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일자 : 2011년 09월 26일
보도 매체 : 
ITpro
보도 출처 : 
http://itpro.nikkeibp.co.jp/article/COLUMN/20110912/368505/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Case 2] [성장시장을 겨냥, 다음은 아시아] - NOBOT


제 인터뷰이이기도 한 고바야시 상의 회사 노봇이 팔렸네요. 이렇게 빨리.. 그것도 제가 인터뷰 한 바로 다음 달에.. 흐음. 이로서 새로운 성공모델이 나오는 것 같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이거 추가 인터뷰를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해봐야겠군요. 제 인터뷰이 중에서 이렇게 성공 모델이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인터뷰 할 때도 고바야시 상이 이런 쪽에는 밝은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런 좋은 일이 생겨서 좋네요. 

송정현 dream.



PC 1대로 세계를 목표로 하는 벤처 신조류
[Case 2] [성장시장을 겨냥, 다음은 아시아] - NOBOT

스마트폰용 광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노봇(NOBOT)은 2011년 09월 KDDI의 자회사인 mediba에 매수되었다. 2009년에 창업한 노봇은 소규모 자금을 자본으로 몇명의 창업자가 단기간에 사업을 시작한 'Lean Startup'기업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다.

창업 맴버인 코바야시 키요타카 사장과 노다 사토시COO에게 일본에게 있어 기업의 메리트와 디메리트 등을 물었다.

(인터뷰어 : 키쿠타 타카히로(菊池 隆裕) = ITpro)


Q 소규모인 자본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사업을 시작하는 근래의 기업환경을 어떻게 보고있습니까?

 

코바야시 키요타카씨(노봇 CEO) : 소액투자를 하는 투자자나 인큐베이터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투자가의 수가 많아서 투자대상의 스타트업 기업의 수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일본은 사업을 시작하기 쉬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Exit(주식의 매각으로 이익을 얻는 것)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IPO(신규주식공개)가 어려운 것과 10억~20억정도에 살 수있는 회사가 적은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 당초부터 세계시장을 생각하는 스타트업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Exit을 세계시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선택지가 늘어나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가 있는 이상 출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Q. 최근에 창업을 하자는 열기가 늘고있는것 같습니다.

 

노다 사토시씨(노봇 COO) : 숫자로 보면, 과거의 유행과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의 비용이 적어졌기 때문에 몇명이 사업플랜에 합의한다면 간단하게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죠. 소프트웨어의 플랫폼이나 단말의 공용화 등의 환경이 정비되어 제품을 곧장 세계시장에 낼 수 있게 됐습니다.

 

당사의 자본금은 당초 100만엔으로 2010년 4월과 9월에 자본금을 늘렸습니다. 대부분이 인건비입니다. 공장이나 대규모 설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Lean Startup이라고 불려지는데요, 사람 1명이 있으면 서비스를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별로 돈이 들지 않고서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바야시씨 : 당사를 창업한 2년전과 비교하면 인큐베이터의 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투자를 받기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처럼 급속히 확대대고 있는 시장도 있습니다.

 

이전부터의 "벤처"에 더해서 "스타트업"이란 말이 사용되게 된 것도 2년간이네요. 스타트업은 소액의 자금을 기본으로 수개월에 사업을 시작하는, 2년 정도에 Exit하는 기업으로써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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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거~~!



2011년 01월 28일

 

(사진 : 그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라)


자그만 기업을 운영하는 송사장,

훌륭한 직원을 뽑고 싶다.

 

청년들의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기업에서는 사람구하기가 쉬울까? 중소기업도 정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반 소기업이나 창업기업은 개미 새끼 한 마리 보기도 힘들다. 사람이 없다. 그들의 인력난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서울권 대학 졸업자나, 해외유학파, 또는 MBA과정을 밟고 온 친구들은 대부분 글로벌 기업 또는 대기업에 취직을 한다. 지방권에 있는 졸업자들 역시 대기업이 응시 1순위이다.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인재는 많은데 쓸 인재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인력시장의 수요와 공급은 넘쳐나는데 성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또 무슨 상황인가?

