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05일

Entrepreneur's Diary #31
귀국, 이제 또 다른 도전


음오늘 귀국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늘 그랬듯이 무덤덤했다.
비행기가 착륙한다는 기장의 방송을 듣고 창 밖을 내다보았다.

파릇파릇, 누렁누렁. 저기 솜사탕 아래 한국 땅이 보인다.
순간 어찌나 아름답던지, 아! 드디어 내 조국, 고향으로 돌아왔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았다. 왜 그랬을까?

2010년 11월 18일 중국을 시작으로 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첫 발걸음은 오늘 그렇게 그리움의 눈물로 끝이 났다. 그것은 마치 오래된 영사기 필름처럼 차르르르 소리를 내며 한 장면 한 장면 생각이 났다.

그동안 못난 나를 옆에서 뒤에서 늘 백업하느라 고생한 승현이와 진영이, 판선이, 경수, 지만, 민지, 나루, 규희, 예소린, 기훈이, 정운이, 현화, 은선이, 지선이, 그리고 초희까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라는 힘든 프로젝트를 함께 도와주었던 친구들이 떠올랐다.

민들레 홀씨처럼 앞으로 또 각자의 꿈을 위해 뿔뿔이 흝어지겠지?
(그래도 서로의 마음만은 기억하고 알아주길.)


저희를 믿고 후원해주신 여러 후원자와 후원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물심양면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일면식도 없거나 몇 번도 안되는 인연의 끈으로 서로를 믿고 좋은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고 기회를 준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관계자들과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각 국가별 호스트들, 한인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정말 헤아릴수 없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 송정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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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3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독일 14일차
독일 JCI, G20 YEA에서 활동하고 있는 Christian과 미팅 및 독일 구두 수선가게, 미용실, 대성당 탐방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독일 호스트이며, GEW 독일 쉐르파이기도 한 Christian!!을 드디어 만났다. 그는 내가 독일에 와 있는 동안 상해에 출장을 가 있어서 여태 청년창업가를 소개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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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심각한 이야기를 했었나?? ㅎㅎ;;;; 독일 창업환경, 교육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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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이 JCI 프랑크푸르트 회장을 소개시켜주어서 그에게 이 곳에 있는 현지 건실한 청년창업가를 소개해주기로 했다.

함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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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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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JCI 총회에 잠깐 참석 할 수 있었다.

Christian이 소개시켜준 프랑크푸르트 지회장 Peter에게 얼마 남지 않은 독일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시간이 촉박해서 주말에 연락을 해서 다음주에 바로 인터뷰 약속을 잡기로 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들에게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Peter와 Uwe, Stefanie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렇게 도움을 요청하고 협조를 약속을 받은 뒤, 우리는 약간의 안도감과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긴장감, 또 새롭게 만나게 될 청년창업가들로 인한 설레임이 교차했다. Christian과의 미팅 이후 숙소로 돌아가면서 눈에 뜨인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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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라는 브랜드. 생필품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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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들이 진열장을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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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포스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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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주무셨쎄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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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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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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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들려왔다. 웅장한 사운드..... 직접 듣지 않으면 그 느낌을 알 수가 없다.

마치 무거운 공기가 내 어깨를 누르는 듯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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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한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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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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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지나가다가 구두 수전집이 있어서 방문! 내 구두가 다 찢어지고 떨어졌기 때문이다. 몇 년 전에 산 구두인데..... 프로젝트 하면서 비에 젖고, 빠들빠들 얼마나 다녔길래 옆창이 터졌다. 그래서 수선 가격이라도 물어볼 작정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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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보여주고, 수선 부위를 살펴본 뒤, 그가 가격을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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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가게 전경! 수선 전문점 답게 깔끔하고 전문가 다운 느낌이 가게 내부 전반적으로 물씬 풍긴다.

가격은 6x유로 ㅡㅡ;;;;;;;;;;;;; 크헉! 그정도 가격이면 새로 하나 사겠다. 학생 할인 있냐고 물어봤더니 5% 가능하단다.

그래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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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가게를 나섰다.

 

 

걍 머리가 너무 길어서 짧게 자르기로 했다. 사실 이것도 몇 번을 고민한 뒤.....

10유로이기 때문! 16,000원이면..... 내가 한국에서 머리를 세번 자르고도 천원이 남는다.

