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24일


Entrepreneur's Diary #102

#제 102화 기업가정신 릴레이 특강 기획 중



[각 분야의 훌륭한 지인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래 내용 확인!!]

다음 학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셔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어야겠다. 지금까지 몇 분을 모셔서 시도했었는데, 학생들의 몰입과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을 만나보고,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들을 모셔서 그들만의 시각과 이야기로 기업가정신을 들려주고자 한다. 


원래 학교로 몇몇 분들을 모셔서 띄엄띄엄 해당 특강을 실시하려고 했는데, 이왕에 이렇게 된거 릴레이 특강 형식을 기획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충분히 가능한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려나 싶다. 아니면, TEDx Entrepreneurship 머 이런 행사를 만들어 해당 연사를 릴레이로 모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라하면 많은 사람들이 '창업'이라는 단어와 연계 짓거나 이와 동일시하는 잘 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창업이 없어도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다양한 관점과 발현사례를 보여준다면 훌륭한 교육이 되리라 믿는다. 

기본적으로 방식은 전문가들의 특강 60~90분 정도로 진행하고, 나머지 20~30분은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의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이번 방학 때, 부지런히 훌륭하신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어 보아야지.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된다.



E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을 아신다면, 저에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례?! 하겠습니다. ㅎㅎ


[섭외 기준]

1. 전문성을 갖춤과 동시에 윤리적이어야 한다.

2. 기업가정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3. 청년들의 미래에 많은 관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업가정신 릴레이 특강 주제>


기업가정신 학자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학생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탐험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DJ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고고학자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박물관장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과학기술자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건축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음악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사진작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소설작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등산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언론인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정치인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방송PD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의사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금융전문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전사연구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공무원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비영리 단체 활동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디자이너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유통 전문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특허 전문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피아니스트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도보여행자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마라토너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신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배우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그랜드슬래머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이종격투가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지속적으로 추가 예정-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 @ECultureCenter
*E-mail : WET project / 송정현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Process
#뱁슨칼리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

(사진 : YES리더 주관기관 역량 향상 워크샵(1박 2일)이 끝나고)

뱁슨 칼리지 도나캘리 교수(Donna Kelley, Prof. of Babson)의 기업가정신 교육 운영/기획자를 위한 워크샵 동영상을 몇 일간 번역을 했다.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이민정, 신광희, 탁초희에게 이 화면을 빌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이들의 초벌 번역과 조언이 없었다면, 내 영어 실력으로는 제 시간에 끝내기엔 불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한실장님의 의도보다는 너무나 많이 늦은 것이지만.....

내부 일정에서 바라봤을 때는 나의 거시기한 성격 때문에 조금 더 늦어진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지금도 아리까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확인해보고 싶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의 한계와 개미가 먹다가 흘린 영어실력. 그리고, 미천한 체력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본 의미의 훼손을 하지 않는 수준'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정말 도나캘리 교수가 이야기 한 문장 하나하나에 최대한 그녀의 의도를 살려 번역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조금 부족한 감은 없지 않아 있겠지만, 지금의 내 수준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이다. 그나마 민정이와 광희 친구가 초벌번역을 해주었기에 단어 하나 일일이 확인하면서 번역을 할 수 있었다.

(사진 : 왼쪽부터 이현숙 교수, 도나캘리 교수)

사실 내 역할은 번역감수의 역할이였지만, 공부하듯이 번역도 하면서 도나교수의 본연의 의도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이현숙 교수(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부)가 현장에서 너무나 강의 의도와 목적을 잘 살려주면서 통역을 했기 때문에, 나는 도나캘리 교수의 직언에 초점을 두었다. 오히려, 도나캘리 교수의 직접적인 설명보다 이현숙 교수의 통역(청중의 입장에서 부가적인 설명을 잘 깃들여주었음)이 더욱 더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뱁슨 칼리지의 실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기획의도와 실제 사례를 통해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그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뱁슨은 교육 목적과 목표 등 교육프로그램 기획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그 고민으로부터 나온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명확한 학습결과물에 대해 처음과 끝까지 그들의 본질적 고민과 경험이 녹아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1박 2일의 제한된 시간때문에 뱁슨 학부생을 위한 1단계 코스만 사례를 들었지만, 그 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에 충분히 본질적인 목적과 목표과 청년의 미래에 대한 애정어린 고민을 한다면, 그 방법론은 뱁슨의 것을 뛰어넘는 훌륭한 창업가들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진 : 2010년 YES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도나캘리 교수를 처음 만났을 때)