이제는 정말 '인재전쟁'이라 불리어질만 정말 어려운 시기이다.

 

내가 실제로 겪었던 2가지 사례를 한번 살펴 보자.

#001

내가 모 벤처기업에서 기획 업무를 맡아 근무하던 때였다.

나보다 늦게 입사한 설계직 연구원이였는데, 대부분의 벤처기업에서 그렇듯이 자신의 맡은 업무 이 외의 실험, 현장업무까지 다양한? 일을 두루 맡아 했다. 그 연구원은 참 성실하게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했다.

(신입직원이라서 일부러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회사에 뼈를 묻겠다며 늘 밝게 열심히 일하던 그 연구원은 어느날 갑자기 홀연히 회사를 떠났다. 이유는 결혼 할 집안에서 자신의 직장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였다. 상대 집안에서 최소한 회사이름을 이야기하면 알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딸을 줄 수 있다는 것이였다. 설득과 노력을 해보았지만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성실하게 임했던 직장을 하루아침에 떠났다. 그로 인해 회사도 그도 큰 상처를 입었다.

 

#002

몇 일 전, 모임에서 안면이 있는 사장님을 우연한 자리에서 만났다.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1~2년?) 사장님으로 기억한다.

그의 눈가에는 절박함과 고생스러움으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최근 동종업계의 기업과 M&A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한 달 여간의 진행과정에서 결국 M&A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였다. 그나마 있던 직원 2명이 모두 사표를 썼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회사의 핵심인력이 M&A를 진행했던 업체에 입사를 했다. 기술, 거래처 등 기업비밀에 대해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이였다.

이제 그는 혼자 남아있다고 했다. 최근 CAD를 독학하고 있다고 했다.

 

 

대기업에서도 인재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 중소기업은 오죽할까? 내 주위의 중소기업 사장님은 맨날 사람, 사람, 사람을 찾는다. 나에게 전화를 하시더니 우스겟소리로 "정현이 같은 후배 없어?"라고 이야기 하신다. 오죽 답답하면 그러셨을까!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은 사실 말할 것도 없다. 아무것도 없고 단순히 사업계획서 1부에 사장것인지 직원것인지 모를 책상 몇 개만 을씨년스러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상황에 어떤 젊은이가 자신의 청춘을 기업에 바치려고 할까?

 

이런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Entrepreneur(창업가)는 뜻이 맞고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끊임없이 찾고 고민하고 실천해야한다. 과연 해답이 있을까?

나는 특히 창업기업, 중소기업에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답은 아니지만 몇 가지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6년간 창업관련 분야에서 많은 중소기업 사장님들을 지켜보고 배운 것을 정리해보겠다. 대단한 것도 아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중소기업 사장님이 좋은 인재를 구하는 실천적 3가지 방법

 

첫번째, 특강을 하라.
학교에는 젊은 인재들이 풍부하다. 대학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센터장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관련 분야의 교수들과 친목을 다지면서 자연스럽게 교내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조직과 연계하라.

이들과 연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특별 강연 등을 통해서 당신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강연이라고 해서 어려워 할 필요없다.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하면서 사장님이 이야기하면 2~3시간씩 계속 하지 않는가? 특강시간은 보통 1~2시간이다. 포장마차에서 했던 이야기 절반만 하시면 된다.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야망은 못 심어주더라도 당신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라. 그리고,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관심을 가져준 친구들과 강연 후 반드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잠깐이라도 소통하라. 내가 아는 어떤 사장님은 특강을 통해 회사홍보도 하지만, 인재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시간이 날 때마다 대학에 특강을 하러 다닌다. 그 기업은 훌륭한 직원들과 태도가 좋은 직원들로 가득차 있다. 특강을 통해 당신의 꿈과 희망을 학생들에게 팔아라.

