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416

제 62화 트랙터 타고 터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청년. 강기태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08월 04일 Entrepreneur's Diary #062 제 62화 트랙터 타고 터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청년. 강기태 최근에 트랙터를 타고 터키를 휘젓고 다니는 친구가 있다. 하동 농민의 아들이라고 스스로 칭하고 다니는 괴짜다. 이미 트랙터를 타고 국내일주를 해서 재미있는 책도 냈다. 그리고, 내가 세계일주를 하겠다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있을 때, 이 친구를 만나서 소주 한 잔을 걸쳤다. 나보다 한 두살 어리다는 그가 품은 꿈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고 깊었다. 아마도 논바닥부터 휘젓고 다녀 온 그라 그런지, 대단한 실천력과 두둑한 배포가 돋보였다. '그래. 이 정도는 되야지.'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었던 기억이 난다. 작년에 이 친구가 유라시아를 트랙터로 횡단하겠다고 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3차 탐험단원 모집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7월 27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3차 탐험단원 모집(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1~2차 탐험 경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3차 탐험단원 모집 안녕하세요.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 송정현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즈음(2012년 12월~2013년 1월)에 2~3주 일정으로 제 3차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다시 떠날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탐방계획이나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2학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탐험단을 꾸려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서 겨울방학에 1~2개국 정도를 방문하여 인터뷰/교류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함께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미리 아래 방법에 따라 참가신청 해주세요. 3차 탐험단 계획안은 모든 것이 미정이..

농업부흥의 NPO 발족 / 판로개척 및 신규사업 지원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2년 06월 13일 보도 매체 : 시코쿠신문사 보도 출처 : http://www.shikoku-np.co.jp/kagawa_news/economy/20120613000113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농업부흥의 NPO 발족 / 판로개척 및 신규사업 지원 기사 번역 : 강혜영 특파원 농업부흥의 NPO발족 / 판로개척 및 신규사업 지원 2012/06/13 09:42 농업부흥에 다각면에 종사하는 NPO법인 ‘농산물생활’이 카가와현 타카마츠시내에서 발족하였다. 시장조사 및 판로개척 등의 경영 조언 외에 2차 가공품의 개발 및 농·상·공 제휴 등 신규 사업 지원 등에 대처, 농가가 안정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궁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화 및 담당자 부족 등 농업이..

후쿠야마 공고 학생이 종이 장미 제품 직접 만들어서 축제기간에 판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2년 05월 17일 보도 매체 : 산요신문 보도 출처 : http://www.sanyo.oni.co.jp/news_s/news/d/2012051709413613/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후쿠야마 공고 학생이 종이장미 제품 직접 만들어 축제기간에 판매 후쿠야마 공고 학생이 종이장미 제품 직접 만들어 19, 20일 '장미축제'에서 판매 2012年05月17日 写真拡大신중하게 작업하는 후쿠야마 공고 기초과학 연구부의 부원들 写真拡大캡슐에 종이 장미를 넣은 휴대폰 스트랩 写真拡大색종이로 만든 종이장미의 모자 후쿠야마시에서 19, 20일에 개최되는 '후쿠야마 장미축제 2012'에서 후쿠야마 공고(동시 노가미마을)의 학생들이 처음으로 직접 만든 '종이장미'의 모자와 스트랩을..

멘토 장회장님과 2여년만의 만남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07월 10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멘토 장회장님과 2여년만의 만남 (사진 : 광주광역시 시청) 지난 주, 멘토인 장회장님으로 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송군? 날세."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단번에 알아 들을 수 있는 음색이였다.나는 갑작스런 회장님의 전화에 당황하면서도 반가웠다. 그리고, 전화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교차했다. 내 페이스북 활동을 보고(아마도 최근의 멕시코 방문) 전화를 하신 것이였다.그 전화를 계기로 다음 주가 되는 날 약속을 잡고 광주로 내려갔다. 약속시간보다는 10분 가량 일찍 도착해서 갑작스럽게 내린 빗물을 털어내는 찰나에 그가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으며 우연히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

