 준비했던 극한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부족한 자원조달, 자신과의 싸움의 시간이였죠.


는 매일 '생존의 나선' 위에 서 있다.


미운오리가 백조 노릇하려니 솔직히 모든 것이 다 힘들어요. 이동경로 계획, 해외 인터뷰 섭외, 탐방 자금조달, 컨텐츠 제작, 대외 협력 등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니까요.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힘든 것 하나를 꼽는다면 돈이 아닌 사람입니다. 저는 돈보다 사람이 더 힘들어요. 저는 경험도 없고 리더십도 부족해서,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둘 다 신경을 쓰자니 정말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입니다. 리더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그래도 같은 방향을 보게 할 그 무엇! 그 무엇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보물찾기처럼 말이죠. 그것은 우연한 몇 몇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끝까지 사람에 대한, 진리에 대한 욕심을 놓지 않는다면, 사람도 얻고 진리도 얻을 수 있을 꺼라 생각됩니다. 정말 답답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만, 열심히 견뎌내고 싶어요.


그 모든 것이 배움의 과정 아닐까요? 지금 더 고민하면 할수록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부족한 자원(아이디어, 인력, 네트웍, 자금 등)과 불확실한 환경을 묵묵하게 뛰어넘고 있는 전 세계의 Entrepreneur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배우고 싶어요.

(얼마 전까지 러시아에서 취재활동을 했는데, 영하 20 ~ 30도 였어요, 군대에서 새벽근무 나가는 것의 최소 5배? ㅎㅎ 이런 극한의 날씨도 어려운 점의 하나죠)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가?

그게 무엇일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이 프로젝트가 또 어디로 흘러갈지? 또 어떤 기회를 맞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세운 계획과 전략은 있지만, 어디 창업기업이 계획하는 대로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몇이나 있을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것의 정답은 바로 '사람'에 있지 않겠는가?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정말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과정 자체가 큰 경험이고 배움이 될 것이며, 저와 우리를 성장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모른죠. 그냥..... 도전하는 겁니다.

도전없는 젊음이 과연 진정한 젊음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이는 아이답고, 소년은 소년답고, 청년은 청년다우며, 성인은 성인다운 것이어야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

안철수 교수도 사전적 의미인 기업가정신(企業家精神)이라고 말하지 않고, '기업가정신(起業家精神)'으로 정의했습니다. 일으킬 기(起), 업 업(業). 즉, 어떤 업을 일으키다라는 뜻인데, 그것은 결국 창업(創業)입니다. 

그래서, Entrepreneurship은 창업가정신(創業家精神)이나 창업활동(創業活動)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해요. (키워드 검색때문에 프로젝트 이름을 기업가정신으로 불가피하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Entrepreneurship이란 것은 회사나, 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범위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충분히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이예요.


제가 생각하는 Entrepreneurship은 '인간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실천방법'입니다. 이런 도전정신과 창업가정신은 바로 젊은 청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요소임을 확신합니다.


Entrepreneurship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나누고 싶어요. 이 과정들을 통해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다른 이의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존재, 그 자체가 되고 싶습니다.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1. 자기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2. 좀 더 고민하고 난 뒤, 결정을 하면 자신을 믿고 일단 실천해보라.


인생이란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에겐 대역이 없잖아요. 무대가 크고 넓으면 많은 이들이 당신의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할 겁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도전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공식 홈페이지 http://www.wet.or.kr

-공식 트위터 : @wetproject

-송정현 트위터 : @btools

 

ps : 다음부터 러시아 편 연재 예정.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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