이번 워크샵이 개인적으로는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정말 본질적 사고를 바탕으로 어떻게 그것을 풀어나가는지에 대한 하나의 전 과정을 짚어 본 것이다. 어쩌면 교육학 전공자나 교육프로그램 기획/개발자에게는 수도 없이 했던 기본적인 내용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꽤 도움이 됐다. 이쪽 교육개발 쪽은 문외한이였기에..(참고로 내 전공은 드럼, 갈구기, 기계공학, 창업학, 변태짓이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 것은 기업가정신 / 창업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운영자와 관계자, 강사, 그리고 교육대상자까지 모두의 진심어린 역할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도 새삼 떠올리게 된다.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정말 신성한 것이기에. 좀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현재, 정부지원을 받아서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창업교육시장에서의 교육기획자나 운영자에게 현장의 운영능력보다 더 시급한 것은, 창업 교육 본연의 목적과 목표을 스스로 세울 수 있는 노력과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신성한 역할이라는 사명을 깨우치는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것은 몇 천만원짜리 교육 "사업"이 아니란 소리다.

나는 얼마만큼 교육대상자에게 적합한 교육 본연의 목적과 목표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했는가?라는 자문을 하게 만들었다. 도나캘리 교수가 설명해 준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체화시키기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러나, 본연의 목적과 목표는 충분히 공감하고 나만의 미흡한 방식으로 체계를 잡아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쿼리큘럼이나 운영은 한국이 너무나 잘 하고 있다. 한국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본질적인 심도있는 고민과 그를 뒷받침해줄 실천. 그리고, 독특한 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똑같은 프로세스와 쿼리큘럼이라도, 기획자의 시선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은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조만간 나의 변태적? 시선과 예술적? 감각을 총 동원해, 창업가적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다. 나의 기획의도를 훼손하지 않고, 발전 또는 협업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과 판을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다.

이제부터 프로그램의 경쟁력은 누가 독특한 시선과 대화능력을 갖고 있느냐,
누가 더 진실한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일에 임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사진 : 성화 아들래미 주려고 산 동화책을 들고)

집필 원고가 끝나면, 곰 사냥을 하러 떠나는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어머~! 존나 설레여~!! ㅋㅋㅋ


이제 우주 정복이 시작된다. 뻐하하!!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E-mail : WET project / 송정현


CITI BANK 895-12006-267-01
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9월 09일

Entrepreneurs Do Three Things!
창업가는 3가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자료 : Kauffman Foundation)

"창업가는 3가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창업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주제로 아주 명확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이런 식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E-mail : WET project / Budher Song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아래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09월 02일

Entrepreneurial Article
Entrepreneur(창업가, 創業家)의 정의 


1. Entrepreneur의 정의

Entrepreneur(창업가, 創業家) : “부(wealth)의 창출을 목적으로 시장(market)에서 기회(opportunity)를 포착하고, 그가 인지(cognition)하고 있는 자원(resources)의 불균형(disparity)을 혁신적인 사고(thought)나 방법(process)으로 극복하고, 끊임없이 행동하는 올바른 사람”


 

영국의 고전학파 경제학자 Adams Smith와 Ricardo 등은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하여 시장경제가 자동적으로 조절된다고 인식함에 따라 Entrepreneur의 존재는 간과되었다. 하지만 Keynes는 그의 ‘The General Theory'에서 고전학파의 견해에 반대하며, 투자수요가 부족한 것을 정부가 충원해야 한다는 이론을 전개하였다. 여기서 Keynes에 있어 Entrepreneur의 역할은 투자의 결정자라는 제한적인 역할만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정통파 경제학자들과 달리, Schumpeter는 경제변화의 원동력(prime mover)이 Entrepreneur임을 처음으로 구체화한 경제학자이다(박상용, 2003).

Entrepreneur는 그 어원이 프랑스어 동사 Entre prendre로서 between의 entre와 to take의 preneur에서 유래되었고, 그 의미는 독어의 Unternehman, 영어의 Attempt, Try로부터 파생된 말로서 “어떤 일이나 거래, 공장이나 건축물 등의 성공을 떠맡다, 책임지다”라는 뜻을 가진다. 이는 12C경부터 쓰여 졌으며 이 동사에서 명사 Entreprendre가 15C에 생겨났다. 영어 Adventure나 Undertaker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16C초에는 ‘군대 원정을 이끄는 책임을 맡았던 사람을 지칭하고, 18C에는 군대에서 사역(길, 다리, 항구, 요새 등)을 맡은 사람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그 당시 프랑스 경제학자들 사이에는 혁신을 위해 위험과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사람들로 묘사되기까지 했다고 기록되고 있다(반성식, 2007).

