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preneur■■■ 376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협의 중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0월 02일 지난 9월부터, 모 방송 프로덕션과 다큐멘터리 제작 실무협의를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번 한국CFO스쿨 심대표님의 소개를 통해 방송 프로덕션과 1차 미팅을 하였다. 제작이사님은 ENG 50분씩 5회 정도 방영하는 것으로 해서 방송 3사와 기획안을 들고 미팅을 하자고 하셨다. 일단, 내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활동 시나리오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다음 주에 2차 미팅을 하기로 했다. 이거 2~3장 작성하는 것도 왜 이렇게 어려운지..... ^^;; 한국은 스토리텔링에 약하다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다. 온석세스 정대표님의 말씀처럼 '야마?'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ㅋㅋ 쩝쩝~ 그때는 심대표님도 함께 자리를 하기로 해서 내일 정도에 연락을 드려서 미팅약속을 잡..

제6화 10년 후, 당신의 모습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6일 10년 후를 알고 싶다면 오늘을 보아라 (사진 : 2007년 06월 23일 일기 첫 장) 나는 궁금하고도 궁금하다. 공병호 박사는 '10년 후를 알고 싶거든 오늘을 보아라' 라고 말했다. 미래의 모습은 오늘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뜻일게다. 무엇이 이토록 나를 갑갑하게 하는 것일까? 역량부족? 불안한 사회? 구체적이지 않은 비전? 무엇때문일까? 2007년 06월 23일 2007년 졸업 전, 내 일기의 일부분이다. 지금 3년이 지났다. 그때 당시 그려보았던 10년 후의 모습을.....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방향은 정확하게 가고 있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가고 있는가? 글쎄..... 잘 모르겠다. 느리든, 빠르든 나는 제대로 된 방향으..

제5화 송정현, 5불당 대전 모임을 가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4일 송정현 팀장, 5불당 대전 모임 가다! *5불당 - 5불 생활자 카페, 다음에서 가장 큰 세계일주 정보 공유 커뮤니티입니다. -찜찔방 편-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참 좋았지만!" 으로 얘기할 수 있을 듯. 시와님, 블랑님, 스마트님과 저녁 맛있었고, (블랑님이 쏘셨죠~ 몽본좌님으로 모시겠습니다.) 맥주 한 잔? 간단히 먹는 것도 다들 즐거웠습니다. 저는 밖에서 30~40분 가량 통화를 하느라 빠졌지만서도 말이죠. ㅡㅡ; 그리고, 27세 시와 마마님를 모셔다드리고 난 뒤, 3차를 달리지 않고, 로데오 찜질방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은쥬님(닉네임 모름;;), 메텔님, 코알라씨님을 만나 6명이 찜질방 티켓을 끊고, 들어갔습니다. 은쥬님의 아이퐁 포얼!!(은쥬님 발음으로.....)으로 ..

제4화 추석, 열매가 익을 때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2일 2010년 추석이다. 올해 초에는 이번 추석에는 해외에서 보낼 줄 알았다. 그러나, 난 어제, 오늘, 집 뒷마당에서 하루종일 보도블럭을 깔았다. 오후가 되어서야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나는 Any given sunday라는 영화를 보았다. 지난번 휴넷 성공스쿨 워크샵을 갔을 때, 스팟으로 보여준 동영상이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알파치노의 팬이자 그의 악센트와 추임새를 좋아한다. 알파치노, 미식축구 검색을 통해 영화제목을 알아냈다. 그리고, Glory road라는 농구 영화도 함께 찾아 보았다. 음.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리더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도 고민하는 것들이다. 내겐 승현이라는 훌륭한 친구가 있고, 조금은 느리지만, ..

