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24일


Entrepreneur's Diary #117

#제 117화 움직임이란 (미완)


움직임 - Movement, Motion, Activity.....


'움직임이란 무엇일까?'


김운하 작가의 글쓰기 특강을 들으면서 그가 현대자동차 사보에 실은 '움직임, 그것은 자유의 몸짓' 원고를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움직임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움직임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 물리적 이동의 관점이라면, A->B로 이동하거나 A에서도 회전 등의 자체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다. 움직이는 그 주체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것이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은 것일 수 있다.


예전에도 나는 이 단어에 몇 날 몇 일이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20살 때는 드럼을 연주하면서 육체와 마음의 움직임의 자유를 찾아 틈틈히 고민해왔다. 군대를 다녀와서 전공인 기계공학에 잠깐이나마 심취했을 때에는 움직임은 동(). 진동, 떨림의 관점에서 에너지의 존재를 움직임과 함께 연상했던 적이 있다. 최근에는 탱고를 추면서 보다 나의 움직임 자체와 나의 움직임으로 인한 상대방의 움직임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어떤 움직임이 상대방을 움직이게 하는가? 상대방은 내게 어떤 움직임을 주는가? 

상대방을 움직이게 하려면, 우선 가슴을 먼저 열어야 한다는 그 말이 왜 이렇게 깊게 내 가슴을 후벼파는지. 탱고 싸부 말에 오늘도 무언가의 큰 울림을 느꼈다. 훈련을 통해 보다 거리낌 없이 움직일 수 있을까? 움직이는데 거리낌이 없는 그 단계. 그저 마음 가는데로 했는데도 거리낌이 없은 궁극의 경지. 그것이 진정한 자유리라. 


마음의 다양한 움직임이라는 명칭이 바로 감정이라는 단어일게다. 감정을 위한, 감정에 의한, 감정의 자유를 나는 꿈꾼다. 오늘도 마음과 육체의 움직임을 스스로 제어하면서, 그 큰 에너지를 속으로 삭혀야만 했다. 몰라. 그냥 아프다. 나의 마음은 요즘 그 무엇에 무척이나 강렬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것이 즐겁고 행복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가슴이 찢어지고 숨을 못 쉴 정도로 먹먹할 때도 있다. 마음이란 보이지 않는 무형(無形)의 것이지만, 분명히 존재하며, 움직인다. 동()적이다.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마음은 보이지 않기도 하고, 무한한 상상을 할 수 있다고 여겨질 수 있는데, 마음이 육체에 속박되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그것은 지극히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는 마음과 육체 모두 유한하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단지, 그 한계의 범위의 차이일뿐이다. 때로는 마음이 육체를 속박하기도 한다. 때로는 육체가 마음을 속박하기도 한다. 이것들은 서로에게 갇혀있다. 이것들은 서로에게 열려있다. 


혼란스럽다.

정리스럽다. 

혼란한 가운데 정리가 되고, 

정리된 가운데 혼란이 있다.


요즘, 나는 이런 육체와 마음의 움직임과 자유에 관심을 두고 있다. 나는 이 '움직임'에서 과연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무엇이 내 마음과 육체를 열고 닫는가?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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