18C 경제학자인 Cantillon, Beaudreau, Jean-Baptiste 등은 Entrepreneur란 사업에 자본을 공급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할 위험을 밀고 나가는 사람이라고 하였다(하현정, 2007). 19C에는 새로운 모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이를 실행하는 행위로 통용되었고, 이런 개념은 소위 Schumpeter식 Entrepreneurship이라 볼 수 있다(강신일․이창원, 1997).

Schumpeter는 'The Theory of Economic Development(1937)'에서 특히 기술혁신 단계에 주목하면서, 기술 혁신 과정에서 Entrepreneur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한다. Entrepreneur는 발명품과 고안품들 중에서 사업성 여부를 판단하고, 이런 판단에 의해 발명품을 제품화시키기 위한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동시에 기업조직을 재구성하고 개발투자 자금을 마련하고 신제품을 판매할 시장을 개척한다. Keynes는 Entrepreneur를 단순히 투자 결정자로 본 반면, Schumpeter에게 Entrepreneur는 시장성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인력을 충원하고, 판매시장까지 개척하는 등 역할이 훨씬 강화되어 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Keynes는 시장을 예측 가능한 대상으로 본 반면, Schumpeter는 시장을 예측이 불가능한 대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Schumpeter는 Entrepreneur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주장하면서, Entrepreneur의 역할을 혁신이라 규정하고, Entrepreneur의 과제를 낡은 것은 파괴하고 새로운 전통을 창조하는 혁신가(innovator), 즉 ‘창조적 파괴자(Creative Destructor)'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Entrepreneur로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창조성과 상상력을 들고 있다. 그는 Entrepreneur와 전통적인 생산자와의 차이점을 구분하면서, 전통적인 생산자는 습관적인 행동으로 경제행위를 유지하는데 비해, 창조적 Entrepreneur는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 미래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투기꾼이나 발명가와는 구별된 개념으로 새로운 기업설립 또는 촉진의 수단을 통하여 제품과 서비스, 생산방법, 시장개방, 공급원 개방, 조직의 형태 등 생산요소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 새롭게 결합시키는 능력을 가진 자로서, 혁신(innovation)의 기업가적 노력과 행동력을 발휘하여 생산요소를 창의적으로 결합, 촉발하는 능력을 가진 새로운 사업의 창조자라고 정의하였다.

Kirzner(1973)는 혁신을 위하여 균형을 깨뜨리는 사람이라고 말한 Shumpeter와는 다르게, 균형을 유지하고 중재활동을 통하여 시장의 불완전성을 보완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Entrepreneur는 수동적, 자동적,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라, 능동적, 창조적, 인간적인 것으로 이해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Entrepreneur한 요소로 보았으며, Entrepreneur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목적과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한 민첩성(alertness) 요소를 의사결정에서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았다. Schumpeter가 경제현상을 기술혁신으로 해석하고 Entrepreneur의 기능을 ‘균형의 파괴자(Destroyer of Equilibria)’로 본 반면, Kirzner는 경제현상을 협상과 거래로 보았고, Entrepreneur의 기능을 조정자 역할(coordinator)로 규정하였다. 기회와 자원, 팀의 요소들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조정하면서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의 모든 요소들을 상호 조정하는 사람을 Entrepreneur라고 본 것이다. 그는 경제발전에 있어서 Entrepreneur의 역할을 기회창조가 아니라 기회에 대한 반응(responding agency)이라고 규정하였고, Entrepreneur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지적인 호기심, 배움에 대한 열의,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에 대한 헌신 등을 들고 있다.

Ronstadt(1984)는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확보하고 가치적 투입을 함으로서 새롭고 독창적인 선택적 가치와 부를 창출하는 역동적 과정을 이끌어내는 리더십뿐만 아니라, 중대한 위험에 직면하여도 의연하게 이를 감수하고 문제를 해결해내는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오늘날의 Entrepreneur는 이런 정의보다 훨씬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Entrepreneur란 기회를 인식․포착하고, 이러한 기회를 업무지향적이고 시장지향적으로 전환시켜, 시간, 노력, 돈, 기능을 통하여 가치를 추구하고, 아이디어를 수행하기 위해 경쟁적인 시장에 대한 위험을 추정하고, 이러한 노력으로부터 보상을 얻어내는 혁신자이며 개발자라고 정의하였다(위흥복, 2003).

차복권(2007)은 창업가(Entrepreneurship Specialist)에 대해 창업에 대(Entrepreneur)를 칭하는 것이며, 창업을 하는 실천 과학자이자 창업에 을 완성, 창조하는 예술가의 의미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단순히 창업을 하는 사람을 ‘창업자’라고 하고, 교육을 받은 전문 창업자를 ‘창업가’로 지칭하였다.