*만약 특강비를 받았다면, 학생들에게 자신이 감명깊게 보았던 책이나 회사 제품 등으로 모두 돌려주라. 교수님께 술을 사는 것 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두번째, 멘토가 되라.

과거에 비해 요즘 학생들은 정말 많은 활동들을 한다. 창업동아리, 취업동아리, 학술동아리, 발명동아리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모임과 단체를 통해 공식/비공식적이든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단체에 연락해서 자그만 협찬이나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라. 그것이 굳이 금전적인 도움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자문위원이나 멘토를 자청하고 진심어린 조언과 도움을 주라.

  

세번째, 회사로 초대하라.

이렇게 어렵게 맺은 인연을 그냥 놓히면 안된다. 인상깊은 친구가 있다면 반드시 한번쯤은 회사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라. 좋은 친구들 옆에는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오라고 하면 더욱 좋다.

이런 자리를 통해 그들의 됨됨이와 역량까지 두루 파악하면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된다. 또한 Email,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그들의 꿈을 들어주고 진정으로 공감해주고, 당신의 비전과 어떤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인정이다.

 

 

기타 Tip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라.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라.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시켜라.

 

 

이런 몇 가지 실마리는 사실 별것 아니지만, 이것을 정말 잘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회사의 인재를 구하는데 이 정도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이 없다고 툴툴거리지 않았으면 한다. 유비는 제갈량을 데리고 오기 위해 삼고초려도 하지 않았는가? 주위의 몇몇 사장님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 인력난 걱정은 조금 덜한 것 같다.(사람에 대한 걱정이야 리더에게 없을 수 없는 과제 아니겠나!)

 

이 방법은 지방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인다.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아닐지라도 태도가 훌륭한 잠재인재를 데리고 와서 회사에 적합한 인재로 키워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중소기업에서는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채용한 경우보다 태도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해서 회사의 든든한 재목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더욱 많다. 역량은 좀 모자라더라도 태도가 좋은 친구들을 채용하는 것이 이직율도 낮고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주변 중소기업인들의 전반적인 의견이였다.

 

사실 위의 활동들은 청년들을 위한 진정한 마음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하기가 힘들다. 당신의 진정성이야말로 숨어있던 진주를 발견하고 키워내는 첫 Start-u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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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실 전경)



#89203

승현이에게 항상 사무실에서 나와서 일을 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문서작업의 효율성을 거론하며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의 말이 맞다. 이 곳, 사무실에 오면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HNVC 후배들이 와서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들락날락 거리고,

그 덕분에 기획안이나 각종 업무를 집중해서 작업하기가 어렵다.

멍하니 그저 쓸데없이 마우스만 클릭할 때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나는 혼자 사무실에 나와 일을 하고 있다.

 

쾌쾌한 반지하 공기, 살갖을 애리는 추위.

게다가 매우 어수선하고 난잡하고 비좁기까지 하다.

3명이 앉으면 가득차서 드나들 길도 없어 보인다.

 

나는 이렇게 좁고, 어수선하고, 난잡한 이 공간이 좋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국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밖에 없기 때문이다.

 

누구인들 쾌적하고 넓고 좋은 사무공간에서 일하고 싶지 않은 이가 있을까?

 

 

내가 왜 멤버들에게 사무실에 자주 나와 일을 하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외로워서일지도 모르겠다.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고 이 프로젝트에 확신에 차 있는 나 조차도,

이 곳에서 혼자 작업을 하고 있노라면..... 그저 외롭다.

그 많은 것들을 혼자 짊어지고 가는 느낌이랄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는 사무치는 쓰라림일지도 모른다.

그 쓰라림을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떨쳐내려고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제 오늘 몸이 아파서 마음까지 약해진 것일지도 모른다.

 

 

#6542

창업이란 것이 이와 같은 것일지도.

그저 끝없는 외로움의 시작.

 

나는 왜 끝없는 외로움이란 것을 알면서도 이것을 하려고 하는가?

