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611

제 87화 고통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3월 03일 Entrepreneur's Diary #086#제 87화 고통 #38901한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꽤 된 것 같다. 모른 척 하고 싶다. #34802정말 오랜만에 떡이 되도록 술을 마셨다. 떡이 사람이 될 순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다. 요즘 같은 밤은 한창 세계일주 했을 때의 아침이 올까봐 두려웠던 밤이다. 요즘 나는 아침이 두렵다. 오랜만에 Lee-Tzche의 노래가 들어야겠다.모로코차를 끓여 나눠 마시고 공원 옆 작은 수풀 속에 고양이 사진도 찍고 느리게 걷는 동안 꽃은 얼마나 자라나 함박 웃고 있는 얼굴로 만나게 되는 토요일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져 우린 닮아서 한 만화영화에 나오는 듯 우리들은 이어져 있어 저기를 봐 마음에 파랑물..

제 83화 2013년 새해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2월 09일 Entrepreneur's Diary #083#제 83화 2013년 새해 2013년이다. 그동안 글 쓴답시고 잔뜩 어질러 놓았던 방 안을 정리했다. 2012년 쌓여있던 각종 서류뭉치와 구입한 책, 각종 자료집 등을 모두 펼쳐놓고 한꺼번에 일일이 모두 확인하면서 재정리를 하는데 하루 종일 걸렸다. 덕분에 1년치 먼지를 실컷 먹었다. 묵은 먼지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3년을 새롭게 시작해야겠지! 올해는 책을 반드시 출간하리라!!올해는 Quest 4 이벤트 운영 메뉴얼을 만들고, 국내에 확산시키리라!!올해는 영어를 월등하게 업그레이드 하겠노라!! 나는 할 수 있다! 2013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저와 함께 우주를 정보하실 분..

이탈리아 창업가를 위한 100개의 연락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3년 1일 21일 보도 매체 : Gianluca Dettori's Blog (뮤지션이자 투자자) 보도 출처 : http://www.chefuturo.it/2013/01/i-primi-100-contatti-e-anche-di-piu-per-chi-vuole-fare-startup-in-italia/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창업가를 위한 100개의 연락처 (사진 : Stepano가 창업한 Searcheeze 홈페이지 첫화면) 이탈리아 인터뷰 대상자인 Stepano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이탈리아에서 '창업가를 위한 100개의 연락처'라는 재미난 제목이 눈에 띄어 클릭해보았다.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어서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대략적으로 어떤 분야의 사람들이나 기관들을 수집하고 분류해놓..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네이버 오픈캐스트 오픈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1월 27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네이버 오픈캐스트 오픈 (사진 : 네이버 오픈캐스트 비지니스 분야에 실려있는 송정현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CAST) 네이버 오픈캐스트 오픈!(Naver OpenCAST)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작성하기 시작해서,현재까지 창업가로서 길을 선택해서 걷고 있는 과정을 일기처럼 작성해놓은 세션. Entrepreneur's Diary - 구독하세요 -http://opencast.naver.com/ET878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기업가정신 세계일주[World Entrepreneurship Travel]-Quest for Little..

제 82화 한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1월 26일 Entrepreneur's Diary #082 제 82화 한계 똑똑똑! 거기 텅텅 비었죠? 요즘 들어 매일 같이 한계를 느낀다. 무엇을 하든 내 역량이 부족함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느끼곤 한다.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왠지, 최근에 다시 밑바닥에 한번 떨어져야 할 것 같다.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주변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번지르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내 나이에 이런저런 빛 좋은 감투를 탐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자신이 의심스럽다. 그리고, 내 역량으로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올린 성과인지도 의심스럽다. 현재 내 모습이 그저 잘 포장해놓은 빈 박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빈 박스에 다시 무엇을 담을 것인가?Walter & the..

