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적 단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커다란 흐름의 본질



인간의 욕망과 현실의 문제.

과학기술의 발전.

시간과 공간의 확장.

Digital <-> Analog <-> Digital

현실과 가상.


그리고, 진화(Evolution)



나는 이 시대의 불꽃을 피울 수 있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의 가슴에 불꽃을 지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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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 단상


리더는 똘똘한 능력자와 숨어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내는 요리사.



훌륭한 리더일수록 조직 내 단기적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와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하나의 음식으로 내놓는 활동을 잘한다. 무척이나 공감되는 항목.

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라는 표현은 나 정도의 세대에서만 공감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X세대 이후에는 사람들을 절벽으로 모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는 것. 이런 절박함으로 내몰려도 큰 불만 없이 갖은 고생에서 해답을 찾고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마 우리 세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 


단기적인 계산이 빠른 똘똘한 척하는 능력자와 아직은 실제 업무에서 비리비리한 저능력자들을 어떻게 하면 잘 비벼내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을까?


Shake It

Make It

Achieve It


==================================================================

세이하쿠님의 글 중.

중요한 점은 사람들은 단기적인 계산에는 엄청 빠르고 정확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은 무지에 가깝다는 점이다. 리더는 단기적인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들과 열등감과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들을 비벼서 하나의 음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과정은 오직 "솔직한 대화와 가르침"으로서만 가능하다.

좋아. 그렇다면 그런 관점이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 그가 집중하는 단기적 결정 이후에 일어날 결과들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알려 주고 그것 말고 더 낳은 결과를 가져올 대안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 그것은 힘겹고 부끄럽고 불편하지만 가정과 그 가정의 결과, 또 그것의 결과를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게 되면 서로가 공감하는 미래가 확연히 보이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이해하게 되면 저절로 바뀐다. 그가 "절박함"을 선택하면 더 빠른 속도로 바뀐다. 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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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 단상


50만명 방문. 감사합니다.



<마카오 어느 박물관에서 맘에 든 작품>


어느 덧 내 홈페이지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이 블로그를 언제부터 만들어서 글을 썼던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만들었는데, 아마도 2009년이나 2010년 정도일 것이다. 내 블로그에 50만명이나 다녀가니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무언가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진다. 


요즘에는 바빠서 글을 쓸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다. '요즘'은 아닌 것 같군. 몇 년 째다. 

머 일이 많아 바쁘기도 하지만, 마음에 분노가 쌓이고 쌓여서 임계치를 넘어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 전에도 답답한 사건들이 많았지만, 세월호 사건에서 나의 분노는 자제력을 잃어 버렸다. 대학생 이후 처음으로 다시 머리를 박박 밀고 나의 분노를 꽤 오랫 동안 표출하기도 했다. 아마도 그 때 이후로 수염을 더욱 더 깍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근 10년간의 한국사회를 보면 정말 헬조선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서글픈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박근혜의 탄핵 이후, 그나마 비정상의 정상화가 다시 하나씩 돌아오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은 거의 매일 정치 관련된 채널들을 많이 본다. 정치에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뜻이 섰기 때문이다. 대전시정, 4차 산업혁명, 청년창업정책 등 몇 가지 사안에 대해 조금씩 참여하고 하지만, 나는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는 한 늘 정치적 중립지대에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정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지만, 특정 색깔을 띄지 않는 것.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것은 발전 시키는 것. 이것이 내 소신이다.


Entrepreneurship으로 세상에 경쾌한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이 내 생각처럼 경쾌하지도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점점 후퇴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기에 내가 기여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하나씩 하나씩 걸어가고자 한다.



쉽지 않은 길이다.

쉽지 않은 자신의 길을 걷는 모든 이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50만명 방문을 기념하며.

오랜만에 생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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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4일


Entrepreneur's Diary #137

#제 137화 생활 속의 기업가정신


생활 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기업가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다.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는 주제이자 소재이다.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쉽게 기업가정신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음식을 먹으면서 기업가정신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잠을 자면서(잠을 자기 전) 기업가정신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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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4일


Entrepreneur's Diary #136

#제 136화 제 살을 도려내는 것.





미완의 글.


#개인의 삶에서 제 살을 도려낼 때,

물리적인 관점에서 제 살을 도려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단순히 날카로운 것에 살이 베이기만 해도 얼마나 애리고 쓰라린가? 부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살을 도려내는 일을 하는 성인도 있겠지만, 그 아픔은 정말 말도 못할 것이다. 난 다행스럽게도 물리적인 관점에서 아직 내 살을 도려내는 경험을 한 적은 없다. 대신에 창상을 입거나 찰과상, 화상을 입은 적은 종종 있었다. 

나는 예전에 쑥뜸을 생살 위에 놓고 뜬 적이 있다. 덕분에 동전만한 화상을 얻었다. 뜨거워서 살이 녹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 수 있게 해줬다. 살이 타 들어갈 때, 그 참을 수 없었던 고통. 이를 악 물고 주먹을 꽉 쥐며 온 몸을 뒤틀면서 고통스러웠다. 가끔 나는 이 화상의 상처를 도려내고 싶을 때가 있었다. 무슨 이유인줄은 나도 잘 모르겠다. 처음엔 그냥 흉한 상처를 깔끔히 도려내고 싶었던 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내 신체의 중요한 특징이기도 한 이 상처를 내 몸의 일부로, 또 하나의 나로 그냥 받아들였다. 그러고 나니 이 상처도 의미있게 내게 다가왔다. 그 경험 덕분에 화상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큰 화상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도 얼마나 애리는 것인지 짐작 할 수 있었다. 이 상처로 내가 배운 것이 있지 않은가? 내 육신이 사라질 때까지 나는 이 점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담담히 상처를 받아 들였을 때, 그 상처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고 애정이 생겨났다.