 

문득,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레옹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마틸다가 침대에 누워 레옹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12.jpg

 

  

 

#657890

오늘도 나는 이 사무실에서 홀로 누군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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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 20일

 

 

'창업국가' 윤종록 특강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KT 부사장)

 

중소기업청에서 '창업국가'를 번역한 윤종록(벨연구소 특임연구원, KT 부사장)씨의 특강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뛰어갔다.

 


'하이테크를 경작하는 21세기의 농부들'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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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연 중인 윤종록 특임연구원, 차분한 목소리 하지만 왠지 모를 힘이 담겨져 있었다.)

 

월드컵 기간에 망한 회사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유명한 통신회사 WorldCom 과 AT&T가 모두 월드컵 기간에 자빠진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번 2010년 월드컵에는 어떤 회사가 자빠질 것인지 예언을 했다고 한다.

 

가장 큰 방송회사가 망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바로 CNN을 두고 한 말이다.

이제 시대가 Inpra Structure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가 이런 위험하고 흥미로운 예측을 하는 것이다. 기존의 방송 인프라 방식에서 이제는 인터넷을 이용한 방송 인프라로 전환될 것이라는 확신때문이다. 비용문제로 보았을 때는 인터넷망을 통해 방송을 하는 것이 더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서두에  Creative Response와 Sustainable Growth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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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ustainable Growth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윤종록 특임연구원)

 

 

자원의 최빈국, 이스라엘의 생존법 ====> 창업국가(매우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나라)

 

*열악한 자연의 한계

-물이 부족한 국가 (갈릴리 호수의 수위를 온 국민이 알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기름이 나지 않는 국가

 

*150명의 Chief Scientist Office를 주축으로 이들이 국가경제를 이끌어나간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정책을 지지한다.)

 

*이스라엘에 포탄이 떨어지는만큼 경제성장을 달성

-레바논 전쟁 중, 세계 벤처캐피탈 투자 점유율 2배 증가(15% => 31%)

-워렛버핏 "이스라엘에 포탄이 떨어지면 투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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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열강을 하고 있는 윤종록 특임연구원)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기술 중 대부분이 이스라엘에서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우리가 전자결재를 할 때 보안기술의 핵심특허는 대부분 이스라엘에서 가지고 있는 것. 

이스라엘은 10년 먼저 투자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10년 뒤에 앉아서 돈을 벌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 국가경제를 주도하는 CSO의 엄청난 파워 때문이라고 그는 이야기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스마르크의 철인정책을 지지하는 편이다.

이건희씨가 이야기한 것 처럼, 뛰어난 1명이 150만명을 먹어살리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미 그런 사회였으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것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 뛰어난 1명이 먹여살리는 사람의 숫자가 바뀌었을 뿐.

예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뛰어난 리더가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뛰어난 리더가 없을 때 혼란이 온다. 그럴 때일 수록 더욱 더 뛰어난 리더가 나타나게 된다.

 

물론 요즘은 그런 혼란의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대중들은 점점 수준이 높아지는 반면, 리더들은 자가당착에 빠져 독단을 자행하게 된다.

대중의 수준보다 리더들은 2배, 3배 성숙하고 발전해야 이들을 이끌 수가 있는데, 오늘날의 리더는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하거나 아니면 그 이하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혼란의 시기가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일부 대중들은 서로 뭉쳐서 힘(영향력)을 가지려는 집단이 생긴다. 집단이성 등의 것이 그것이다.

허나, 나는 이런 상황(집단의 수준이 높아지고, 뭉쳐지는)일수록 훌륭한 리더는 더욱 더 필요하고, 그 가치가 증대되며, 파급효과는 엄청난 수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후츠파(Chutzpah)의 다양한 의미

-뻔뻔함, 주제 넘은, 철면피, 오만함, 거만함, 놀라운 용기, 도전적인, 창의적인 등

(이것이 이스라엘을 창업국가로 만든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결국 Entrepreneurship과 유사한 개념을 담고 있다.)