KT&G 상상 기업가정신 클래스 1기 수료식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07월 09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KT&G 상상 앙트 1기 수료식 (사진 : 1기 수료식 뒷풀이) KT&G 상상유니브에서 상상 기업가정신 클래스를 오픈한지도 꽤 지났다.원래대로라면 지난 달에 수료식을 했어야 하지만, 2기 개강에 맞추어 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그 이유는 2기 친구들과 교류의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함이기도 하고, 몇 가지 이유때문이였는데, 다행히도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주었더군. 반가운 얼굴을 다시 봐서 훈훈한 자리였다. 2기와의 2시간여 네트워킹이 끝난 뒤, 1기 끼리 뒷풀이를 하러 가는데, 나는 저녁약속이 있어 잠깐 얼굴만 비추었다. 다들 열심히 활동해주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였다. 다들 각자 독특한 캐릭터로 자신..

제 61화 글쓰기 시즌 II 돌입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07월 10일 Entrepreneur's Diary #061 제 61화 글쓰기 시즌 II 돌입 (사진 : 강신철 교수님의 독서산방 전경) 은사님의 배려로 글을 쓰기 위한 아주 훌륭한 공간을 구했다.그리고, 집에서도 참 가깝다. 어머니도 걱정을 덜 하실 것 같아서 마음에 놓이고, 무슨 일이 있을 때도 빠르고 적은 비용으로 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많은 분들이 장소를 알아봐 주셨는데, 최종적으로는 강교수님의 독서산방에서 글을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그래. 이제 이 공간에서 개학하기 전까지 틀어박혀 침묵과 별빛과 풀벌레. 그리고 바람의 노래를 느끼며 지낼 계획이다. 참고로 여긴 전화가 안 터진다. 인터넷도 없다. 조금 내려가면 큰 눈망울로 나를 물끄러미 내려다 보는 내 키보다 큰 사슴은 ..

대학 엔젤투자자에 중기청, 매칭펀드 도입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2년 07월 03일 보도 매체 : 전자신문 보도 출처 : http://www.etnews.com/news/economy/economy/2609969_1493.html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대학 엔젤투자자에 중기청, 매칭펀드 도입 #미국 실리콘밸리 스탠퍼드대학에는 `스탠퍼드 학생기업가 비즈니스연합(BASES:Business Association of Stanford Entrepreneurial Students)`이란 조직이 있다. 재학생이 운영한다.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BASES는 지난 학기(작년 가을~올봄)에만 150만달러 자금을 확보,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펼쳤다. 자금 출처는 지역 기업·엔젤투자자·벤처캐피털·로펌 등이다.미국 실리콘밸리의 선순환 스타트업..

백악관 CTO 토드 박, 공무원 기업가 정신 강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보도 일자 : 2012년 03월 12일 보도 매체 : 연합신문 보도 출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백악관 CTO 토드 박, 공무원 기업가 정신 강조 백악관 CTO 토드 박, 공무원 기업가 정신 강조 2012/03/12 07:40:40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의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발탁된 한국계 토드 박(39)이 미국 공무원들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해 찬사를 받았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지난 9일 백악관 CTO에 발탁된 그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영화, 음악, 교육, 상호작용, 환경을 주제로 하는 STSX축제 행사에 참석, 이런 내용의 연설을 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극찬과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폴리티코가 11일(현지시간) 전했..

제 60화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하는 것.

2012년 07월 02일 Entrepreneur's Diary #060 제 60화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하는 것. (출처 : 네이버 갤러리) 요즘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꼼꼼하고 세심한 것은 좋다. 하지만, 내 위치(또는 직책)에 적합하게 꼼꼼해야하는 분야와 범위가 달라져야 할 것 같다. CEO가 꼼꼼하게 봐야할 것과 부장, 과장, 대리가 꼼꼼하게 봐야할 분야는 다르지 않겠는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적합하게 꼼꼼함과 세심함을 발휘해야 일이 빛이 나고 정확해진다. 그렇지 못하면, 일이 쒜엣!!이 된다. 결국, 각자 자기가 맡은 분야에 책임을 지고 일을 해야한다. 각자 맡은 것을 제대로 수행하거나 책임지지 못할 때, 문제는 발생한다. 보통 창업가가 이걸 제대로 못해서 창업기업을 보다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