최근에는 Entrepreneur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도덕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 기존의 관점보다는 더욱 다양한 시각에서 Entrepreneur를 바라보고 있다고 할 것이다. 특히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이 “강하고 선한 기업”인 만큼 기업경영에 대한 Entrepreneur의 바르고 올바른 의사결정이 중요 시 되고 있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Entrepreneur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표 1> Entrepreneur 정의

 

연도

학자

Entrepreneur 정의

속성

연구관점

16C

-

군대 원정을 이끄는 책임을

맡았던 사람

관리지향성

위험감수성

관리지향적

리더십지향적

17C

-

고정된 가격으로 정부와 계약함으로서 수익이나 손실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

위험감수성

후천성지향적

1725

Cantillon

자금공급자와 구별하여 불확실한 수익을 갖는 생산 조정자

위험감수성

후천성지향적

1767

Nicollas

자원관리자, 리더, 아이디어의 창조자, 위험을 감행하는자

관리지향성

위험감수성

관리지향적

리더십지향적

1797

Beaudeau

위험부담을 안고 계획하고,

감독하고, 조직하고 소유한 사람

위험감수성

관리/소유지향성

관리지향적

1803

Say

노동력, 자본, 토지의 모든 생산수단을 통합하는 경제적 행위자

관리지향성

경영지향성

관리지향적

1876

Walker

자금의 공급자와 사용자는 구별

관리지향성

관리지향적

1934

Schumpeter

혁신가

혁신성

혁신지향적

1961

Maclelland

정력적이고 적당한 위험감수자

진취성

위험감수성

선청성지향적

후천성지향적

1964

Drucker

기회를 극대화하는 사람

민첩성

적응력지향적

1966

Leibenstein

X-비효율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X-efficiency를 얻을 수 있는 사람

혁신성

경영지향성

혁신지향적

1973

Kirzner

불안전하고 불균형한 미래의 시장을 정확히 예측하여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사람

민첩성

적응력지향적

1980

Vesper

위협적이고 공격적인 경쟁을

하는 사람

성장성

민첩성

위험감수성

성장지향적

1985

Gartner

새로운 조직의 창조자

혁신성

성장지향적

1985

Drucker

변화를 탐구하고, 대응하며,

기회로 이용하는 사람

혁신성

위험감수성

혁신지향적

후천성지향적

1995

남영호

혁신적 아이디어와 강인한 의지의 과감한 경영자

혁신성

위험감수성

혁신지향적

2001

Kuratko,

Hodgetts

시장에서의 기회포착으로 보상을 추구하는 혁신자

혁신성

위험감수성

혁신지향적

자료 : 박상용(2003), 인용, 재수정.

Entrepreneur에 대한 공통된 명확한 정의는 하기 힘들지만 여러 선행연구를 살펴 본 결과 Entrepreneur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리고자 한다.


Entrepreneur란 “부(wealth)의 창출을 목적으로 시장(market)에서 기회(opportunity)를 포착하고, 그가 인지(cognition)하고 있는 자원(resources)의 불균형(disparity)을 혁신적인 사고(thought)나 방법(process)으로 극복하고, 끊임없이 행동하는 올바른 사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E-mail : WET project / Budher Song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아래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02월 03일


News Letter from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5th Edition, Issued Date. Feb 1th, 2011

 


謹賀新年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설날은 묵은 한 해를 떨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자는 희망찬 명절입니다.

 

2011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사업과 가정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원 일동

 

 

 

1. 언론&미디어 관련 보도

- KBS 신년 기획특집 ‘한반도, 미래를 말하다’ 방청객 출연(11.01.08)

- SBS 라디오 ‘2시탈출 컬투쇼’ 방송 출연(11.01.12)

- 대학생 벤처 신문 ‘두드림’ 대전/충청 지부 승인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국

- 오마이 뉴스 보도 - 중국에서 발견한 보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11.01.29)

 

2. 후원 & 협의

- KT iPhone 3대 후원

- KnP Books 출판 계약 협의

- 비더스토리, LIDS 창업교육 협의체(가칭) 발족

 

3. 대외활동

- )모스크바 사할린 협회장, 박노영 회장 인터뷰

- 창업경영컨설팅협회, 김진영 회장 미팅

- 한동대학교 Global Entrepreneurship Training 2011 참가신청

- 꿈희망미래(DHF) 재단, 김윤종(스티브 김) 이사장 미팅

- 드림페인터 박종신 미팅

- 비트컴퓨터, 조현정 대표 미팅

- 진미식품, 송상문 대표 인터뷰


 

Budher Song’s WET Diary

송정현사진.jpg


-나의 신조


-된장이나 사람이나 정성들인 만큼 성숙된다.


현실 가능성이 낮은 것에 도전하라.

By 變態 송정현.