 

-1948년 건국 당시 인구 80만, 현재 인구 710만

 90%가 이민자 또는 2세로 구성,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몰려든 용광로,

 이들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을 '도전의 화신'이라 불리어지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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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

 

 

우리나라도 해방이후, 70년대에 들어서면서 도전의 화신이였던 시기가 있었다. 그저 한 끼 배불리 먹고 싶어서, 추위에 떨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해 밥을 먹기 보다는 맛있고 건강해지기 위해 밥을 먹는다. 의식주 이상의 욕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충족시켜주어야 사람들이 가치를 느끼는 시대인 것이다.

 

그래서 옛날의 '도전의 화신'은 앞으로 다신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다른 '도전의 화신'이 새롭게 등장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우리는 IMF 이후 범 국민적인 위기를 공감하고 실제로 체감하고 있다.

 

우리가 창업국가(Start-up Nation)로 거듭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그래서 그의 번역서가 더욱 가치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지금 도전하고 뛰어나가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할 수가 없다.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살기 위해서 지금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살기 위해,

지금 당장 뛰쳐나갈 목적지와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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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좋은 강의가 있어서 참가하려고 한다.
최근 관심사였던 창업국가를 번역한 윤종록씨가 특강 강사로 오신다고 해서
반드시 참석할 생각이다.

강의안은 아래 링크를 누르면 다운 받을 수 있다.



읽어야 할 책들은 너무나 많고!
해야할 일들은 밀려있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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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명사특강 계획(안)

- 창업국가 윤종록 -

□ 배 경

미국의 저명한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강사가 이스라엘의 활발한 기술창업의 원인을 분석한 “창업국가”를 번역·출간

- 우리청의 창업·벤처정책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중기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점검의 기회로 활용

□ 강의 계획(안)

○ 강의주제 : 하이테크를 경작하는 21세기의 농부들

* 번역서인 “창업국가”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

○ 강사 : 윤종록(“창업국가” 번역자)

* 강사 세부프로필 붙임 참조

○ 참석대상

- 대전청사 입주기관, 대덕특구 벤처지원 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 200여명

○ 일시 및 장소 : 2010. 10. 20, 10:00 ~ 12:00, 3동 204호 대회의실

* 강의시간은 2시간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

□ 기대효과

창의적 교육, 과학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및 혁신적인 창업 등으로 21세기형 선진국의 전형을 이뤄낸 이스라엘의 경제성장 배경에 대한 이해 및 한국경제의 발전방향의 시사점 제공

일자리 창출(Job Creation)보다 한차원 높은 일거리 창출(Business Creation)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전략 및 정책방향 제시




강의내용 첨부:  [공문]초청특강.pdf

                      명사특강 계획(공지용).hwp

                      창업국가_강의안.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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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2일

스티브 잡스를 키우려면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되어야 한다.
결국 벤처생태계가 조성된다면 스티브 잡스의 할아버지까지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가장 바뀌어야 할 것은 교육체계다.
초중고 학생들이 꿈꾸게 할 수 있어야만 잡스 옹이나 게이츠 옹을 만들 수 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나는 현 시점에서 국가적인 중대사로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은 교육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 시작해도 수십년 늦었다.
그러나 더 늦지 않게 교육체계를 바꾸어야 함은 자명하다.

반드시 향후 100년을 위해 지금부터 바꾸어야 한다.

 

동아일보 기사 http://news.donga.com/3/all/20101012/31796018/1

 


 

기업가정신이 미래 파워, ‘스티브 잡스’ 못 키우는 한국

 

                              -한국과 선진국 동향은...

 

동아일보 기업가정신센터와 딜로이트컨설팅이 공동 실시한 세계 32개국 기업가정신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2000년대 들어 순위가 계속 하락했다.

인구 100만 명당 특허건수, 국내총생산(GDP) 대비 로열티 수입, 하이테크 산업 수출액 비중 등의 대체 변수를 통해 측정한 성숙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은 2000년 9위에서 2009년 4위로 계속 상승 중이다.