그런게 따지면, 한국은 참 인건비가 유럽에 비해서는 어마어마하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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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겨주면 5유로 추가다. 깍기 전에 한번, 깍고 나서 한번 하면 머리 감는 것만 10유로다. ㅡㅡ;;; 독일은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에 머리를 안 감는다. 걍 드라이로..... ㅡㅡ;;

그래서 그냥 첫번째 가게는 나왔다. 지나가다가 다른 가게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5유로를 아끼기 위해 화장실에서 재빨리 머리를 감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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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으러 화장실로. 왜냐하면 머리에 젤을 발랐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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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깍아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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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바리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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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게 잘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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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긴 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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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3월 28일


2011년 03월 28일

 

[Global Entrepreneurship Congress 2011]

GEC행사에 Delegates으로 참석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나는 상해에 27일 오후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낸 뒤, 28일부터 본격적인 행사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등록은 12시부터였으나, 어제 밤에 호텔 로비에서 GEW HOST들을 만나서 오늘 아침에 Xujianhui에 가서 전자상가에 쇼핑을 하러 가기로 했다. 아침 9시부터 호텔 로비에서 각 나라의 대표들 20명이 함께 Xujianhui로 이동했다. 거의 대부분 상해 지리를 몰라서 내가 이들을 인솔하게 되었다.

 

(사진 : GEC 접수대)

어떻게??

 

11월 18일부터 구두가 닳도록 가장 저렴하게 상해 바닥을 누비고 다닌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상해와 북경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은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는 것처럼 나에겐 쉬운 일이다. 마치, 만두 속에 빨대를 꽂아 국물을 빨아먹는 것처럼 이제 매우 쉬운 일이 되었다. 농담인데, 이해를 못했다면 다음부터는 그냥 웃길 바라며.....

 

수많은 대표들이 나를 따라 줄줄이 지하철을 탔다. 서로 인사를 하고, 어디서 왔는지, 상해는 처음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안부를 물으면서 친해졌다. 그 중에서 10명 가량과 친해졌는데, Ayla(Executive Director of MIT Enterprise Forum, 이스라엘) 등 많은 이들과 친해지면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에 대해 소개를 했다. 특히, EO 부회장인 Kevin은 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아주 조금 관심을 보여주었다.(더 많은 관심을 가져줘~ ㅠㅠ)

 

간단하게 전자상가에서 쇼핑을 하고 난 뒤, 우리는 다시 Tongji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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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GEC 2011, Tongji Hotel 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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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만 보여주고 있는 호스트들, 오른쪽이 Kevin은 확실하다. 다른 이들은 누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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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ka와 일당들 왼쪽에서 두번째 안경을 쓴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인데, 정말 유쾌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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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네트워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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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로(베네수엘라)와 스티브(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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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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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Clean Tech 국제경진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블라블라씨(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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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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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ya가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그녀는 이스라엘(쥬이시) 사람이라 오리요리를 시켰다. 오른쪽으로 베로니카, 케빈, 그리고 누규더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5. Mar. 2011



Hi. My name is Budher(Jung-hyun) Song.
I am an Organizer of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project.

Let me introduce W.E.T. project.



[Brief Information about WET Project]


WET PROJECT is,

We are the project team from Korea. The main goal of our project is distributing contents after interviewing prominent entrepreneurs or organizations about entrepreneurship from G20 countries. We will spread out the contents to over 104 countries in the world. Also, we collaborate with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and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Project Background

By showing people, who practice and challenge their lives, motivating the young adults, who have indefinite goals and are suffered from living their own lives.
 

  Introduction

- Meeting and interviewing young entrepreneurs

- Making contents about the interviews and distributing the contents around the world

- Giving information about entrepreneurship and challenging spirit to young generations
 

  Programs

- Interviewing young entrepreneurs

- Visiting educational institutions related to entrepreneurship or seminars

- Having fellowship activities with government organizations or other organizations
 

  Anticipated Outcomes

- Contents from the interviews

- Information of entrepreneurship

- Contents about travel route and itinerary

  (All contents will be recorded by iPhone.)
 

  Ways to Distribute Contents

- Using SNS (blog, Twitter, Facebook, Youtube, etc.)

- Publishing books and giving lectures to young generations

- Reporting through the media (newspaper, broadcast, etc.)

- Supplying all contents through GEW Korea to 104 countries

- Making special documentary program
 

  Related Organizations

- Cooperation: G20 YEA(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GEW(Global Entrepreneurship Week)

- Government Cooperation(domestic):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of Korea

- Educational Institution: Chung-ang University(Korea), Hannam University(Korea)

- Press: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s Official Blog, OnSuccess, Venture@Square, Venture Newspaper of University Student, etc(newspaper and Media)

 
 

< Sample questions for Interviewees >

Introduction

+ Please introduce yourself (age, background) & your company (business items, model, etc).

 

Part I

+ What was your dream in your school life? 

+ Please tell me more about your interesting story related to various activities (club, any activity)

  

Part II

+ If you had job or internship experiences before you have your own business. What kind of experiences do you have and how do those experiences influence you now?

+ Why did you start your own business?

+ If you start the business as a team, how did you organize the team? (and vision or goal sharing tips)

+ How did you overcome difficulties such as money, people, and network when you first start the business? (save & seek resources)

+ What kind of courses or education programs from the school is helpful to your business? Also, is there any education courses you want to get if you have chance?