Date. Feb 1th, 2011

 

 

나의 신조

IMG_1252.JPG

<사진1: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나의 신조’>

 

2011년 01월 27

오늘 후원때문에 한남대학교 입학홍보처장님을 미팅했다.

 

처장님이 나와의 약속을 잊어버려서 약속시간보다 1간 여를 기다려서야 겨우 만나뵈었다.

그러나 미팅한 시간은 약 5분 정도처장님은 총장님 수행때문에 급하게 나가셨고,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만 듣고 돌아왔다.

 

돌아나오는 길발이 참 무거웠다.

그러다 우연히 벽에 걸린 액자를 보게 되었다.

액자에는 '나의 신조'라는 제목이 크게 눈에 띄였다. 무거웠던 발걸음때문이였을까?

 

나의 신조'라는  제목 때문이였을까? 여튼,그 제목은 내 무거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나는 그 글 귀를 하나하나 읽어내려갔다.

More...

된장이나 사람이나 정성들인

만큼 성숙된다.


<사진2: ㈜진미식품 대표이사 송상문>

 

()진미식품은 전통식품으로 60년 이상된 기업이다. 1948년 대창장유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생존해온 기업이다.

 

송상문 대표이사는 故 송희백 회장, 송인섭 회장에 이어 3대째 경영승계를 한 CEO이다. 삼국지의 손권과 같이 수성을 하고 있는 리더라고 볼 수도 있다예전에(아마 2006년이였을 것이다.) 대전CEO아카데미에서 송상문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직책은 전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07년 대표이사 취임을 하고 약 5년간 경영일선에서 진미식품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More…

 


 


Barefootman Benny’s WET Diary

승현캐리컬쳐.jpg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차 워크샵


-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좋은 기회를 통한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다.

By Barefootman Benny.

Date. Feb 1th, 2011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차 워크샵

P1130827.JPG

<사진1: 장령산 국립공원에서 찍은 단체사진>

 

동학사 1차 워크샵에 이어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장령산 2차 워크샵을 다녀왔다.

위에 사진은 워크샵 마지막날 찍은거라 눈도 많이오고 일찍 나간 친구들이 있어서

모든 멤버들이 함께 찍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재미있고 추억이 될 워크샵이었던 것 같다.

 

장령산 워크샵 장소로 이동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옥천 은행리 만두에서 모든 팀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다.


이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역시나 짱이었고 우리는 김치만두를 먹으며 눈물과 식은땀을 흘려야만 했다.

 

장령산에서 시작된 2차 워크샵 첫 시간으로

송정현 팀장의 중국일정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 되었다.

 More…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2011-01-19 00.49.11.jpg

<사진2: 국제 운전면허증>

 

나는 오늘 세계일주에 필요할 것 같은(?)

국제 운전면허증을 신청했다.
아직도 궁금한건 저기 써있는 김학배라는 사람이 누군지를 모른다라는 것이다
...
대전 지방 경찰청장이신가??

 

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동안 신청서를 작성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가능한 여권을 지참을 하던지 여권 영문 이름을 정확히 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업무처리를 하시는 담당자 분께서는 여권 영문이름과 운전면허증 이름이 틀린 경우 종종

외국에서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More…


 


Jinyoung’s WET Diary

사진110112_004.jpg


- 2세의 드러난 혜택, 숨겨진 고충


- 다이아몬드 세공하기


사람이 만들어놓은 세상, 사람을 통해 배웁니다 J

By golovelyJJi

Date. Feb 1th, 2011

 




2세의 드러난 혜택, 숨겨진 고충

P1140446.JPG

<사진1: ㈜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겉으로만 비춰지는 송상문 대표님의 이력을 통해 인터뷰 전부터 고정관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나의 오해가 참 건방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표님의 고충을 들으면서 표면으로만 들어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다. 대기업의 전통식품 분야 진출, 가업을 이어가는 2, 3세들의 고충,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와 함께 하기 위한 제품 개발 등 나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편협한 사고로부터 기인했는지 알 수 있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도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식품업계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과도기적 과정 속에 숨겨진 송상문 대표님의 진심이 장 속에 녹아 들었으면 좋겠다.

다이아몬드 세공하기

2011-01-28 10.11.47.jpg

<사진2: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얼굴은 웃고 있지만 저 조그만 종이 한 장 들고 사진 찍으려니 인상부터 쓰게 되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이날 오른팔 2, 왼팔 2대 총 4대의 예방주사를 맞았다. 팔이 남아나지 않음은 두 말하면 잔소리!)

 

여행 준비는 정말로 끝이 없는 과정이고 사실 완벽한 준비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최소한의 것들만큼은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즐겁고 유익한 여행을 만드는 지름길이란 사실은 분명하다. 더구나 이번 여행은 관광이 아닌 프로젝트 아니던가?