문제는 신규 기업 활동. 일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창업하는 비율이 늘면서 창업 활동의 질이 크게 하락해 종합 순위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한국>
(1) 창업 활동의 질적 저하 심각

창업 활동의 질적 저하는 미국 뱁슨대와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주도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GEM 글로벌 리포트에 따르면 정규 고용기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기회형 창업 활동’에서 한국은 2002년 조사 대상 37개국 중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9년엔 이 순위가 조사 대상(혁신주도형 국가) 중 꼴찌인 20위로 추락했다.

반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창업에 나선 ‘생계형 창업 활동’ 비율은 같은 기간 6위에서 1위로 높아졌다.

한국의 기업가정신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이유는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활발했던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이 ‘닷컴 버블’ 붕괴와 함께 점차 줄어든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풀이된다.

1990년대 후반에는 정부의 강력한 벤처 육성 정책에 힘입어 정보통신기술, 전자부품, 반도체 등의 하이테크 산업에서 창업 활동이 활발했으나 2000년대 들어 닷컴 버블이 붕괴되면서 실패한 벤처 창업 사례들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담당 교수는 “2000년 이후 스타 벤처기업은 늘지 않고, 우수한 인력은 창업을 꺼리고 있다”며 “특히 경제 활력이 저하되고 벤처 붐이 식은 후에는 기업가들의 위험 회피 추세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패자부활전이 허용되지 않는 문화도 기업가정신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예컨대 국내 금융권에서는 벤처기업에 대출을 할 때 대표자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실패하면 재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위험은 많지만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기술형 혁신 창업은 줄어들고, 음식점프랜차이즈 등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생계형 창업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 인력 정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체 일자리에서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조사 대상 평균(29.8%)에 못 미치는 18.6%로 나타났다.

반면 2000년대 이후 기업가정신 경쟁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스웨덴과 덴마크는 이 비율이 각각 39.6%, 39.1%로, 한국의 갑절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컨설팅 담당 상무는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이 정체되어 있는 것은 혁신 제품의 수출과 특허를 주요 산업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 비춰볼 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력 조달의 어려움도 한국 기업가정신의 근본적 도약을 막는 ‘고질병’이었다.

시장 환경 지표인 인력조달 용이성 측면에서 한국은 2000년 32위, 2005년 32위, 2009년 29위 등 만년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이는 시장 환경의 대표지표인 인력우수성 측면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2000년 23위, 2005년 13위, 2009년 8위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과 다른 현상이다. 

경직된 노동시장이 그 원인으로 지목됐다.

인력조달 용이성 부문에서 상위권에 포진한 국가들은 대개 인력을 채용하고 해고하는 데 감당해야 하는 비용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사에서도 한국은 종업원의 채용과 해고의 난이도, 비용, 경직성 등의 요소를 종합해서 매긴 점수에서 150위를 차지했다.

(3) 창업 초기 자금 조달 어려워


투자 자금 조달 환경도 한국에서 기업가정신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조사됐다.

한국 벤처기업의 벤쳐 캐피털 이용접근성은 18위로, 비교할 수 있는 23개국 중 최하위권이었다.

GEM 조사에서도 혁신주도형 국가에 포함되는 17개 국가 중 한국의 벤처 캐피털 이용접근성 경쟁력 점수는 2.34점으로 그리스(1.92), 아이슬란드(2.15), 이탈리아(2.23)에 이어 뒤에서 네 번째에 그쳤다. 

반면 정부의 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3위로 세계적 수준이었다.