물리적인 관점이 아닌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제 살을 도려내는 일을 몇 번 경험한 적이 있다. 함께 했던 사람을 떠나보낼 때가 가장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우리는 매번 사회적인 관점에서 제 살을 도려내는 일을 경험하게 된다. 매번 경험할 때 마다 그 고통은 새롭게 각인된다. 

근래 몇 년 사이, 나 역시 꽤 중요한 관계들을 도려내는 경험을 했다. 내 성장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던 관계도 과감히 도려냈고, 그로 인해 당연히 큰 상처가 생겼다. 덕분에 오랜 시간 그 고통에 힘들어 했다. 

사회적 관점에서 제 살 도려내기도 결국 물리적인 관점에서의 제 살 도려내기와 다를 게 없지 않나. 도려내든 그렇지 않든, 곪은 부위든 도려낸 상처든 모두 내가 고스란히 안고 가야할 것들임은 분명하다. 그 자체로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고통스러움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창업가의 삶에서 제 살을 도려낼 때.

함께 했던 이들을 불가피하게 조직에서 내보내야 할 때, 판매하고 있던 제품/서비스를 부득이하게 중단해야 할 때 등 경영에 있어서도 제 살을 도려내는 일이 많다.

경영에서도 제 살을 도려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역시 큰 고통이 수반된다. 제 살을 도려내는 결정을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려내야 할 목적일 것이다. 뭔가 곪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 치유되게 할 것인가? 아니면 약을 처방할 것인가? 아니면 곪은 부위를 도려낼 것인가? 여러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사례

지난 달에 내가 흥미롭게 만나고 있는 대표님의 이야기를 경청해서 들은 적이 있다.

대표의 아버지가 특정 농산물만을 취급해서 유통하셨는데, 크게 성공하여 독점에 가깝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맡을 일을 너무나 잘 수행해서 사업이 매우 잘 굴러갔다. 그 업무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조직으로 구성되어 튼튼하게 성장해왔던 것. 

그 아들이 사업을 물려받았는데, 사업을 살펴보니 아버지와 함께 했던 창업멤버들이 농산물을 뒤로 빼돌려 개인 차익을 많이 남기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이를 알고, 회사를 다시 자신의 경영 스타일에 맞게 사업 운영과 조직을 개편하려고 했다. 그 대표는 아버지에게 원로 창업 가신들이 아버지 몰래 이렇게 회사를 좀 먹고 있었다며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이들을 잘라내고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했다. 그러니 그 아버지가 그 대표에게 한 마디 했다고 했다.

"놔둬라. 걔네도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냐."

그 말 한마디에 그 대표는 조직을 개편하려는 자신의 의지를 조용히 접어두었다고 한다.



#고민하고 있는 주제.

관점 : 세상을 사물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개개인의 지향성.

인정 : 고스란히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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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 단상 






멈출 곳을 알고 가는 삶

머물 곳을 알고 가는 여정


그래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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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 단상





상대방을 향해 던진 말은 늘 내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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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 단상 #







혀에는 수 많은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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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4일


Entrepreneur's Diary #135

#제 135화 변태적 단상



불현듯 떠오르는 짧은 생각을 남겨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 다짐조차도 불현듯 떠오른 것이다.)

번뜩이는 순간의 생각을 잡아 곱씹어보고, 이를 그림을 그려볼 생각이다. (이 아이디어도 불현듯 떠오른 것이다.)


순간의 진심, 감정이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 하나씩 건져내서 어떤 놈인지 요리조리 살펴보고 어루만져주고, 다시 제 살길을 찾도록 보내주어야겠다.




-손 길은 그 어떤 중독보다 강하다.


-그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아 내는 것이 지혜로움이다.


-혀에는 수 많은 가시가 있다. 그래서 혓바늘이라 부른다.


-이해하거나 알면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전혀 다른 것이다. 몰라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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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9일


Entrepreneur's Diary #134

#제 134화 겸손



2009년 12월.

나는 석사 졸업논문(기술창업자의 학습의지와 학습동기가 기업가정신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썼다.


2011년 08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탐험을 마치고, 한창 책을 출간하기 위해 열심히 글을 썼다.


그 결과, 2015년 03월. 

그 여정을 담은 책, 심장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라(영진미디어)를 출간했다.


2015년 03월.

나는 결혼을 했다.


첫 학위논문을 제출하면서.

첫 책을 탈고하면서.

첫 결혼생활을 하면서.


처음이라 그런걸까? 내가 참 모자라는 것을 많이 느낀다. 

여태 살면서 내가 모르는 것, 잘 못하는 것이 많다는 것에 대해 정말 부끄럽게 느껴진 적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 세가지 경험에서는 특히나 부끄럽다.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숨고 싶을 만큼.


나란 존재에 대해 정말 명확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바로 글을 쓸 때와 결혼 생활이 아닌가 생각된다. 글쓰기와 결혼생활은 내게 겸손을 가르쳐 준다.


오늘 하루도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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