 

다이아몬드도 광산에서의 모습은 진열대에 놓인 아름다운 모습이 절대 아니었지만 장인이 한땀한땀(?) 공을 들여 세공을 하지 않았던가? 모든 준비과정이 다이아몬드를 다듬는 과정이라 믿기에 묵묵히 달리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라!

향후일정 및 활동계획

 

구 분

루트

주요행사

주요활동계획

1

한국 (216일 출국)

2차 출국준비

청년기업가 인터뷰

2

러시아 (216~33)

 

 

3

영국 (34~323)

 

 

4

프랑스 (324~411)

 

 

5

이탈리아 (412~429)

 

 

6

독일 (430~520)

 

 

7

미국/뉴욕 (521~610)

 

 

8

캐나다 (611~621)

 

 

9

미국/뉴욕 (622~622)

 

 

10

미국/LA (623~629)

 

 

11

멕시코 (630~714)

 

 

12

미국/LA (715~715)

 

 

13

일본 (716~85)

 

 

14

한국 (85일 귀국)

 

 

 

 

 

 

후원정보

은행명  시티은행

계좌번호  895-12006-267-01

예금주  송정현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연락처

식 블로그 : http://www.wet.or.kr

공식트위터 : http://www.twitter.com/wetproject

공식 페이스북 : 기업가정신세계일주

공식 메일 : wetproject@naver.com

사무국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133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B1 2호실

사무국 연락처 : 총괄팀장 송정현 010-5455-5897 / 사무실 042-629-8260

 

2010년 11월 9일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사진자료 모음음!!

 

크기변환_P1100153.JPG

크기변환_P1100154.JPG

크기변환_P1100155.JPG


크기변환_P1100156.JPG

크기변환_P1100157.JPG

크기변환_P1100160.JPG

크기변환_P1100163.JPG

크기변환_P1100164.JPG

크기변환_P1100165.JPG

크기변환_P1100166.JPG

크기변환_P1100167.JPG

크기변환_P1100168.JPG

크기변환_P1100169.JPG

크기변환_P1100170.JPG

크기변환_P1100171.JPG

크기변환_P1100172.JPG

크기변환_P1100173.JPG

크기변환_P1100174.JPG

크기변환_P1100175.JPG

크기변환_P1100176.JPG

크기변환_P1100177.JPG

크기변환_P1100178.JPG

크기변환_P1100179.JPG

크기변환_P1100180.JPG

크기변환_P1100181.JPG

크기변환_P1100182.JPG

크기변환_P1100183.JPG

크기변환_P1100184.JPG

크기변환_P1100185.JPG

크기변환_P1100186.JPG

크기변환_P1100187.JPG

크기변환_P1100188.JPG

크기변환_P1100189.JPG

크기변환_P1100190.JPG

크기변환_P1100191.JPG

크기변환_P1100192.JPG

크기변환_P1100193.JPG

크기변환_P1100194.JPG

크기변환_P1100195.JPG

크기변환_P1100196.JPG

크기변환_P1100197.JPG

크기변환_P1100198.JPG

 

크기변환_P1100199.JPG

크기변환_P1100200.JPG

크기변환_P1100201.JPG

크기변환_P1100202.JPG

크기변환_P1100203.JPG

크기변환_P1100204.JPG

크기변환_P1100205.JPG

크기변환_P1100206.JPG

크기변환_P1100207.JPG

크기변환_P1100208.JPG

크기변환_P1100209.JPG

크기변환_P1100210.JPG

크기변환_P1100211.JPG

크기변환_P1100212.JPG

크기변환_P1100213.JPG

크기변환_P1100214.JPG

크기변환_P1100215.JPG

크기변환_P1100216.JPG

크기변환_P1100217.JPG

크기변환_P1100218.JPG

크기변환_P1100219.JPG

크기변환_P1100221.JPG

크기변환_P1100220.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0년 11월 9일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사진 자료 모음2

 