이는 역설적으로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중소기업 육성 환경이 매우 미흡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실제로 국내 벤처 캐피털의 투자 행태는 최근 10년간 매우 보수적으로 변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국내 GEM 총괄 책임자인  진주산업대 담당 교수는 “한국은 정부 보조금 지원 환경은 비교적 우수한 편이지만 벤처 캐피털을 통한 조달 환경은 열악한 편”이라며 “벤처  투자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규 기업에 대한 투자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벤처 캐피털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인 출신 외에 실제 창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 출신의 심사역이 많아져야 신규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정신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창업에 성공한 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2단계 기업가정신 대책’도 빼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견제연구원 담당 연구위원은 “정부에서 창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지원 제도를 내놓고는 있지만 이들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 마련은 미흡하다”며 “일단 창업에 성공한 기업은 무조건적인 지원보다 장기적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 어떻게 분석했나
기업활동 - 시장·정부환경 27개 척도로 측정

 


기업가정신 글로벌 경쟁력 평가는 동아일보 기업가정신센터와 딜로이트컨설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2009년 기준 인구 100만 명 이상 국가) 및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포함해 총 32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기업가정신 측정을 위한 기본 프레임워크는 강진아 서울대 교수, 김종호 부경대 교수, 김학수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유영 숭실대 교수, 반성식 진주산업대 교수, 배종태 KAIST 교수 등 동아일보 기업가정신센터 객원 연구위원들의 조언을 토대로 개발했다.

크게 기업 활동, 시장 환경, 정부 환경 등 3가지 범주로 나누고,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신규 기업과 성숙 기업으로 구분해 측정했다.

특히 환경 요인은 시장 환경과 정부 환경 모두 각각 4개의 하위 범주로 나눠 측정했다. 

세부 척도는 세계은행, OECD 등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정량 지표를 주로 사용했다.

특허건수, 로열티 수입, 연구개발(R&D)투자 비중 등 기업가정신을 가늠할 수 있는 대체 변수를 활용했으며, 대체가 어려운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정성 지표를 도입했다.

세계은행, OECD 등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정량 데이터 및 일부 정성 데이터를 토대로 총 100여 개의 측정 지표를 도출한 후, 결과(기업 활동) 지표와 원인(시장 환경·정부 환경) 지표 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척도 27개를 최종 선정했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환경 요소 중에서는 시장 환경 중 투자 자금조달 환경 측면에서만 신규 기업과 성숙 기업 간 유의미한 격차를 나타내 차이를 뒀다. 

부문별 가중치는 동아일보 기업가정신센터 객원 연구위원 및 김인 딜로이트컨설팅 상무, 공미선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 부장, 안철수 KAIST 교수 등 업계·학계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계층화분석법(AHP·쌍대() 비교를 통해 중요도를 산출하는 방법)을 적용해 산출했다.

또 특별취재팀은 향후 국가정책 및 기업혁신에 참고할 수 있는 통찰을 얻기 위해 최고 수준의 기업가정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등을 직접 방문해 취재했다. 

딜로이트컨설팅은 세계 150여 개국 16만5000여 명의 전문가가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전략, 운영, 인사조직 및 정보기술(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진국>

(1) 美 “아이디어 있으면 일단 창업” 검증센터가 종잣돈 지원

기업가정신 관련 비영리단체인 미국 카우프만재단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30여 년간 순일자리 증가(총 일자리 창출―총 일자리 소멸)를 주도한 것은 창립 5년 이내 신생 기업으로 나타났다.

5년 이내 신생 기업을 제외하면 1980년대 이후 순 일자리가 증가한 해는 1984년, 1995년, 2000년 등 단 세 차례뿐이었다.

창업 활동이 없었다면 수천만 명의 실업자가 길거리에 내몰렸을 수 있었다는 의미다. 

조지프 슘페터는 새로운 제품과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도전형 기업(entrepreneurial venture)이 자본주의 경제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엔진이라고 주장했다.

기업가의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이 투자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늘려 성장을 이끈다는 말이다.

 

(2) 기업가정신 강화에 팔 걷은 선진국 

선진국들은 일찌감치 기업가정신을 국가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으로 보고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업가정신 국제경쟁력 순위 분석 결과 10위권 내 국가 중 2000년 대비 순위가 상승한 덴마크(7위→5위)와 스웨덴(3위→2위)이 대표적이다.