+ What is the most important part to grow your business? Why do you think like that?

 

Part III

+ As an entrepreneur what are your strength and weakness? (less than 3 things)

+ When was the turning point of your life? Please tell us details.

+ Do you have role model? If you have, please tell me the reason, also.

the reasons.

+ What do you think of entrepreneurship?

+ Please tell me your future plan of your business and your life.

 

Part V

+ Please tell me some messages of advices & encouragement to young adult.

 

2011년 03월 11일

 

[영국 9일차]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GEW Ambassador!!
Alex Mitchell 인터뷰 및 청년기업가를 소개 받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알렉스와 약속이 11시로 잡혀있어서 권사장님께 인사도 못드리고, 새벽에 길을 나섰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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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장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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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다가 하늘에 펜으로 나선 하나를 긋다.

 

지금 생각하면 좀 그런데 왜 기차를 탔는지 모르겠다.

버스가 좀 더 싸다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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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기차표를 끊고!! 싱글인데 46 파운드다! ㅠㅠ;;;;;;;;;;;;;;;;;;;;;;;;;;;;;;;;;;;;;;;;;;;;;;;;;;;;;;;;;;;;;;;

워털루로 가는 기차 안에서 일어나실 시간 즈음에 전화를 드렸다. 사실 나오면서 메모도 남겨놓았지만, 신세를 많이 져서 직접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차분하고 안정된 목소리. 권사장님이다. "#@$%^$ 예~ 다음에 사모님이 해주시는 밥 또 먹으러 와도 되죠?? ㅎㅎㅎ" 사모님이 해주시는 밥은 정말 맛있었다. 타지에서 먹는 걸 떠나서..... 까다로운 내 입 맛에 딱 맞았다. 손 맛이 있는 분이셨다.

참고로 내 입 맛에 맞았던 사람은 우리 어머니, 톨드 어 스토리 어머니 뿐이였는데..... 한 명이 더 늘었다. 다음에 영국에 오면, 조금 여유있게 방문해서 주변 경치도 구경하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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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 역으로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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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는 화장실! 워털루 역에서는 돈을 내고 화장실 간다.

워털루역에서 애들과 10시에 만나서 알렉스를 만나러 갔다.

 

 

알렉스와의 미팅장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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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이 거만한 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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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옆이 터졌다. 아..... 비가 오면 끝장인데..... 아마 러시아에서 눈에 젖어서 아마 터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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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의 두번째 만남!! G20에서 얼굴만 잠깐 본 사이라~ 사실 처음 본 거나 다름없다.

그러나, 알렉스는 내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 내가 발표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어떻게 지내냐고 나한테 물었다. 알렉스 기억력 좋은데?! 난 왜 기억이 안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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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앉자마자 알렉스에게 인터뷰이 4~5명을 소개 받았다. 그는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이 이야기했다.

잘 들리지도 않는데..... 너무 빨리 이야기 하니까, 메모할 겨를도 없다. 진영이가 다 적었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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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니 알렉스 인상이 꽤 강하네.


 

사실, 알렉스와 대화할 때는 못 느꼈는데, 사진에서는 매우 인상이 강하게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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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훈남 알렉스. 청년기업가를 소개받고, 그를 인터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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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 영국에서 창업가정신 교육정책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나?

알 : 교육이라 하면 할 이야기가 많다. 나는 Entrepreneurship 교육이 유아부터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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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단호한 그의 주장들! 교육에 대한 그의 관심과 열정은 꽤 높았다. 그리고 그가 이야기해주는 다양한 사례들은 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그것들을 우리나라에 적용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문화적 차이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완벽하게 열린 문화가 아니라서 알렉스가 이야기해준 흥미로운 몇몇 사례들을 우리나라에 적용 가능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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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는데, 영국에서는 어떻게 네트워킹하나? 특별한 영국만의 것이 있는 것인가?

알 : 영국만의 특별한 건 없다. 영국에서는 정말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여러가지 파티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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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질문에 잠시 고민하고 있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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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시간 30분정도 그와의 미팅을 끝내고, 아쉽게 헤어졌다.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청년기업가들에게 멜을 써서 보내주었다. 오~ 알렉스 멋있어용!! 단번에 끝내다니..... 일처리가 한국인 같네. 이제서야 조금 안심이 된다. 영국은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말이다. 내일부터 영국 청년기업가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흥분된다. 어떤 친구들일까! 오늘 소개시켜 준 내용으로 봐서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딩, 게임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인데..... 어떤 친구들일지 궁금하다.

 

그러고 보니 어제부터 씻지도 않고 알렉스를 만나서..... 인터뷰까지 했네. ㅡㅡ;;

알렉스 미안!! ㅜ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0년 11월 09일

 

G20 Young Entrepreneurship Alliance Summit 2010 사진자료 모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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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10년 11월 9일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사진자료 모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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