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preneur■■■ 376

2010년도 이렇게 빨리 지나가고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21일 귀국한지도 이제 일주일이 지나간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한지도 꽤 됐다. 아이디어 단계에서 세계일주 정보검색, 벤치마킹 할 때부터라면 몇 년의 준비기간이 지난 것이기도 하다. 이제는 정말 메인 스폰서를 유치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한남대, 중앙대, 중기청 등의 서류 작업들때문에 밖으로 나돌아다니지 못하고 있다. 중국컨텐츠는 이번주에 전체 요약본 자료와 인터뷰 컨텐츠 1~2개는 생산해야된다. 그래야 다음주 화요일 중기청 담당 사무관님과의 미팅자료로 쓸 수 있다. 벌써 2010년이 이제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참 빠르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일본 일정은 클리어하게 일정이 안 잡혔다. (그렇다고 내가 할 수도 없는 상황;;;;;) 멤버들을 믿고 나는 ..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등록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17일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초창기 로고 샘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등록하다. 몇 일 전, 한남대학교 홍보팀 전과장님을 만나뵙고,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얻었다. 내가 쓰고자 하는 컨텐츠를 기사화 해보라는 것이다. 음. 오래 전 부터 고민을 하고 메이저급 언론매체를 생각했던 나는 전과장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금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전과장님은 오마이뉴스 등과 같은 진입장벽이 낮은 언론매체를 통해 우선 컨텐츠를 공개하고, 단계별로 메이저급으로 언론매체를 변화를 시키라는 아이디어를 주셨다. 매우 일리있는 안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오늘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회원으로 등록하고, 바로 칼럼형식의 기사를 하나 써서 송고를 했다. 오마이뉴스에서 내 기사를 채택할지 안할지는 기다려봐야겠지만..

보다 큰 꿈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2월 15일 (사진 : 마치 자신의 꿈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 리차드 브랜슨)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첫 방문 국가인 중국(2010년 11월 18일 ~ 12월 12일)을 다녀와서, 짐 정리하고 찾아뵙고 인사드릴 분들께 인사를 드리기도 전에, 일이 산더미처럼 내게 쏟아졌다. (중국에서 전화기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아직 많은 분들에게 안부 인사를 못 드리고 있다.) #64325 하지만, 오늘 아침. 한남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신청을 위한 TF팀에 아이디어 발표를 하면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가 한남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신청계획서에 공식 프로그램으로 삽입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관심가져 주신 김형태 총장님과 김홍기 교무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건의사항은 창업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천교육이 ..

중국 연변, 연길(Yanji) 일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1월 28일 (사진 : 연길행 비행편에서 청도공항 경유 중)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중국 편]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in China 부제 : "작은 영웅을 찾아서" "Quest for Little Hero" *중국 일정표(Time table in China) #09821 연변, 연길 일정 (2010. 11. 29 ~ 12. 05) 2010년 11월 29일 08:35 -상해 홍궈우국제공항 연길(청도 경유)행 2010년 11월 29일 12:40 -연길공항 도착 2010년 11월 29일 13:30 -연변 과학기술대학 교내 투어 상경대학 김상중 교수 미팅 창립 배경 및 학교현황 파악 Contact : 심춘화 교수 2010년 11월 30일 -연변 과학기술대학 창업보육센터..

밤 새지 말란 말이야!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1월 22일 (사진 : 사람의 몰골은 아닌듯 하다. ㅡㅡ;; 어제 먹은 짜장면 때문인가? 부은 것 같다.) 실제로는 23일 아침이다. 나는 잠을 자지 않으면 날짜를 바꾸지 않는다. 오늘 우수근 교수님이 소개시켜주신, 상해 GJ기업관리컨설팅 유한공사 김금자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로 밤을 꼬박 샜다. (사실, 꾸벅꾸벅 졸았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오늘은 장장 4시간을 모두 발품을 팔아서 이동했다. 저녁에 숙소에 와서야 겨우 첫 끼를 때울 수 있었다. (이름은 모른다. 걍 손짓으로 면발을 가르켰다. 5원짜리 짜장면 비스므리한 국수다. ㅎㅎ;) 질문 하나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확인해야하는지..... 끝이 없다. 게다가 통찰력있는 좋은 질문이 있어야 정말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 ..