덴마크는 2010년까지 ‘유럽의 기업가적 엘리트 국가(Europe's entrepreneurial elite)’로 도약한다는 게 정부의 정책 목표다.

이를 위해 ‘기업가정신 지수(Entrepreneurship Index)’를 국가 차원에서 개발해 200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발휘될 수 있는 조건을 크게

-시장 접근성

-자본 공급

-기업가적 문화

-인센티브

-기술 공급 등 5가지로 나눠 국제 비교를 한 뒤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해 정부가 개선해야 할 주된 문제와 핵심 영역을 찾아내고 있다. 

스웨덴에선 1999년 8월 개원한 스톡홀름 기업가정신 대학(SSES·Stockholm School of Entrepreneurship)이 주목받고 있다.

 ‘스테판 페르손 재단’의 기부로 출범한 SSES는 종합대학인 스톡홀름대와 스톡홀름경제대, 왕립기술대, 카롤린스카대(의학), 콘스트파크(예술) 등 스웨덴 최고 명문 대학들이 멤버로 참여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사, 예술가, 기술자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기업 운영 등을 함께 배우고 있다.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의 정규 학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공개강좌와 포럼, 워크숍 등도 개최한다.

엔젤투자, 벤처 캐피털 등 창업 자금 조달 측면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미국은 2000년대 초반 ‘개념검증센터(proof-of-concept)’를 도입하는 등 창업 자금 지원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념검증센터란 대학 연구 결과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상업화 가능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종잣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신성이 지나쳐 리스크가 너무 큰 탓에 벤처 캐피털조차 투자하기를 꺼리는 대학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돈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대표적 개념검증센터인 매사추세츠공대(MIT) 데시판데 센터의 경우 MIT 랩 소속 교수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당 5만∼25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2002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8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총 22개 회사가 창업에 성공했다. 

 


(3)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기업가정신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의 기업가정신을 더욱 불붙이는 계기가 됐다.

미국 성인 20∼64세의 월별 창업활동을 측정하는 ‘카우프만 기업가 활동지수’는 2005년 0.29%(월평균 46만4000개 창업)에서 2008년 0.32%(53만 개), 2009년 0.34%(55만8000개)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고용환경이 나빠져 창업으로 쏠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빌 올렛 MIT 기업가정신센터 총괄 디렉터는 “MBA 학생들이 컨설팅 회사 등 가장 선호하는 직장에 일자리를 잡고도 창업으로 방향을 트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MIT 경영대학원의 올해 졸업생(388명) 중 졸업과 동시에 창업에 나선 이들은 전체의 10%를 넘는 40명에 달한다.

이 대학에서 ‘기업가정신 및 혁신 프로그램(E&I·Entrepreneurship and Innovation)’을 총괄하는 에드워드 로버츠 교수는 “2007년 이전만 해도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졸업생은 매년 6∼8명에 불과했다”며 “2008년과 2009년에 20∼25명으로 늘어나더니 올해 두 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4) 교육프로그램 통해 기업가 마인드 확산

유럽연합(EU)은 2006년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오슬로 어젠다’를 선포하고 교육을 통한 기업가정신의 함양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각급 학교 단계별로 목표에 차별화를 뒀다.

초등학교 단계에선 창조성, 혁신, 비즈니스에 대한 간단한 개념 교육을 하고 중등학교 단계에선 소기업(mini-company)이나 가상의 회사를 실제 운영해 보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국은 2004년 영국상공회의소 등 4대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엔터프라이즈 인사이트’라는 비영리 단체를 출범시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 플랜 경진 대회인 ‘메이크 유어 마크 챌린지(Make Your Mark Challenge)’, 어린 학생들에게 대출금 조로 10파운드씩을 나눠주고 한 달 동안 운영해 이익을 내도록 하는 ‘메이크 유어 마크 위드 어 테너(Make your Mark with a Tenner)’ 등이 대표적이다.

 

자료출처:동아일보(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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