제 81화 인터뷰 칼럼 작성 중 어려움에 봉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1월 15일 Entrepreneur's Diary #081 제 81화 인터뷰 칼럼 작성 중어려움에 봉착! 출판사의 기획자가 4번이나 바뀌는 바람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여행 에세이 컨셉에서 갑자기 칼럼(경제경영 분야) 컨셉으로 원고의 성격이 바뀌는 바람에 이번 방학 때 써두었던 원고를 다시 편집하고 있다. DBR 샘플 원고 작성과도 이상하게도 시기가 딱 떨어지면서 샘플 원고 작업이 곧 책 원고 작업이 되어 버렸다. DBR의 수준 높은 원고를 만들어 내자니 아주 고된 작업이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너무나 절실히 깨닫고 있다. 요~ 몇 일 사이, 책만 10만원 어치 넘게 구입했다. 모두 원고를 작성하기 위한 정보 확인용 자료들이다. 한 문장을 쓰기 위해 도대체 몇 시간을 자료를 찾고 확..

Business Model Canvas 비지니스 모델 캔바스 판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3년 01월 11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Business Model Canvas비지니스 모델 캔바스 # Business Model Canvas (9 block) Mobile Monday Amsterdam Business Model Canvas by marcfonteijn 일일이 9블록을 그리기도 귀찮고, 어짜피 제가 교육할 때 사용해야되서.. 10년 넘게 거래하는 인쇄소에 맡겨서 제가 혼자 쓰기엔 좀 많이 인쇄를 했습니다. 제가 얇은 종이는 싫어하는 지라.. 180g짜리 빳빳한 A3 size 모조지에 비지니스 모델 캔바스를 인쇄했는데요. 일일이 하나하나 그렸던 분들이나 얇은 종이에 출력해서 사용했던 분들은 한번 써보세요. 이걸로 작업하시면 나의 비지니스 모델이..

Donated(후원) 2013.01.11

2012년을 마무리하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31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2012년을 마무리하며 2012년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2012년. 후~!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2012년을 한번 돌이켜 본다. 2012년의 모든 것은 꼼꼼하게 정리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생각나는 큰 활동 몇 개를 적어보고 한 해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음..... 첫 번째는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이다.저에게는 교육자로서 제가 활동하게 된 것이 올해 가장 큰 이슈인 것 같다. 어쩌다가 나같은 사람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역할을 하게 될 줄은.. 사실 겸임교수를 생각해놓긴 했었는데, (그 시점이 50세 정도에 내가 사업을 일구어서 크게 성공한 뒤에 박사를 밟고 겸임교수를 해서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을 해봐..

제79화 꿈달력과 기업가정신(6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27일 Entrepreneur's Diary #079 제79화 2013년 꿈달력과 기업가정신(6월) Dream Painter 박종신 작가로부터 2013년 꿈달력(夢曆)을 받았다.12명의 꿈을 매월마다 그림과 글로 담아 놓은 달력이라 무척 의의가 깊다. 나는 5부를 구매했는데, 누구에게 선물로 드려야 할지 고민이다. 1부는 내가 가질 계획이고, 나머지 4부는 누구에게.. 드릴 건지.. 신중하게 고민해봐야겠다. (사진 : 꿈달력에 직접 인사를 써 주신 박종신 작가님) (사진 : 6월 기업가정신에 대한 나의 자작시를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 다른 달도 무척이나 훌륭한 개개인의 꿈과 글들이 있었다.내년에는 매월 한 사람의 꿈을 마음 속에 담아볼 생각을 하니 설레인다. 이걸 벤치마킹해서 기업가정신..

제78화 Merry Christmas!! 내년 기업가정신 수업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25일 Entrepreneur's Diary #078 제78화 Merry Christmas!! 내년 기업가정신 수업은? #89032학교에서 기업가정신 강의를 한지 한 해가 지났다. 지난 학기는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다는 걸로 대신할 정도로 정신없고 여유없는 학기였다.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었지만, 지난 학기에 했던 수업보다 업그레이드 한다고 똑같이 바빴던 학기였다. 기존의 수업에 숙달되기도 전에 좀 더 업그레이드한 수업을 하느라 여전히 시원찮은 강의였던 것 같다. 내년에는 좀 정리해서 숙달도 하고 해당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다시 들여다 보면서 수업을 진행해야겠다. 내년에는 체계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체계. 아직 걸음마도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