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preneur■■■ 376

제 15화 드림메이트와 함께 꿈을 그리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0일 드림메이트와 함께 꿈을 그리다. 2010년, 작년이였다. '꿈을 그려준다고?' 무심코 링크를 클릭했다. 사람들의 꿈을 그려주는 그에 대한 인터뷰 기사였다. 기사에는 그의 홈페이지가 친절하게 링크되어 있었다. http://dreampainter.co.kr/ 그의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이 되었는데, 나는 하나 하나 살펴보았다. 그 때 당시, 공병호씨의 그림이 눈에 띄였다. (부엉이와 공병호씨를 함께 그려놓은 그림이였다.) 나는 예전에 우연하게도 공병호씨가 부엉이를 좋아한다는 것과,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을 그의 서재 사진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그림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꿈을 그린다. 꿈을 담는다라..... 주저없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블로그를 통해 그가 최근..

제 14화 현실 가능성이 낮은 것에 도전해라.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1월 09일 (사진 :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Summit 2010 단체사진, 좌측 첫번째 필자의 모습) 현실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가능성의 증대 가능성을 제한하지 마라. #4092 '현실 가능성' '가능성'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참 얄팍한 말이다. 여기서 현실이라는 말이 더 붙으면 더욱 더 그러하다. 그래서 써먹기가 쉽다. "그건 현실 가능성이 없어." "현실적으로 봤을 때, 무리야." "현실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그게 현실적으로 되겠어?" 우린 항상 현실에 발목을 잡혀 바둥거리며 살고 있다. 그렇다면 그 현실에 발목은 누가 잡는 것인가? 다른사람? 바로 우리 자신이다. 위의 이야기들을 정확하게 다시 풀이하자면, 현재의 시점으로 봤을 때, ..

제 13화 나는 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06일 (사진 : 한화건설 임직원 사진공모전) 나도 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이것은 Entrepreneur에게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가?? 자포스를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예요.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회사 갈 생각에 가슴이 설렌답니다. 주말에는 월요일이 너무 멀게 느껴져 참을 수 없을 정도예요. - 리즈 (자포스 직원), '아마존은 왜?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했나'에서 직장인들이 금요일 대신 월요일을 고대하는 사회, 즉 모든 직장인들이 TGIF 대신 TGIM(Thanks god! It's a Monday)을 외치게 된다면 세상은 정말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이렇게 말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휴넷을..

KBS 신년기획 특별 대토론 '한반도의 미래를 말하다' 출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04일 (사진 : 촬영 리허설 장면)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KBS 신년기획 특별 대토론 '한반도의 미래를 말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 논의 주제는 한반도의 미래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것이라 참가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벤처기업협회의 연락을 받고, 부팀장인 윤승현군이 신청을 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우리는 방송 프로그램에 참석을 하면서, 반드시 좋은 질문을 해서 메인 카메라에 잡히겠다는 신념?으로 참석을 했으나!! 애석하게도 이미 발언자는 정해져 있었으니..... 또한, 출연료에서도 발언자는 10만원이고, 패널 참석자는 3만원인 점이, 우리 윤승현군을 방송패널 신청 필살클릭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ㅋㅋ 이미 작가가 대본을 질의응답까지도 다 만들어 놓는데, 순진..

구글맵, 구글지도에서 기업가정신을 검색해보세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03일 구글 맵, 구글 지도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국을 위치 등록했습니다. 구글 지도(맵)에서 '기업가정신' 을 검색하면?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가 바로 뜬다! 'entrepreneurship'을 검색하면?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가 바로 뜬다! '세계일주'를 검색하면? 조금 찾아보면 ==>기업가정신 세계일주가 뜬다! 이제는 구글맵, 구글지도에서도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검색해보세요. http://maps.google.com/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준비사무국]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133 평생교육원 B1 2호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et.or.kr 공식 트위터 : http://www.tw..

새해 복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01월 01일 (사진 : 2011년 신묘년, 새해 일출 장면) 안녕하세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총괄팀장 송정현입니다. 어느 덧, 2011년(신묘년)의 첫 날입니다. 2010년 한 해 마무리는 잘 하셨는지요?? 2010년 그동안 저희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응원으로 인해 너무나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저는 2010년이 새로운 도전의 해였습니다. 청년들의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겠다는 부푼 꿈을 품고,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G20 회원국을 돌아다니며 청년기업가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 18일, 세계 최초로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세계일주를 시작하여, 중국 탐방을 끝마치고 후원유치를 위해 잠시 귀국했다가, 2011년 2월에 일본을 시작으로 다시 본격적인 재출발을 할 계획입니다...

제 12화 창업, 가족의 반대에 부딪히면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27일 (사진 : 오늘 아침은 온세상에 눈꽃이 활짝 피었다.) 오늘 아침. 불연듯 부모님이 창업을 하지 말라고 말리셨다. 안정된 좋은 직장을 구해서 평범하게 사는게 어떠냐고 말이다. 머지?? 갑자기 왜 이러시나라고 생각들기 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창업자의 삶은 평범하지 않은건가??' '창업자의 삶은 고통과 인내뿐인가??' 부모님의 논리에..... 창업은 고생 길이며, 집 말아먹고, 친척 돈 빌려 함께 죽자는 물귀신 같은 것이였다. 이토록 창업이 얼마나 위험하고 성공확률이 낮은지, 어제 결혼식장에서 뵌 삼촌뻘되는 친척의 사례까지 들어가며, 이른 아침부터 설득을 하시는 부모님의 말씀을 나는 묵묵히 들었다. "정혀이 니 어제 결혼식에서 본 XX아제 봤제?? 가 얼굴 때깔이 어떻드노? 가..

창업, 그 끝없는 외로움의 시작이여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24일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무실 전경) #89203 승현이에게 항상 사무실에서 나와서 일을 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문서작업의 효율성을 거론하며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의 말이 맞다. 이 곳, 사무실에 오면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HNVC 후배들이 와서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들락날락 거리고, 그 덕분에 기획안이나 각종 업무를 집중해서 작업하기가 어렵다. 멍하니 그저 쓸데없이 마우스만 클릭할 때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나는 혼자 사무실에 나와 일을 하고 있다. 쾌쾌한 반지하 공기, 살갖을 애리는 추위. 게다가 매우 어수선하고 난잡하고 비좁기까지 하다. 3명이 앉으면 가득차서 드나들 길도 없어 보인다. 나는 이렇게 좁고, 어수선하고, 난잡한 이 공간이 좋다. ..

제 11화 #1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22일 (사진 : 판선이가 예전에 만들어준 월간 정보지?) 오늘은 정말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붙여도 될만한 일이 있었다. (주)비더스토리 박정용 대표님(옛날엔 부장님이였는데, 아직 그게 더 입에 붙어있다.)과 심PD님, 석재준 대표, 승현이가 함께 모여 미래가치?를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불확실한 구체적인 이야기. 무모한 사람들의 허구맹랑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서로의 미래 모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였다. 오늘 이 자리는 박대표님이 마련해주셨고, 즉각 실행의 귀재답게 바로 자리를 만드셨다. 맥주 한 잔, 물 한 잔 없이 우리는 3시간 동안 서로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고, 고민들을 쏟아냈다. (고민은 주로 키드인 내가 박대표님이나 심PD님께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