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83

[국내인터뷰] 이상민 빈트리(BeanTree) 200.25 대표 #01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8월 12일 이상민 빈트리(Bean Tree) 200.25 대표이사, 그가 꿈꾸는 세상에 발을 담그다. 또 한번의 도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그. 이상민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빈트리(Bean Tree) 200.25' 대표이사. 그는 사업으로 이른 성공과 시련의 과정을 모두 겪고 난 뒤, 빈트리200.25로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는 창업가(Entrepreneur)이다. (사진 1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의 국내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상민 대표이사) 빈트리는 공정커피를 구입하여 직접 로스팅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카페다. Bean Tree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의미일 것이지만 200.25의 의미는 무엇일까? 커피 재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남/북위 25도..

리차드 브랜슨에게 보내는 편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0월 10일 10월 12일, 리차드 브랜슨이 한국에 온다.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에 그가 연사로 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참가하지 못했다. 포럼 비용이 학생할인을 하더라도 168만원 @,.@!!! 사실 참여연사들에 비해 그 비용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훌륭한 분들이 오시기에. 나는 정보검색을 하다가 포럼에 참석하는 블로거의 글을 보게 되었다. 그의 글은 글로벌 오피니언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이미 흥분되어 있었고, 나도 무척 부러워서 댓글을 남겼다. 이런저런 댓글이 오가다가, 내가 문득 제안을 했다. (제안이라기 보다는 부탁을 한 것이다.) 리차드 브랜슨을 만나면 내 부탁도 하나 들어 달라고 청했다. 그는 흔쾌히 내 부탁을 받아주었고, 나는 아래와 같은 편지를 썼다. 리차드 브..

소년동아일보에 정기 기고 확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0월 08일 송정현 팀장, 어린이동아(前 소년동아일보) 정기 기고 확정 (사진 : 어린이동아(前 소년동아일보) 온라인 홈페이지 http://kids.donga.com/) 2주 전, 맑고 심성 고운듯한 목소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소년동아일보 기자인데 나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연락했다는 것이다. 골자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면서 소년동아일보에 정기 기고를 요청하고 싶다는 것이였다. 음. 나는 잠깐 고민하다가 독자층의 연령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그녀는 10~16세 내외의 청소년들이라고 답했다. 음.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취지가 청소년,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라, 취지와 목적에는 부합되었지만, 그정도 연령대가 보기엔 내 글이 좀 무겁지 ..

노형철(엔투스) 대표와 3년만의 재회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0월 01일 엔투스(ENTUS) 노형철 대표를 3년만에 만나다. (사진 : 노형철 대표, 아이누리 인터뷰 기사 2007) 내가 기억하는 노형철 대표는, 2006년도에 노형철(ICU) 외 2명의 학생들이 지능형 조명관리 시스템이라는 아이템으로 Pre-Star-V enture창업경진대회(KAIST, 한밭대 공동 주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한 데뷰?를 하였다. 이들은 특히, ICU/KAIST 출신의 학생이라는 것이 더욱 더 이목을 끌었다. 그 외 대덕특구에서 진행한 하이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다양한 실적을 냈다. 노형철씨는 Pre-Star-Venture 창업경진대회 1회 우승자로서, 내 선배?이기도 하다. (나는 2회 우승..) 노형철 대표가 2회 창업교육 때 대상 수상자로 특강..

[야생형 인재 기사를 읽고 no.2] 누구나 Entrepreneur 다운 시기가 있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4일 (미완의 글) 갑자기 Peter Drucker의 말이 떠오른다. 누구나 Entrepreneur가 될 수 있지만, Entrepreneur라고 해서 항상 기업가적인 행동(Entrepreneurial Acts)을 하지는 않는다. 결국, "Entrepreneur다운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Entrepreneur들은 직원들이 자주 Entrepreneurial Thinking & Acts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들(야생형 인재, Entrepreneur, Intrepreneur)을 기업에서 육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이것은 기업 내 리더에게 주어진 가장 신성하고, 흥미로운 임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임무이..

제4화 추석, 열매가 익을 때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2일 2010년 추석이다. 올해 초에는 이번 추석에는 해외에서 보낼 줄 알았다. 그러나, 난 어제, 오늘, 집 뒷마당에서 하루종일 보도블럭을 깔았다. 오후가 되어서야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나는 Any given sunday라는 영화를 보았다. 지난번 휴넷 성공스쿨 워크샵을 갔을 때, 스팟으로 보여준 동영상이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알파치노의 팬이자 그의 악센트와 추임새를 좋아한다. 알파치노, 미식축구 검색을 통해 영화제목을 알아냈다. 그리고, Glory road라는 농구 영화도 함께 찾아 보았다. 음.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리더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도 고민하는 것들이다. 내겐 승현이라는 훌륭한 친구가 있고, 조금은 느리지만, ..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 참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9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준비사무국은 10월 11일(월)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기업가정신 관련 최신 정보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들을 듣는 계기이며, 행사에 참여하시는 연사 또는 행사담당자 등 본 프로젝트 관련된 분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자리이기에, 꼭 참여할 계획입니다.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 행사는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행사와는 다른 행사로서, 국내에서 메이저급 5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올해로 3회째 운영중인데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기업가정신 관련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공고..

기업가정신과 벤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8일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에 대해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개념 정리를 하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10page부터 Full Screen으로 보시길.) 1 기업가정신과 벤처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Wlliam Lee. (자료 : http://www.slideshare.net/pinetree1024/1-4392277)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무대 위의 삶, 기업가정신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6일 (미완의 글) 무대 위의 삶, 기업가정신 (사진 : 무대 위 광대의 모습) 연극, 공연을 보면 무대 위에 주인공이 등장하여, 좋은 연기, 혹은 연주와 퍼포먼스를 보고 듣게 된다. 관객은 무대 위의 주인공들을 보고 감동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공연을 자주 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한 달에 한번, 또는 연중 행사로 공연을 보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음. 공연을 보고 즐기는 횟 수는 상관이 없다.) 나는 사람들이 다른 이들이 준비한 공연에 많게는 몇 십만원에서 적게는 1만원까지 비용을 지불하며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꼭 봐야할? 공연이 있다. 그 공연은 바로 자기 인생(삶)의 공연이다. 내가 주연으..

제 2화 나는 왜 꿈꾸는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6일 나는 왜 그냥 세계일주도 아니고, 내 돈을 모아서 가는 것도 아니고, 세계일주 가려고 모아두었던 내 돈을 운영비로 충당하면서, 굳이 후원을 유치하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려고 하는 걸까? (어떻게 보면 뻘짓?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어쩌면 2008년에 우연히 작성한 글에 그 답이 있지 않나 싶다. 나는 평범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기업가정신을 실천함으로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본보기가 되어 청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싶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프로젝트로 인해 '할 수 있다'는 꺼지지 않는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갑자기 김구 선생의 글이 떠올랐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Entrepren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