크기변환_P1100001.JPG

크기변환_P1100002.JPG

크기변환_P1100003.JPG

크기변환_P1100004.JPG

크기변환_P1100005.JPG

크기변환_P1100006.JPG

크기변환_P1100007.JPG

크기변환_P1100008.JPG

크기변환_P1100009.JPG

크기변환_P1100010.JPG

크기변환_P1100011.JPG

크기변환_P1100012.JPG

크기변환_P1100013.JPG

크기변환_P1100014.JPG

크기변환_P1100015.JPG

크기변환_P1100016.JPG

크기변환_P1100017.JPG

크기변환_P1100018.JPG

크기변환_P1100019.JPG

크기변환_P1100020.JPG

크기변환_P1100021.JPG

크기변환_P1100022.JPG

크기변환_P1100023.JPG

크기변환_P1100024.JPG

크기변환_P1100025.JPG

크기변환_P1100026.JPG

크기변환_P1100027.JPG

크기변환_P1100028.JPG

크기변환_P1100029.JPG

크기변환_P1100030.JPG

크기변환_P1100031.JPG


크기변환_P1100151.JPG

크기변환_P1100150.JPG

크기변환_P1100149.JPG

크기변환_P1100148.JPG

크기변환_P1100147.JPG

크기변환_P1100146.JPG

크기변환_P1100145.JPG

크기변환_P1100144.JPG

크기변환_P1100143.JPG

크기변환_P1100142.JPG

크기변환_P1100141.JPG

크기변환_P1100140.JPG

크기변환_P1100139.JPG

크기변환_P1100138.JPG

크기변환_P1100137.JPG

크기변환_P1100136.JPG

크기변환_P1100135.JPG

크기변환_P1100134.JPG

크기변환_P1100133.JPG

크기변환_P1100132.JPG

크기변환_P1100131.JPG

크기변환_P1100130.JPG

크기변환_P1100129.JPG

크기변환_P1100128.JPG

크기변환_P1100127.JPG

크기변환_P1100126.JPG

크기변환_P1100125.JPG

크기변환_P1100124.JPG

크기변환_P1100123.JPG

크기변환_P1100122.JPG

크기변환_P1100121.JPG

크기변환_P1100120.JPG

크기변환_P1100119.JPG

크기변환_P1100118.JPG

크기변환_P1100117.JPG

크기변환_P1100116.JPG

크기변환_P1100115.JPG

크기변환_P1100114.JPG

크기변환_P1100113.JPG

크기변환_P1100112.JPG

크기변환_P1100111.JPG

크기변환_P1100110.JPG

크기변환_P1100109.JPG

크기변환_P1100108.JPG

크기변환_P1100107.JPG

크기변환_P1100106.JPG

크기변환_P1100105.JPG

크기변환_P1100104.JPG

크기변환_P1100103.JPG

크기변환_P1100102.JPG

크기변환_P1100101.JPG

크기변환_P1100100.JPG

크기변환_P1100099.JPG

크기변환_P1100098.JPG

크기변환_P1100097.JPG

크기변환_P1100096.JPG

크기변환_P1100095.JPG

크기변환_P1100094.JPG

크기변환_P1100093.JPG

크기변환_P1100092.JPG

크기변환_P1100091.JPG

크기변환_P1100090.JPG

크기변환_P1100089.JPG

크기변환_P1100088.JPG

크기변환_P1100087.JPG

크기변환_P1100086.JPG

크기변환_P1100085.JPG

크기변환_P1100084.JPG

크기변환_P1100083.JPG

크기변환_P1100082.JPG

크기변환_P1100081.JPG

크기변환_P1100080.JPG

크기변환_P1100079.JPG

크기변환_P1100078.JPG

크기변환_P1100077.JPG

크기변환_P1100076.JPG

크기변환_P1100075.JPG

크기변환_P1100074.JPG

크기변환_P1100073.JPG

크기변환_P1100072.JPG

크기변환_P1100071.JPG

크기변환_P1100070.JPG

크기변환_P1100069.JPG

크기변환_P1100068.JPG

크기변환_P1100067.JPG

크기변환_P1100066.JPG

크기변환_P1100065.JPG

크기변환_P1100064.JPG

크기변환_P1100063.JPG

크기변환_P1100062.JPG

크기변환_P1100061.JPG

크기변환_P1100060.JPG

크기변환_P1100059.JPG

크기변환_P1100058.JPG

크기변환_P1100057.JPG

크기변환_P1100056.JPG

크기변환_P1100055.JPG

크기변환_P1100054.JPG

크기변환_P1100053.JPG

크기변환_P1100052.JPG

크기변환_P1100051.JPG

크기변환_P1100050.JPG

크기변환_P1100049.JPG

크기변환_P1100048.JPG

크기변환_P1100047.JPG

크기변환_P1100046.JPG

크기변환_P1100045.JPG

크기변환_P1100044.JPG

크기변환_P1100043.JPG

크기변환_P1100042.JPG

크기변환_P1100041.JPG

크기변환_P1100040.JPG

크기변환_P1100039.JPG

크기변환_P1100038.JPG

크기변환_P1100037.JPG

크기변환_P1100036.JPG

크기변환_P1100035.JPG

크기변환_P1100034.JPG

크기변환_P1100033.JPG

크기변환_P1100032.JPG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0년 01월 02일

 

Entrepreneur 사이트에서 나도 투표를 했었는데, 이 친구가 올해의 창업가로 선정되었다.