제 3화 젊은이들이여, 도전하라. 그리고 또 도전하라.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0일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을 만나뵙고, 나오는 길. 우연하게 학교 외진 곳에서 테니스 스윙을 연습하고 있는 여자학생을 보게 되었다. 테니스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그녀의 스윙은 매끄럽거나, 숙달되지는 않은 것 같았다. 특히, 왼손 스윙은 약하고 훈련되지 않아 보였다. 몇 번이나 빗 맞아서 다시 공을 줍기 위해 그녀는 허리를 숙였다. 하지만, 그녀는 양 손을 번갈아가며 벽을 향해 계속해서 스윙을 날리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는 자기자신을 향해 스윙을 날릴 것이다. 우리의 삶도 그녀의 모습과 유사하지 않을까?? 우리 역시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향해 스윙을 하고 있는건지도. 그녀가 자유자재로 매끄럽게 스윙을 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마음 속의 기도를 했다. 나도 매일 스윙하는 하루를 ..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을 만나뵙고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20일 사랑하는 나의 모교,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을 만나뵙고 (사진 :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 '총장님이 한남대학교 출신이셨다니.....' 총장님은 한남대학교의 총장이기도 하시지만, 나의 선배이기도 하셨다. 한남대학교 개교 54년만의 첫 모교 출신 총장으로 선출되신 거라 의미가 크다. 총장님은 주황색 점퍼를 입고 계셨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또 실제로 다정다감하게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멤버들을 대해 주셨다. 선배이자, 교육자로서 우리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다. "나무를 겨누지 말고 태양을 겨누면 더 높이 쏠 수 있다." "호랑이를 그리려고 하면, 못 그려도 고양이는 그린다. 고양이를 그리려고 하면, 쥐 밖에 못 그릴 수 있다." 김총장님의 말씀에 참 공감했다...

사랑과 섬김의 대학,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을 만나뵐 예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8일 은사님으로부터의 전화 오늘도 서울에서 이런저런 미팅때문에 서울 지하철을 돌아다니던 도중, 갑자기 서영성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정현이니? 총장님 뵙게 해달라고?" "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음. 다음주 월요일 2시로 총장님이 15분 정도 시간을 내어주실 것 같구나. 그렇게 약속을 잡아놨으니까.. 말씀 잘 드리고, 잘 준비 하려무나." "고맙습니다!! 선생님!!" 사랑하는 나의 모교, 어찌 그 감사함과 고마움을 이런 짧은 내용에 다 담을 수가 있을까? 이렇게 사랑하는 나의 모교,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을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나는 한남대학교 00학번, 기계공학과를 입학하여, 9학기?를 다니며, 힘들게 2007년 코스모스 졸업을 했다. 사실, 나는 ..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 참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9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준비사무국은 10월 11일(월)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기업가정신 관련 최신 정보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들을 듣는 계기이며, 행사에 참여하시는 연사 또는 행사담당자 등 본 프로젝트 관련된 분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자리이기에, 꼭 참여할 계획입니다.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 행사는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행사와는 다른 행사로서, 국내에서 메이저급 5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올해로 3회째 운영중인데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기업가정신 관련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공고..

문국현 대표를 만나다 #1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4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 문국현 대표를 만나다. Employing the whole person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qusxothdwkd. (자료 : 100북스클럽 초청강연 자료, 문국현) 몇 일 전에 개최된 100북스 클럽 초청강연에서 문국현 대표 (현 New Paradigm Institute, 前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만났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100북스클럽 운영위원이신 강신철 선생님이 트위터로 문국현 대표님을 섭외했다는 것이다. (역시 기업가정신이 넘치시는 강선생님) 여튼 덕분에 많은 사람들(100북스 회원, 한남대학교 학생)이 문국현 대표를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문국현 대표가 강의실에 입장하자마자, 나와 첫 대면?을 하게 되..

방송 제작용 콘티 작성(백프로 프로덕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9월 18일 (사진 : 서울 여의도 백프로 프로덕션 사무실 앞) 지난 주, 한국CFO스쿨 심규태 대표님 소개로 백프로 프로덕션 제작이사님을 만나뵈었다. 이미 기획안 자료도 받으셨고, 심대표님과 한 차례 미팅도 하신 것 같았다. 방송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어떻게 기획과 제작이 진행되는지도 설명해주셨다. 그의 머리 속에는 이미 대충 그림을 그려놓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하긴 100%시니까..... ㅋㅋㅋ) 다큐멘터리로 5부작(50분)으로 제작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우선 방송제작용 기획안을 가지고 방송 3사와 협의를 하자고 논하였다. 일단 우리가 구체적으로 누굴 만나서 무엇을 할 것인지 1~2page로 간략하게 작성해서 보내달라고 하셨다. 나는 샘플을 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해서 내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