중국에서는 트위터가 안됩니다. 일일이 답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0년 11월 20일 안녕하세요. 송정현입니다. 깜짝 놀라셨나요?? ㅋㅋ 전 이런거 좋아합니다. 약간 변태적인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1번째 방문 국가는 중국입니다.\ 나름 열심히 멤버들과 준비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많네요. ㅎㅎ 일단 트위터가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 사용이 이렇게 제한적일 줄은 몰랐습니다. 여튼, Twtkr 프로그램이 메세지 알림은 뜨는데, 실제 실행시키면 전혀 실행은 안됩니다. 근데도 팝업은 뜨는 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중국에서 트윗 하는 법이 있다던데 찾아보고 세팅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여튼 트윗으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티스토리의 발행기능은 트위터로 멘션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유지되는 모양이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로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Quest for Little Hero" 중국 상해 일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중국 편]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in China 부제 : "작은 영웅을 찾아서" "Quest for Little Hero" *중국 일정표(Time table in China) #68435 상해 일정 (2010. 11. 18 ~ 29) 2010년 11월 18일 12:55 인천국제공항 출국 2010년 11월 18일 15:00 상해 푸동국제공항 도착 2010년 11월 18일 18:00 숙소 도착 Shanghai SOHO International Youth Hostel Tel: 021-58888817 Address: No.1307, South Suzhou Road, Huangpu District, Shanghai Web: www.yhaonline.com 上海..

세계 최초로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세계일주를 떠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1월 18일 2010년 11월 18일 세계 최초로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세계일주를 떠나다. 당초 계획보다는 많이 미루어졌지만, 일단,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탐방해보려고 한다. 준비가 많이 미흡하다. 하지만, 완벽한 준비란 늘 있을 수 없는 법. 완벽한 준비보다 적절한 시기가 더 중요한 가치로 생각된다.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대한민국, 전 세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의 대장정이 이제 시작되는 것이다. 3주 동안 인터뷰 섭외와 일정조율 등 많은 준비를 했지만, 누가봐도 여전히 빈틈 투성이다. 첫 술에 배부르랴. 목영두 선배의 조언과 승현이의 말처럼 우선 욕심을 내지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나씩 하자. ps 이 프로젝트를 위해 수많은 이들이 열렬한 응원과 도..

중국 출국 전, 해야할 일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1월 15일 (사진 : 올해 여름이였나? 사랑하는 모교, 한남대에서) 캠프가 끝나고, 후유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아침. 나는 다시 컴퓨터에 앉았다. 오늘은 중국 일정을 최종 컨폼하고 재확인을 할 생각이다. GEW China 상해 담당자인 Cathy Niu에게서 최종 답신이 아직 안와서 조금 걱정이다. 지난 주에 보냈는데, 아직 답신이 안와서, 어제 새벽에 다시 보냈다. 이런..... ㅠㅠ 곧..... 다...답신이 오겠지? 그렇다면 상해 일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이거 완전 답답! ㅠㅠ 이창휘 대표님에게 전화해서 Cathy한테 전화 좀 해다라고 하고, 나도 연락처를 받아야겠다. 그리고, 오늘 중에 중앙대에 후원결재를 위한 1page프로포절을 문태훈 원장님께 보내드려야지. 나머지 중국일정 관련..

제10화 우리 기업가정신 캠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1월 14일 (사진 : 기업가정신 캠프에 참가한 고딩 친구를 대딩 친구가 힘껏 들어올려주고 있다.) 기업가정신 캠프 시즌II, 2박 3일의 대장정이 끝이 났다. 중국 출국을 앞둔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기업가정신 캠프에 스텝으로 여유롭게? 참가했다. (사실, 난 머리가 나쁘고 단순해서 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긴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이유는, 바로 "우리의" 기업가정신 캠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정말 큰 의미를 갖는다. 다른 창업,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과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의 기업가정신 캠프가 다른 점은 바로 이것이다. 캠프 운영진들이 "우리의 캠프"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사실, 담당자들은 더 피곤하고 힘들다.) 11월 12일(금) 오전 9시, 한실장님과 ..