사실 어떤 블로거가 자신의 아들이 예비 순위에 들어가 있다고 투표해달라고 해서 들어갔었는데, 미국의 창업전문잡지 Entrepreneur의 올해의 창업가 어워드였다.

 

그 중에서 이 친구가 있길래 한표를 던져주었다. 사실 다른 창업가들도 괜찮은 친구들이 많았지만, 비슷비슷하게 보여 이 친구에게 한 표 던졌는데, 선정되었네. 축하해요~ 앨린김!!

유아복, 유아장난감 대여서비스였던 것 같은데..... 아~ 유아복이군.

 

여튼, 조만간 나도 Entrepreneur 지에 실리도록 열심히 노력해야지.

 

 

ps 이 정도 수준의 글만 쓰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계 학생, 美 `올해의 창업가' 선정>

 

미시간대 4학년 김현우씨, 동양계 학생으로는 최초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쉽게 취업할 수도 있었지만 리더십을 발휘해 스스로 사업 전략을 짜는 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계 학생이 동양계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현지의 유명 창업전문지가 선정하는 `2010년의 대학생 창업가'로 뽑혀 화제다.
주인공은 미시간대 산업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한국계 학생 김현우(미국명 앨런 김)씨. 김씨는 미국 창업전문지 엔트러프레너(Entrepreneur)의 2011년 1월호에서 `2010 올해의 대학생 창업가'로 선정됐다. 매월 60만부 이상을 발간하는 창업전문 월간지인 엔트러프레너는 심사를 통해 매년 12월 `올해의 기존 창업가'와 `올해의 떠오르는 창업가', `올해의 대학생 창업가' 등 세 분야에서 한 명씩을 뽑아 시상해 왔다. 수천명의 대학생이 몰린 `올해의 대학생 창업가' 공모에서 김씨는 지난 8월 최종 후보 5명에 들면서 일찌감치 현지 언론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그는 올해의 대학생 창업가로 최종 선정되면서 창업 준비금 5천달러를 받고 엔트러프레너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김씨가 창업한 회사는 베바랑(Bebarang)이라는 온라인 유아복 대여업체이다. 그는 친척 등 주변인들로부터 "유아복은 조금 입고 마는데 값이 너무 비싸다"는 불평을 듣고는 일정 금액을 내면 유아복을 빌려주는 사업을 고안했다. 미국 DVD 대여 시장을 석권한 온라인 DVD 대여업체 넥플릭스(Netflix)의 사례에서 영감을 얻어 온라인 방식의 유아복 렌탈 사업을 구상했다. 김씨는 이 사업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좀더 진지하게 타진하기 위해 출생 3년 이내의 아이를 둔 부모 100여명을 직접 만나며 시장 조사를 했다. 3년 내에 한 아이가 평균 16벌의 옷을 입으며 상ㆍ하의 한 벌 가격이 150달러 이상 나가는 데 대해 부모들의 부담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부모들과 인터뷰를 통해 온라인 렌탈 서비스가 좋을 것이라는 반응을 듣고서는 일부 고객을 선정해 시범 서비스를 제공했다.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월정액을 내면 무료로 아기 옷을 받아볼 수 있고 아이가 커서 입을 수 없게 되면 반송용 봉투에 담아 수거하는 서비스였다. 돌아온 옷은 깨끗이 소독ㆍ세탁돼 수선을 거치고 다음 고객에게 대여된다. 전공인 산업공학의 지식을 활용해 유아복 재고 조절이나 물류, 마케팅 등을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최적화했다. 시범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대만족'이었다.

김씨는 대학을 졸업하는 내년부터 창업 동료인 루이스 캘드론씨와 함께 `IT의 도시'인 실리콘밸리에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투자자들을 분주히 만나고 있다. 내년 중반까지 1천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향후 대여 서비스 영역을 장난감과 임산부 용품, 수유용품 및 4세 이상 의류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출생한 뒤 한국에서 살다가 고교 시절부터 다시 미국 생활을 하고 있는 김씨는 취업을 위해 삼성전자에서 인턴 과정을 밟을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나 리더십과 자율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가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창업의 길을 택했다. 김씨는 국내에서 창업을 꿈꾸는 자신의 또래에게 해 줄 말이 있느냐고 묻자 "아직 사업이 성공 단계에 도달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손사레를 쳤다.

그러면서도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미리부터 다른 선택을 생각하지 말고 집중해야 한다"면서 "잠재적 고객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없으면 창업은 도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창업전문지 엔트러프레너(Entrepreneur)가 `2010년의 대학생 창업가'로 선정한 김현우씨
prayerahn@yna.co.kr
(끝)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